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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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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책 내용에도 색깔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그림책이나 이국적인 배경등등 흑백보다는 컬러로 표현했다면 무척이나 좋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표지도 안쪽 컬러일러스트도 작가의 전작에 비해 펜선이 얇아지고 색채의 표현방법이나 채색방법이 이전과 좀 달라져서 살짝 아쉬웠어요
대뜸 ㄱㄱ이 나와서 잘못샀나 했는데 바로 이어서 그게 이동네 풍습 어쩌고 하더니 공이 또 아무렇지 않게 계속 그래서 걍 맘좀 내려놓고봤어요 스토리는 무슨 동화같은 이야긴데 왜 그런식으로 전개되었어야하는지 좀 아쉽더라구요.
암튼 다 보고나서 그래서 하비비가 누구야? 궁금증에 단어를 찾아봤더니 '하비비'는?아랍어로 '내 사랑', '달링'이라는 뜻이라네요. 뭐 초반스토리는 아쉬운데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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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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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가 시간순으로 나열되었다면 공의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갔을텐데... 수를 갑자기 덮치는 공의 행동과 수를 억압하는 모습이 먼저 나온탓에 공이 나쁜놈처럼 느껴져서 다 밝혀진 후에도 공이 불쌍하지 않더라구요. 생각해보면 둘이 서로 좋아하긴하는데... 참 웃기는 애들이에요
사실 공이 수를 너무 지멋대로 휘둘러서 수랑 수 좋아하는 서브?공이랑 잘됐으면 바라기도했어요
그림체는 어수선하고 첫시작이 그래서 좀 별론가 싶었는데 재탕하면 감상이 더 좋아질것 같아요. 갑수는 보기 좀 어려운데 오랫만에 보니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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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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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가 나쁜편은 아니에요. 오히려 좋은편인데 캐릭터 끼리 구분이 조금 어려워서 그점이 아쉬워요.
스토리는 처음에는 뽕빨도 아닌데 뜬금없이 몰아붙이는 공때문에 조금은 아쉬웠지만 뒤로 갈 수록 괜찮아지는 편이에요. 아나운서가 떨린다면서 아나운서 톤으로 고백 하는장면이 무척 귀여웠습니다.
공은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캐릭터 였어요. 제가 일본 사람이 아니라 사투리나 그지역 사람들의 특성 ? 같은걸 이해하기 어려워서 그런점도 있는것 같아요. 그렇지만 신선한 캐릭터와 소재로 재미있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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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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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도 꽤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에 나온 외전도 매우 좋았어요.
서로 조금 더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것도 좋았고 수가 커리어 쌓는것도 좋았고 수가 취해서 주정하는게 무척 귀여웠고 이사하고 잘 지낼것 같은 둘의 미래도 좋아보였어요.
작가님 작품으로는 처음보는데 개그코드도 잘맞고 문체도 취향에 잘 맞아서 앞으로 나오는 작품도 꼭 눈여겨볼거에요. 재미있게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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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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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물은 못보는 편인데 미리보기하니까 수가 전혀 안힘들어하고 티는 안내지만 속으로 좋아하길래 구매했어요. 서로 속마음은 따로 있으면서 삽질하는게 귀엽기도 했구요
1권 서로 삽질하는게 재밌고 2권은 내용이 반복되는듯해서 조금 지루했는데 3권에서는 떡밥 회수하면서 다시 재미있게 봤어요 가볍게 후루룩 보기에 좋았던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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