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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페미니즘/이충현/물병자리 | 내가 읽은 책 2017-09-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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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다시, 페미니즘

이충현 저
물병자리 | 2017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페미니즘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게 만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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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만연한 반페미니즘(가부장제도)에 대한 것을 고찰하고 여성성의 참의미를 알아가는 책...

물병자리 출판사에서 나온 이충현의 <다시, 페미니즘>을 대단히 흥미롭게 읽어보았다.

이 책 <다시, 페미니즘>은 무조건적인 페미니즘을 주창하는 책이 아니라서 내겐 재밌게 다가왔다.

솔직히 과거와 현재 여성들의 인권 신장을 위한 선배들의 노력으로 더 나은 사회에 살고는 있지만...

목소리 높이는 페미니스트의 활동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별로 나서고 싶지도 않았더랬다.

그렇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거나 편견에 사로잡힌 발언을 들으면 욱하고 반발은 했었다.

미리 말을 하자면... 책의 내용은 퍽 흥미롭고 몰입하여 읽을 만한 가치가 큰 책이었지만...

글의 어투가 자꾸만 가독성을 떨어트리는 데에 일조를 하여 진도 나가는 데에 방해가 되어 내겐 아쉬웠다.

그랬었지만... 여타의 페미니즘을 주창한 책치고는 형이상학적이고 비전투적이라서 내겐 좋았다.

인류가 왜 여성을 종속물로 보게 되었는지를 원시사회에서부터 현대사회에까지 두루 밝혀놓았으니까...

종교적인 의미에서 아담의 갈비뼈에서 나온 것이 이브라고... 해석하기에 따라... 아니 지금까지는...

아담이 먼저 태어나고 아담에게서 취했으니 당연히 이브는 아담의 종속물이다란 기존의 개념이 싫었는데...

이 책 P159 아래에 나오는 내용처럼 아담과 이브는 동등한 존재라는 개념이 참 마음에 들었다.

(아담은 남성이 아니다. 본래 양성구유의 인간이다. 여성은 남성의 갈비뼈에서 나오지 않았다.

완전한 인간에서 남녀가 분리된 것이다. 는 저자의 논리에서...)

저자는 페미니즘은 남녀 대립의 구도 속에서 전개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을 하고 있다.

또한 페미니즘은 여성만을 위한 것일까? 혹시 페미니즘이 남성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는 않을까? 라 묻고 있는데...

우리가 존재하는 이 세상은 하나의 물질로 이루어져 있지가 않으므로 둘(때론 제3의 성 포함) 모두를 위한 것일 터이다.

하늘과 땅과 공간(공기)으로 이루어져 있고, 음(밤)이 있으면 양(낮)이 있기에 어느 하나 더 우월하지가 않다는 것.

즉 한쪽은 우월하고 다른 한쪽은 열등하다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은 모든 것을 단적으로 몰고 가기 일쑤 일 것이다.

좋은 것과 나쁜 것, 선과 악으로 구분하려는 극단적인 대립구도로 몰고 가는 것은 우리 사회의 양극화 문제...

다시 말해서 동등한 입장의 인간이란 개념에 반하는 것으로 여러 갈등의 핵심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에 옳지가 않다.

아무튼 이 책은 고대 시대의 철학과 신화, 경전 등을 통해 여성성의 참된 가치와 의미를 살피는 데에 있다.

우리가 페미니즘에 다시 주목을 해야 할 의미를 두고 있는 데는 역시 인간의 존엄성과 동등성에 있을 것이다.

남성과 여성을 떠나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조화로운 삶을 이루는 것에 초점을 맞춘 책이었다.

기존의 관점으로 본 책이 아니라서 참 좋았던 물병자리 출판사에서 나온 이충현의 <다시, 페미니즘>.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 그런 책이 되겠다.

이 책은 진정한 페미니즘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며 불평등(불합리)한 고정관념을 깨치는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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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수업/아룬 간디/세종서적 | 내가 읽은 책 2017-09-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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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분노 수업

아룬 간디 저/이경식 역
세종서적 | 2017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분노를 긍정의 힘으로 바꾸는 힘을 길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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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를 긍정의 기운으로 바꿔 나를 발전시키게 만드는 마하트마 간디의 손자 아룬 간디가 쓴 책으로...

원제인 "화를 안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The Gift of Anger"이 더 마음에 닿는 <분노 수업>이다.

최근 묻지 마 폭행이 일상사가 되다시피해서 흉흉한 요즈음 읽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책이란 생각이 든다.

