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주의 *
페이백으로 맛집 찾았으니 달리는 건 인지상정! 그런데 또 이렇게 이벤트를 해 주시다니요~으흐흐흐 너무 기쁘잖아요!!^^ 달콤딜 싸랑해요~~ 달콤딜 영원하라~~~~!!^^ ㅋㅋㅋㅋ
엔야와 타르한... 둘 다 너무 안쓰러워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다. 둘 다 어찌나 짠한지...ㅠㅠ
처음엔 타르한이 엔야에게 꼼짝달싹 못하게 하길래 혼자만의 감정인건가 싶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다. 타르한도 엔야도 둘 모두에게 서로는 빛이자 유일한 구원이고 모든 것이었다. 단지 서로의 성격이 다를 뿐.
이런 이들인데 왜들 그리 못살게 구는지들...ㅠㅠ 타르한은 너무 잘나서 그랬다 쳐도 소속 부족의 마인드는 너무나 잔인했다. 엔야에게 왜 그리 못살게구나 했더니 타르한에 대한 집착과 질투, 열등감 + 약자에 대한 그런 몹쓸 마인드까지라니... 이런 나라는 아무리 대단해도 얼른 망해야 하는 게 맞는 거지 암!! 더 대단했으면 아주 약자와 가족들을 피말려 죽였을 거다. 더해 다른 약소나라들까지도 모두 눈 아래 발 아래 두고 자근자근 밟았을테지!ㅡㅡ
이런 속에서 그렇게 버티고 섞여 살아야했던 둘이 얼마나 안쓰럽던지...ㅠㅠ
안쓰러운 사람들 많지만 그 중에 제일은 역시 세누가 아닐지...ㅠㅠ
이 작품 외전까지 꼭 보아야 한다. 그러고도 남은 이야기들이 있다. 엔야 등 특별한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 그들에 대한 이야기도 이렇게 하나씩 나오려나...^^;; 나온다면 무조건 시리즈물은 모두 달릴테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관심있게 둘러봐야겠다. 관심작가 찜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