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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쳐 | 기본 카테고리 2022-05-2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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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보이스 캐처 The Voice Catchers

조셉 터로우 저/정혜윤 역
미래의창 |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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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어쩌면 가장 중요한 생체 정보'


이 책은 음성 AI 산업을 주제로, 음성인식의 탄생과 확산 그리고 그를 위한 거대 테크 기업들의 전략과 속임수까지 치열한 비즈니스 경쟁 현황을 다룬다.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 중 가장 빠르게 발전될 산업으로 '음성인식 기술'이 꼽히고 있다.


음성인식 기술은 인공지능(AI)과 결합하여 음성비서, 자율주행차, 실시간 음성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최고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 음성인식 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SKT, KT, 삼성, LG, 네이버 등 국내업체는 물론이고 IBM, 아마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NTT,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IT업체들이 치열한 무한 경쟁에 돌입하고 있다.


'기억도 나지 않는 수많은 기업의 고객 센터에 남겨진 나의 음성 데이터는 지금 어디에,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


많은 업체들이 인공지능 음성인식지원 인터페이스를 시연하였으며, 특히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발표와 자동차업계의 분석가들은 자동차의 절반 이상이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젠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은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기술로서 각광받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AI 시대의 음성 비즈니스 산업이 어디까지 왔고 앞으로는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인지 알 수 있다. 학계·연구기관 및 관련 산업분야 종사자들에게는 더욱 유익한 책인 것 같다.


'음성인식 연구자는 이미 그들이 음성으로 그 사람의 신원, 체형, 나이, 계층, 특정 질병, 특정 감정 및 성격을 식별해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들은 음성만이 아니라, 말 내용으로 패턴을 이해하는 법을 개발했으며 심지어 때와 장소에 어울리는 음성과 말로 우리를 설득할 수 있다고도 단언한다.' <책 속에서...>


'구글은 이 기술로 탐지한 개별 참석자들의 기분을 바탕으로 상업적 메시지를 내보낼 수 있다. 사용자가 고른 단어, 음성 패턴(속도, 크기, 고조, 발음, 강약), 동작, 표정, 신체 특징, 몸짓 언어 등에 있는 특징을 탐지하여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추론한다.' <책 속에서...>



#도서협찬 #보이스캐처 #지금당신의목소리가팔리고있다 #조셉터로우 #정혜윤옮김 #미래의창 #인공지능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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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상식 바로잡기 | 기본 카테고리 2022-05-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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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국사 상식 바로잡기

박은봉 저
책과함께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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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한국사 상식과 한국사관을 제공하고 있는 책'


한국 사회는 역사 정의가 무너진 사회이다. 공동체를 위해 희생한 사람에게 상을 주고 공동체를 배반한 자들을 단죄했어야 했다. 그러나 한국 사회는 역사 청산에 실패했다. 오히려 해방된 조국에서 식민통치 시절 민족을 배반한 자들에 의해 역청산을 당했다.


역사 정의가 좌절되면서 민족의 사회 정의는 곤두박질쳤고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도 왜곡되거나 굴절되었다. 역사는 과거를 정리하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운 사실을 발굴해 나가는 것이라 한다. 우리나라 역사는 누구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류를 범하기 쉽다.


이 책의 저자는 일반인들이 왜 이렇게 잘못된 정보를 '사실'로 알고 있는지 그 원인을 추적하고 이유를 밝혀냄으로써 한국사 이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고조선에서부터 베트남 파병에 이르기까지 한국사 전반의 문제를 심도 있으면서도 명쾌하게 풀어냈다. 우리나라 역사는 분단과 과잉이념으로 굴절된 인물들을 제대로 바라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작업 또한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단순히 흥미와 호기심에 머물지 않고, 제대로된 분석을 통해 한국사의 상식을 바로잡는 일이야 말로 우리의 역사를 그리고 현재를, 미래를 바로 세우는 일일 것이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 책의 중요성은 두말할 것도 없겠다.


