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즐겁게 행복하게 살고픈 쾌걸♣천사의 북로그에요... ^^*
http://blog.yes24.com/eoqkrtnzl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쾌걸천사
즐겁게 행복하게 살고픈 쾌걸♣천사의 북로그에요... ^^*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9월 스타지수 : 별1,214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내가 읽은 책
이벤트 참여 읽고 싶은 책
나의 리뷰
내가 읽은 책
내가 읽고 싶은 책
나의 메모
나의 메모
함께쓰는 블로그
기본 카테고리
태그
엄마라는아이 피해독전문의선재광박사의청혈주스 핏속독소를제거하는하루한잔의기적 만성질환을치유하는피해독‘청혈주스’ 피해독청혈주스 전나무숲출판 꿈녀카페 청혈주스 삶의전장에서이순신을만나다 박종평지음
2019 / 0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리뷰 잘 봤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고맙고맙습니다. 늘 ..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글
오늘 13 | 전체 81640
2012-05-14 개설

2019-02 의 전체보기
이제 너는 노땡큐/이윤용/수카(다산북스) | 내가 읽은 책 2019-02-28 03:01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110892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이제 너는 노땡큐

이윤용 저
수카 | 2019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불킥, 울화통 이제 바이바이다! 이제 너는 노땡큐! 내 인생에서 빠져줘!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내게 무례한 세상에 과감히 가운뎃손가락을 날리는 방송작가 이윤용의 유쾌한 이야기!

이제 너는 노 땡큐! 내 인생에서 썩 꺼져줄래? 삭제이건 저장이건 내가 직접 결정할 거야!

"세상에 대들 용기 없는 사람이 뒤돌아 날리는 메롱"이란 부제가 꽤 재밌는 책이다.

소심하거나 직장생활이란 원래 그런 것이라며 속으로만 끙끙 앓는 사람이 읽으면 좋을 듯하다.

다들 비슷하게 살겠지만 유독 남들에게 독한 소리를 못하는 사람은 살기가 더 팍팍하다.

거절하지 못해 억지로 떠맡은 일을 찍어누르며 해주어도 고맙다 소리조차 제대로 못 듣는다.

저 사람은 원래 그래라며 호의를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는 뻔뻔이들로 속이 터질 지경이다.

아마도 이 책 <이제 너는 노땡큐>의 사례들에게서 마치 자기 이야기 같다는 사람이 많지 싶다.

함부로 내 인생에 끼어들어 나를 흔드는 사람에게 속 시원히 날려주고 싶은 말이 재미도 난다.

상처 주는 말을 예사로이 날리는 이들에게 내 인생에서 "꺼져줄래!"를 기꺼이 날려보자.

삭제 버튼 누를 것은 과감하게 누르고 소중하게 보관할 것만 저장 버튼을 누르며 그리  살자.

진실로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은 결코 내게 상처에 소금 뿌리는 짓은 하지 않는다.

누구건 진짜로 둔한 사람이 아닌 다음에야 진심인지 가식인지 알아차리기 마련일 것이다.

뭔지 모르게 찜찜한 기분이 남는다면 그건 분명히 찜찜한 것이 맞다. 본능은 알기 때문이다.

이럴 때 두고두고 잠 못 들어 하며 이불 킥을 날리지 말고 너의 관심 따위 노 땡큐라고 말을 하자.

남을 사람은 남고 스쳐갈 사람은 스쳐가기 마련이라는 것을 이때껏 살아보니 알겠더라. 흠...

뭐가 그리도 잘난 것이지 아니면 배려심이라고는 약에 쓰려 해도 찾아볼 수 없는 구제불능인지...

자기 기준만이 옳다 믿으며 생각 없이 남의 자존심에 스크래치 남기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방법을.

박박 긁힌 스크래치를 부드럽게 치유하는 방법을 위트 있게 풀어놓아서 비교적 편하게 읽힌다.

적당히 여린 마음에 상처받지 않을 단단한 가죽 하나쯤 장만해 줄 듯한 글이 아닐는지 했다.

좋은 사람이 진짜로 좋은 사람만이면 얼마나 좋으랴마는 그렇지 않아 더욱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내 인생에 유해한 사람을 퇴치하는 방법을 상세히 일러주는 <이제 너는 노땡큐>라고 하겠다.

