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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 기본 카테고리 2014-12-2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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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풀꽃

나태주 시/위정현,윤문영 글/윤문영 그림
계수나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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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자연스럽게 이마를 맞대고 있는 그림이 평화롭게 느껴지는 책이네요.

아이의 손에 스케치북이 들려 있어서 더 보기가 좋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이 책이 주는 선물은 참 크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정겨운 시골마을의 풍경이 내용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펼쳐집니다.

교실 말고 밖에 나가서 풀꽃을 그리고 싶다는 아이들. 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밖으로 나가도 풀꽃을 볼 수 있는 자연이 가까이 있다는 것이 부럽네요.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오시는 모습

꽃나무를 돌보고 아이들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시고

학생들을 두루 다 알고 계시는 선생님.

여러 아이들이 책 속에서 등장하는데, 그 아이들 하나하나 다 사연이 있다는

그런 걸 보면 누구나 가자 자신의 인생 스토리가 다 있고

그 누구도 같을 수는 없는 나만의 이야기를 써 나가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커가면서 아이들도 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짧은 책 한 권 속에서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시지가 참 크게 와닿네요.

요즘처럼 선생님과 제자 관에 사랑을 보기 힘들다고 말들을 하는 시점에서

볼 때 정말 정겹게 느껴집니다.


짧지만 깊은 감동을 주는 시. 나태주 시인이 초등학교 교장으로근무할 때

아이들에게 한 말을 옮겨 쓴 시라고 하네요.

이 짧은 시가 위로의 시가 될 수 있을 정도로 감동이 전해지네요.

존재만으로 가치가 있고 사랑스럽다는 말이 이 시 속에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아이들의 존재가 자기 스스로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이 짧은 시를

아이들에게 볼 수 있도록 써서 붙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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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1 | 기본 카테고리 2014-12-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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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1

심만수 글/윤종태 그림
살림출판사 | 2015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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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1

아이들에게는 감동을 주고, 부모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하는 책이라는 것이

마음에 와닿는 책입니다.

1~2차 교육 과정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1권에 실려 있다고 하니

시리즈로 다 본다면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3가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차례를 미리 보니 아는 이야기도 있고

모르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아는 이야기의 경우 우리가 다른 책에서

보았던 것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가 될 것 같아 아는 이야기부터 읽어 보자고

했답니다.

둘째 아이는 개인적으로 개 이야기를 좋아해서 주인을 구한 강아지부터

읽게 되네요. 주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강아지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책 속의 그림들은 마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자연스런 그림들이라

고전의 미를 더욱 느끼게 해주는 효과가 있네요.

과거의 가난했던 시절의 이야기, 선장과 운항사를 읽을 때는 누구나

세월호 참사를 생각해 내게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친구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읽을 때는 어린 시절 친구들과의 우정도 기억해

보게 되었고, 요즘 아이들이 생각하는 우정이라는 다르다는 것을

아이들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놀이 문화도 다르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은

지금의 친구들을 커서 어떻게 기억하게 될지 궁금했답니다.

교과서 속에 이런 작품들이 들어 있다는 것을 별로 생각지 않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들이 교과서에 아는 이야기가 나오면 너무

반가워 하는 것이 독서를 하면 할수록 좋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는데, 잔잔한 명작이 주는 효과를 이 책속에서

다시 깨닫게 되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재미로 읽는 책도 좋겠지만, 이렇게 잔잔하게 읽어 나가면서 삶의 지혜도

배울 수 있고, 감동적인 책도 많이 읽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들에게 고전에서 전해지는 감동과 명작이 이래서 좋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경험하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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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이산과 천자문의 비밀 | 기본 카테고리 2014-12-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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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린 이산과 천자문의 비밀

정혜원 글/김호랑 그림
개암나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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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이산과 천자문의 비밀

개암나무 위대한 책벌레가 벌써  일곱벌째 이야기 정조를 만나게 해주네요.

조선의 황금기를 연 최고의 독서 대왕 정조를 아이들에게 알려준다는데

책을 좋아한 임금하면 아이들에게 세종대왕만 떠올릴 거라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책을 좋아한 임금이 또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려줄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답니다.


11살에 아버지 사도세자가 역적으로 몰려 할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갖혀 죽고 마는 일을 겪게 됩니다. 그 사건으로 얼마나 어린 나이에

충격을 받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참 가슴이 아픕니다.

호랑이 같은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잃은 그리움으로 어린 시절을 보냈으니

얼마나 외로웠을까 싶네요.

귓가에 이상한 소리도 들리고, 즐겨 읽던 책의 글씨도 읽을 수 없게

되는 상황까지 갑니다. 그런 산을 지켜보던 계선은 사도세자가 아들을 위해

직접 쓴 천자문을 건네줍니다.

아버지의 부정을 느끼며 마음을 잡아 글 읽기에 전념하고, 성군이 되기까지.

 죄인의 자식이라는 곱지 않은 눈초리 속에서도 왕위에 오르며

험난한 길을 간다는 것이 계속 가슴이 아프네요.

꿋꿋하게 자신의 독서법으로 성군이 되기까지.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모습을 보이는 정조의 모습 속에서

아이들은 많은 것을 배워나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왕실 도서관인 규장각을 지은 일, 서얼 출신을 등용하는 일, 재능 있는 사람들이

신분 차별 때문에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은 나라의 손실이기도 하고 그 사람에게도

억울한 일이라고 생각한 임금이시네요.

