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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온 미술관 | 북리뷰 2022-01-1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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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거리로 나온 미술관

손영옥 저
자음과모음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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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온 미술관 

 

미술이나 예술과 친해질 수 있는 책들을 즐겨 읽는데 이번엔 미술관에 가지 않더라도 제목 그대로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나 무척 즐거웠다. 길 위에서 만나는 예술이라는 부제와 함께 마감 시간과 관람선으로부터 자유로운 하늘 천장과 바람 벽이 만든 공공 미술 작품들을 소개하는데 개인적으로도 길을 가다 스쳐지나갔던 작품들의 의미와 해설을 읽을 수 있어 즐거웠다. 


 

여의도 IFC 서울 앞 레몬색 조각 〈조용한 증식〉 부터 한국프레스센터 앞 광장 추상 조각 〈관계항-만남의 탑〉,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외장 패널에 내장된 LED 조명,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는 보드를 타는 샐러리맨 조각 〈지나간 세기를 위한 기념비〉 등이 소개되고 작품의 작가, 탄생 배경, 제작 경위, 미학적 가치, 시대사적 맥락 등 디테일한 설명들을 읽고 나면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길을 가다 아는 척 할 수도 있고 풍부한 대화 소재가 될 수도 있겠다. 

 

책의 구성은 네개의 챕터로 분류되어 있고 포스코센터 × 프랭크 스텔라 〈꽃이 피는 구조물, 광화문광장 × 김세중 조각가 〈충무공이순신장군상〉, 인천국제공항 × 지니 서 작가 등 〈아트포트 프로젝트〉을 소개하는 공공미술 이야기부터 용산 × 박승홍 건축가 ‘국립중앙박물관’, ‘하얀 큐브’가 품은 공중정원 세상의 풍경을 끌어안은 용산 ×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모레퍼시픽 본사’ 등의 도심 안의 또 다른 예술이라고 할 수 있는 건축 이야기도 이어진다. 

 

그 외에도 한국인이 꽃피운 일제강점기 모더니즘 건축의 정수라고 하는 종로 × 박길룡 건축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북한보다 크게 더 크게’ 박정희 시대 체제 경쟁의 산물 ‘세종문화회관’, 국회의사당, 세운상가, 예술의 전당에 얽힌 비하인드 역사 스토리도 흥미로웠다. 

 

개인적으로는 용산의 랜드마크가 된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에 대한 설명이 인상적이었는데 그저 덩치만 큰 건물이 아닌 꾸밈없이 당당하고 기품 있는 ‘단아한 입방체’ 건축물이라고 한다. 어마어마한 덩치의 단일 건물인데도,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폭력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 빌딩(옛 대우빌딩)이 주는 위압적인 느낌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을 보면, 달항아리의 어진 마음이 느껴진다. 아주 단순한 입방체 형태가 경쟁하듯 뽐내는 주변의 마천루 빌딩을 어머니처럼 푸근하게 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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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당 있는 집으로 가자 | 북리뷰 2022-01-1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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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 마당 있는 집으로 가자

박상민 저
잇콘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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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당 있는 집으로 가자 

 

지방아파트 한 채 값으로 200평짜리 집짓기에 도전한 젊은 아빠의 좌충우돌 분투기가 담긴 책이다. 개인적으로도 답답한 아파트에 갇혀 살며 마당이 있는 주택을 꿈꿔오다 보니 무척 반갑게 집어든 책이다. 


 

