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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한 최재천 | 기본 카테고리 2014-04-2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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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자연을 사랑한 최재천

최재천 글/최경식 그림
리젬 | 201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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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한 최재천

리젬에서 학생들을 겨냥해서 눈높이를 맞춰서 책을 출간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연구실에 벌레만 좋아한다는 아이를 데리고 온 부모님과의 대화가 재밌다.

머리말에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세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머지 앟아 누구나 거의 100살까지 살게 될 겁니다. 그리 되면 예전처럼 평생 한 직장에서 일하다가 은퇴하고 평안하게 여생을 보내다 가는 게 아니라 대게 직업을 적어도 대여섯 번씩 바꾸며 살아가게 될 게 미래의 모습이다.  그래서 최재천 선생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재주가 있는 사람이 유리하며 다양한 직장에서 다양한 재능을 지닌 인재가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는 현실을 얘기해주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겪은 온갖 다양한 경험들 중 버릴 게 하낟 없다는 것.

이 세상에 쓸모 없는 꿈은 없다는 것.



 학자들의 어린 시절은 어떨까 궁금해하며 읽어 보았다. 책을 재밌게 잘 쓰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 분인데 아이들을 위해서 쓴 책에서 어떤 재미를 주실지 기대가 컸다.

책을 좋아하고 별을 좋아하고 시쓰는 것을 좋아해서 문학소년이 되고 싶었고 그림도 좋아하고 만들기도 좋아했던 예술인의 기질을 많이 가지고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셨다.

그런 분이 동물학자라는 길을...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다는데 그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는가를 보여주셨다.

"꿈이 없는 방황, 누구나 할 수 있는 방황은 진정한 방황이 아니다.

가짜 방황이다. 재미 없는 방황이다. 방황이 방황다울 수 있는 건 꿈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꿈을 꾸기만 하지 말고 여러가지 다양한 경험들을 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것.

그것이 유년시절을 보내야 하는 방법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한 것들이 큰 꿈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요즘 위인전에 등장하는 제인 구달 선생님과 찍은 사진을 보고 아이들이 알아보고 반가워했다.

어린 시절 육군 장교였던 아버지를 따라 이사를 많이 다니면서 경험이 많았던 어린 시절을 보내신 것 같다. 서울에 정착한 후에는 남산에서 마음껏 뛰어 놀게 되고.

자연을 접하면서 이야기꾼인 아버지에게 글을 배우는 재미까지.

세상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킨 것은 백과사전과 세계 동화 전집이었던 것 같다.

역시 위인들의 얘기에서 책은 빠지지 않는 것 같다.

일러스트 또한 독특한 느낌이라 다른 책에서 보지 못한 느낌을 아이들이 받은 것 같다.

어릴 적 관심이 어른이 된 현재까지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어릴적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독서교육까지 이어진 최재천 선생님의 얘기 속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는 단계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아이들에게 알려주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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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깜빡한 날 | 기본 카테고리 2014-04-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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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가족을 깜빡한 날

다니엘르 시마르 글그림/이정주 역
개암나무 | 201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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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깜빡한 날

개암나무 읽기의 즐거움 시리즈 18번 책


일요일을 싫어하는 줄리앙. 일요일이면 마음대로 쉬고 싶은데 엄마는 가족들이 함께

지내야 한다고 나들이 계획을 잡곤 하는 모습에서 아이들도 마음대로 쉬는 날이 필요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줄리앙은 친구로부터 초대 메일을 받고 친구집으로 가고 싶었으나 엄마의 나무꾼 박물관에 가야 한다는 계획으로 친구 집에 놀러가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그런데 줄리앙과는 다르게 누나는 친구들과 파티에 간다는 허락을 받는 것.

줄리앙의 항의에 누나도 결국 가족나들이에 함께 가는 것.

형제간의 나이 차이에 따라 이 정도의 다른 상황은 생길 수 있는 법인데

아이들의 시각에서는 그것도 차별이라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나는 당연히 그런 줄리앙이 미웠을 것. 하지만 결국 다 같이 떠난다.

계획을 세워도 계획대로 되지 않고 길을 잘못 갈 수도 있고, 엄마 아빠의 티격태격

온 가족이 기분이 좋지 않아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웃음이 절로 나왔다.

생각했던 박물관은 너무나 생각과 다르고 결국 화가나서 험하게 차를 몰고 내려오는 모습,

날은 어두워지는데 산 속에서 길을 잃고 차에 기름까지 떵러지고, 핸드폰은 두고 온 상황이고

엉망진창인 하루가 되어 버린 모습....

어느 가족이나 겪는 흔한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 사랑하면서도 쉽게 내뱉는 말에 상처를 입게 되기도 하고

서로 배려하지도 못하기도 하고, 편하기 때문에 막 행동하게 되는 상황이 많다는 것을

책을 통해 깨달았다.

