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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나는 그곳에서 행복을 만납니다(2) | 기본 카테고리 2015-02-0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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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그곳에서 행복을 만납니다

홍상만,주우미,박산하 공저
꿈결 | 2015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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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이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면서 살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21곳의 장소를 소개하고 있다. 책의 작가들은 광고업계의 경력자들이고 사진을 배운 작가들이라서 책을 다분히 감각적이고 아름답다. 저마다의 사연을 사진만으로도 읽어가면서 알 수 있을 정도다.

이 장소들의 공통점은 저마다의 꿈과 재능을 서로 나누고 세상과 어울리면서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독특한 공간으로 ‘만년필 연구소’를 꼽고 싶다. 요즘 만년필을 쓰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싶다. 만년필은 고사하고 글을 쓰는 사람들이 어디 그리 많은가 싶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자판으로 모든 것이 이뤄지고 있는 세상에서 만년필이라니.

그런데 사진으로 보면 토요일마다 ‘연구소’앞은 줄을 설 정도란다. 나도 만년필을 선물받았었다. 명품 정도는 아니었고 일반적인 것이었는데 이제는 어디에 있는지 알 수도 없다.

만년필은 매력이 있다. 그 매력을 잘 알게 되면 만년필만을 고집하게 된다고 한다.

만년필연구소의 박종진씨는 전 세계 만년필을 고칠 수 있는 전문가라고 한다. 대단하다. 만년필의 가치는 하나하나마다 사연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이 없다는 것...세월 안에서 가족 간의 사랑이나 친구간의 우정 등 역사가 오래된 사연들을 품고 있다.

그런 소중한 사연들이 없어지지 않도록 고치고 다듬는 일을 하고 있으니 행복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이 책은 이런 식으로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공간을 만들어 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묶어 둔 책이다. 21곳의 장소를 차분하게 엮어 두었다. 특히 제주도의 장소들이 많은데 딱 하나뿐이라는 해녀학교도 인상 깊었다. 여러 장소들의 공통점은 이익을 보려고 하는 곳이 아니라는 점이다.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했다면 이런 장소를 운영하면 안 되는 것이었다.

아름답게 자신의 꿈을 지켜나가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상 깊은 사진과 이야기로 만들어간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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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나는 그곳에서 행복을 만납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15-02-0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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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그곳에서 행복을 만납니다

홍상만,주우미,박산하 공저
꿈결 | 2015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 책은 내용이나 사진이 마음에 꽉 차오르는 느낌이 든다. 이 책은 3명의 작가가 함께 완성한 작품이다. 광고계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여행 작가나 사진작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뭉쳐 책을 만들었다면 들추어보지 않아도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기대가 된다.

이곳에 등장하는 21곳은 돈이나 명예, 성공보다 더 높은 가치를 지향한다. 공정여행사나 정장공유서비스나 서점 공동체, 카쉐어링 기업 등 주변을 밝게 만들어 주는 장소들이다.


가장 먼저 펼쳐 본 곳은 글쓰는 북카페 ‘꿈꾸는 타자기’였다. 주인장은 카페를 글을 쓰고 책을 읽는 공간이 되길 원했지만 워낙 책을 쓰려는 사람은 없고 토익이나 공부를 하는 사람만 있어서 처음의 컨셉은 접었다고 한다. 이 부분은 매우 안타까웠다. 사실 책읽는 사람도 줄어들고 있는데 책카페가 잘 운영되고 있는 부분도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 사진으로 본 이곳은 아늑하다. 커다란 책장이 자리를 잡았는데 책 목록도 주인장이 선정한 손님들이 읽었으면 좋을만한 내용들을 잘 정리해서 꽂아두었다고 한다. 사진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한가롭게 책장 사이를 오가고 있다. 차나 음식은 모두 핸드메이드란다. 수익금은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하고 있다. 이익만을 위한 영업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곳이 잘 되고 수익이 상당해 진다면 누구나 욕심이 생기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부분의 욕심을 접고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한 기부와 도움을 준다는 생각들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느낌이라서 기분이 좋다.

공동체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이었다. 난 나이를 먹어가면서 남을 돕고 싶다는 생각이 확실히 많이 생기고 있다. 하지만 나의 여력이 있고 없음을 먼저 따지게 된다. 이 책의 사진과 사연을 골고루 들여다보면서 반성을 많이 하게 된다.

남과 다른 방식이라고 겁내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지켜나가면서 타인과 함께 사는 삶을 택한 사람들의 공간들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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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상냥하게 살기 | 기본 카테고리 2015-02-0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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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상냥하게 살기

하이타니 겐지로 저/햇살과나무꾼 역
양철북 | 2015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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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표지와 제목의 글씨체는 흑백으로 인상 깊다. 저자도 보통 사람은 아닌 느낌이다.

하이타니 겐지로는 17년동안 교사 생활을 해오면서 일선에서 아이들을 교육했다.

그런데 형의 자살과 어머니의 죽음으로 삶에 회의를 느끼고 교사직을 그만두고 여행을 다니기 시작한다. 글을 쓰게 되는데 첫 작품인 ‘선생님이 좋아요’가 큰 인기를 끌게 된다. 아와지 섬과 오키나와 섬에서 살면서 농사를 지으면서 일어나는 여러 경험들을 쓰고 다양한 경험들을 엮어 책으로 만든 것이 상냥하게 살기 라는 바로 이 책이다.


상냥하게 살기라는 제목을 붙인 이유는 무엇일까?

첫 장부터 농사짓는 애로사항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는 주변 사람들과 해결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시행착오를 거쳐 어려운 점을 극복해 나간다. 차분하고 조용하게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자신의 일을 해 나간다.

특히 뒷부분의 아이들의 시를 보면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찔끔 눈물이 나올만한 이야기도 있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어른들과 세상에 대한 걸 겐지로 작가는 우리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것 같다. 그 부분의 아이들의 시를 읽으면서 나의 어린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고 시를 쓴 아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썼을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농사를 짓는 모습도 재미있기도 하고 생명을 다루는 작가의 모습에 감동을 받기도 한다. 농사에 실패를 하면 속상해 하고 잘 되면 기뻐하며 주변에 자랑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아이같기도 하다. 농사를 지어볼 생각은 아직 해 보지 않았는데 꽃이나 식물을 키워보고 싶은 생각은 있다. 하지만 생명이 있는 것을 어떻게 해야 잘 키울 수가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앞서기는 한다. 이 책의 제목처럼 상냥하게 사물을 바라보고 어린이의 눈으로 아름답게 살아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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