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같이가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gachiga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같이가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3월 스타지수 : 별4,176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성장력 역경관 사생관
2021 / 0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정성이 담긴 리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이들과 같이 보며 이야기해야 할 좋.. 
같이가님 이주의 우수 리뷰로 선정되신.. 
같이가님! 이주의 우수 리뷰에 선정 ..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특히 노동자의.. 
새로운 글
오늘 18 | 전체 26794
2019-11-02 개설

2021-05 의 전체보기
상대방의 입장에서, 좋은 질문을 섞어 | 기본 카테고리 2021-05-28 20:39
http://blog.yes24.com/document/1446271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나의 첫 스피치 수업

김정아,최란,유동효,이처럼,김선미,강은하 공저
슬로디미디어 | 2021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와우~~ 말도 잘하고 글도 잘쓰는 분들이 정말 많구나!!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할 때 하는 실수가 있다.

대화의 목적, 이유, 강점 등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정보를

상대방에게 다 말하려고 하는 것이다.

듣다 보면 나중에는 강의가 된다.

상대방은 지루해한다.

사실, 듣는 상대방은 간단한 핵심 정보만 필요하다.

우리는 상대방의 상황과 관심에 맞는 핵심만 전달하면 된다.

우리는 그간 우리가 대화의 주도권을 쥐고

우리가 하고 싶은 말만 했다.

하지만 대화의 성공은 그의,

그에 의한,

그를 위한 대화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151쪽

이 부분을 먼저 읽고 벌써 실전에 접목해보았다. 결과는 꽤 성공적이다.

내가 알고 있는 얄팍한 지식을 잘 포장해서 부풀리기에 여념이 없던 시기가 바로 직전이다. 아마도 콤플렉스가 있지 않았을까 싶다.

저들이 뭘 궁금해할까를 먼저 생각했다.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르겠어서, 그래서 차라리 물어보았다.

일방 전달식 강의에만 너나나나 익숙해져 있지만, 우리는 질의응답식 토론식 대화식 강의가 훨씬 더 낫다는 이론을 익히 들어왔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진행되는 강의에 우리는 낯설다. 강사 입장에서도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불안함이 엄습할 것이고, 수강생 입장에서는 강사가 아무런 준비 없이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일단, 아무런 질문도 호응도 없을 것을 대비해서 그렇다면 주어진 강의 시간을 채울 수 있는 분량의 교안은 미리 만들어서 제공했다. 그리고 온라인 접속자 23명 전원에게 발언기회를 주겠다고 전했다. 그랬더니 처음 한 분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전부 하지 말고 그냥 말하고 싶은 사람만 질문하게 하는 것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이를 즉각 수용해서 그렇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문은 5~6명이 계속 했고, 그 질문을 잘 듣고 정리하는 데에만 1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약 15분 쉬었다가, 나머지 1시간 40분 가량을 그냥 달렸다. 내 속도로. 하지만, 질문을 기반한 내용이니 수강생들의 집중도는 그 어느 강의보다 훨씬 좋았다는 느낌이다.

그들의 입장에서 말하기. 그들이 주제를 정하고 그들이 질문하고 그들의 생각을 섞어가면서 단지 나는 거기에 얹어서 고민을 진척시키는 조력자 역할 하기.

앞으로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수강생들과 서로 질문과 대답을 왔다갔다 주고받는 방식을 최대한 많이 활용해보고자 한다. 그 속에서 그들이 스스로 해답을 찾기도 할 것이고, 나 역시 많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있는 나머지 발성, 발음에 관한 부분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책 앞부분에 있는 '좋은 질문의 힘' 챕터도 참 훌륭하다. 좋은 질문으로 그들의 입장을 고려해서 전달하기. 그리고 충분히 공감해주고 경청하기. 이건 코칭의 세계와도 맞닿는군!!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아이들의 세상 속으로 | 기본 카테고리 2021-05-28 20:11
http://blog.yes24.com/document/1446252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꿈이 자라는 방

