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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필로소피 | 북리뷰 2022-01-0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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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데일리 필로소피

라이언 홀리데이,스티븐 핸슬먼 저/장원철 역
다산초당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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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필로소피 

 

개인적으로도 <에고라는 적> 과 <스토아 수업> 전작 모두를 읽고 감명 받았던 실리콘밸리의 철학멘토 라이언 홀리데이의 신간을 반갑게 집어들었다. 이번 책은 전작들과는 다르게 하루 10분 철학 실천법이라는 기획으로 366일 366개의 챕터로 구성된 색다른 철학에 대한 접근이 돋보인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사색하는 시간을 통해 삶의 목적과 방향을 찾아야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어떤 것인지,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며 시련이 닥쳐도 실망하거나 후회하며 주저앉는 대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조언이 인상적이었고 너무 뼈저리게 와닿는 문장들 때문에 하루에  한페이지를 읽는 의도와는 다르게 수십개의 챕터를 한꺼번에 읽기도 했다. 

 

각 챕터는 스토아 철학의 실용적 지혜를 가장 쉽고 명확하게 전하는 하루 한 문장씩 읽을 수 있는 명언을 선별하고, 일상에 그 격언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해석을 곁들였다. 

 

스토아학파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부터 고대 사상가 세네카, 노예 출신의 철학자 에픽테토스 등의 생생한 메시지를 하루 한 장씩 읽다보면 시대를 초월해 여전히 우리에게 강력한 울림을 주는 이들의 격언과 함께 라이언 홀리데이 특유의 명징하고 친근한 해설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인생의 답을 구하는 우리를 향해 아우렐리우스는 이렇게 전한다. “삶에 필요한 기술은 춤이 아니라 레슬링을 더 닮았다. 우아하게 살기 위해서는 뜻하지 않는 기습공격을 이겨 낼 준비와 굳건히 버텨 낼 능력이 필요하다.” 현실의 삶을 탐구하며 던진 질문과 그에 대한 철학자들의 대답에서는 망설임을 멈추고 시작하는 법, 나를 지키며 타인과 단단하게 관계 맺는 법, 지치고 불안한 마음에 용기를 더하는 법 등 행복한 삶을 위한 지혜를 발견할 수 있다. 인내심과 회복력, 그리고 지혜로운 행동을 매일 실천하고자 했던 이 철학을 활용한다면, 누구든지 올바른 자기 삶의 방향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2022년 새해와 함께 시작해서 올해 연말까지 연중내내 함께하며 마음을 챙길 수 있는 책이었고 맨 먼저 1월에는 오늘 하루, 무엇을 실천할 것인가?를 다룬다. 

 

그 중에서도 1월 1일에는 매일 이기는 싸움을 하고 있는가?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라인홀트 니부어는 이렇게 기도했다. “신이시여. 저에게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함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을 변화시키려는 용기를, 그리고 그 둘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어린 시절 겪었던 학대의 고통은 바꿀 수 없다. 이미 내린 결정을 취소할 수도 없으며, 아무리 후회해도 과거를 바꿀 순 없다. 우리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미래다. 그것이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가진 힘이다. 에픽테토스의 말처럼 통제할 수 있는 것만을 통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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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의 기쁨 | 북리뷰 2022-01-0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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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양꼬치의 기쁨

남유하 저
퍼플레인(갈매나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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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을 거치지 않은 국내 작가의 공포 호러 장르소설이 무척 반가웠다. 익숙한 일상과 코믹함까지 어우러진 페이지터너 소설의 전형을 읽다보면 갑분싸 호러, 공포에 기겁하는 색다른 스타일이 매력적이었다. 


 

이미 한국 장르문학에서 주목 받기 시작한 남유하 작가의 소설집이 퍼플레인이라는 이름도 멋진 장르문학 전문 출판사의 첫번째 책으로 선보였다. 300페이지 넘는 분량에 10편의 단편들이 넉넉하게 담겨있지만 막상 읽다보면 줄어드는 분량이 아쉬울 정도로 즐거운 읽을거리였다.  

 

첫번째로 만나볼 수 있는 <닫혀 있는 방>은 문을 열면 안되는 방이 있는 집을 임대한다는 살짝 진부한 설정이지만 시어머니와의 불화라는 색다른 소재와 호러적 요소가 어우러져 이 책은 즐겁게 완독 할 수 있겠다는 좋은 예감을 갖게 했다. 

 

뒤이어 어릴 때부터 엄마의 허영심을 채우기 위한 삶을 살아온 여자가 선을 보는 자리에서 좀비로 변하는 질병에 감염되고 남편을 죽여서 양꼬치로 만들기도 하는 등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호러 뿐만 아니라 스릴러,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SF, 판타지적 요소까지 엿보이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또한 책을 읽다보면 잔혹한 괴롭힘이 가장 가까운 사람을 향하거나 심지어 주인공 본인을 향할 때 그 끔찍함 어디쯤에서 차라리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라는 기괴한 책소개에 고개가 끄덕여지고 단편 속 인물들은 대체로 우리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여성이라는 점도 주목할만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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