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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 | 주관적 리뷰 2021-05-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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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워크맨

홍용훈 저/차현진 그림/스튜디오룰루랄라 기획
호우야 |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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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 세상의 모든 JOB를 리뷰한다 / 장성규의 워크맨

평소 유튜브를 그렇게 즐겨보는 편은 아니라, 주위의 추천이 있거나 상당히 인기가 있으면 호기심에 몇 가지 찾아보곤 했다. 그렇게 본 컨텐츠 중 꽤나 인상적으로 재미있어서 뇌리에 확실히 박힌 컨텐츠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장성규의 ‘워크맨’ 이다. 웃음과 기발함을 겸비한 예능적인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으면서 ‘세상의 모든 JOB라는 주제’ 역시 확실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고 있으면 시간이 어느새 금방 지나갈 만큼 재미있다. 리얼한 아르바이트 체험도 체험이지만 그것이 장성규이기에 가능한 B급 감성의 특별함이 담겨 있다. 그 전까지 아나운서였고 프리선언을 했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워크맨을 통해 진짜 예능인이 되어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컨텐츠를 가득 담은 책이 출간 되었으니, 바로 ‘워크맨’이다.

놀이동산부터 고깃집, 수산시장, 키즈카페, 항공사, 소개팅 어플까지 다양한 직업들을 장성규가 직접 체험해보고 느끼고 부딪히는 과정이 상당히 재미있다. 영상을 그대로 담은 만화 형식으로 이뤄져있으니 만화책을 보는 것처럼 후루룩 넘기며 읽기도 편하다. 유튜브 영상으로 본 것이지만 책으로 읽으니 그 맛이 또 색달라서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여기에 기본적인 재미 요소를 넘어 그 해당 직업이 주는 장단점을 전혀 포장하지 않고 리얼하게 정리하고 있다. 단점이라고 하며 적나라하게 못해먹겠다며 투정까지 부리는 모습을 보니 진정 리얼이라 믿을 수 있는 부분이다. 직업이나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젊은 사람들이 미리 간접체험도 해보고 꿀팁도 얻어 갈 수 있으니 유익하다는 측면에서도 추천할만한 책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면 기대이상으로 뭔가를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재미와 유익함, 정보와 B급 감성까지 담겨있어 누구나 쉬운 접근성으로 읽을 수 있는 책, 장성규의 ‘워크맨’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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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환상의 그녀 | 나만의 한줄평 2021-05-2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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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타일의 미스터리가 기대됩니다. 어떤 반전의 재미가 숨어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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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기타기타 사건부 | 나만의 한줄평 2021-05-2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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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미유키의 새로운 시리즈 소설은 또 어떤 재미와 반전이 기다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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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의 과학수사 | 주관적 리뷰 2021-05-2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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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셜록 홈스의 과학수사

스튜어트 로스 저/박지웅 역
하이픈 |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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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의 과학수사>

추리소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면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인 셜록 홈스 시리즈. 문학의 벽을 넘어 영화, 드라마와 같은 무수한 컨텐츠로 발전해 어지간해선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다. 저자 코난 도일의 이 작품은 수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추리소설의 바이블로 불리고 있다. ‘셜록 홈스의 과학수사’는 주인공 셜록 홈스의 추리 범위를 확장시켜 과학수사의 측면에서 모든 방향을 살펴보고 있다. 그가 활동했을 것으로 나타나는 19세기 시대의 과학 기술이 어떠했으며 배경, 기술, 법과학, 통신수단, 지문, 이동수단, 의학의 차이까지 꼼꼼하게 기록,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무한한 발전을 진행 중인 현대의 그것과 비교하는 과정도 상당히 재미있다. 여기에 코난 도일의 작품을 하나씩 거론하며 그 기술들이 어떤 작품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사용되었음을 설명해주는 지점도 상당히 흥미롭게 펼쳐진다.

분명 소설의 그것인데도 읽다보면 사실적인 기록물을 읽는 듯 한 기분이 든다. 이는 코난 도일이 소설을 쓸 때 이미 꼼꼼한 자료조사와 사실적인 근거로 집필하였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셜록 홈스 시리즈를 읽었던 독자라면 자신이 그려본 작품 속 장면들이 어떤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추리할 수 있었는지 또 다른 재미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직 모든 작품을 읽어보지 못한 나 같은 독자들은 미리 그 시대를 그려보고 어떤 작품에서 어떤 기법이 등장하였는지를 메모하여 차후에 작품을 직접 찾아 읽어보는 색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과학적 근거가 결코 범인을 단정지어줄 순 없다. 그것을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자만이 교묘한 트릭을 파악하고, 범인의 심리를 읽어내 그의 범행을 증명하고 진범을 찾아 낼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셜록 홈스처럼.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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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 주관적 리뷰 2021-05-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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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마이클 코리타 저/최필원 역
황금시간 |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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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이 소설이 동명의 영화 원작소설이라는 것은 책의 광고 문구를 통해 금방 알 수 있다. 이미 영화는 개봉과 동시에 재미있다는 의견이 다수 호평을 받고 있다. 보통 원작과 기간의 텀을 두고 출간하기 마련인데, 영화의 개봉시기와 비슷하게 맞물려 독자들로 하여금 두 작품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서히 다가오는 무더위와 함께 짜릿한 추격과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소설로 오랜만에 진짜 추격서스펜스를 체감했다.

소년 제이스는 다이빙 연습을 하던 도중 우연히 끔찍한 살해 현장을 목격한다. 이에 코너라는 이름으로 신분을 바꾸고 생존캠프에 참가한다. 이선은 생존 기술 교관 출신으로 경호원 제이미의 부탁을 통해 코너를 지키게 된다. 하지만 안전하다 여겼던 이 곳도 위험이 다가오고 코너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다. 여기서 국립공원 소방대 출신인 해나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과거 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사랑하는 이들을 구하지 못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인물로 현재는 숲속 화재감시탑에서 홀로 지내고 있다. 해나가 바로 영화에서 안젤리나 졸 리가 맡았던 그 역할이다. 코너는 해나와 함께 킬러들의 추격을 따돌리지만, 급기야 그들이 지른 불로 인해 거대한 산불이 발생. 킬러들의 추격과 산불까지. 엄청난 위기는 바로 눈앞까지 다가온다.

소설을 다 읽고 최근 개봉한 영화도 찾아봤다. 영화는 CG가 아닌 실제 숲을 만들어 화마에 휩싸인 장면을 상당히 잘 만들어 냈다. 충분히 재미있고 원작의 긴장감을 잘 살렸다. 둘의 가장 확연한 차이는 초반 목격자 소년의 설정이다. 원작에서 목격자였던 소년은 영화에서는 피해자의 아들로 등장한다. 이는 영화적 각색의 설정이나 그 장르에선 적절하다 느꼈다. 다만 개인적으로 원작에서 느낀 인물의 세세한 감정이 더 좋았다. 킬러들의 설정도 원작을 읽으며 그들이 표현하는 공포감에 쉽게 책을 놓지 못했다. 거대한 숲 속에 갇혀 쫓기고 있는 상황은 우리가 평소 쉽게 느끼지 못할 공포였다. 그 점에서 해나가 갖고 있는 역할의 재미가 상당하다고 느꼈다. 진짜 숲속에서 길을 잃은 것처럼 추격의 묘미를 상당히 느낄 수 있었고, 킬러들의 압박이 이 소설의 묘미라고 생각한다. 장면을 상상하며 쫓기는 감정을 잘 표현한 원작 소설의 가치가 높으니 혹시라도 둘 중 고민하고 있다면 원작 소설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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