<이제 너는 노땡큐>을 읽는 동안 스쳐가는 지난날의 싸가지들은 지들이 싸가지였는 줄 알려나?

어쨌든 간에... 바로바로 대처하지 못하여 몇 날, 몇 달, 몇 년을 울화통 터트린 기억이 있다면...

"내 인생에서 꺼져줄래?"를 과감히 외치고 (물론 속으로만) 감정도 미니멀하게 정리하면 좋겠다.

신세대(?)답게 톡톡 튀는 글과 편집이라 어느새 나도 젊어지는 듯했던 <이제 너는 노땡큐>였다.





한없이 상냥한 척 다가왔다가,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세상 매서운 얼굴로 화를 내는 당신을,
이제 내 마음에서 삭제하고 싶다.
나는 더 이상 당신의 친절과 미소를 믿을 수 없게 되었으므로.
당신은 환하게 입꼬리를 올리지만 내 눈엔 당신 뒤에 달린 가식의 꼬리가 훤히 보이므로.

---「님아 그 세탁소에 가지 마오」 중에서


나는 이제 “네가 걱정이 돼서”라는 핑계로 나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사람을 거부하려 한다.
정말 걱정이 된다면 그저 조용히 교회에 나가 새벽기도나 해주면 좋겠다.
아니, 절에서의 백일기도도 환영합니다. 정말 그것으로 족합니다.

---「무례한 걱정」 중에서


이런저런 생각 많이 했지만, 이제는 알 것 같다.
상대의 마음이 변한 것이 꼭 내 탓은 아니라는걸. 변한 상대의 마음까지 내가 책임질 필요는 없다는 걸.
그 자책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마음 통증은 사라지지 않는다는걸.
이제 마음에도 물리치료를 받아보자. 마음 물리치료의 시작은 내가 나를 탓하지 않는 그 마음에서부터 시작한다.

---「마음의 물리치료」 중에서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이즐라/큐리어스(넥서스) | 내가 읽은 책 2019-02-26 00:23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110264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

이즐라 저
큐리어스(Qrious) | 2019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시대별 철학 사조와 대표 철학자와 그들의 저서를 일목요연(一目瞭然) 하게 잘 정리가 되어 있다. 철학책은 어려워서 읽기 싫다거나 따분하다 생각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철학이 어렵다 느껴지는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을 <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이다.

지적 허영... 철학을 좋아하는 사람은 근원에 뭔가 지(知)를 추구하는 허영이 있단 말인가? ㅋ~~

만화가 이즐라의 발상이 재밌으면서도 동시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다 할 것이다.

아직까지도 철학을 전공으로 한다면 밥 벌어먹고 살기 힘들다는 선입견이 분명 있을 터다.

뭐 어떠랴. 허영이건 뭐건 "배부른 돼지가 되기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겠다"는 멋있지...

무릇 인간이라면 배만 채우기보다 머리도 채우려 해야 (지적) 인간이라 부를 수가 있으니까 말이다.

폐일언하고... 일단 그림으로 된 이 책 <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은 깔끔하고 재밌다.

재밌게 읽을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매번 이해 갈 듯 말 듯한 개념을 알기 쉽게 정리가 되어 있다.

철학 책 한 권... 아니 여러 권을 한꺼번에 읽은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가성비가 짱짱하다.

더 중요한 장점은 오가며 읽을 수 있어 시간 절약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기대해도 된다.

이 책 한 권을 다 읽은 후 자랑질 해도 된다. 안 읽은 사람보다 뭔가 하나쯤은 머리에 남아있으므로...

어쨌든... 허영으로든 지적 만족감을 채우든 철학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읽을 가치가 있다.

인문학은 말 그대로 인간의 정체성을 사유하는 것이므로 물질보다는 정신에 의의를 두고 있을 것이다.

먼 과거 인류가 처음 출현한 때로부터 누군가는 왜, 어떻게라는 의문을 품고 사유란 것을 했을 터다.

그러한 것이 인류의 문화와 문명이 발달해 감에 따라 점점 체계적이 되어 철학이라 이름 붙었을 것이다.

시대에 따라 절대 진리라던 것이 당연히 달라졌으므로 철학자의 사유도 달라졌음이 분명하다.

어떤 체제하에서 사느냐에 따라 동시대에 살던 철학자들의 주장(?)도 당연하게 달라졌을 것이다.

