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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지구를 지켜라 | 기본 카테고리 2016-12-1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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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구를 지켜라

이철재 저
꿈결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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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지구는 ‘지켜야’하는 것이 되어 버렸다. 지구가 우리를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를 우리가 지켜주지 않으면 우리는 살 수 없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환경문제가 그만큼 소홀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지구 안에는 많은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는데 그 생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가에 따라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 책의 부제는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환경 교과서’이다. 전문 출판사인 ‘꿈결’에서 나온 책으로 깔끔하고 시원한 판형으로 나와 있어 보기 시원시원하고 좋다. 이 글의 작가는 이철재 에코큐레이터는 환경 전문가로 오랜 시간동안 연구하고 공부하고 노력해 왔다. 강연도 하고 실제로 행동하는 많은 활동을 해 왔다. 3개의 챕터를 통해 지구 안에서 지켜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았는데 ‘야생동물을 지켜라’,‘물을 지켜라’,‘인간을 지켜라’로 나눠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과 그 사람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특히 야생동물들을 지키는 챕터를 보면 천수만의 흑두루미, 수달, 맹그로브 숲 등 우리들이 보호해야 할 것들과 그들이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가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더불어 가장 자연스럽게 자연으로 돌아가는 방법인 녹색 장묘인 수목장에 대한 이야기도 신선했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를 보면 공원묘안에 화장한 유골을 뿌릴 수 있는 곳이 있는 사진은 꽃들로 보아도 화려하고 예뻐보였다. 이제는 묘지를 만들어 낼 많은 공간이 더 이상 없다. 그런 공간을 공유하고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낸다는 것에 대해 공감한다.

또한 ‘황사,풀로 잡는다’는 내용의 경우 중국에서부터 건너오는 황사 때문에 우리나라는 해마다 많은 피해를 받고 있어 문제다. 모래 먼지로 인해서 몸이 아프고 농작물까지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이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식물들을 통한 부분이라는 것에 공감하고 유목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 가지라도 빼놓으면 안 되는 부분들이 모여 다양한 역할을 하는 것이 사막화나 황사를 막는 길이 되는 것 같다. 사진이나 환경운동을 하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꼐 들어 볼 수 있어 의미 있고 유익한 내용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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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넘어진 자리마다 꽃이 피더라 | 기본 카테고리 2016-12-0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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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넘어진 자리마다 꽃이 피더라

이종선 저/김수강 사진
쌤앤파커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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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인 이종선 씨는 이미 100만 베스트셀러 작가다. ‘따뜻한 카리스마’라는 전작이 인기를 끌고 그의 작품을 읽어보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5년 만에 신작을 냈고 여전히 따뜻하다. 책 내용이 아니어도 그녀의 이력은 특별하다. 25년 동안 전직 대통령을 포함해 각계 유명인사와 CEO 500여명의 ㅣ개인 이미지 관리를 담당해 왔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의 이미지를 관리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의 그 자신의 이미지를 얼마나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궁금해진다. 늘 사람을 만나고 연구해 온 사람답게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게 어떤 것인지 궁금해 하고 생각한다. 더불어 사람들의 마음속에 감춰진 진짜 속마음들을 생각해 보고 그 마음속에서 자신감을 발견하기도 하고 아픔을 치유하는 실마리를 발견하기도 한다.

난 그녀의 전작을 읽어보지 못했지만 이 책을 읽어가면서 따뜻함이 저절로 느껴졌다.


P35

‘네 마음을 아껴써야 한단다.“

어느 날 누군가에게 그저 퍼주던 내 마음이 결국 다친 걸 말하면 엉엉 울고 났더니 내 어머니가 그러신다.

“넌 참 살림이 알뜰하던데 무엇보다도 네 마음을 아껴 써야 한단다.”아껴 써야 하는 건 장보기나 전기만이 아니었다. 그것들보다 훨씬 비싸게 값을 치러야 하는 것은 바로 ‘마음’이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 마음을 아껴 써야 하는 거였다. (중략)

넘어진 자리마다 꽃은 피더라


은은하면서 아름답다. ‘마음을 아껴 써라’는 말이 마음에 든다. 감정의 홍수 속에서 싫던 좋던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고 마음을 쓰고 살아간다. 하지만 이 또한 감정의 낭비를 가져오는 경우가 있다. 감정을 저축해 둘 수는 없지만 여기 저기 아깝게 쓰지 말아야 하는 것은 맞다. 특히 나이를 먹어갈수록 그런 생각이 더 든다. 적절하게 감정을 나누어 쓰는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4개의 파트로 나누어서 내용을 정리해 두었다. 모두 은은한 내용으로 잘 정리해 두었다. 감정을 잘 절제하고 추스르는 내용으로 반 정도 있어 마음을 흔든다. 하나씩 하나씩 내용을 들여다보면 모두 내 삶을 어루만지고 조절하면서 힘들지 않게 도울 수 있는 내용들로 만들어져 있다. 반 정도까지 읽어 가는 동안도 마음이 편온 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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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IT 미래 직업 | 기본 카테고리 2016-12-07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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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IT 미래직업

권은옥,강성원,김광수,김건우 등저
콘텐츠하다 | 201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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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우리 아이들이 가져야 할 직업은 지금과는 사뭇 다를 것이다. 어떤 직업들이 우리에게 어울리고 미래의 세상을 주름잡을 수 있는 직업인지 아무도 모르지만 이 책은 작은 힌트를 준다. 미래의 IT직업이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직업이 과연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이라는 부제가 붙어서 그 믿음감을 더해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권은옥과 ETRI 연구원 50명이라고 되오 있는데 ‘ETRI’는 뭘까? 궁금증이 생겼다. IT 전문 국책 연구 기관을 말한다고 한다. 전체 9장으로 나눠서 지식분야, 항공우주전파분야, 방송광고 홍보 분야 등으로 9개의 분야로 나눈다. 요사이 가장 핫한 직업들이 정말 많다.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드론개발자, 홀로그램영상패널개발자, 웨어러블 공학자, 디지털포렌식수사관 등 정말 신기한 직업들이 많다.

이 중에서 ‘디지털포렌식 수사관’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에서 누가 어떤 행동을 했다는 디지털 증거를 찾고 그 사람을 법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의 수사관을 말한단다. 정말 미래의 직업답다. 이 분야의 수사관이 되려면 당연히 컴퓨터를 잘 다루고 관련 일을 한 경험이 있으면 더 좋을 것이다. 사실 미래의 직업들은 모두 컴퓨터를 잘 다뤄야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또 새로운 것들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호기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점을 놓치지 않고 이야기한다. 각각의 직업들을 설명하고 마지막에는 ETRI 연구원의 당부말을 함께 넣어놓고 있어 도움이 된다. 올 컬러의 중간중간 만화가 들어가 있어서 더 재미도 있고 아이들이 읽기 적합하다.

ETRI기술들도 이야기하고 있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다. 하지만 아직 여전히 갈 길이 멀다. 기술의 차이를 좁히는 작업들이 필요한 이유다.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하는 동안 발전이 오는데 사실 이공계를 더 열심히 지원하고 힘을 주는 것을 필요할 것 같다. 학생들의 노력도 필요하고 많은 지원도 필요하다. 신기한 IT직업들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내용은 정말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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