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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야쿠프 | 기본 카테고리 2015-01-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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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바보 야쿠프

울프 스타르크 글/사라 룬드베리 그림/이유진 역
한겨레아이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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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야쿠프

표지 그림을 봐서는 눈에 관련된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었겠다는 것을

미리 짐작해볼 수는 있었어요.

오늘의 시작도 여느 때와 똑같았다. 나는 바보짓을 했다.....

책의 시작이 무슨 일인가 궁금하게 만드네요.

스웨덴 작가 울프 스타르크의 그림책. 아스트리드 린드 그렌상, 아우구스트상등을

받으면서 북유럽 아동문학 최고의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작가의 그림책이라고

하니 정말 궁금했답니다.

야쿠프란 아이는 실수를 밥 먹듯이 하는 아이라는 사실을 알았답니다. 툭하면 넘어지고

다치는 일이 많네요. 그렇다 보니 꿈도 희망도 없는 그런 아이면서도 닭이 되고

싶어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네요.

표지에 그림을 봐서는 도수 안경을 쓰고 있는 모습으로 눈이 나쁜 것은 아닐까

하는 짐작은 미리 해볼 수 있었지만, 그래도 아이의 상황이 궁금했답니다.

어느날 친구 아일라의 집에서 우연히 할머니의 안경을 쓰게 됩니다.

그래서 시력이 좋지 않고 안경을 써야만 된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안경이 쓰고 나서 모든 게 너무 아름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네요.

안경점에서 오래된 안경테를 꺼내면서 스스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아이 야쿠프.

자기가 어떻게 보일지보다는 잘 보인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할 줄 아는

알고 보니 현명한 아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후로 마을에서 다트 대회에 나가 과녁 한가운데 맞추는 일까지 일어나네요.

어른이 되어서 어떻게 살아갈지 꿈꾸지 꾸게 되는 야쿠프.


사람이 자기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도 스스로 알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릴 때는 부모의 관심으로 지켜봐야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몸의 이상 부분은 자가진단도 할 줄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눈이 나쁘다는 것은 약을 먹고 해결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아이들도

알게 되었답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모든 일을 넘어가는 아쿠프의 행동에서도 배울 점도 많았답니다.

누군가의 상황도 모르고 편견을 가지고 얘기를 하는 것부터가 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준 바보 야쿠프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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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끔찍하게 싫은 축구왕 | 기본 카테고리 2015-01-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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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운동이 끔찍하게 싫은 축구왕

김미애 글/안경희 그림
스콜라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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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끔찍하게 싫은 축구왕

큰 축구공이 눈에 띄는 표지 그림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운동에 관한 생활 동화임을 미리 짐작해볼수는 있었답니다.

 

우진이란 아이는 운동을 싫어하네요. 그런데 체격이 좋다보니 축구선수가 되어버리는

일이 발생을 합니다.

게임에서만큼은 축구왕인데 실전에서 몸으로 뛰는 경우는 얘기가 완전히 다르죠.

실제로 경험해본 우진이의 마음이 어땠을지 아이들과 얘기해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맘대로 가지 않는 발과 공, 그러다가 친구와 싸우게 되는 일도 겪고.

그러다 보니 친구의 콧대를 꺾고 싶은 마음에 비밀 연습도 하게 되는게

또 아이의 심리가 아닐까 싶네요.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특별 연습도 하게 되고

친구와 서로 도움이 되게끔 장수는 우진이에게 축구를, 우진이는 장수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경험도 하게 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친구와 친해지는 경험도 이 책속에서 경험해볼 수가 있었답니다.

축구란 운동의 특징은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기 때문에 혼자서 하는 운동과는

확연히 다른 특징을 보이는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축구를 경험하다

보면 새로운 것을 많이 경험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책 중간중간 운동에 대한 정보가 들어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으 중요한 이유를 아이가 직접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저희 집 큰 애도 움직이는 걸 싫어해서 건강상이라도 운동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은데 그것이 참 제대로 안 된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을 위한 책에서 이렇게 건강에 대해 다루는 것을 보면 그만큼 어릴 때부터

운동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것을 아이가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운동의 의미, 규칙적으로 하는 운동의 필요성을 깨닫고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부지런히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를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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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댓말을 잡아라 | 기본 카테고리 2015-01-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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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존댓말을 잡아라

채화영 글/김정진 그림
파란정원 | 2015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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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댓말을 잡아라

아이를 키우다 보면 유치원 때만 버릇을 잘 들이면 되겠지 싶다가도

초등생이 된 다음에도 생활 동화가 필요함을 느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또래 아이들의 일상생활 모습에서 안 좋은 점, 보기 좋은 점, 또래 관계에서

보이는 면들을 책 속에서 접해볼 수 있기 때문에 혼자 책읽기 독립을 해야

할 때 생활 동화가 참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이 책은 아이들의 말에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더 유쾌하고

재밌게 읽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어릴 때부터 바른 습관으로 자리 잡아야 하는 것 중의 하나라 말인 것 같습니다.

정말 만들어내는 신조어, 인터넷상에서 사용되는 말들이 너무 많은 세상에

아이들이 바른 말을 하면서 자라면 얼마나 좋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

아이들과 이 책을 읽어 보는 동안 정말 많은 얘기들을 나눌 수 있었답니다.

준이 역시 함부로 말하는 버릇을 가진 아이. 이 책 속의 주인공으로 딱 어울릴

수밖에 없겠죠. 존댓말을 전혀 쓰지 않고, 어릴 때 말 배울 때 쓰던 ~다요가

아직도 입에 붙어 있는 아이입니다.

