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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아니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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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6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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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귀여운 내용의 책이었어요. 막 심각한 정통 사극, 시대물이 아니기에 다소 편안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씩 어우~ 할 때도 있었지만 이 알콩달콩한 맛으로 커플 보는거 아니겠습니까ㅎㅎㅎ 전 수를 보살피는 머슴이랑 다른왕자랑 엮이는게 취향 저격... 떠먹여주세요... 더 보고싶다... 만약에 그랬다면(진작에 이런걸 알았다면-)하는 가정 & 요 질투로 인해 외전에서 작은사건(?)하나가 일어났다가 풀리는데 마찬가지로 무난히 잘 볼 수 있었어요. 이러저러 헤어져 수가 돌아가게되면 머슴이도 같이 따라가는걸 모르냐며 바보왕자야 ㅡ 이 둘 어떻게 되는지도 나왔으면 좋겠는데 외전에 없어서 흑흑... 페이백 덕분에 감사히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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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를 잊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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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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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한 권 선물, 한 권은 제가 읽으려고 두 권 주문하면서 컵도 함께 신청해 잘 받았습니다. 만족스러워요. 책은 살짝 위아래로 긴~형태고 좌우로는 다른 책들보다 작아요. 사진이 많은 책인데 약간 보기 불편해서 아쉬워요. 제본책(종이책)이라 우선 가운데가 먹혀들어가는데 너비도 덜하다보니 시원하게 못보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글과 사진 자체는 전부 좋아요. 한 장 한 장 넘기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사진도 전부 새롭고 와 - 풍경이-! 하면서 한참을 보고 있기도 하고요. 다음 여행기록, 혹은 에세이 등 새 서적이 나오면 꼭 구입하고 싶습니다:0
이번에 '모든 기록의~' 책 두 권까지 구입했는데, 전부 만족. 선물로 전하기도 좋아서 여러모로 흐뭇, 뿌듯했습니다. 다음 작품 또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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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숲의 동화 손뜨개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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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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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이벤트 굿즈가 갖고싶기도 했고, 코바늘로 새로운 인형도 뜨고 싶어서 잘됐다!하며 구입했습니다. 표지선정이 탁월한것 같아요. 한 눈에 인형 쪼로로 다 볼 수 있으면서 + 하얀배경이 시원해서 주인공인 인형 아이들에게 시선이 집중! ㅎㅅㅎ 인형 머리카락 표현하는 법, 모자&망토씌우는법이 궁금했는데, 동그랗게 머리 다 떠주고, 후드는 따로 제작해서 씌워준 후! 바느질해주는거였어요. 작가님의 팁이 담겨있으니 굿굿! 감사히 배웠습니다. 아기돼지 삼형제도 눈코입 위치 달리해서 하늘 보고있기-시선처리에 이마를 탁! 인형이 정말 다 예쁘고, 구입 아깝지 않습니다. 영원히 책장에 소장. 얼른 떠보고싶어요! 손뜨개인형 서적으로 엄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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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의 검은 독수리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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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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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째가 훨씬 재미있었어요! 1권은 뭔가 설정도 내용도 따악- 흔한, 클리셰 그 자체라 음 그렇구나, 그런데 엄... 그렇다고 너무 바로 이렇게 되는건 쉽지 않나 앞에선 굉장히 무게 줘 놓고 -잠깐씩 생각하며 그런대로 잘 봤는데, 2권 오니 (1권만 봐도 완결이라는 느낌은 들어요! 뒷 권에서 이어집니다-같은건 아니었음) 훨씬 훨씬 재미있네요ㅜㅜㅜ 1권에서 이어지는, 생활 더 깊히 들어온 느낌이라 반갑고 더 집중되고, 사건 사고 나고, 인물들도 더 나오면서 무척 재미있었어요. 2권에서 둘이 정말 완벽히 행복해짐. 서로 확실히 열고 마음표현하고 완성된 느낌이라 ^-___^한 표정으로 책장 덮을 수 있었습니다. 플러스로, 검은독수리 옷이 다 예쁨. 매번 다른 옷으로 입고 나오는데 아 예쁘다222. 나오는 인물 모두가 매력적. 2권 꼬옥 보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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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인 그는 나에게만 엄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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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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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로 읽기 좋았습니다. 수가 간호사. 엄청 적극적.....와..우...! 반대로, 일할 때는 완전 철벽, 공에게 웃지도 않고 불러도 못본척ㅋㅋㅋㅋㅋ지나가버림. 알고보니 쑥쓰러워서 그랬던듯. 다른 환자들에겐 상냥하고 부드러워서 칭찬이 자자~
ㅋㅋㅋㅋ주사 놓는데 혈관이 도망간다고 하는게 웃겼음ㅋㅋㅋㅋ표정이 귀여워. 서로 바에서 처음만난 날 밤, (평소 상체에 컴플렉스가 있던듯) 호텔에서 공을 (&공의 말) 오해한 수가 공의 뺨따구를 쳐버리고ㅋㅋㅋㅋ 중도하차. 공은 에에에엥!?!! 물음표 가득한 상태로 바이크 타고 귀가하다가 사고를 당해 병원신세. 얼빠진 표정으로 ㅋㅋㅋㅋㅋㅋ하루밤내내 재수가 지지리도 없다며 입벌리고 있는데 링거교환하겠습니다-하고 들어온 사람이 수!!!! 병원에서 다시 만나게되어 이어지는! 이야기! 재미있었어요. 끝에 보너스만화2처럼 들어있는 이야기에서 수가 처음으로 공의 직장(바이크 샵)에 가는데, 공 모습보고 푸우욱 하트 꽂히는게 정말 귀여웠음.
절반 덜 되게 담겨있는 두 번째 이야기는, 마이깟 공수 둘 다 하는 인물이 주인공으로 나옴. 심지어 포지션을 동시에 함........! 취향많이 탈 것 같은 설정인데, 수에 더 가까운듯 느껴짐.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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