이 책에는 주로 근대라 불릴 수 있는 철학자와 철학적 사유를 다루고 있어 좀 더 가깝게 느껴졌다.

아무리 읽어도(질려 죽을 만큼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마는 내 기억력이...

철학은 쉽지 않아 철학은 따분해를 불러대지만 우리는 개 돼지가 아닌 인간이 분명하므로...

지적 허영이든 뭐든 간에... 분명히 돈이 되지를 않더라도 한 권쯤은 읽어야 할 필요성은 있다.

그러므로 개 돼지가 되고 싶지 않다면 배가 고파도 지겨워도 한 번은 읽어야만 할 철학서일 것이다.

바쁜 세상에 한갓지게 읽을 틈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나온 <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이다.

시대별 철학 사조와 대표 철학자와 그들의 저서를 일목요연(一目瞭然) 하게 잘 정리가 되어 있다.

철학책은 어려워서 읽기 싫다거나 따분하다 생각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란 생각이 든다.

철학책은 왜 읽는 걸까? 란 의문이 든다면 한 번쯤 읽어보시라 권하고픈 책이라 하겠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장사는 돈 관리다/후루야 사토시/쌤앤파커스 | 내가 읽은 책 2019-02-26 00:15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110263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장사는 돈관리다

후루야 사토시 저/김소영 역
쌤앤파커스 | 2019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돈은 절대 저절로 모이지 않는다는 절대진리의 장사는 돈 관리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장사는 자선사업이 아니다, 고로 반드시 이윤을 내어야만 한다. 그것도 넉넉하게...

요즘은 철밥통도 사라진 시대이다. 정년퇴직이 늦춰졌다고 하지만 사오정인 시대이기도 하다.

장사를 해서 호구지책을 하던 내 어린 날에 어머니께서 하시던 말씀이 생각이 난다.

"우리도 하이(화이트) 칼라 하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아"하셨드랬다.

그러다 내가 점점 나이를 먹어가자 "에잇, 더러운 봉급쟁이 때려치우고 장사(사업)나 해볼까?"

하는 소리들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오기 시작했다. 이해는 되었지만 '참말로 인간이란...' 싶었다.

손에 닿지 않는 무지개 아래에 묻힌 보물단지를 쫓으려는 욕망은 누구나 비슷한 듯 보였다.

어쨌거나 현실적으로 직장생활을 함에 있어 한창 혈기왕성한 때에 정년이 닥쳐오고...

퇴직 후에 재취업하기도 쉽지 않은데 평균 수명이 엄청나게 길어 최소 이삼십 년은 빈다.

그래서 솔직히 나도 랑이나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적잖이 걱정이 되어 창업을 생각해보긴 한다.

경기가 좋다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기에 창업... 장사를 하건 자기 사업을 하건 간에...

준비 기간도 길어야 하고 확실한 분야에 도전을 해야 함에도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했다.

우리 동네의 가게들만 보아도 오픈했다 싶었는데 폐업을 하는 경우가 한둘이 아니곤 했다.

흠... 한둘이면 다행인데... 폐업한 가게의 물품을 인수하는 업체가 거래를 하지 않으려 한단다.

워낙 많아서 쌓아둘 곳이 없을 정도라고 하니 가게를 열어 유지하는 것도 장난이 아닐 것이다.

이 책 <장사는 돈 관리다>는 일본의 경우라서 우리와는 사정이 조금은 다르겠지만...

일단은 돈을 벌려면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상세하게 알게 해준다 할 것이다.

무조건 많이 파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팔면 팔수록 손해라는 말이 실감이 되었다.)

재무관리의 필요성을 확실하게 알 수 있게 사례를 들어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설명을 해주었다.

글 서두에 말했듯 큰 기업이건 작은 기업이건 간에 일단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무조건 하고 수익이 높아야 하므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하여 물불 가리지 않아야 할 것이다.

뭐, 그렇다고 공개적으로 활자화되어 나오는 책에서 불법적인 일을 저지르라고 하진 않았다.

숫자 보는 법을 배워 적게 팔아도 많이 남기는 ‘한계이익’ 원리를 깨우치라고 강조를 했다.

이익의 구조를 읽어 줄줄 돈이 새는 구멍을 막으라고 한다. 즉 손익분기점의 중요성을 말한다.