강경연 등저/꿈이 자라는 방을 만드는 사람들 편
샘터 | 2021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꿈이 자라는 방

 

지은이 강경연 외 153명

펴낸곳 ㈜샘터사

펴낸날 2021년 5월 8일

 

꿈이 자라는 방은 전국의 공부방을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6회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 응모작 중 154편의 꿈과 성장 스토리를 담아 꿈이 자라는 방을 만드는 사람들이 엮은 책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세상을 반영하는 구자겸 어린이의 ‘작은 학교’라는 짧지만 강렬하고 귀여운 시를 시작으로 아이들의 소소한 일상부터, 미래의 꿈과 같은 모두가 공감하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또래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즐거움이 담겨 있습니다. 구자겸 어린이와 같은 건축가가 되고 싶은 미래 직업의 꿈을 가지고 있는 저희 아이는 첫 시작부터 흥미롭게 시작을 하였고 저 또한 독서 내내 아이들의 세상속으로 함께 들어가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함께 꿈꾸고 행복을 나누는 신선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상을 수상한 아이들이 인터뷰라는 꼭지로 적어 내려간 수상소감 역시 아이들의 세상을 보는 시선이 어른들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보다 더 다양하고 다각적인 시각으로 그 안에서 희망의 싹을 틔워내려는 밝은 꿈을 이야기하는 놀라운 성숙함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154편의 실린 책에는 시와 그림, 짧은 에세이들이 수록되어 있고 글 하나하나 작품이라고 할 만큼 재미있는 소재와 평범한 일상을 재치 있게, 우정을, 그리고 감사함을 담고 그려 내기도 하고 남다른 상상력으로 독특한 관찰력을 뽐내는 글도 있었습니다. 이야기 하나하나를 통해 아이들이 수동적 배움의 대상이 아닌 글을 읽는 독자들이야말로 아이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며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 육아하면서 부모로서 가져야 할 태도를 한 번 더 배우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이들의 세상 속으로, 깊은 마음속으로의 여행이 필요한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불신과 경쟁과 냉소를 깨는 코칭 | 기본 카테고리 2021-05-28 19:47
http://blog.yes24.com/document/1446238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타인의 성장

김종철 저
클라우드나인 | 2021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얼마 전에 클라우드나인에서 출판된 조남성 전 사장의 코칭 관련한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또 이렇게 코칭 관련해서 좋은 책을 보게 되어, 어쩌면 이 출판사 팬이 될지도 모르겠다.

이제 나이 50을 앞둔 나도 코칭을 배울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매력에 이끌리는 느낌이다.

관심이 가다보니 코칭경영원인가 하는 곳의 고현숙 교수님의 유튜브 토크쑈까지 찾아 보게 되었다.

코칭의 매력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는데 이런 대목이 나온다.

"사람들이 참 부정적이다. 너무 경쟁적이고. 그리고 냉소가 팽배해있고, 각자도생의 삶이 만연해 있다. 그리고 사람을 믿지 않고, 조직혁신에 대해서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다. 그런데, 코칭의 시각은? 코칭은 사람을 믿고 사람의 선택을 존중하고 사람을 잠재력이 있는 존재로 보고 또 코치하는 사람 코치받는 사람이 동반성장한다고 보며 죽을 때까지 계속 학습하고 노력하고 배우는 존재로 본다" 뭐 이런 취지의 내용이다.

변화는 존중에서 시작됐다. 상대를 문제 있는 사람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자신의 주인'으로 존중했다.

상대를 바꾸겠다는 마음, 상대가 변하기를 기다리는 마음을 버리려고 노력했다.

그러한 노력은 작은 변화의 불씨가 됐다.

상대를 존중하고 그 마음에 공감하자 내 마음이 편안해졌고 표정이 부드러워졌다.

내가 바뀌니 관계가 달라졌고

비로소 상대도 다르게 보였다.

프롤로그

아침에 출근길에 좋은 법문을 듣는데,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사람에게 앞으로의 삶에 대한 마음가짐에 관련한 부분이 나왔다. 듣는데 눈물이 나왔다. 이 시점에 이런 좋은 내용들이 내게 쏟아지는 게 행복에 겨웁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죽는 게 두려운 것인가, 죽는다는 생각에 두려운 것인가.