뭔 화가 그리도 찼는지 길 가는 사람 아무에게나 흉기를 마구 휘두르고 살인도 불사하고...

여혐이니 남혐이니 편가르기를 하며 온통 악성 댓글로 넘쳐나서 상처받는 일이 한둘이 아닌 요즘이다.

분노는 작은 불씨가 서서히 번져나가는 성질이 있어 마침내 남뿐만이 아니라 나까지 집어삼키는 경향이 크다.

아무리 소소하더라도 속에 분노를 가지고 있노라면 부글부글... 내 속부터 끓어 내장을 상하게 만들고...

급기야는 그 분노에 사로잡혀 판단을 흐리게 만들고 정신까지 흐트러지게 하는 아주 무서운 녀석이 아닐 수가 없다.

워낙에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여 살기 힘들어진 세상이 되었고 상대적 빈곤으로 절망하게 되는 추세인지라...

어쩌면 크던 작던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여 분노라는 것을 너나 할 것 없이 키우고 살 거란 짐작을 해본다.

분노... 이 무서운 녀석을 속에 키우고 산다 해서 나의 불만이 해소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을 거란 생각 또한 해본다.

개인이건 사회건 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면 두루 불행한 일이 (묻지 마 살인 같은) 발생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그렇기에 아룬 간디의 분노 수업과 같은 책이 분노에 사로잡힌 우리들에게 아주 필요하고 적절한 책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할아버지 간디를 옆에서 지켜본 손자의 어지러운 세상에서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한 간디의 교훈이 담겨있다.

“분노는 자신을 지키는 힘이다”
인생의 고비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간디의 참 가르침- 비폭력 저항은 진정한 분노의 표출이다라고 한다.

마하트마 간디는 모르는 사람이 없듯이 영국 식민지 시절의 인도인으로 비폭력 (무)저항 주의를 주창했다.

오늘날에도 그의 위대한 정신을 간디의 후손뿐만이 아니라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책 속 간디의 가르침에 따르면... 비폭력은 적극적이고 강한 것이다.라며 비폭력은 겁쟁이의 행동도 아니다. 란다.

또한 자신을 해치지 않고, 갈등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적을 무찌르는 방법이다.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내용 중 펌) 가정과 거리에서, 사회와 세계에서 폭력이 매일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매일 편견과 증오, 부당함과 잔악함을 목격한다.

작게는 학교에서의 따돌림과 이웃 간의 불화부터 사회적인 차별과 테러, 대량 학살까지

모든 폭력은 간디의 비폭력 정신, 진정한 분노의 표출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간디는 분노를 선한 목적에 사용할 것,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일 것,

부당한 일에 소리 높여 외칠 것, 거짓말로 자신을 속이지 말 것,

변화를 원하면 스스로 변화가 될 것 등의 11가지 실천적인 교훈을 일러주고 있다. [교보문고 제공]

마하트마 간디의 위대한 정신을 손자인 아룬 간디와 그 후손들 역시 계승하고 있어 놀랍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흑인 인권 신장에 기여한 마틴 루서 킹을 비롯한 위대한 인물들이 퍽이나 많다.

남아프리카의 인종차별 철폐를 이끌어낸 넬슨 만델라를 비롯하여 최초의 미국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까지...

최근 명절을 맞이하느라 대청소에 선물 구매에 추석에 먹을 음식까지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는 와중인데...

엎친 데에 덮친다고 급격한 일교차로 감기까지 왔는지 이 책을 충분하게 빨아들일 여력이 없어 아쉬웠다.

명절 보내고 체력과 정신력을 서서히 회복한 다음에 차근차근 다시 읽어보고 싶은 그런 <분노 수업>이었다.

내가 느끼는 분노... 어디에서 온 것인지를 적극 수용하여 긍정적으로 발산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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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스트를 위한 유토피아 플랜/뤼트허르 브레흐만/김영사 | 내가 읽은 책 2017-09-2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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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얼리스트를 위한 유토피아 플랜

뤼트허르 브레흐만 저/안기순 역
김영사 | 2017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인류가 바라는 유토피아에 대한 것을 생각해보게 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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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엘도라도, 무릉도원... 문화권마다 이름을 달리하지만 꿈꾸는 이상향의 사회는 분명 있다.

현실이 오죽 힘들면 있지도 않은... 어쩌면 있을 수도 있는... 아니 있기를 바라는 그런 곳을 상상을 할까 싶다.

우리가 바라는 세상을 현실에서 만드는 법... 뤼트허르 브레흐만의 <리얼리스트를 위한 유토피아 플랜>.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는 그 어떤 누구의 찬사의 글보다는 우선 내용이 어렵지 않을까 하여 무척 걱정을 했다.