특히 저자는 세명의 딸까지 있다보니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주택에 대한 욕심이 더 큰 듯 했다. 의외였던 점은 저자는 건축 전공자도 아니고 건축업에 종사한 적도 없는 평범한 직장인이라는 사실이었고 그래서 더 마냥 꿈이 아닌 나한테도 현실성 있는 목표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아파트를 벗어나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한 순간부터 토지 계약, 설계, 시공사 선정, 시공 및 인테리어, 준공 심사, 그리고 이사 후의 장단점까지 총망라하며 독자들 역시 저자를 벤치마크해서 집짓게 도전할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그렇다고 딱딱한 건축서적이 아닌 도시를 떠나 전원생활을 하면서 느끼게 된 다양한 생각들을 에세이처럼 풀어내는 즐거운 읽을거리가 되었다. 책의 구성은 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 가기까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집 밑그림 그리는 과정에서의 콘셉트 잡기, 허가용 도면, 공사용 도면과 시공업체를 선정하는 3가지 기준, 공사 시작 전에 챙겨야 할 것 등의 유용한 팁도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습기 차단이 중요한 기초공사, 현장 실측이 필요한 골조공사, 붉은 벽돌로 외장재 시공하기, 지붕 올리기, 창호 시공, 목공작업, 설비, 전기, 타일, 조경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할 수 있고 ‘내돈내산’ 공사비 내역까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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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데이터 육아 | 북리뷰 2022-01-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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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최강의 데이터 육아

에밀리 오스터 저/노혜숙 역
부키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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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데이터 육아 

 

육아서라고 하면 시중에 쏟아져 나올 정도지만 이 책은 그 중에서도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모들이 고민하고 궁금해 하는 질문들에 대해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단연 돋보인다. 


 

이번엔 생후부터 7세까지를 다루는 영유아편이 나왔지만 앞으로 7세 이상과 청소년에 대한 데이터 기반 자녀 교육서도 기대하게 했다.  특히 육아와 관련해서는 산부인과, 인터넷, SNS, 양가 부모, 친구, 지인 등 너무 많은 정보가 쏟아져서 뭐가 정답인지 결정장애를 일으킨다는 점이 어려웠는데 이 책 한 권이면 그 고민들이 한방에 해결 될 것이다.

 

책의 구성은 네개의 챕터로 이어지며 생후 3일, 궁금한 게 많은 시기부터 0~12개월 잔걱정이 많은 시기, 2~7세 아이 장래를 고민할 시기까지를 다루고 마지막에는 부모가 된 부부가 꼭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한 조언으로 마무리 된다.  

 

목욕, 각종 검사, 포경 수술, 모유수유, 면역, 비만, 아이큐, 정서 안정, 예방 접종, 수면습관, 이유식, 동영상 시청, 언어 발달, 용변 습관 등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눅나 궁금했ㅇㄹ 만한 주제를 신뢰성 높은 근거로 알려준다.

 

예를 들면 모유 수유가 아기의 아이큐를 높여 줄까? 라는 의문에 벨라루스에서 1만 7000쌍의 엄마와 아기를 대상으로, 모유를 먹은 아이와 먹지 않은 아이의 아이큐를 비교한 결과를 보여주고 그 결과 모유 수유가 아이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결론 짓는다. 또한 언제쯤 걸음마를 시작해야 정상일까?란 질문엔 세계보건기구(WHO)가 계산한 발달 지표 정상 범위에 따르면 아이가 생후 5.2~13.5개월 사이에 기기 시작하면 정상이다. 또 6.9~16.9개월 사이에 혼자 서고, 8.2~17.6개월 사이에 혼자 걷기 시작하면 정상이라고 조언한다. 

 

개인적으로는 아이의 유튜브 영상 시청에 의문이 있었는데 한 연구에서 생후 12~24개월 된 아이들에게 6주 이상 교육용 동영상을 보여 주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과 비교했더니 단어 학습에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3~5세 아이들을 비교했을 때에는 동영상을 시청한 아이들의 어휘력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대목이 있었다. 결국 아이가 어떤 동영상을 얼마나 보느냐가 중요하다는 결론이다. 

 

그 외에도 최적의 형제 터울, 모유 수유 엄마에게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아기를 어디서 어떻게 재울 것인가?, 말문이 일찍 트이면 더 똑똑해질까,부모의 맞벌이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아직 어린데 영양제를 먹여도 괜찮을까,목표 지향 훈련법과 아이 주도 훈련법,인성과 예절을 가르치는 3가지 원칙,교육 철학 3대장, 몬테소리 vs. 레지오 에밀리아 vs. 발도르프 등 제목만 봐도 어서 읽어보고 싶은 다양한 주제들이 가득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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