'사람들은 현모양처하면 으레 신사임당을 떠올리며 조선시대의 이상적 여성상이라고 고개를 주억거리지만, 놀랍게도 현모양처는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 개화기에 외국에서 들어온 새로운 여성상이다. 조선시대에는 현모양처라는 말 자체가 없었다.' <책 속에서...>



#도서협찬 #한국사상식바로잡기 #박은봉 #책과함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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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 나는 한 번 죽은 적이 있다 | 기본 카테고리 2022-05-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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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물넷, 나는 한 번 죽은 적이 있다

하수연 저
웨일북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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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삶 속으로 기꺼이 곤두박질치겠다!”


13살 중학교 자퇴
18살 희귀난치병 판정
2165일간 눈물의 투병

기적 같은 완치 후
다시, 번아웃


24년간을 살아온 작가의 간단한 이력이다. 꽃같은 나이에 희귀난치병으로 6년간 투병을 하고, 기적 같은 완치를 하였지만, 이거 웬걸. 우리가 상상했던 그 모습과 다르다. 죽음에 이르러 새생명을 얻으면 미친듯 세상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 것이라 예상했던 우리의 그 상상 말이다. 그녀는 번아웃이 되어 버렸다.


친구들에 비해 늦어져버린 그녀의 인생시계, 초조함, 불안 등은 어릴 적 남들보다 빨리 달려 대학생이 되었던 그만큼의 시간만큼 두배나 더 늦어버렸다. 열심히 달려보기도 전에 병든 삶에 에너지를 소진해버린 작가의 안타까움이 그대로 드러난다.


“인간은 삶이 몇 번 무너지든 다시 짓는다. 아무리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살아보기로, 행복을 찾아보기로 작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인생이기에 말이다. 의지과 인내로, 열심보다 진심으로 살기를, 열정과 끈기로 살기를 다짐하는 작가의 마음이 안쓰럽기도, 공감이 가기도 한다.


글 곳곳에 묻어있는 섬세한 감정들이 가슴에 와 닿는다. 살아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상기해본다. 작가 덕분이다. 슬픔과 고통을 이기는 법을 조금이나 알아본다. 작가 덕분에. 불행은 불쑥 나타나지만, 행복은 보이지 않는 곳곳에 이미 도처해있다는 작가의 위로를 믿어보련다.


'돌이켜 보면 언제나 불행은 요란하고 행복은 조용했다. 불행은 갑작스럽게 닥쳐오지만 행복은 그렇지 않다. 행복은 다가오는 게 아니라 이미 삶 곳곳에 조용히 머무르고 있었다.' <책 속에서...>


'유서를 쓰는 일은 죽음을 바라보고 살겠다는 게 아니다. 삶을 포기하는 게 아니며, 나를 팽개치고 대충 살겠다는 말도 아니다. 오히려 삶을 바라보겠다는 의지다. 막연하게 언젠가 죽기야 하겠지, 생각하며 사는 게 아니라 내일이나 오늘 당장이라도 내가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책 속에서...>



#도서협찬 #스물넷나는한번죽은적이있다 #무너진삶을다시짓는마음에관하여 #하수연 #웨일북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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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 기본 카테고리 2022-05-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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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윤소정 저
페이퍼로드 |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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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형태를 묘사하여 마음을 드러내고. 의학은 형태를 살펴 마음과 건강을 밝혀낸다”


세상이 워낙 흉흉하니 겉으로는 친절해도 뒤로는 사기치는 사람도 많고, 배신하는 사람, 귀얇아 잘 속는 사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서늘한 느낌이 드는 사람도 있다. ?관상을 조금 보게 되면, 완벽히 일치하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사람을 파악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의사들은 어떤 자극을 주지않고 평안하면 평온을 유지하라고 하는데 스트레스에 둘러쌓여 삶을 싸우며 살아야 하는 소시민의 경우 어떻게 평안만을 바랄 수가 있겠는가.