유독 도표와 좌표에 약한 탓에 또 오랜 난시인 탓에 집중에 집중을 해야만 어렴풋이나마 이해를 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처음 걱정과는 달리 금방 읽고 금방 잊어버리는 단기성 기억상실증이 문제였지 책은 어렵지 않았다.

참 다행이란 생각을 하며 차근차근히 책을 읽어나가는 동안 인류사회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조금 알 수가 있었다.

지금 우리는 인류가 탄생한 이래로 가장 풍요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먹거리 하나는 걱정하지 않고 살고 있단다.

그렇다면 인류가 모두 행복하게 현실에 만족하며 사는가? 하면 그건 결코 아니란 생각을 나도 해보게 된다.

현재의 인류가 과거 1300년경보다 훨씬 더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죽도록 일하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란다.

즉 전 세계적으로 1인당 소득은 향상되고 기술은 발전하였으나 모두 충족하는 삶을 영유하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다.

한때 사회적인 이슈였던 성남시장 이재명의 청년수당을 지급한 문제를 이 책을 읽으며 연상을 하게 되었는데...

이 책에서 저자가 여러 번 언급하였듯 조건 없는 무상 지급이 극빈자와 노숙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고개를 끄덕였다.

미국과 같은 나라의 경우 쿠폰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쿠폰보다는 현금 지급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한다.

하긴... 나 역시도 돈 부족 문제만 얽히지 않는다면 세상 살아가기가 너무도 편할 것 같다는 데에 깊은 공감을 한다.

과거에는 식량 문제만 해결이 되면 유토피아라고 생각하였겠지만 지금의 시대는 그때와는 사정이 전혀 다르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했겠지만 지금은 여유 시간이 문제의 해결이 될 수가 있을 터...

물질이 넉넉하다면... 아니 이 책에서 말하듯 최소한의 돈 문제만 해결된다면 많은 사회적 문제가 해결이 됨에 동의한다.

끝없이 삶을 졸라매는 고통에서 벗어날 여유가 있다면 가족에게로 이웃에게로 조금은 여유로운 시선을 보낼 터이니까...

그렇게 된다면 매스컴에 연일 오르내리는 온갖 눈살 찌푸리는 흉악범죄가 줄고 평화로운 사회로 나아갈 테이니까...

이 책의 저자 뤼트허르 브레흐만의 제안처럼 국경 없는 세상이 현재의 문제 해결을 위한 답인 것만 같다.

가진 자만 계속 더 갖게 되는 세상이 아닌 부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또 최소한이라도 빈곤에 허덕이는 사람들을 구제하는...

이 책에서도 언급하듯... 유토피아는 현실에서 결코 만날 수 없는 이상향일 뿐일까를 생각해보게 하였고...

소득의 재분배야말로 우리가 현실세계에서 만들 수 있는 유토피아(일종의 복지국가)가 아닐까 느끼게 해주었다.

자조 섞인 흙수저 타령을 하는 사회가 아닌 누구나 골고루 기본적으로 잘 사는 사회가 저자가 꿈꾸는 유토피아인 듯하다.

그런 의미에서는 나도 아니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라는 그런 이상향의 사회, 현실의 유토피아가 아닐까... 한다.

처음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은 책이었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이해가 힘들어져서 살짝 아쉬움이 남은 책이었다. ^^;;;




책 소개를 해보자면... (내가 궁금해서 펌 함)

네덜란드의 역사가이자 저널리스트, 2013년 베스트 논픽션상 수상, 유럽 언론인상 2회 노미네이트,

새롭게 떠오르는 서른 살의 젊은 사상가 뤼트허르 브레흐만이 설계한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긍정적인 미래 지도를 담은 <리얼리스트를 위한 유토피아 플랜>이 출간되었다.

어째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부유해졌는데도 점점 더 열심히 일해야 하는지,

어째서 빈곤을 완전히 퇴치하고도 남을 만큼 풍족한데도 수백만 명이 여전히 빈곤에 허덕이는지,

과거 사람들이 그토록 꿈꾸던 모든 것이 풍요로운 세상에 살고 있지만 전혀 행복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를

역사학과 진화심리학, 경제학과 사회심리학, 문학 등의 경계를 넘나들며 파헤친 문제작이다.

