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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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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앞쪽에 설명이 없어서 유추하자면 오메가를 무척 천대하는 세계관인듯해요. 알파 순혈주의 집안 어쩌고 나오는게 알파알파 사이에서도 아이가 태어나는듯.... 암튼 오메가를 무척 싫어하는 당주라는 할아버지가 나오는데(공의 할아버지에요) 재수없어요. 그 할아버지 때문에 오메가사이에서 애를 낳은 자기 아들?은 오메가랑 생이별하고 손자는 부모없이 크고 뭐 그러네요. 수는 다른 집안의 오메가인데 여긴 또 가문의 후계자가 오메가도 일원이다 어쩌구 하면서 오메가인 수를 돌봐주다가 수가 히트가 터져서 어쩌다 애가 생기고 잠깐 출장간 사이에 그 후계자 엄마가 자기아들사고났네 어쩌네 하면서 수를 쫓아냅니다 그래서 애를 혼자 키우면서 살고 있던거죠. 암튼 그렇게 같은회사에서 일하던 공,수는 어느날 어린이집앞에서 만나게되고 여자저차 갑작스런 히트를 맞고 여자처차 사랑하게되는 이야기였어요.1권에 담기는 좀 복잡한 이야기 였던것 같고 왜 둘이 좋아하게 됐는지 모르겠는데 암튼 애들은 귀여웠고 그냥그냥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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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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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짜리에 뭔가 꽉꽉 채운 느낌이 나는게 좋았어요. 공,수 독백으로 자기마음을 이야기해서 감정선을 이해하기도 쉽고 술술 읽히기는 하는데 1권짜리라서 살짝 애매하기도 했어요.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담기에는 좀 짧은 느낌이라서요 만화니까 그림과 장면으로 스토리가 표현 되어야하는데 독백으로 대신하는 느낌? 이 들어서 그것도 살짝 아쉬웠어요 그림체가 눈에 익어서 생각나는 작가가 있었는데 암튼 비슷한듯 하면서도 다른게 매력적이더라구요. 스토리도 좋고 작화도 괜찮아서 재미있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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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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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여전히 머릿속에 그것만 가득해요. 갈비뼈가 나갔는데 욕구못참는거에서 정말 할말이 없더라구요. 그러고 응급실간거 생각하면 망신도 이런망신이 없을일이라서 암튼 취향이 아니구나 다시한번 확인만했어요.
수는 어쩌면 주변사람이 다 그런지 공 좀 이상함 친구 이상함 수아빠 이상함 수엄마 이상함 아 진짜 수한테 너무 가혹했어요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이상한 부적사서 수가 공 꿈 꾸게된게 정말 이 시련?의 시작이 아닌가 싶고... 공부모님은 아들 둘있는데 둘다 진상?들이라 수랑 공 사귀는거가지고 반대 안하는게 참 웃을일이 아닌데 그나마 그부분이 젤 웃겼던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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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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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읽고 하차하고 싶었는데 2,3권을 기간한정된 상품권으로 구매한거라 취소할수가 없었다는... 26살 인턴의 머릿속이 온통 수와의 잠자리로만 가득찬게 젤 별로였어요. 사랑 애정 이런건 모르겠고 오로지 쟤랑 하고싶다 쟤를 어떻게 꼬셔서 한번하지 쟤가 나말고 딴애랑 하면 어쩌나 이런 얘기만 가득해요.
근데 수도 공이 이런사람인걸 알면 정이 떨어질법도 한데 여전히 좋아하더라구요 아무리 오래 좋아했어도 멀쩡한 정신상태가 아닌걸알면 달아날 일인데 둘이 서로 좋다고 하니 뭐
개그코드라도 맞았음 흐린눈으로 가볍게 봤을텐데 아쉽게도 제취향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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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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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페이백으로 봤습니다. 참고하세요.
평소 떡볶이를 엄청 좋아하는 편이라 떡볶이에 대한 책이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조금쯤은 기대하면서 읽었는데 걍 떡볶이 이야기가 나오는 일기같은 느낌이었어요. 남의 일기같은 글을 보는게 좀 취향은 아니라서 대충대충 봤는데 그냥 그랬어요.
뭐 같은 음식 좋아한다고 사고방식이 비슷한건 아니니 공감이 안갈수도 있는거죠 뭐 100 % 페이백이라 아깝거나 하진 않았지만 아무튼 이 작가책은 앞으로는 안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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