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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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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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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하고 야한 백치미 가득한 황녀님과 열등감 교수님의 요리와 함께하는 사랑 이야기~~
직진 백치미 황녀님 덕분에 오해로 질질 끄는일은 없는데 교수님이 질투로 폭발해도 백치미로 넘기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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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더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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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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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이나 필력이 나쁘지 않은 작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이야기는 실망스러웠다. 로맨스 소설 클리셰만 모아놓은 듯한 스토리는 장르물이니 넘어갈 수있지만 나오는 캐릭터들이 일관성이 전혀 없고 앞뒤가 맞지않는 행동은 프로 작가가 쓴 글이 맞는 건지 의아할 정도였다. 2년간 연애했다가 금방 조건좋은 다른 남자에게 사랑을 외치는 여자 주인공을 정당화하기위해 전연인을 나쁘고 나쁜 남자로 만드는 행동들은 전혀 앞뒤가 맞지 않고 태강의 옛연인과의 교통사고기억은 너무 뜬금없어 다른 소설을 읽고있나라는 생각까지 들게했다. 장미꽃 이벤트나 개인 사감으로 인사를 결정하고 출장 계획을 바꾸는 모습은 중학생이나 감동하지 고등학생만되어도 공사구분못하는 남자의 행동에 정이 떨어질것같았다. 스토리는 뻔하고 등장인물은 평면적인데다가 매력없고 전개는 앞뒤가 맞지않은 실망스러운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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