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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스콧 교수의 인생 경제학 | 기본 카테고리 2020-10-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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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콧 교수의 인생 경제학

스콧 갤러웨이 저/박수성 역
쌤앤파커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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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과 경제...묘하게 어울리기도 하고 그런가? 싶기도 한 조합이다. 하지만 인생이란 것이 늘 나의 노력과 시간의 투자가 들어가는 것을 보면 경제와 찰떡궁합인 것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이 글의 저자 스콧 갤러웨이 교수는 기업가이며 교수이다. 경영학을 연구하고 실제 기업을 운영하면서 베스트셀러 <플랫폼 제국의 미래>를 썼다. 사실 이 책을 읽어보지 못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나중에 꼭 읽어보는 걸로 하자. 저자가 첫 부분에 쓴 이야기를 보니 <플랫폼 제국의 미래>가 성공을 거둔 후 출판사에 다음 책은 ‘행복’에 관한 것이라고 했더니 모두 경악했다는 이야기를 읽고 웃음이 나왔다. 사실 베스트셀러로 성공을 거두게 된 책의 저자는 그 다음 2편과 3편, ... 모두 비슷한 소재를 사용해서 글을 쓰게 되는데 스콧 교수의 경우는 놀랍게도 행복에 관한 내용을 전해 오히려 신선한 충격이었다.


 총 4개의 파트로 나누어 내용을 정리해주고 있는데 소제목만 보아도 정감이 가고 내가 살고 있는 상황에 적용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목표와 수단을 제대로 구분하라’나 ‘재능보다 갈망이 더 큰 재산이다’ 같은 명언 같은 말을 주제삼아 정리하고 있어 동기부여가 되는 느낌이었다. 내용마다 자신이 강의했던 일이나 실제 했었던 일들을 사례로 들고 있어 공감대를 느껴 볼 수 있었다. ‘쉬운 일부터 제대로 해라’ 글을 보면 수업시간에 1시간이나 늦은 학생을 강의실 밖으로 내쫓았는데 그 학생이 부당한 것 같다는 이메일을 스콧 교수에게 보냈다. 그러자 다시 스콧 교수가 학생에게 보낸 메일을 공개하고 있는 내용이다. 요컨대 이 이야기의 핵심은 약속시간에 혹은 이렇게 강의시간에 아니면 자신이 하려는 다양한 일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일들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마음가짐을 어떻게 먹고 할 일에 임하는가에 따라 다른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고 더 나은 상황이 될 수도 있다.


 경제나 경영에 특화되어 있는 교수의 이야기여서 그런지 군더더기 없이 냉철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스콧 교수의 문체가 인상적이었다. 꾸며낸 느낌이 없이 본인이 살아오면서 사례로 들 수 있는 것들을 모두 잘 정리해주고 있는 느낌이었다. 어떻게 보면 인생이라는 것도 한번밖에 없는 것인데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 투자하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아낌없이 제대로 된 인생에 투자하고 지불하고 살아갈 여지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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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길 위에서 하버드까지 | 기본 카테고리 2020-10-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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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길 위에서 하버드까지

리즈 머리 저/정해영 역
다산책방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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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리지는 참으로 힘든 시간을 살았다. 노숙자나 부랑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부랑자와 같이 보냈다. 부모와 함께 살았음에도 부모들이 부모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리지의 부모는 늘 마약에 중독되어 있었다. 나약하고 우유부단한 아빠는 대학공부까지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마약에 쩔어서 어쩔 줄 몰랐고 심지어 마약을 파는 중간상이었다. 엄마는 마약과 술에 중독되어 있었고 자신의 몸도 가누지 못할 정도였다. 급기야는 에이즈에 걸린다. 리지와 리지의 언니는 늘 배고픔과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부모와 함께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끼리 살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요사이 우리나라도 아동들의 학대와 방임, 방치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올랐고 아이들이 죽기까지 했다. 맨발로 집에서 도망쳐 나오기도 하고 여행가방 안에 갇혀서 죽기도 했다. 슬픈 현실이다.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도 모자랄 나이지만 방치당하고 사랑은커녕 작은 관심도 받지 못하고 스스로 자란다. 리지의 경우도 마약과 술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늘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리지의 엄마에게 리지는 포근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어 하지만 리지 엄마는 자신의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한다. 결국 리지는 남자친구와 다른 친구들과 함께 집을 나오게 된다.