우리는 흔히 생기발랄한 사람이 건강하다고 한다. 동의보감에서 생기(生氣)는 활발하고 싱싱하고 좋은 기운이 흐르는 곳을 말한다. 즉, 자연의 생기가 왕성히 응집된 장소를 ‘명당’ 또는 ‘혈(穴)’이라 부르는 것이다.


이 책은 동양화를 보며 동의보감을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예술과 철학과 의학이 집대성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한의학이 말하는 건강의 징후를 찾을 수도 있었고,한약재의 모습이나 풍속의 한 장면을 재밌게 엿 볼수 있었다.


“사람은 발이 있고, 나무는 뿌리가 있다. 나무가 고사할 때는 먼저 뿌리가 메마르고, 사람이 늙을 때는 발이 먼저 노쇠한다”라는 말이 있다. ... 혼례식에서, 첫날밤을 치르기 전 새신랑의 발바닥을 방망이나 북어 등으로 때리는 것도 발이 원기의 총집합점이기 때문이다.' <책 속에서...>


'조화와 균형이라는 측면에서 조금은 편안하게 음양오행을 받아들이면 좋을 것이다. ... 그저 밤이 지나면 낮이 오고, 계절이 변해가는 자연의 이치처럼 인간도 자연과 더불어 균형을 유지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 이런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삶의 태도가 바로 음양오행이 아닐까 싶다.' <책 속에서...>



#도서협찬 #얼굴과몸을살펴건강을안다 #윤소정 #페이퍼로드 #한의학 #동양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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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마법도구점 폴라리스 | 기본 카테고리 2022-05-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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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새벽 3시, 마법도구점 폴라리스

후지 마루 저/서라미 역
흐름출판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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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불완전한 만큼 소중한 누군가를 원한다.”


마법이 반짝이고 서로의 마음이 열리는 시간, 새벽 3시 33분! 평범한 골동품 가게인 폴라리스는 밤만 되면 마법 도구점으로 변한다. 별이 총총 뜬 밤에 사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해결해주는 마법사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마법사 쓰키시로! 그가 왼손으로 무언가를 만지면 마법이 발휘된다.


어느 날, 소문을 듣고 한 손님이 찾아온다. 도노 하루키, 그는 자신의 왼손이 타인의 손에 닿으면 속마음이 전해지는 저주에 걸렸다고 한다. 또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머리맡에서 열쇠 꾸러미를 발견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과연 쓰키시로는 과연 그의 고민을 해결해즐 수 있을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희미하게나마 마음이 깃들어 있다!"


문제를 풀어가던 중 매일 머리 맡에 놓여있던 열쇠 꾸러미가 자신의 봉인된 기억을 푸는 마법 도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머니를 잃고 자책하던 그의 마음이 스스로 자신을 봉인한 것. 쓰키시로의 도움으로 과거의 엄마와 만나게 되고 불안에서 해방됨은 물론 엄마의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작가는 우리에게 마법이란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라 말해주는 듯 하다. 우리의 생각이, 바램이, 소망으로 이뤄지듯 말이다. 그들이 저주라고 말했던 마법들이 실은 자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진정한 마법이었음을, 그것은 우리 마음 속에서 충분히 이뤄낼 수 있음을 말해주고픈 것이 아니었던가 싶다. 마법같은 새벽시간이 기다려지는 오늘이다.


'마법이란 마음이 무의식적으로 만들어내는 거야. 마법 도구 역시 생각지 못한 사이에 생겨나지.' <책 속에서...>


“마법은 후회나 미련 같은 감정을 바탕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아. 나쁜 감정이 더 강한 힘을 발휘하거든. 이번에는 다행히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마법을 접하다 보면 가끔 견디기 힘든 장면도 보게 돼. 마법이라고 늘 멋지기만 한 건 아니야.” <책 속에서...>



#도서협찬 #새벽3시마법도구점폴라리스 #후지마루 #서라미옮김 #흐름출판 #소설 #일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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