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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안음 | 기본 카테고리 2021-03-3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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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끌어안음

타라 브랙 저/추선희 역
불광출판사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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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상처, 두려움을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에 대해 차분히 설명한다."


우리는 늘 상처를 받으며 살아간다. 그 상처를 인지하지 못할 뿐 아니라, 인지한다 해도 치유할 생각을 도무지 하지 못한다. 그것은 그것 그대로 둔 채, '당신 때문에' 혹은 '나 때문에'라는 결론으로 마무리 짓기 때문이다. 이 상처가 아물지 않은 채 살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세상에 대한 회피 혹은 공격성으로 나타날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마음을 달래기 위한 명상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책은 미국의 임상 심리학자이자 대표적인 불교 명상가인 타라 브랙에 의해 집필되었다. 그녀는 서양의 심리학과 동양의 불교명상을 결합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을 위로해 주었다. 그 첫번째가 '받아들임', 자신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는 것이었고, 이번 책이 그것을 '끌어안음'이라는 키워드로 좀 더 나아가 나를 토닥여주라는 것이다.


“우리는 적자생존한 존재가 아니라 보살핌으로 생존한 존재다.”


그녀는 '끌어안음'을 실천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RAIN, 즉 인지하기(Recognize)-인정하기(Allow)-살펴보기(Investigate)-보살피기(Nurture)이다. R :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파악하고 자신의 정서를 자각한다. A : 모든 것을 그냥 내버려두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한다. I :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고 무엇인 문제인지 질문해본다. N : 자신이 어떤 것에 가장 상처받기 쉬운지 보고, 마음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는 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외적인 것에만 집중하고, 진정 내 안의 나가 원하는 것을 외면할 때가 많다. 나를 들여다보고, 문제를 찾고, 나를 끌어안아 토닥여주는 일에 더 이상 인색해지지 말자. 겉은 화려하고 멋지지만, 속은 곪아터졌다면 그것이 무에 중요하랴. 만약 조금이라도 베인 흔적이 있다면 타라의 말대로 RAIN을 실천해보도록 하자!


<책 속에서...>
연민을 받으면, 그 따스함과 연결감으로 두려움과 거절에 대한 예민함이 감소되고 상처를 보살피며 비난의 갑옷 바로 아래에 있는 상실감을 수용하게 된다.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야가 넓어진다. 타인의 괴로움을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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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과학자의 사고법 | 기본 카테고리 2021-03-3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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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데이터과학자의 사고법

김용대 저
김영사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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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세계에서 규칙을 발견하는 데이터과학의 모든 것'


우리는 혼돈의 세계를 살아가고 있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들과 조우하며, 내일은 또 무슨 일이 생길지 조마조마하며 잠이 든다. 예상치 못했던 일들은 많아져만 가고, 그것을 대비하기엔 우리의 시각은 너무나도 근시안적이기 때문이다.


흔히들 말하는 통계라는 것이 우리의 삶에 일부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주택가격이나 주가가 수십년동안 오르락내리락 했지만, 결국 그래프를 보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거나, 출생인구가 점점 줄어 언젠가는 소멸국가가 된다거나 하는 일들은 충분히 예측 가능한 일일 터이다.


'데이터에서 트렌드가 보인다고 모두 예측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예측 불가능한 경우에 트렌드가 더 빈번히 발생합니다.' <책 속에서...>


하지만, 중간중간 일어나는 변수들까지 통계가 알려주진 못한다. 이 책은 일반적인 통계의 오류를 설명하고, 그 통계들에게 제대로 잡지 못한 다양성을 포괄한 통찰력 있는 통계학을 설명해 준다. 결국 통계의 기준을 잡는 것도 상당히 주관적인 것이니 객관적이고 거시적이며, 포괄적인 기준을 토대로 통계 분석을 하자는 것.


''확률적 사고로 인생의 위험을 헷지hedge하라!'


우리는 이제 통계를 뗄려야 뗄 수 없는 시대에 와있다. 유튜브의 알고리즘이나 뉴스 기사의 추천 등 신기하기만 했던 여러 혁신 기술들이 짜증나느 이때, 어떤 것이 진실인지 구별하기도 힘든 이때, 우리가 필요한 것은 무엇?! 그것은 바로 통계학적 통찰이라 저자는 말한다. 실생활에서 범하는 데이터 오류를 예로 들어 설명해주니 이해가 쏙쏙 된다.


제대로 된 통계는 우리가 가야할 방향, 대비해야할 방향을 제대로 알려줄 수 있다. 그 통찰력있는 통계에 기반하여 우리는 지금의 어려움도, 훗날 예기치 못한 어려움도 미리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인문학적 사고에서 벗어나 과학자의 사고를 들여다 보는 일은 신선하고도 의미 있는 일이다. 숫자에 약한 이들이라면 데이터 과학자의 사고법이 상당히 도움이 될 듯 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경험을 합니다. 그리고 개개인의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의견이 다르고 판단도 다릅니다. 선진사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다른 의견이나 판단을 존중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사회 구성원의 데이터과학에 대한 이해의 수준이 올라가면 서로에 대한 이해의 수준도 올라갑니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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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요정 니콜 | 기본 카테고리 2021-03-3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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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방랑 요정 니콜

김영훈 저
북닻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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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길을 잃었을 때, 니콜이 나타날 거야.”


삶이란 건 무엇일까?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매일매일이 같은 재미없는 세상에서 가끔 웃고, 가끔 울며, 가끔 화를 낸다. 어쩌면 종종일지 모르는 그런 일들을 늘상 반복하며 살아간다. 그러다 문득 이렇게 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때가 있다. 결국 산다는 것은 매일매일이 같아도 어떠한 희망으로 인해 삶의 끈을 이어가는 건 아닐까 한다.