그 다요 덕분에 놀림도 받고, 별명도 붙어 있는 상태죠.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과 겪어 나가는 많은 일들이 재밌게 동화 속에서

보여집니다. 친구들과 오해를 하기도 하고 오해를 풀어 나가는 일도 있고,

학교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재밌고 유쾌하게 펼쳐집니다.

노력하면서 변화되는 준이의 모습 속에서 자신감을 찾는 모습까지.

아이들에게 변화라는 것의 힘을 일깨워주는 것 같아요.

어른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고 있는 존댓말. 끝에 요자만 붙이면 되는게

다가 아닌 것을 새삼 깨닫게 해주었네요.

상대방에 따라 달라지고, 존댓말에도 규칙들이 있고 어렵다는 것을 아이들도 알고

있기 때문에 더 귀찮아 하는 면도 있을 것이라 보지만, 잘 들여논 언어습관이

나중에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나하나 고쳐가야 된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같이 깨닫고 이쁜 말을 해보도록 노력해보자는 말들을

나누어보았답니다.

멋지게 변화되는 준이를 보고 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

초등생을 위한 생활 동화가 재밌게 나온 것 같아 다시 또 한 번 들여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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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얼간이를 찾아서 | 기본 카테고리 2015-01-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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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 안의 얼간이를 찾아서

앨리슨 휴스 글/젠 플레이포드 그림/이지혜 역
책속물고기 | 2015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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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얼간이를 찾아서

제목을 봐서는 참 무슨 책일까 싶고 궁금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빨간색 표지부터 눈에 확 들어오는데 표지에 있는 문구들이 책 내용을

보고 싶게 만드네요.

 

얼간이를 주제로 연구하고 보고서를 작성법도 알려주다니.

ㅇ일상생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그런 얼간이들을 연구하는 머피의 이야기.

머피의 과하적인 연구 보고서를 보면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책이라는

것이 이 책의 독특한 점인 것 같습니다.

차례만 보아도 얼간이를 이렇게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알 수 있는데요.

참 많은 부분을 조사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재밌는 것은 우리 주변에 얼간이가 많다는 것.

재미로 친구를 괴롭하는 엉뚱한 짓을 하는 모든 이들을 얼간이라고 봐야 하는

것인지.

여러 질문들을 놓고 사례 연구를 하는 과정과 얼간이들의 행동 양상까지.

그리고 그런 얼간이들을 대처하는 방법까지 이 책 속에서 다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새롭습니다.

모든 인간이 이런 양상을 조금씩은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사람의 가치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초등학교6학년 머피의 보고서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네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얼간이를 좋은 의미로 사용하지는 않는데

조금 다르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면서 새삼 알게 되었답니다.

초등학생의 호기심의 발상이 이런 큰 결과물을 낼 수도 있다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이 많은 자극을 받네요.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일처리를 하든지 모든 것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서 얼마든지 극복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 책을 보는 동안 아이들에게도 자기 의지대로 무언가 끝까지 이뤄내는 과정이

꼭 필요한 것임을 새삼 느끼게 해주었던 것 같아요.

자기 자신의 행동들 중에 이런 행동 양상이 있었는지 아이들 역시 다시금

깨닫고 그런 행동들이 어떤 의미가 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이 책을 보는 동안

해보게 되니 아이들의 행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의 내용들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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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계세요, 아빠 | 기본 카테고리 2015-01-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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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안녕히 계세요, 아빠

이경화 저
뜨인돌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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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계세요, 아빠

제목만 봐서는 이별을 얘기하는 책인가 하고 짐작은 할 수 있는데

짐작대로 내용이 나오는지는 읽어봐야 알 수 있는것이라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내용은 가족사에 따라서 인생의 바뀔 수 있다는 그런 내용을 얘기하고 있는

듯하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고등학생인 주인공 남자 아이는 모범생인데다

치과의사인 아빠까지 있었지만 초등학교 5학년 때 집을 나간 사연이 있네요.

아빠가 떠난 다음에 엄마는 아무래도 아이한테 집착을 하지 않았을까

짐작이 가지요.

아빠에 대한 기억이 크게 없는 아이와 엄마와의 관계 또한 편하지는 않겠죠.

엄마의 간섭에 힘들기도 할 것이며, 엄마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 또한 있을 것이지만 서로서로가 힘든만큼 보듬어 주지는 못하면서

살아가지 않나 싶네요.

이때 친구의 존재라 참 중요하다고 봅니다. 보듬어주는 여자 친구도

존재하네요.

청소년쯤 되면은 어느 정도 인생에 대해 얽힌 이야기들도 읽어 나가야 하는

시기가 맞는 것은 같습니다. 얼마 살지 않았지만 자기가 사는 삶이 어떤 것인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필요도 있는데요. 안좋은 얘기일수도 있지만

이런 이야기들을 읽어나가면서 아이들은 오히려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부모의 부재로 인한 갈등 문제, 자기 주변의 환경,

친구들과의 관계 얘기가 깊이 있게 다뤄지는 얘기들 또한 아이들이 읽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학교 공부에 도움만 되는 책도 책이지만 성장소설을 읽어나가다 보면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읽고 공감해줄 수 있는 역량이 커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만 힘든게 아니고 어느 누구든지 고민과 갈등을 가슴속에 숨기고

살고 있고 고통을 이겨나가야 하는 것도 자신의 몫임을

이런 성장 소설을 사춘기 때 읽어 줌으로써 이겨나가는 힘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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