미국, 영국, 스웨덴, 프랑스, 일본 등 17개국에 판권이 계약되었으며,

파리, 몬트리올, 뉴욕, 더블린, 런던 등에서 강연을 이어가고 있는 이 놀라운 프로젝트는

스티븐 핑커(“케케묵은 좌우파의 상투적 주장에 지쳤다면 이 책이 펼치는 위대한 논쟁을 즐겨보라”),

지그문트 바우만(“현대 사회를 치유하는 데 기여하고 싶은 사람들의 필독서”) 등 석학들의 극찬을 받았다.

토마스 피케티 이후, 현대의 사회적 구조와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방대한 연구를 통해 밝혀냈으며,

시대적 비판을 참신하고 독창적으로 보여주는 저서로 평가받고 있다.

[알라딘 제공]



책 속으로...


헛될까?

경제학자 맷 브뤼니흐는 불과 1,750억 달러면 미국에서 가난을 근절할 수 있다고 계산했다.

이 금액은 미국이 소비하는 군사비의 약 4분의 1이다.

하버드대학교가 실시한 연구에서는 미국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벌인 전쟁에

자그마치 4~6조 달러를 썼다고 추산했다.(53쪽)

위험할까?

기본소득이 부여하는 특권 중 하나는 빈곤층을 복지의 덫에서 해방시켜 스스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진정한 기회를 잡아 유급 직업을 구하도록 격려할 수 있는 것이다.

기본소득은 조건 없이 받을 뿐 아니라 유급 직업을 구하더라도 빼앗기거나 줄어들지 않으므로

빈곤층의 경제 상황은 향상된다.(54쪽)

사악할까?

통제와 굴욕이라는 사악한 괴물에게 빈곤층을 던지는 것은 오히려 복지제도이다.

관리들은 페이스북을 사용해 공공부조 수혜자를 주시하면서 지원금을 현명하게 쓰는지 감시한다.(55쪽)

기본소득 개념에 급작스럽게 호응이 쏟아진 계기는 2016년 6월 5일 스위스에 실시된 국민투표였다.

물론 상당히 많은 사람이 반대해서 제안은 부결되었다.

하지만 1959년만 해도 여성에게 투표권을 주자는 유토피아적 제안에 반대한 남성이 훨씬 많았으나

1971년 다시 투표를 실시했을 때는 대부분의 남성이 찬성표를 던졌다.

기본소득 운동을 촉발시켜 미스터 기본소득이라 불리는 저자는

“스위스 국민투표는 기본소득에 관한 토론의 결말이 아니라 시작”(268쪽)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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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실전 보고서/심이준/레몬북스 | 내가 읽은 책 2017-09-2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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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연애 실전 보고서

심이준 저
레몬북스 | 2017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그림도 내용도 완전히 폭 빠지게 만드는 매력적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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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연애 실전 보고서>는 연애뿐만이 아니라 인간관계를 이해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독특한 일러스트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연애에 대한 조언도 모솔, 오솔에게 참고할 내용이 많았다.

부제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연애와 사랑 그 감정공유서'처럼 서툰 사랑(연애)에 우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듯.

책의 표지도 핫한 핑크에 고급진 느낌이고... 내용 중에 만나는 상황에 딱 적합한 일러들도 참 예쁘다.

내 나이가 몇 개라서 새삼스레 이 나이에 연애니 사랑이니 따지겠냐만서도... 내용이 무척 괜찮다.

온전한 내 것을 만드는 연애를 위한... 온전한 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것이라서 읽는 것도 좋겠지만...

내가 원하는 상대를 이해하기 위하여서도... 바랑둥이와 어장관리녀를 주의하기 위하여서도 퍽 도움이 된다.

이제는 기억조차 까마득~~~한 예전의 일들을 떠올려보게도 하였고 당시의 상황을 뒤늦게나마 이해가 갔더랬다.

이러이러하고 저러저러한 것들을 한창 좋은 나이의 우리 아이들에게도 일러주고 싶은 것이 아주 많았다.

한여름의 폭염도 이제는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하늘은 더없이 파랗고 예쁘다.

더운 날에는 덥다는 핑계로 옆구리가 허전함을 잊고 살지만 쌀쌀한 바람처럼 자꾸만 외로워져 온다.

이럴 때 내 옆에 다정한 그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 다정한 커플들에게 눈길이 자꾸만 간다.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짝이 있는데 왜 내 곁에는 아무도 없을까 싶어 한숨이 저절로 나올 때 읽으면 좋겠다.

이 책 한 권을 읽는다고 안 생기는 애인이 생기고, 안 풀리던 연애사가 술술 잘 풀리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멋진 애인을 만들고 예쁜 연애(사랑)를 엮어 갈 확률이 조금이나마 높아질 가능성이 있지는 않을까 한다.

