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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동안 읽는 책 | 기본 카테고리 2012-01-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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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늘을 살기 위하여

크리슈나무르티 저/박윤정 역
판미동 | 2011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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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동안 읽는 책?! 책이 재미 없어서가 아니라 하루 한 쪽씩, 읽도록 페이지가 나눠져있어요

 

 

작가인 크리슈나무르티라는 작가의 강연 대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에요

달라이라마(예전에 과외 선생님이 유학가실 때 그의 책을 주었던 적이 있죠)가 '이 시대 가장 위대한 사색가'라고 칭송을 했데요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했던 대화들은 청중의 나이, 직업을 불문하고 도움이 되었는지

그의 이야기를 저도 모르게 읽게 되더라구요


 

긴 소설이 아니라 한번 손에 잡으면 금방 떨어지니, 출퇴근길이 아니라 자기 전에 침대 머리 위에 두고 읽어요

다이어리 정리하면서 보고 쓰면 되니까 시간도 오래 안걸리고요.

책이 좀 늦게 와서 처음에만 바짝 달렸고요. 지금은 10일째 읽고 있어요

첫주에는 '듣는 것'에 대해 써있는데요 마음의 소리를 듣거나, 너무 들으려 노력하지 말라는 등 조언을 해주고 있어요.

귀가 하루종일 열려 있음에도 듣지 못하는 소리가 있는 반면, 쓸데없는 소리까지 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죠

현명하게 인생을 살기 위해 듣는 법에 대해 읽으면서 어렵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했답니다

 

같은 이야기를 반복한거 같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조금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이야기 하니

나중에는 필요한 부분만 찾아 다시 읽어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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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길 바라다] 빙의와 해리성 장애를 다룬 로맨틱 미스터리(압구정다이어리,정수현) | 기본 카테고리 2012-01-0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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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녀가 죽길, 바라다

정수현 저
소담출판사 | 2011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오랜만에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책을 잡았다고나 할까?!

압구정 다이어리를 가볍게 재밌게 읽은 1인으로써 그녀의 작품은 궁금하고 읽고 싶어지는데요

공동 지필한 19-29-39도 읽고 싶었는데 자꾸 미루고 미루고.. 올해에는 꼭 읽고야 말겠어요!

 

그러던 중 이번에 정수현 작가의 '그녀가 죽길 바라다'가 출간이 되고

영화의 예고편이나 될 법한 북트레일러가 나오고 책을 더 읽고 싶은 마음이 불끈 불끈!

 

북트레일러 살짝 감상해 보세요. 이사강 감독이 직접 나왔네요. 이미지가 살짝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

 

여성들만 좋아하는 소설을 썼기에 외면을 받을 수도, 소재가 한정적일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이번에 확 뒤짚었던거 같아요

얼마전 교보문고에 갔는데 아직은 눈에 잘 안띄더라구요. 재밌는데 왜 없을까.. 주변에 읽으라고 추천 중이에요

 

요즘 심리 스릴러, 범죄 스릴러 등등 짜임새 탄탄한 것을 보고 즐기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 저에게 이 책은 완전

빙의와 해리성 정신 장애의 정의가 불가능한 현대 의학에서  저도 책을 읽으면서 이여자는 뭘까.. 이렇게 생각했어요

책은 나름 열린 결말. 독자로 하여금 빙의와 해리성 정신장애를 결정 짓게 해주는 거 같아요

저도 책을 읽으면서 과학적으로 증명 할 수 없으니 해리성 장애일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러다가 결말로 치닫는 내용에서 몇번이고 제 생각이 번복되는 만큼 혼란에 혼란 . 손에 땀을 쥐는 책이에요

 

마지막 재희의 미소, 건우의 질문, 민아가 본 다이어리. 아마 이런 것들을 보면서 제 나름의 결말을 만들었답니다

이건 책을 읽은 분만 알 수 있는 단서들!!

 

예전에는 책, 특히 소설책을 읽으면 영화나 드라마로, 즉 영상으로 꼭 나왔으면 좋겠다 싶은 것들이 있었어요

책은 그렇게 머릿 속으로 상상하면서 보면 더 재밌고 다양한 심리를 알 수 있는데요

저도 이번 책을 읽으면서 이 배우가 이 역을 하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우와~ 갑자기 진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누군가가 나에게 불꽃같지만 짧은 인생과 무미건조하지만 긴 인생중 어느 것을 택하겠냐고 묻는 다면,

 뭐라고 대답할까... 아무것도 택하지 않거나, 그대에게 권한을 넘긴다..책에서 그렇게 말했지만 난...?

 

 

난 내 인생이 정해져 있는 걸 원치 않아. 내가 내 미래를 아는 것은 더더욱 싫어.

 지난 스포츠 경기 재방송은 내 심장을 뛰게 하지 못하거든. 심장이 뛰지 않는다면 살아있는 게 아니지

 

건우에게 이런 물음을 했을 때 건우는 본인에게 알려주지 말라고 했어요. 심장 떨리는 인생이 아니라며...

딱 둘중에 하나만을 택하려고 했던 같힌 사고와 내 삶에 대한 신념을 생각하게 하는 건우의 선택이었어요

 

사람에게 양자택일 문제를 낼 때 상대가 고르길 원하는 것을 앞에 둬라. 십중팔구는 전자를 택한다

 

심리학을 공부한 적은 없지만, 나중에 써먹어보려고 메모~ 이런 심리가 있군요!

 

 

 책을 읽으면서 상상해가며 읽기는 정말 오래만. 거기다가 시간만 나면 책을 찾는 것도 오랜만이었어요

책의 여운의 아직가시지 않은 지금. 잊혀져 갈때쯤 인물의 심리를 보고 싶어서라도 다시 읽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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