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타로에 관심은 있었기에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입문용으로 괜찮다기에 구매했는데 기대를 너무 했는지 개인적으로는 아쉬웠다.
책 자체는 읽기 쉽게 되어있고 카드 자체가 어떻게 해석되는지는 잘 나오는데 정말 간단한 키워드와 어떻게 해석되는지에 집중한 느낌이라 그 카드에 뭐가 담겨있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나와있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래서 이것만 읽기에는 확실히 부족한 느낌이다.
타로 점을 치고 해석을 하는 것에 집중한 느낌이라 그냥 가볍게 한 번 해보고싶다~ 하는 사람들에게 아예 안 맞진 않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카드 자체는 겉핥기식으로 보기만하고 해석만 나와서 잘 안맞았다고 생각한다. 책이 두권인데 생각보다 두권치고는 내용이 적은 느낌이다.
카드 자체는 생각보다 카드가 얼룩이나 색이 다른 카드가 있고 코팅이 된 것 같은데 카드가 잘 뭉치고 잘 안펴지는 느낌이다. 그래도 책만 파는거랑 카드랑 같이 파는거랑 가격 차이를 보면 가격대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