경영쪽이든 행정쪽이든 리더십은 중요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존중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에서는 눈 씻고 찾아봐도 별로 찾아보기 힘들다. 다 존중보다 지시가 낫다고 배웠고 그렇게 살아온 듯 하다.

난 무엇이 하고 싶은 걸까? 갈등을 관리하고 싶다면, 협상을 하고 싶다면, 조직을 운영하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다면, 그 밑바탕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

내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밝은 웃음을 주고 좋은 영향력을 주고 싶고 세상을 조금이라도 밝게 하는데 기여하는 삶.

코칭의 정신이 참 반갑다. 누군가 얘기하듯이 한 번 코칭의 세계로 들어서면 절대 되돌아가지 못할 것 같다.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고 탓하고 원망하고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것이 코칭이다.

저자같은 사람이 우리나라에 한 100만명 쯤 되면 좋겠다. 훨씬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 같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유연한 사고와 융통성 | 기본 카테고리 2021-05-28 04:31
http://blog.yes24.com/document/1445876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안 본 눈 삽니다

제성은 글/정은선 그림
킨더랜드 | 2021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안 본 눈 삽니다

 

지은이 제성은

그린이 정은선

펴낸곳 ㈜킨더랜드

펴낸날 2021년 5월 3일

 

 

꾸준하게 아이들을 위한 멋진 동화를 출간하고 있는 제성은 작가의 신작은 특별한 ‘눈’을 가진 공원이라는 초등학교 3학년 소년을 통해 자신이 가진 남다른 능력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공원이의 남다른 ‘눈’은 엄청난 초능력을 가졌다기 보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행동들을 관찰해 발견해 내는 능력을 말합니다. 평소에는 존재감 없이 지내다 한 두번씩 남다른 관찰력이 발휘되어 주목을 받기도 하지요.

 

공원이의 안테나는 흡사 관찰카메라가 달린 CCTV처럼 반응합니다. 담임선생님의 낡은 양말, 멍멍이 소리를 내며 통화하는 교장선생님, 손톱을 뜯어 먹는 보건선생님 등 각자가 가진 심리적, 신체적 특징을 잘 찾아냅니다. 흡사 혼돈의 카오스와도 같은 교실 안의 복잡함 속에서도 공원이의 빛나는 관찰 능력은 빛을 발하고 무존재에서 주목받는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히어로물 영화나 드라마만 보더라도 초능력을 가진 많은 이들이 등장하고 우리를 대신해 시원하게 악을 응징하고 멋지게 퇴장합니다. 그런 엄청난 히어로들도 그 이면에는 자신의 능력으로 인한 갈등과 끊임없이 자신에게 요구되어 지는 역할에 대한 부담감, 평범하지 못함에서 오는 불안함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능력을 시기.질투하는 사람들, 더 많은 능력을 보여주기를 원하는 사람들, 자신의 편에서만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들 등등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출연합니다.

 

공원이네 교실 또한 히어로물에 나오는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공원이의 능력을 신기해 하다가도 특정 사실들이 자신이 듣고 싶은 말이 아닌 경우 외면하기도 하고 비난하기도 하며 능력을 의심하며 몰아부칩니다.

 

‘본 대로 말해 달라고 했잖아.’

 

‘안 봤으면 좋겠어. 안 본 눈 사고 싶어.’

