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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아빠는 진짜 답이 없다를 익고 | 나의 리뷰 2012-11-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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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Blog'인데 ’아빠는 진짜 답이 없다‘라니....허긴 블로그라는 제목 또한 컴퓨터 관련 책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게 만들었을 것 같다. ’아빠는 답이 없다‘는 제목 또한 뭔가 ’사고치고 뒷 수습을 하지 않는 코믹스러운 아빠‘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

 

 

이 소설은 사춘기 시절을 겪고 있는 아들과 그런 아들이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는 글을 솔직하게 써온 블로그를 아버지가 몰래 보는 것에서 시작을 한다. 아들은 아버지는 아들에게 자신의 힘들었던 사춘기시절의 일기장을 아들에게 준다.

아버지는 형이 있었고 형은 교통사고로 죽었으며 그 교통사고로 인해 아버지는 많은 고통을 겪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들은 처음에는 아버지의 이런 행동이 황당했지만 점점 아버지를 이해하고 본인은 훌쩍 성장하는 것을 느낀다.

 

사춘기딸을 두고 있는 필자는 딸과 함께 이 이야기를 읽었다.

딸은 블로그를 읽었다고 이런 상황이 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블로그가 오픈되어 아무런 비밀이 없는 탓이다.

우리들의 주인공인 아들은 인터넷 블로그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본문 35P~36P)

블로그를 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난 사라져 가는 현재를 의식한다. 그것을 보존하고 싶다. 우리에게서 달아나는 것,우리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든 것이 두렵다. 어느 날 뒤돌아보았을 때, 우리가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살고 있다는 것과 우리의 출발점이던 오아시스가 이제는 결코 되돌아갈 수 없는 곳,손에 닿지 않는 영역임을 문득 깨닫는게 두렵다.

 

 

필자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런 식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그저 자신을 나타낸다거나 뭔가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을 때 쓰고 있지만 이렇게 정의 내린 글을 읽으니 그런 것도 같다....

사춘기의 아들은 아빠의 일기장을 읽어갈수록 자신과 아빠가 같은 고민을 하고 똑같은 대처를 해 오고 생각을 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의 아이들은 엄마,아빠가 자신들만 알고 있다고 생각되는 어떤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에 엄청 놀라고 신기해 한다.

마치 그건 저 먼시대부터 자신들만의 영역이었다는 듯이 말이다.

사실 우리도 그런 시절이 있었는지 긴가민가 하는 상황이 자주 있다.

하지만 틀림없이 우리들도 사춘기도 겪고 고민하고 밤새 잠 못자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답이 없는 질문을 던지던 때가 있었다.

이렇게 잘 자라고 책도 읽고 카페의 회원도 되었다는 것은 잘 살고 있다는 것인데 그러기까지 많은 시간이 흘러갔다..터널을 뚫고 나온 것처럼 모두의 사춘기는 이렇게 치열하고 또 전쟁이다.

그래도 잘 지내온 우리들에게 박수....그렇게 또 어른이 하나 되어 간다.

 

 

이야기속의 아들은 뭔가 귀엽다. 우리나라의 사춘기 녀석들과는 다르게 무섭지 않고 귀엽게 지나간다.

이 이야기의 작가인 ‘장 필립 블롱델’은 실제로 자라면서 일기를 쭉 써왔고 주인공 아들처럼 사람들을 모아 ‘도시속의 소풍’을 기획하고 떠난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보다 인관적인 관계유지와 풍요로운 인간관계 유지를 외치고 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힘들어지지만 동감이다. 언제나 남아서 나를 훈훈하게 해 주는 건 사람사이의 관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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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다산의 독서 전략 | 나의 리뷰 2012-11-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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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다산을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다. 한가지 분야도 관심을 가지고 무언가 업적을 세우기가 쉬운 일이 아닌데 다산은 다방면에 걸쳐서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놀라운 결과물까지 만들어내었다. 서양의 ‘레로나르도 다빈치‘에 비견할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관심은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다산처럼 실행으로 옮기고 행동까지 하기 쉽지 않았을텐데...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하다.