특별한 일 때문에 독서를 못한 날에는 밤이 깊었더라도 마음먹은 만큼의

책읽기를 끝내고나서야 잠이 들었을 만큼 자기만의 독서법을 유지했네요.

정독이 어떤 것인지 이 책 속에서 말해주는 효과를 보았답니다.

업적이 너무나 많기에 책 뒷편에 자세하게 다 소개가 되어 있답니다.

그부분만 읽어도 아이들에게 학습 효과가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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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발견하는 책 | 기본 카테고리 2014-12-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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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를 발견하는 책

스티븐 로 글/마크 애스피놀 그림/이충호 역
다림 | 2014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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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발견하는 책

철학 박사가 철학적 사고력을 높여주기 위해서 나온 책이라서 어떤 책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네요. 아이들에게 철학적 사고를 하는 것을 권장하고는 했지만 어렵게만 느껴지는 부분이라서 어떻게 해야 아이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을까 고민을 하던 참에

이 책을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답니다.


파란 빛깔의 책으로 차례를 보니 색다르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차례에 꼭 흰 종이를 할 필요는 없는거구나 하는 말을 아이와 함께 해보게 되었네요. 우리에게 익숙함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차례에서부터 다르게 얘기를 해보게 되네요.

페이지를 넘겨보면서 다양한 컬러의 속 종이를 보니 미술을 좋아하는 아이가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책은 흰색으로만 보다가 이렇게도 만들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아이와 함께 하니 책을 읽기도 전에 아이와 서로의 다양한 생각을 얘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네요.

세상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얼마나 많은가요. 그런 것들에 대한 질문을 이해쉽게 풀어나가준다면 좋겠다는 생각들을 해본 적이 많은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도 궁금해하던 것들이 정말 많았지 않나 하는 질문도 해보았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철학에 대해서 이 책은 생각을 바꾸게 만들어 주네요.

간단 명료한 느낌으로 질문과 답으로 이어지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책입니다.

내용이 길지도 않고, 아이들의 이해가 쉽게 이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우리가 궁금해하던 것들은 무궁무진하지요.눈에 보이는 것들 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 이 세상을 향해 무한한 질문을 던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해답이 아니라 기술이 없었다면, 만들 수 없는

것들이었다면 등등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것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용어 설명이 나옵니다. 아무래도 어려운 단어도 많고 하기 때문에 따로 용어에 대한 설명이 들어가 있으니 아이들에게 이해를 도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자신이 틀리지 않았는지 항상 의심하세요!! 란 글이 마지막에 나옵니다.

그래서 또 마지막에 끝이 없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우리가 믿는 뒷받침하는 증거만 보아서는 안된다는 사실... 그것이 또 틀렸다는 사실을 찾을 수도 있을 수도 있음을. 철저하게 검증하는 자세로 통해 잘못을 찾아내고, 거기서 교훈을 배울 수 있는 사람만이 사상가나 과학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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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팔이 소녀 | 기본 카테고리 2014-12-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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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성냥팔이 소녀

제리 핑크니 글그림/김영욱 역/H. C. 안데르센 원저
어린이작가정신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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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팔이 소녀

누구나 읽어보았을 명작 성냥팔이 소녀 책을 다시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표지그림에서 겨울이 느껴지기 때문에 지금 이 시점에서 아이들과 읽어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종이 재질이 맘에 들었답니다. 광택이 없기 때문에 빛에 의해

눈이 피로함이 느껴지지 않고 만져지는 감촉도 좋았답니다.

안데르센의 원작대로 내용이 나왔답니다. 그림이 정말 그 시대에 걸맞게

표현이 되어 있다고 봅니다. 표정만 봐도 그 사람의 느낌이나 감정이

전달되는 것처럼 자세히 표현되어 있었답니다.

무서운 아빠 밑에서 자라는 다섯 아이들이 있다는 것.

그 불쌍한 아이들의 일상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아이들의 표정을 보면

그 느낌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눈치를 보는 아이들처럼 곁눈질로

쳐다보는 표정들...

그리고 세상 밖은 부유한 사람들이 길거리에 많다는 것.

그런 길거리를 추운 날 내몰 수 있는 어른의 냉정함과 그런 현실 속에서도

살아야 하는 아이들의 일상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부모와 아이들의 일상 생활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지만 아이들은 어릴 때 그냥 읽어 주는 동화를 볼 때와는 다르게

또 다름을 느낍니다.

초등학생이 되어서 다시 읽어 보니 책에서 느껴지는 감정의 느낌들이

그대로 전달이 되어지는 것 같다고 하네요.

그림만으로도 감정과 내용이 전달되기 때문에 더 가슴이 아프게 느껴

지네요.

이 세상에 이렇게 소외되고 외롭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아이들이 미처 생각지 못하고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추운 겨울이면 더더욱 힘이 들 그들이 생각나게 합니다.

마침 학교에서 몸이 아픈 아이를 위한 성금을 모은다는 통신문과 함께

봉투가 왔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나서인지

스스로의 용돈으로 그 아이를 돕겠다며 성금을 낼 준비를 하는 것을 보고

책이 주는 교육적인 효과가 이런 것이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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