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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파이브 초이스 | 기본 카테고리 2016-06-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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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파이브 초이스

코리 코건,애덤 메릴,리나 린 공저/노혜숙 역
세종서적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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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부제는 ‘타임 푸어를 위한 스마트한 인생 관리법’이다. 늘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한가에 대한 이야기는 책으로도 강연으로도 이미 많이 나와 있다. 사실 이런 문제들은 방법을 알지 못한다기보다 실천을 하지 못하는데 그 맹점이 있다. 안타깝게도 나도 늘 시간에 쫓기고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지만 효율적으로 일을 하기에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들을 생각해 보았는데 전날 미리 내일의 할 일들을 수첩에 쓰는 방법을 써 보았다. 그래도 그 중 좋은 효과를 보았다. 다음날에 대한 예측과 동선과 만나야 할 사람들의 목록과 약속의 범위까지 나와 계획적이 되었다. 한 가지 행동을 할 때마다 동그라미를 치면서 실행해 나갔는데 그래도 다 하지 못했다. 일을 너무 많이 넣어 둔 것이 아닌가 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고 모든 일을 처리하기에는 힘든 점들이 많았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들이 익히 알고 있는 플랭클린 플래너를 만든 플랭클린코비사의 시간관리 연구 경험과 최근의 신경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시간을 아끼고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다섯가지 선택에 대한 것을 이야기한다. 중요한 일에 집중한다. 탁월함을 추구한다. 큰 바위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 등 다섯가지 선택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성취감을 높일 수 있다고 제시한다. 가장 중요한 일들이 무엇인지 선택의 순서를 정하고 실행을 해야 성취도가 높아지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 중요도를 결정하는 부분은 생각보다 어렵다. 각각의 선택 상황에 따른 정리를 해 두고 있어 차근차근 읽어보면서 실천할 수 있다. 처음부터 실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늘 신경쓰고 자신을 채찍질할 수 있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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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보통의 책읽기 | 기본 카테고리 2016-06-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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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보통의 책읽기

가쿠타 미츠요 저/조소영 역
xbooks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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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일상다반사....좋은 말이다. 독서를 따로 시간을 내서 하자라던가 독서를 강조하는 문구들을 보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책을 읽는다는 것이 왜 하나의 행사가 되야 하는가를 이해하지 못했다. 독서는 하나의 상황이어야 하고 지킬 수 있는 상황이어야 하고 생활속에서 우리들이 실행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지식 활동으로 생각이 되었다.

이 책의 작가 ‘가쿠타 미쓰요’도 마찬가지로 일상속에 사소함으로 책을 읽어 보라고 권유한다. 그래서 그가 일상 속에서 읽은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2003~2006, 2007~2009로 연도를 나눠놓고 자신이 읽은 책들을 담담하게 정리해 놓고 있다. 그가 읽은 책의 대부분은 일본작가들의 책이고 내가 읽어보지 못한 것들이어서 그의 내용에 공감해 가면서 혹은 비판하면서 읽어 볼 수 없는 점이 아쉬웠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 제인 오스틴 ‘이성과 감성’ 정도가 읽어본 것들이고 나머지는 전혀 알지 못했다. 오히려 잘 된 것일수도 있다. 그 일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읽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작가는 책을 읽어가면서 보통의 사람들처럼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면서 솔직한 감상을 적고 있어 재미 있다.

P231

호시노 히로미 ‘바보 중국을 가다’ -책을 펼치고 있는 동안 전철 안, 식당, 은행 플로어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웃고, 울고, 눈을 번쩍 뜨고, 미간을 찌푸리고, 분노로 으드득 이를 갈았다. 옆에서 봤다면 아마 기묘했을 거다. 모두 ‘바보 중국을 가다’탓이다.

재미있지 않은가? 자신의 감정을 너무나 잘 표현하고 있다. 책을 읽고 드는 감정들은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이 해 볼 수 없는 부분의 간접경험이 되는 것인데 작가는 매우 솔직하게 나타내고 있다. 소개한 책이 거의 모두 일본작가들의 책이라서 아쉬울 뿐이다. 아직 일본 작가들의 책은 많이 읽어 보질 못했다. 우리나라에도 장정일 작가가 자신이 읽은 책들을 연도별로 서평을 적은 것을 책으로 만들어 읽어보았었는데 나의 책 리스트를 만드는데 도움을 받았다. 다른 사람들이 책에 대한 느끼는 감정이 나의 것과 같을 리도 없고 같아서도 안 되겠지만 생각을 엿보는 것 같아 재미있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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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여성 소셜 마케팅으로 시작하라 | 기본 카테고리 2016-06-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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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여성 소셜 마케팅으로 시작하라

최은희 저
성안당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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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마케팅에 여성을 붙여 좀 더 전문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여성 소셜 마케팅의 효과적인 실행 방법을 소개한 책이랄까? 작가는 14년간 1만 명의 여성들과 함께 마케팅을 진행해온 온라인 소셜 마케팅 팀장으로 노하우를 이야기하고 있다. 소셜 마케팅은 인기를 끌고 있는 홍보, 광고 방식이다. 짧은 시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처음 광고비가 부족해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빠질 수 없는 마케팅 방법이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부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얻는 방식이며 활용가치가 높다.

