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숙 작가님의 <수상한시리즈> 의 12번째 이야기가 시작되어요..이번엔 《수상한 놀이터》신간이 나왔다.
수상한 시리즈가 도서관에도 이야기를 많이 들어봐서
이번 신간이 엄청 궁금했다.
여진이네 가족이 어느날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를 왔다. 놀이터에서 날이면 날마다 검은 가방을 들고 출몰하는 의심스러운 반짝반짝 민머리 아저씨가 있었다.
너무너무 수상스러워, 어느날 앞집 꼬마가 갑자기 사라졌다. 그렇다면은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미지가 검은가방봤어? 가방이 움직였어,꿈틀꿈틀
미지가 목격한 가방에는 뭐가 있었을까요?
- 울아들도 엄마..이것봐..하면서 불렀는데 그 장면이 이장면이였다..엄청 궁금하게하는..재미있는 책인것 같다.
마음따뜻하고 엉뚱한 이대팔이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진진하고 궁금해하는 묘한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상대방을 의심해서 곤경에 빠뜨리고 오해를 해서 친국에게 상처를 준 경험이 있을것이다.
먼저 사과할수 있는 용기가진 친구가 많지는 않다. 잘 대처해 나갈수 있는 그런 친구들이 되어주었으면한다.
《수상한 놀이터》를 읽으면서 어린이들우 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듬뿍 가질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