 

공원이의 담임선생님은 공원이의 심리적 갈등을 충분히 공감하며 ‘유연한 사고와 융통성’을 가질 것을 조언합니다. 타인이 내 보이기 싫은 약점 보다는 좋은 점을 먼저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도 말씀하십니다. 공원이는 어려운 과정을 겪으며 자신이 가진 능력을 적절하게 다룰 수 있기 위한 다짐을 합니다.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공원이의 다짐에 함축되어 있습니다. 공원이는 어떤 다짐을 했을까요? 제성은 작가의 훌륭한 구성과 뛰어난 필력, 생명력 넘치는 정은선 작가의 그림은 완벽하게 어우러져 빛이 나는 ‘안 본 눈 삽니다’에 많은 독자들이 함께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창의력 발현에도 노력이 필요하다 | 기본 카테고리 2021-05-28 04:16
http://blog.yes24.com/document/1445875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백퍼센트 창의력 깨우기

박상민 글/김명진 그림
나무생각 | 2021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백퍼센트 창의력 깨우기

 

지은이 박상민

그린이 김명진

펴낸곳 ㈜도서출판 나무생각

펴낸날 2021년 5월 27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고 얼마전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국내 유수 대학의 총장님이 이야기하셨습니다. 그 말이 주는 메시지가 강렬했는지 저희 아이가 그날부터 다르게 말하기, 다르게 생각하기를 실천해 보겠다고 분주합니다. 제가 들은 창의력에 관한 이야기 중 기억에 남는 문장은 “창의력은 한 가지를 깊이 파고들 때 생기며 이때 문제해결능력 또한 발달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대체 창의력이 어떤 것이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기에 우리는 창의력이란 말만 들어도 귀가 절로 반응하는 것일까요. 박상민 선생님의 백퍼센트 창의력 깨우기에 그 해답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 책을 쓴 박상민 선생님은 오랫동안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였고 2009년에는 계성초등학교 하모니 팀과 세계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에서 한국팀 참가 사상 최초로 우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말에서 선생님은 전화는 어떻게 목소리를 전해주는 걸까 하고 궁금증을 가지고 전화기를 분해했다가 궁금증은 해결하지도 못한 채 저녁을 굶는 벌만 받았다고 해요. 그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 대단한 호기심을 가진 선생님의 남달라 보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난 후 그때 왜 그랬을까 생각해 보니 그 시기가 호기심이 무럭무럭 자라는 때였어요. 다른 사람들이 모두 당연하다고 말해도, ‘왜 그런 거지?’, ‘어째서 그런 거지?’하는 의문을 가졌지요. 그래서 남다르다는 핀잔도 많이 듣고 이상하다는 소리도 들었지만 호기심을 해결해 보려고 했던 시간이 저에게는 아주 즐거운 경험이었답니다.

여러분이 살아갈 앞으로의 세상은 남과 다른 생각이 주목받을 거예요. 남과 다른 생각을 하는게 어렵기도 하지만,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하니까요.

 

머리말 5p-

 

창의력이 필요한 이유를 이렇게 명확하게 정의를 내려줍니다. 호기심이 창의력을 꽃피우는 싹이라고 하시니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보는 아이들의 시야를 귀찮다고 무시하지 말아야 하겠다는 다짐을 굳게 해봅니다.

 

본문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창의력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 사물을 이용한 창의력 키우기, 창의적인 사람에게 배우는 창의력, 평범한 것 다시 보기, 창의적인 쓰임을 생각해 보기,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과 부록으로 창의력 대회 자료 모음이 실려 있습니다. 우리는 같은 목적지를 항상 같은 코스로 가다 어느 날 조금은 다른 길로 가기만 했는데도 목적지에 가는 길이 좀더 흥미롭고 새로운 탐험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곤 합니다. 이 책의 시작이 그렇습니다. 독서 흐름이 항상 비슷했는데 페이지를 시작하자마자 해결해야 할 도전 과제가 제시됩니다. 창의력을 시험하는 TV 예능프로그램 같기도 하고 재미있고 새로운 시작은 오랜만에 흥미를 가져옵니다. 생존과 관련된 창의력, 예술가에게 필요한 창의력, 과학의 발전을 위한 창의력, 남다른 생각이 중요한 것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간 단편적으로, 모호하게 알고 있었던 창의력에 관한 깊이 있는 탐구는 아이와 함께 독서 하며 토론하기에 좋은 주제였습니다. 창의력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것을 잘 발현해 내는 것은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저자의 말을 다시 되새겨 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5 6 7 8 9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