주력상품과 효자상품... 잘 팔려도 이익률이 높지 않거나 안 팔려도 이익률이 높은...

상품에 대한 분석이 철저해야 하고 과감한 손질이 필요하다는 것이 돈 버는 요지였다.

장사를 해봤거나 남이 하는 것을 오래 본 경험에 의하여 던지는 상품이란 것의 의미 같은...

어쨌거나... 내 경험에 의하면 박리다매를 하거나... (물론 이 경우 손님이 미어터져야 한다.)

하나를 팔아도 고가라서 순이익이 엄청 많이 남아야만 돈을 버는 장사란 것을 안다마는...

저자처럼 왜 물건은 많이 파는데 만날 돈이 없어 허덕대는지 의문이 생긴다면...

잘 되는 남의 가게에서 직접 경험을 해보든지 이 책을 사서 정독을 해보든지 하시라는...

아! 내 경험에 의하여 잘 되는 것처럼 보이는 가게도 속으로 골병들 수도 있다는 것 명심!

아마도 이 책의 저자가 남의 눈에는 엄청 돈 잘 버는 장사라고 보였을 듯싶었다는... ㅋ~

누가 뭐라건 간에 일단 돈을 벌려고 시작하는 사업인데 돈을 확실하게 벌어야 하지 않겠는가?

남의 것 절대 공으로 먹을 수 없는 세상이기에 (공으로 준다는 놈은 미친놈이거나 사기꾼이다.)

돈 새는 구멍을 확실하게 틀어막는 방법이 가장 돈을 빨리 확실하게 버는 지름길일 터다.

<장사는 돈 관리다>는 적자에 허덕이는 분들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퍽 도움이 될 듯하다.

뭐든 제 하기 나름일 테지만... 잘 되는 것 같은데 돈이 안 된다면 읽어봄직한 내용인 책이겠다.

그래서! 결론은 헛삽질 않으려면 뭐를 하건 기초가 튼튼해야 하며 아는 것이 힘이겠지!

이것이 만약 무슨 사업(작은 가게일지라도)을 하건 내가 총괄을 하겠다 선포한 이유기도 하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열심히 보고 아이들에게도 안 되는 놈들이 왜 안 되는지 보라 한 이유이고...

물론 잘 되는 가게의 비결도 확실하게 공부하라고 했다. 허황된 꿈만으로는 말아먹기 십상이니까!

또한 내가 무슨 일을 할지 몰라서 두루두루 별의별 것들을 몸담아보았던 이유이기도 하다는...

돈이 새는 다양한 이유를 대수롭잖게 여겨 피 봤던 경험을 체감할 수 있었던 내용이 되겠다.

그리고... 돈 벌기... 참 쉽지 않구나도 더불어 체감할 수 있었다고 할 것이다. 잘 알고 있었지만...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빨주노초파람보/노엘라/시루 | 내가 읽은 책 2019-02-22 05:29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109299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빨주노초파람보

노엘라 저
시루 | 2018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장편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었더랬다. 나름 괜찮은 내용의 소설이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빛깔의 무지개는 쭉 내 블로그의 프로필 이미지로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심지어 덧글을 쓸 때도 무지개 이미지를 대표 퍼스나콘으로 설정하여 열심히 달고 다니고 있다.

내가 설정한 대표 퍼스나콘의 이름이 꿈꾸는 무지개라고 한다. 비가 개어야만 나타나는 무지개다.

무지개가 만들어지는 이유가 "태양과 반대쪽에 비가 올 경우, 그 물방울에 비친 태양광선이...

물방울 안에서 반사·굴절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라고 한다. 그러므로 내가 좋아하는 무지개는...

물방울만으로도 태양광선만으로도 가 아닌 반드시 물방울과 태양광선이 함께 있어야만 하는 존재이다.

이상하게도 엄청 익숙한 느낌의 에세이인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의 작가라고 했다.

이런... 방금 내 블로그에서 검색을 하니 이미 내게 있는 책이었다. 어쩐지 책 이름이 익다 했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빨주노초파보... 상윤은 굳이 람을 남으로 정정하고 싶지 않아 한다.

발음조차 불명확했던 어린 시절에 입에 익었던 람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도 되지 않나 싶어서다.