아이들이 점점 커 가면서 아이들의 행동 발달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내 생각을 따르라고 우기기보다 서로 타협점을 찾아서 서로 문제점이

일어나지 않게 해결하는 것. 그것이 기본이지 않을까 싶다.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서 웃기기도 하지만

이 책속의 숨은 뜻을 생각하면서 이 책을 읽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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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성심학교 야구부, 1승을 향하여 | 기본 카테고리 2014-04-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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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충주성심학교 야구부, 1승을 향하여

윤미현,이소정 공저
살림Friends | 201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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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성심학교 야구부, 1승을 향하여

책 표지부터가 영화의 한장면처럼 푸른 하늘을 뒤로 달려가는 야구부원들의

모습을 보고는 어떤 책인지 몰랐다.

이 책을 쓰신 분은 휴먼다큐 '사랑'을 연출하고 작가를 하시는 분들이란다.

방송됐던 내용을 책으로 쓰셨는데 그만큼 책으로도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만들었던 프로그램이었을것이고, 그래서 책도 나왔을 것 같다.


등장인물들이 미리 소개가 되다 보니 특징들을 미리 알고 읽어볼 수 있어서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되었다.



추천하는 분들이 유명한 분들이다 보니 이 책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많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추신수 선수는 야구선수의 입장에서 이 선수들을 어떻게 보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되었다.



청각장애인 학생들로 이루어진 야구부라는 자체로 1승을 하기 위해서 나아가는 그 과정들을 보면서 그 어려움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것들은 과연 무엇일까 하는 생각.

우리는 어린 아이들에게서도 배울 게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충주성심학교 야구부는 국내에 유일하게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고교아구부이며, 대한야구협회에도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 팀이라니 이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상상이 갔다.

매번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열정, 비장애인들과 동등하게 경쟁하고, 승부를 겨뤕고, 성취하고 싶은 그들의 열정. 그들의 도전정신을 통해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들 수 있고

지금 현실을 돌아보는 눈을 우리에게 전해주는 것 같다.

이 책을 청소년기의 아이들은 꼭 읽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의 가장 꽃다운 시절을 어떻게 보내는가를 이들을 보면서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지금 그냥 흘러가는 이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수화 상식에 대해서도 여러 장 나온다.

아이들과 같이 해보면서 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이렇게라도 터득하면서 지내야 하는 것이라는 얘기를 하면서

인간의 배움은 끝이 없다는 얘기를 같이 해보았다.

다큐멘터리는 보지 못했는데 이 책을 보고 나서 아이들과 같이

다큐도 다시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약속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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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 조로리 공룡알을 지켜라 | 기본 카테고리 2014-04-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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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쾌걸 조로리 39

하라 유타카 글, 그림/오용택 역
을파소(21세기북스) | 2014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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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 조로리 공룡알을 지켜라

표지부터 애들이 손길이 갈 수 밖에 없는 책을 만났다.

책을 반대 방향으로 본다는 것 자체도 신기해하면서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캐릭터 소개는 칼라고 나와 있고, 흑백과 칼라가 적당히 섞여 있는 책이다.

글의양도 적절해서 아이가 혼자 두꺼운 책을 본다는 기분을 느껴보기에 좋은 것 같다.

만화도 있고 그림의 양도 많고 상상력을 자극하기에도 좋고 글도 읽어가면서

두꺼운 책은 어렵고 길어서 싫다는 느낌을 받기 쉬운데 이 책은 두께감이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뿌듯하게 느껴질 것 같다.



쾌걸 조로리를 읽으면서 흥미진진한 모험을 즐기는 것도 좋았지만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조로리를 보면서 아이들은 무엇을 깨달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약속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얘기를 하면서 단지 재미로만 읽었을 줄 알았는데

아이가 깨달은 게 있어서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해준 책이었다는 것을 새삼 느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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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경제 교육을 시작할 나이 | 기본 카테고리 2014-04-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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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초등1학년, 경제교육을 시작할 나이

바바라 케틀 뢰머 저/이상희 역/제윤경 감수
카시오페아 | 2014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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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경제 교육을 시작할 나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사회 역시 돈이란 것에서 떼어낼 수 없는 그런 세상인 것 같다. 그래서 예전과는 다르게 물질의 풍요 속에서 살고 있는 현 시점에서

아이들의 경제 교육도 굉장히 어린 나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던 차에 이 책을 읽어보니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부자들의 경제교육 관련 서적들이나 아이들의 경제교육 책들도 있지만 구체적으로 요점

정리가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과거에 비해서 물질적으로 과학적으로 편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우리 아이들은 정말 배워야 할 것들도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나이에 알아야 할 경제교육에 대한 것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어서 우리 아이들도

제대로 가르쳐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독일식 돈 교육법라는 문구를 보고 독일이 최고의 경제교육 국가라는 것을 새로이 알게 되었다. 경제교육을 시작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부모의 망설임을 해결해준다. 독일식 도 표현이 아니라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해서 설명해줘서 이해를 도와주었다.

아이들에게 꼭필요한 것이 아닐 때에는 아이 스스로 용돈을 모아서 사게 한다는 것.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는 사실을 자주 이야기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재정상태로 사람을 평가해서도 안 되며, 돈은 일해서 버는 것이고, 아주 신중하게 지출해야 한다는 것을 자주 이야기해 주어야 한다.

경제 교육이라고 해서 무조건 돈의 중요성만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돈을 벌려면 반드시 일을 해야 한다는 것도 실천으로 말로 자주 교육을해서 알게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용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주는 것이란다. 용돈을 가지고 아이의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배워나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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