"난쟁이 니콜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미움, 시기, 질투도 없는 온화하고 깨끗한 푸른 꽃동산의 모습이었다. 맑고 순수한 영혼들이 따스한 사랑을 나누기를 바라는 것이었다."


이 책은 판타지 소설로 주인공 집사난쟁이 니콜이 세상을 돌아다니며 환한 빛을 가져다주는 희망적인 스토리다. 니콜은 춤을 추고 피리를 불며 흥을 돋우며 방랑 생활을 이어간다. 그는 나쁜 마음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어, 어둠이 지배하는 세상을 탐험하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한다. 항해 도중 동료를 잃고, 해적들에게 잡혀 동물원에 팔려가고, 억울한 누명으로 도망을 치면서도 그는 희망을 잃지 않는다. 오히려 검은 마음을 가진 이들을 치유하려할 뿐이다.


"너의 길은 평탄치 않은 외길이기에 때론 외롭고 쓸쓸해. 순간을 판단하고 선택하는 위험한 일들도 많아. 그래서 내가 너와 함께하는 거야"


우리는 각박한 세상 속에 살아간다. 요즘 회자되고 있는 연예인 형의 동생 재산 숨기기의 모습을 보며, 돈 앞에서 그 누구도 믿을 사람이 없다는 씁쓸한 현실이 입안의 모래알처럼 꺼끌거릴 따름이다. 씁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앞서도 말했지만, 희망 때문일 것이다. 난쟁이 니콜은 어쩌면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희망이란 이름의 또다른 형상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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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경제학 | 기본 카테고리 2021-03-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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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너와 나의 경제학

이지순 저
김영사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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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면 세상이 보인다. 아닌척 모른척하고 싶지만, 생활에서 뗄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이다. 우리가 투자하는 모든 것,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하건, 주식을 사건, 배가 고파서 빵을 사먹건 간에 모든 것이 경제와 연관되어 있기에 우리는 그것을 무시할 수가 없다.


이 책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작은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아침에 시작해서 저녁에 끝내는 지식 라이브러리, 중학생도 알기 쉽게 풀어놓은 한눈에 보는 경제의 원리와 교양을 쌓기에 아주 유용한 교양서이다.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 중 하나로 환경, 민주주의, 경제, 이상국가, 공정 등의 주제로 알기 쉬운 교양서를 만들었다. 그 마지막 책으로 요즘 가장 관심있는 경제학이다.


씹어먹는 한권의 경제 교양서 답게 경제란 개념부터 시작하여 기본원리, 그것을 응용한 일, 기업, 돈, 평등 등의 부분까지 들어가본다. 세계경제와 한국경제를 훑어보며 현재 우리가 처한 부분을 함께 생각하게 해준다.


요즘 들어 돈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투기와 투자의 경계선상에서 자본주의 체체가 해야할 것은 대체 무엇이며, 나는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아갈지에 대해 말이다. 조금만 멀어져도 뒤쳐져버리는 작금의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을지 고민되는 하루하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절할 수 없는 경제! 알고 나서 어떻게 대응도 되는 것이니 기본이라도 쌓아두도록 하자!



<책 속에서...>
우리의 일상 활동 가운데 경제 행위가 아닌 것은 거의 없다. 흔히 알고 있듯 돈을 벌어 소비하는 것만 경제 행위에 속하는 것은 아니다. 사업을 하거나 취업해서 돈을 버는 일, 결혼하고 자녀를 낳아 기르는 일, 재산 관리나 은퇴 이후를 대비하는 일도 모두 경제 행위에 해당한다. 기업을 경영해 수많은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역시 경제 행위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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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 기본 카테고리 2021-03-3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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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최재천 저
김영사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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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끝없는 욕심과 탐욕이 생태계를 교란한 결과, 조류 인플루엔자부터 코로나 19까지 만들어내었다. 인간이 망쳐 놓은 이 생태계는 ‘인과응보’로 다시 되돌려 받고 있는 듯 하다. 생태계 파괴를 전 지구인이 온몸으로 느끼게 된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사람과의 비말접촉 만으로도 감염이 되는 코로나 시대가 일년이 훌쩍 지나가고 있다. 그 덕분에, 혹은 그 때문에 사람 사이의 직접적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시대가 예상보다 일찍 도래했다. 이는 의식주는 물론이고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매우 다양하게 변화시켰다.


이 책은 평생 자연을 관찰하고 생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실천해온 최재천 교수의 신작이다. 앞으로 전 세계 인구의 반은 자연재해와 질병으로 죽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여잔히 희망이 있다. 그 희망의 작은 불씨는 인간이 망쳐 놓은 자연을 차츰 복원시키는 것, 그것 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관점이 바뀌어야만 자연보호가 시작되며, 지구 생태계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모든 조치들, 이 모든 것이 우리 삶의 질을 높여줄 것이다. 자연보호는 밖으로 나가야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멸종 위기의 딱정벌레나 조류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하찮아 보여도 포기해서는 안된다.


지구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 모든 조치는 우리 삶의 질을 높여줄 것이다. 우리는 바로 이러한 생태계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자연보호는 결국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 인간을 보호하는 마지막 선택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책 속에서...>
자연계에서, 그리고 지구 생명의 역사에서 아마도 가장 탁월한 두뇌를 지니게 된, 그래서 스스로 ‘현명한 인간, 호모 사피엔스’라 부르는 인간은 도대체 왜 자신의 삶의 터전을 이토록 망가뜨리며 사는 걸까? 걷잡을 수 없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의 고갈은 우리 인류 존재 자체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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