 어린 시절 조금만 더 일찍 사랑을 받고 조금 더 일찍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랄 수 있어다면 리지도 덜 힘들었을 것이다. 그래도 그녀는 자신의 의지로 학교에 가고 대학에 간다. 하버드에 간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녀가 그 모든 역경을 딛고 혼자의 힘으로 자신을 변화시켜 나갔다는 점이 놀라운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그런 환경 안에 노출되어 있으면 하고 싶은 일이 아무것도 없을 듯 한데 리지는 그러지 않았다. 사실 친구들과 밖에 나와 살 때도 이렇게 살아도 되나 이래야 하나를 늘 생각하고 뭔가 노력해보려는 시도는 했다. 누구에게나 그게 중요한 것 같다. 자신의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쉼없는 노력과 끈기, 도전이 자신을 만들고 자신을 변화한다. 마약에 찌든 부모곁에서 나와 거의 노숙 생활을 했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대학을 가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된다. 이 책안에서 리지가 상황마다 어떤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려 했는지가 상황마다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해 주고 있어 공감이 갔다. 자신을 바꾸고자 하는 노력과 도전은 바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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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기초서~공인중개사1차기초서/공인중개사1차입문서/공인중개사시험준비 | 기본 카테고리 2020-10-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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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기초서

이영방,심정욱 공편저
에듀윌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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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준비하는 자격증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새해가 되면 꼭 시작을 하는 자격증 1,2 순위를 다투는 자격증이 아닐까 한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1년에 한 번 시험이 있어서 꾸준히 공부하지 않으면 제대로 익히기 어렵다. 거의 법과 관련한 내용이 많아서 내가 익히기 정말 힘든 부분이 있다.

자격증 공부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해야하고

또 정말 중요한 시작점이 무엇일까?

바로 책을 선정하는 것일 것이다

공인중개사 1차 시험 과목은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 과목이다.

벌써 개론이라는 말과 법이 들어가 있으니

머리가 지끈지끈~~

그래서 선정한 책이 바로 <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기초서>였다

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기초서를 펼치는 순간 깜짝 놀랐다

글씨크기가 내 눈에 딱 맞아서 정말 보기 편했다

공인중개사 교재추천은 정말 이것저것 많이 들어 보았는데

감당하기 힘들게 두껍거나

글씨 크기가 너무 작아서

공인중개사 1차 시험과목인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을 공부하기에는

좀 힘들 것 같았다

공인중개사 기초서는 보기 편한 책으로 선정해야

오랜 시간 보아도 눈이 힘들지 않고

자꾸 보아도 눈에 쏙쏙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공인중개사 교재추천에 믿음감이 가는 책을 추천받고 싶었다

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초서에는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이

간결하면서도 콕 집어 들어가 있어 익히기 좋았다

공인중개사 1차 시험과목은 두 과목이지만

해야 할 내용이 꽉 차 있어서 그리 쉽지만은 않은 느낌이다

책 앞에는 달력과 학습 계획을 세우는 방법이 들어가 있었다

왼쪽과 오른쪽 페이지 모두 용어 정리가 되어 있어서 바로 확인하기 좋았다

부동산학개론은 그래도 들었던 내용들이 많았는데

민법 및 민사특별법 과목은 법 내용이 많아서 용어가 눈에 쏙쏙 들어오지 않았다

그런데 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초서에는

용어 정리카드가 들어있다는 사실

카드로 만들어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줄이 쳐 있고 구멍을 뚫을 수도 있게 만들어 두었다

그래서 가위로 오리고 링을 끼워서 카드로 만들어 가지고 다니면서

용어를 익힐 수 있다

공인중개사 1차 시험과목인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을

익힐 수 있는 공인중개사 기초서는 공인중개사 교재추천을 받을 때마다

오르내리던 책인 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초서로 잘 선책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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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카페 : 곁에두고 싶은 감성공간 내가 사랑한 그곳 | 기본 카테고리 2020-10-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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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카페 : 곁에 두고 싶은 감성 공간