빨강 파랑 노랑에는 왠지 무엇이 있어 보이는데 남은 그 느낌이 아니어서 굳이 람이라고 하고 싶었단다.

남색은 색을 붙여 불러야만 색 다운 느낌인데 파랑에 보라를 더한 색으로 빨강 하나에 파랑이 둘이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빨주노초파보처럼 두 글자가 아닌 단 한 글자다. 상윤의 외로움을 연상시키듯...

노엘라의 소설 <빨주노초파람보>는 총 네 개의 단편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넷 모두 각각의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이야기라고 보면 될 것이다.

마치 하나였던 태양광선이 물방울에 의해 반사·굴절되어 일곱 빛깔이 되는 무지개처럼 말이다.

이 소설 <빨주노초파람보>는 연애소설인 듯하면서도 인간의 심연을 탐구하는 듯한 내용이라서...

내게 있어 연애소설이 아닌 성장소설이자 심리소설이라고 해도 크게 어색하지 않을 듯했다.

삶이란 그저 사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것이 삶이 아니던가. --- p.91
사랑이 궁금하던 시절이 있었다. 사랑이 고프던 시절이 있었다. 사랑이 애틋하던 시절이 있었다.

사랑이 아프던 시절이 있었다. 사랑이 전부이던 시절이 있었다. 사랑이 고통이던 시절이 있었다.

사랑이 희망이던 시절이 있었다. 사랑이 전부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사랑이 죽어버렸다. --- p.149

...라고 저자는 사랑에 대하여 구구절절 늘어놓았지만 이 나이고 보니 피부에 와닿지가 않는다. 쩝...;;;

은하의 죽음(사고사인지 자살인지 헷갈리지만...), 현재의 자살... 그리고 살아남은 자들의 삶...

솔직히 이 소설은 왔다리 갔다리... 좋게 표현하면 몽환적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마는...

영화에서 마치 큰 사건의 발단이나 전개인 듯해서 숨죽여 보다 꿈이란 것을 알게 되는 허무함처럼...

뭔가 일어나려나... 기대하며 읽노라면... 젠장... 꿈이요. 또 꿈속의 꿈이라... 에헤이...;;;

만약 영화화가 된다면 판타지와 멜로가 적당히 섞인 그런 장르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다.

남색의 이미지처럼 적당히 우울한 분위기... 아, 표지의 이미지도 책을 읽고 나니 이해가 갔다는...

저자 노엘라는 5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한 예술가라서 그랬는지 작품의 분위기도 예사롭진 않다.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듯한 내용이라서 나의 현재 상태에 따라 괜찮았다 짜증 났다 했더랬다.

굳이 꼽자면 현재와 은하의 죽음에... "비행기 한 대의 값이 얼만데... 두 대나 해 먹냐 이놈아?" 했다.

감성에 때가 묻고 세파에 시달리다 보니 남녀 간의 사랑, 연애 세포가 무뎌질 대로 무뎌졌나 보다.

아무튼 간에... 한꺼번에 다 담으려니 그릇이 작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듯한 <빨주노초파람보>였다.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다. 어차피 세상은 보이는 것 반, 보이지 않는 것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가 꿈일까. 기억하지 못하는 현실은 현실일까.를 옮겨보며...

최근 들어 접하기 쉽지 않은 스타일의 소설인 듯해서 내 취향이야를 외칠 사람은 많을 듯했더랬다.

하나의 태양광선이 물방울을 만나 일곱 가지 색깔이 되듯... 우리 인간 역시도 그러하다는...

내가 스물이나 서른 즈음에 읽었다면 흠뻑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할 그런 내용이라 아쉬웠달까?

각 단편마다의 청춘의 고뇌가 녹아 있어 지극히 감성을 자극하는 <빨주노초파람보>였다 할 것이다.

얇고 길지 않은 소설임에도 읽은 후의 느낌은 엄청 쓸려면 쓸 것이 많아 차라리 장편이면 했었다.

장면 장면마다에 상상하고 해석해야 할 것도 많았고... 등장인물도 내용 정리를 따로 해야 했었다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개떡 같은 세상에서 즐거움을 유지하는 법/미멍/다연 | 내가 읽은 책 2019-02-20 19:43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108965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개떡 같은 세상에서 즐거움을 유지하는 법

미멍 저/원녕경 역
다연 | 2019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자기 반성을 무지하게 만드는 책이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미멍의 입담이 죽지 않았음을 다시금 깨달은 <개떡 같은 세상에서 즐거움을 유지하는 법>이다.