특히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는데 탁월한 방법이기도 하다. 이 책도 여성 소비자들에게 눈높이를 맞추고 어떤 방식이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는데 탁월한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여성 소비자들을 마케팅에 참여시키는 방법으로 프로슈머형, 제품 체험형, 서포터즈형으로 나눠서 실전 사례도 자세하게 들고 있다. 각각의 사례와 결과치까지 예로 들고 있어 참고하기 좋다. 그 다음은 여성 소셜 마케팅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정리하고 있어 잘 알지 못하는 정보와 지식적인 마케팅을 채워 넣을 수 있다. 블로그나 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 등의 활용과 분석은 재미있기도 하고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으로 분류해 볼 수 있겠다. 모든 내용은 사례를 들고 있어 그 의미가 있다.

책의 두께나 그 내용으로 보아 관련내용에 대해 궁금할 때마다 사전 보듯이 옆에 두고 찾아가면서 내용을 숙지한다면 소셜 마케팅의 왠만한 것들을 정리가 될 것으로 본다. 놀라운 것은 여성들의 입소문이다. 입소문으로 가게 하나를 주저앉힐 수도 흥하게 할 수도 있다. 실제로 동네에 새로 생긴 음식점이 3달도 못가 문을 닫는 것을 보았다. 음식이 맛이 없고 특별한 것이 없다는 것이 이유였는데 한번이라도 방문해 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가지말라고 모임에서 말을 전했다. 그 모임안에서 그 내용을 들은 사람은 또다른 모임으로 옮기며 그 음식점은 가면 안되는 곳으로 만들어 버렸다. 결국 그 음식점은 3달을 넘기지 못했다. 여성들의 입소문 파워는 이렇게 무섭다. 이 책은 그런 파워를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은 전문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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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에어비앤비서울 아트 숙소 11 | 기본 카테고리 2016-06-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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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에어비앤비 서울 아트숙소 11

임지선 저
미래의창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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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까지 난 ‘에어비앤비’라는 말은 알지 못했다. 다른 독서를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그 말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공유경제의 가장 손쉬운 실천으로 볼 수 있겠다.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가지고 실행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일 수 있겠다. 에어비앤비는 200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되었다. 여유 공간을 가지고 있는 집주인이 게스트가 인터넷을 통해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하고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계 최대의 글로벌 숙박 공유 플랫폼이다, 남의 집을 나의 숙소로 삼는 것은 서로에게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손님들이나 집주인이나 즐겁게 친구를 만들어 가는 작업으로 생각한다.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는 그 나라의 상황과 일반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나름의 의미를 가지고 다가온다. 이 책은 그 중 아트숙소들을 모았다,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숙소들 중에서 품격있는 곳을 골라 아트숙소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장소들을 2014 디자인위크에 공개된 적이 있다고 한다.

여러 장의 사진이 들어 있는데 내용을 보지 않아도 사진으로 이미 다 말해 주고 있다. 사진을 보면 집이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모두 보인다. 집은 깔끔과 쾌적을 넘어서서 하나의 인격체로 성격을 나타내고 있어 이채롭다. ‘레몬하우스’는 창문의 모양이 레몬 형태로 되어 있어 늘 네모의 하늘만을 보아온 사람들에게 청량감을 준다. 아이하우스 친친은 연남동 검은집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데 검은 집의 뾰족한 지붕들이 독일의 어느 집같다. 전문적인 에어비앤비의 느낌을 가지고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다고 한다. 사진상으로 보아도 방이며 인터넷 활용이나 사람들이 어울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은 편안하고 아름답다. 큰 곳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집도 있다, 앨리스앤폴의 이층집은 통째로 집을 빌리고 싶다고 하면 집주인들은 집을 내어주고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온다고 한다. 웃음이 나온다. 재미있기도 하고 ...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의 경험들을 공유하고 생각을 나누는 장소로 나의 집이 만들어 진다는 것은 놀랍도록 신나는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에 나온 집들은 모두 방문해 보고 싶을 정도로 훌륭해서 차근차근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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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가다 | 기본 카테고리 2016-06-2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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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작가다

최서윤,김수현,박현정,신서우,김홍섭,추은영,성윤미현 공저
레드베어 | 2016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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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머리로 쓰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쓰는 것이다. 책날개를 펴자마자 적혀있는 글들이 와 닿는다. 7명의 작가들의 이야기를 차곡차곡 모아 두고 그들이 왜 작가가 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작가가 된다는 것은 축복일까? 재앙일까? 작가라는 것은 누구나 될 수 있지만 또 누구나 하기 어렵다. 창작은 고통을 수반하고 그 고통으로 자신이 거듭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나 할까?

여기 7작가들의 이야기가 있다. 왜 작가가 되었고 작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뿐만이 아니라 프랑스에서도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책을 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뭔가 모르게 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작가의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나에게 털어 놓는 느낌. 이 책은 그런 식으로 만들어졌다. 글 솜씨로 가다듬는 글들이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작가들의 이야기로 책이 만들어졌다. 7명의 작가들에게는 7개의 이야기들이 숨어있다. 모두다 책을 쓰고 난 후 인생이 달라지고 삶을 바라보는 자세가 달라졌음을 이야기한다.

책을 쓰게 된 계기는 모두 다르지만 책을 써가면서 느끼는 점들은 모두 같다, 열심히 자신의 마음을 다잡으면서 해나가는 것. 나도 그런 마음을 얻고 싶다. 취업 준비생으로 지내다가 책을 쓰게 된 사람, 아들과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하는 작가는 공감대가 바로 형성되었다. 글을 쓴다는 게 그리 거창한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읽어보고 싶은 글을 쓴다는 것은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일임에 틀림없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쓰고 싶다는 꿈을 꾼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것을 어렵게 생각한다. 7작가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니 어느 날 문득 책 써야지 생각하고 책을 써도 실컷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용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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