장인화 저
책밥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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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카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카페에서 차와 디저트를 먹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고 공부도 하고 책도 본다. 이번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카페를 가지 못하게 하거나 원활하게 이용을 하지 못하게 되자 너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따로 찾지 못하고 힘들어 했다. 이렇게 카페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카페도 여러 상황에 맞춰 가는 것 같다. 동네에 있는 자유롭고 쉽게 오가는 카페가 있어 일주일에도 몇 번씩 방문해 지인도 만나고 공부도 한다. 또, 꼭 가볼만한 멋진 카페로 소문난 카페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가서 인증샷을 남기고 온다.


 이 책은 그런 카페 맛집들에 대한 이야기다. 표지부터 너무 분위기 있었다. 저자는 전국의 핫플레이스들에 있는 곁에 두고 싶은 카페들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 경기, 세종, 경주, 강원, 통영, 전주, 김해, 울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 있는 멋진 카페를 소개하고 있다. 소개한 카페마다 감성을 살아나게 하는 사진과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SNS 사진과 QR코드까지 기본 정보를 주고 있어서 이 책 한 권이면 전국의 멋진 카페를 돌아가며 가보기 쉽다.


 물론 이 책은 저자의 기준에 따라 선정한 카페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소개한 카페들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고즈넉한 느낌을 주고 조용하고 차분하다. 내 맘에 쏙 든다. 사람들이 우글바글 많이 들어앉아 시끌시끌한 분위기보다 차분하게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감정을 나눌 수 있는 곳이 좋다. 난 다른 곳들보다 부산이나 제주의 바다가 보이는 카페는 어디나 좋았다.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카페 창에 앉아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기도 하고 지나간 추억들을 나누는 건 정말 힐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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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동백어 필 무렵 | 기본 카테고리 2020-10-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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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동백어 필 무렵

명로진 저
참새책방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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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부터 궁금하고 기대가 됐던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드라마를 좋아하는 내가 드라마안의 언어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이 기대되고 공감되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이 책을 지은 저자에 대한 것이다. 명로진 저자는 기자로 드라마를 취재하다가 배우가 되었다. 배우로 나오는 그의 모습을 몇 번 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얼마 뒤 그가 책을 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큰 기대 하지 않고 읽어 본 그의 책들은 가볍지 않은 무게감을 가지고 있었고 문장도 읽을수록 뭔가 빠져드는 느낌도 있었다.


이 책에서는 25편의 드라마가 들어가 있다.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들로 빼곡하게 말이다. 시그널, 비밀의 숲, 동백꽃 필 무렵, 발리에서 생긴 일, 시크릿 가든 등 얼마 전 끝난 드라마부터 예전부터 꼭 봐야 할 드라마로 언제나 손꼽아지는 드라마까지 들어있다. 이미 본 드라마도 있고 아직 보지 못한 드라마도 있는데 모두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두근거리는 드라마들이다. 중간중간 삽화들은 드라마안에서 나온 장면들을 나타내고 있어 귀엽기도 하고 재미있게 보이기도 했다.


모든 드라마를 논할 때 줄거리와 함께 드라마안에서 쓰인 대사를 소개하고 있다. 감칠맛 나게 쓰인 대사들을 배우들의 입으로가 아니라 이 책안에서 재구성된 상황으로 보니 더 마음에 와 닿는다. 그리고 내가 본 드라마라면 그 장면까지 고스란히 떠올라서 감동적이기도 하고 다시 한 번 그 드라마를 보고 싶어지기도 했다. 드라마는 종합예술이지만 이렇게 드라마안의 대사를 따로 떼어 분석한 글을 보니 한 편의 주옥같은 에세이가 완성될 것만 같다. 드라마작가들이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고민하고 생각하고 드라마 대본을 썼을 것인가... 한시간여의 시간동안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것을 느꼈는데 이렇게 한 책안에서 25편의 드라마를 만나보니 더 아름답고 멋진 이야기만 보인다. 여기 나온 드라마 모두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장면, 그 멋진 장면들이 나오면 보고 또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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