국민 뚱보에 뻔순이라는 그녀의 뼈 때리는 직언 직설에 내 기분마저 다 꾸물해질 정도였다.

책을 열자마자 바로 만나는 아버지의 세 번째 결혼 이야기에 "얼? 이거 읽었는데?" 했다.

잽싸게 내 블로그에서 검색을 하자 <나는 합리적인 이기주의가 좋다>의 작가가 바로 미멍이었다. 

「치사한 세상에서 행복하게 잘 먹고 잘 사는 법!」

「복잡하고 치사하고 엉터리 천지인 이 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책 소개를 했었고...

딱 내 성향에 잘 맞는 내용이라서 읽는 동안 통쾌, 상쾌, 유쾌했다.라며 극찬(?)을 했더랬다.

<나는 합리적인 이기주의가 좋다>나... <개떡 같은 세상에서 즐거움을 유지하는 법>이나...

같은 출판사에 같은 저자의 책이고 같은 팩트의 내용이 많았음에도 왜 내 기분이 엿 같았을까?

"원인은 한 가지 돈이 없어~♪" 맞다! 미멍이 충고한 것처럼 돈이, 능력이 있어야 당당한데...

2017년 12월에 미멍의 책 서평을 올리고 지금은 2019년 2월임에도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서다.

젠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 이미 늦었다." 그러나... "오늘은 당신의 남은 생 중에서 가장 젊은 날이다."

...를 화두 삼아 무엇을 해야 할지가 죽으라고 떠오르지 않음이 나를 꿀꿀하게 만든다.

한 살 이라도 더 어리고 조금이라도 더 건강할 때와 지금의 마음가짐이 이리도 다를 줄이야...

개떡 같은 세상이라지만 깨놓고 말해서 정신 차리지 못한 내가 더 개떡 같다는 느낌이 든다.

다시 스무 살이 된다면? 이란 가정의 글을 본 적이 있는데... 나는 결코 돌아가고 싶지 않다.

단, 한 가지 조건을 붙여준다면 돌아가련다. 지금의 생각과 경험치를 고스란히 지닌 채로...

스무 살 그때로 돌아간다면 비록 실수와 후회는 있을지언정 지금과는 다른 삶이 될 거라 믿는다.

에혀... 그래놓고도 미멍의 책을 화통하다며 읽었던 그때나 지금이나 무에가 달라졌단 말인가?

<개떡 같은 세상에서 즐거움을 유지하는 법>은 재밌게 빠르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좋았는데... 책을 손에 잡고 있는 내내 현재와 미래에 대한 생각으로 기분이 가라앉았다.

불안하기는 해도 불만족스럽기는 해도 젊은 날의 걱정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라 할 것이다.

아무리 아득바득 한데도 될 것은 되고 안 될 것은 안 된다는 것을 경험으로 잘 알기에...

미멍의 일침에 공감을 하면서도 나는 이미 늦은 것은 아닌가 하는 자괴감이 밀려들고...

내 재능과 능력의 한계치를 알려... 아니 알 기회조차 없었던 지난날들의 회의감이 인다.

어쩌다 보니 당당하게 개떡 같은 세상에서 즐거움을 유지하라는 책에 자기반성을 하고 있다.

마는... 내 딸...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바라는... 아직은 청춘인 이들이 읽으면 좋을 듯하다.

"확 깬다!"라는 숙취해소제의 광고 카피가 떠오르는 지극히 현실적인 미멍의 조언들이다.

이기주의라고 하건 말건... 되라졌다라고 하건 말건... 합리적인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를 한다.

전작과 비슷한 내용이 많았지만 더 예뻐지고 확실해진 편집에 불만은 사그라들었다.

입찬소리 독한소리 같겠지만... 살아보니... 미멍... 참으로 똑똑한 여자임을 다시 느끼게 된다.

에이긍... 다시 몇 년 후... 미멍의 책을 읽으며 번민하지 않기만을 그저 바랄 뿐이겠다.

내게 자기 반성을 열라 하게 만든 미멍의 <개떡 같은 세상에서 즐거움을 유지하는 법>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