나의 심리를 제대로 분석하고 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심리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책이기도 했다.

처음이라 서툰 첫사랑, 깨어진 사랑에 아픈 이별, 새로 시작할 사랑을 위하여 읽으면 참 좋을 듯하다.

"사랑을 책으로 배웠어요." 가 되면 안 되겠지만... 그래도 기본 정도는 알고 시작하면 더 좋을 듯하단 생각이다.

분류가 잘 되어 있어 내가 원하는 내용이 있는 페이지부터 열어 봐도 상관없고 정독하면 더 괜찮지 싶다.

온전한 사랑, 온전한 연애, 온전한 이별(이건 아니하면 더 좋겠지만...)을 위한 필독서(?)처럼 느껴진 책...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연애와 사랑 그 감정공유서' 레몬북스에서 나온 심이준의 <연애 실전 보고서>였다.

* 이 책은 글꽃송이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글꽃송이님 감사해요. ^^*





연애 실전 보고서 : 당신의 사랑은 안녕한가?
진짜 사랑을 위한 감정공유서 그리고 실제적 연애 보고서
 

  이 책의 저자는 간절히 소망한다. 당신의 사랑이 ‘안녕(安寧)’하길……. 

그동안 저자는 ‘사랑연구소’를 운영하며 수많은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아파하고, 같이 고민하고, 공감해왔다.

이런 점에서 감정공유서이기도 한 이 책에는 그 경험과 그로부터 얻은 지식이 온전히 녹아 있다.

그리하여 사랑할 때 나타나는 여러 증상, 실패하는 고백의 예, 비호감을 피하는 원칙,

어장관리남·어장관리녀의 특징, 이별의 후유증 등

총 14장에 걸쳐 사랑과 연애에 관한 모든 것을 공유한다.

따라서 이 책은 사랑을 위한 실제적 연애 보고서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렇게 당신에게 보고한다.


1. 진짜 사랑은 있다.
2. 사랑에는 전문가도, 정해진 답도 없다.
3. 사랑은 누구나 서툴 수 있다.
4. 사랑하다 보면 행복한 때도 슬플 때도 있다.
5. 사랑을 위해 함께하면 덜 아프고 인생이 더 나아진다.
결론: 당신은 당신의 반쪽을 찾아 진짜 사랑을 해야 한다!

지금부터 진짜 사랑을 제대로 해보자. 그 길을 이 책이 함께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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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그림 찾기: 일본 여행/몽땅연필/류나연/동양북스 | 내가 읽은 책 2017-09-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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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다른 그림 찾기 일본 여행

몽땅연필 글/류나연 그림
동양북스(동양books) | 2017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컬러링북의 재미와 다른 그림 찾기의 재미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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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힐링 놀이북'이자 치매예방과 집중력 향상에도 좋은 책인...

동양북스에서 나온 몽땅연필이 글 쓰고 류나연이 그린 <다른 그림 찾기: 일본 여행>이다.

그림의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가 유심히 살피면서 주의력과 집중력도 높이고...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건망증과 치매 예방에도 아~~~주 좋다. ㅎㅎㅎ~

일본으로 여행 가고 싶은 욕구도 간접적으로나마 달랠 수 있는 참 좋은 기회였다.

한 편으로는 왼쪽 오른쪽 교대로 보느라 눈 운동에도 한몫을 단단히 한 듯해서 재밌기도 했다.

책에 낙서(?) 하기 싫어하는 나였지만 뭘 찾았는지를 자꾸만 잊어먹을 것만 같아서...

볼펜? NO~! 만년필? NO~! 색연필? NO~! 마카? 미쳤냐~?!!!!!!!

진하고 지워지지 않는 필기도구를 차마 책에 댈 수가 없어서... (샤프? 역시 NO~!)

연하고 부드러운 연필로 다른 그림을 찾아서 조심조심 동그라미를 쳤더랬다. ㅋㅋㅋ~

일본 여행지 50곳을 사진과 일러스트로 만날 수가 있어 더욱 흥미로운 작업(?)이었고...

그림 속의 장소가 어딘지 알아보는 재미도 더욱 쏠쏠한... 힐링이 되는 유쾌, 상쾌, 통쾌한 책이었다.

다른 그림 찾기가 끝나면 그림에 나만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색칠하는 재미는 푸짐한 덤이겠다.

어릴 적 즐겨 하던 색칠공부와 다른 그림 찾기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고 하겠다.

물론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나만의 힐링 시간이 참 좋았던 <다른 그림 찾기: 일본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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