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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 | 기본 카테고리 2021-01-0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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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초월

가이아 빈스 저/우진하 역
쌤앤파커스 | 202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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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인간은 어떻게 모든 종족을 이기고 이 지구를 지배하는 자들이 된 것인가? 이 책은 저널리스트이자 과학 저술가인 가이아 빈스가 인류가 생겨나면서부터 다른 종족과 다르게 우월하게 된 기원을 이야기 한다. 빅뱅부터 포스트 사피엔스까지 인류사에 대한 통찰이다.


인간이 모든 종을 초월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인간의 가장 큰 특징이라 생각되는 이성과 지성 때문이라 생각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개개인의 지성이 아닌 집단문화가 지금의 인간의 무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집단이 만들어내는 힘, 시행착오를 거쳐 조금 더 좋은 것을 만들어내고, 그것은 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게 한다. 다시 새로움, 그것은 혼자만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들이 모여 시너지를 내었기 때문에, 바로 문화라는 것을 만들어내었기 때문에 초월종이 될 수 있다고 말이다.


항상 의문이었던 사항이 풀린 느낌이다. 우리는 늘 같이 일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었었다. 왜 같이? 혼자서 하는 일은 없을까?라며 늘 로망을 품어오던 나였다. 하지만, 아무리 완벽한 인간이라하더라도 일장일단이 있는 법, 각자의 장점들이 모여 그것들이 더 큰 하나가 되고, 그 하나하나가 다시 모여 더 큰 것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언어를 통해 많은 정보들은 전달이 되고, 배움과 학습을 통해 또 인간의 문화는 더욱 발전을 하게 되고, 그 바탕에서 거듭 진화를 하게 되었다. 생존의 문제에서 벗어난 인간들은 다음으로 아름다움을 생각하고 표현하기 시작했고, 시간이라는 손에 잡히지 않는 것을 통제하기 위해 노력했다. 언어, 아름다움, 시간이라는 것이 인간을 더욱 발전시킨 것이다.


하지만 이 즈음에서 의문이 들었다. 모든 것을 지배하려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정말 지구에 필요한 건지 말이다.아니나 다를까 이것은 결국 환경파괴라는 것으로 리턴되어 돌아오고 있다. 이런 나에게 적절한 답을 준다. “어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늘 그러했듯 우리는 결국 해결책을 찾아낼 것이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우리들에게 저자는 결국 인간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낼 것이라 대답해준다. 인간은 초월종이기 때문이니 말이다.


날은 더욱 추워지고, 분위기는 갈수록 스산해진다. 인간이 초월종이라는 것, 그럴 수 밖에 없었고, 그럴 것이라는 기대감이 자그마한 따스함을 준다. 언제 무너지더라도 인간에게는 희망만이 살길 아니겠는가.


*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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