 

이 책의 1부는 다산의 전생애를 펼쳐 다산이 어떤 방식으로 독서를 해 오고 그로인해 어떤 활동들을 해 왔는지에 대해 쓰고 2부에서 4부까지는 다산의 독서법을 크게 3가지로 정리를 해서 나누었고 5부에서는 조선후기 학자들의 독서법과 해외 명사들의 독서법,필자인 권영식작가의 독서방법까지 꼼꼼히 챕터를 나누어 정리를 하였다.

 

그리고 사이사이 다산의 저서나 수원화성같이 다산이 큰 역할을 했었던 건축물등을 정리하여 자료사진과 함께 보여주어 이해를 도왔다. 우리가 중고등학교 역사시간에 입속으로 달달외워왔던 건물믈이나 다산의 저서들에 대한 내용이 사진과 함께 친절이 정리가 되어 있으니

예전 생각이 나기도 하고 다산의 위대함을 다시금 곱씹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난 책을 꾸준히 읽으려고 노력을 하고 또 많이 읽어오고 있기는 하지만 요즘 일이 바쁘다보니 약간의 편독과 약간의 훑어보기를 오가면서 책을 재미없게 읽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런데!!!!

내 눈을 번뜩 뜨이게 하는 구절들,,,,

 

(본문 151P 3. 독서흔적남기기)

- 표시가 안 된 책은 현상하지 않은 필름과 같고 뚜껑을 따지 않은 와인과 같으며 조율하지 않은 바이올린과 같다는 말이 있다. 메모는 책을 읽다가 나만의 발자취를 남기는 행위다. 사람의 머릿속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눈앞에 떠다니는 것을 바로 건져내지 않으면 금세흘러가버려 영영 찾지 못할 때가 많다. 책을 읽을 때 떠다니는 생각, 금세 사라져버릴 것 같은 아이디어를 자신의 것으로 확실하게 만드는 방법이 바로 메모다.

 

참으로 공감하게 되는 말이지 않은가...

이제 점점 머릿속 기억들이 분산되어 늘 가루로 흩어져 의미없어 지는 경우가 많아지는

나이가 되어 가고 있다. 붙잡고 싶은데 귀찮아 했었다.

다산은 늘 쓰고 또 쓰고 복사뼈가 세 번이나 내려앉고 이가 빠지기도 했지만 읽고 또 필사하고 또 메모했다.

 

흩어지는 기억들을 붙잡는데 펜과 종이만큼 간편하고 간단하고 빨리할 수 있는 것도 드물다. 요즘은 점점 스마트폰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수첩도 사라지고 있지만

되려 난 예쁜 빨간 수첩을 하나 사서 늘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본문 196P)

- 한 분야의 책을 20~30권쯤 읽고 나면 나도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 꾸준히 책을 읽고 독서노트를 작성한다면 관심분야가 있고 그 분야에 대한 책을 탐독하고 연구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

 

다산의 따라해볼만 한 독서법들이 너무 많이 나열해 있어 조금은 복잡하고 전체적으로 내용이 펼쳐져 한 곳으로 뭉쳐지지 않은 느낌도 든다.

특히 다산이 아닌 외국 명사들(에디슨,존 스튜어트 밀,김영모,다치바나 다카시등)의 독서법을 묶어 하나의 챕터를 만들어 소개하였는데 굳이 그런 내용은 넣지 않았어도 좋을 뻔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에 주욱 펼친 다산의 수많은 좋은 독서법들로도 충분하다.

 

올해는 다산의 탄생 250주년이라고 한다, 곳곳에서 다산과 관련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고 이미 치룬 곳도 많다. 분명 ‘다산’이란 캐릭터는 매력적인 이야깃거리임에는 틀림이 없다.

평생 책을 가까이 한 다산이기 때문에 다산의 독서법을 다룬 이 책도 읽는 독자들에게는 ‘전략’이 충분히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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