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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돌이야 | 기본 카테고리 2016-11-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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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돌고 돌아 돌이야

신광복 글/조승연 그림
시공주니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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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돌이야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자연학교 돌에 관한 자료를 한 권에서 모아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돌에 대해서  자세히 얘기를

해줬어야 된다는 것을 이 책 한 권에서 많이 깨닫게 되었는데요.

돌고 돌아 돌이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를 준 이 책의

내용이 그림책이지만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돌 하면 산 속에서나 길에서나 보는 그런 돌만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책을 읽자마자 알게 된답니다.

돌에 위험하고 쓸모없는 것일까? 하는 질문에 여러 대답을 들으면서 느끼게 되는

것을 시작으로 만화컷으로 돌로 집을 짓는다는 이야기를 읽어 나가니

아이들이 책을 어렵지 않게 이해해가면서 읽어 나가게 되어 있는 구조랍니다.

글의 양이 많지 않으면서 적절한 설명만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쉽게

돌에 대한 상식들을 알아갈 수 있답니다. 그리고 그 설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들이 상세하게 들어가 있고 그림에 화살표로 간단 설명이 표기가 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부분에서 돌이 사용되는지를 아이들이 스스로 파악할 수 있게

돕고 있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돌이 아니라 우리가 다니는 인도, 도로,

건물, 벽돌, 시멘트 블록까지 돌이 아닌 것이 없다는 것.

아이들이 현장학습을 떠나는 기분으로 책을 따라 들어가 볼 수 있답니다.
돌을 이루는 광물이 있다는 것. 지구 곳곳에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는 돌의 모습,

보석의 탄생까지도 연계가 되어 나오고 있답니다.

그리고 또 자연의 현상에 의해(물, 바람, 얼음 등) 변하는 현상들을

보여주는 동굴, 구멍이 뚫린 돌, 지진과 해일, 화산 폭발 등등 다양한 과학적

내용까지 다루어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돌의 모습인

화성암, 변성암, 퇴적암 등 만들어지는 방법에 따라 돌의 분류가 달라지는 것을

알게 해주고, 지구 깊숙한 곳에서부터 지구 밖 우주에까지 있는 돌에 대한

이야기를 알려준답니다.

내용들을 살펴 보다 보면 새롭게 알게 되는 부분들이 많다는 것을 저절로

깨닫게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알게 되는 것들마다 표현을 하기도 하면서

책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여러 형태의 돌들이 수많은 세월을 거쳐

돌고 돌아 또다른 형태로 바뀌기도 하면서 존재하고 있다는 것.

우리고 우리 생활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답니다.
어렵지 않게 과학적인 상식을 알게 되면서 초등 저학년에서부터

무리 없이 읽어 나갈 수 있게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활동 놀이북처럼 돌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답니다.
돌가루 그림 그리기, 돌 도장 찍기, 조약돌에 그림 그리고

돌로 다양한 모양을 표현하는 방법 , 돌로 탑을 쌓는 법 등 다양한 활동들이

있기 때문에 집에서나 야외에서 해볼 수 있는 일들을 자연에 나가거든

아이들과 함께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또 채석장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폐채석장을 이용하여

공원을 만든 사례에 대한 설명도 나온답니다. 다행히 다녀온 곳이라서

아이들이 바로 이해를 할 수 있었고, 여행 삼아 다녀와봐도 좋을 곳인

포천 아트밸리가 소개가 되어 있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신기하고 아름다운 돌 여행지가 소새가 되어 있답니다.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온 소중한 돌들을 가볼 기회가 생긴다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가까운 곳부터 하나씩 가본다면 좋은 경험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들에게 돌 하나로도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책 속에서 해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면서 다른 책에서 접했던 내용을

접하기도 하고, 몰랐던 부분은 또 더 보충이 되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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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내일의 전태일입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16-11-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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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는 내일의 전태일입니다

조경희 글/양수홍 그림/박계현 감수
개암나무 | 2016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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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내일의 전태일입니다

개암나무에서 나오는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7번째 이야기에서는

전태일 이야기를 다루고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노동과 인권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이해하기 쉬운 책이 필요한

법인데, 이 책은 두께감도 적당하고 삽화도 많아 그림동화책 정도의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고, 추가적인 내용들은 따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초등학생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한 내용의 책이라고 보여지네요.

2005년 9월 30일 사람들이 힘을 모아 전태일 이름을 따서다리 이름을 새로 짓고

동상을 세웠다고 합니다. 많은 이들이 동상으로 찾는다는 이야기로 시작을 하면서

한 할머니가 손녀와 함께 방문해서 대화를 하는 장면을 통해 아이들에게

옛날 어릴 적 일했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그렇게 옷 공장에서 일하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예전에 많이 쓰였던

미싱과 시다에 대한 단어도 새롭게 듣게 되어답니다.

심부름하고 거들어 주는 시다란 말은 일본어에 어원을 두고 있는 말이었다는

것을 아이들이 새롭게 알게 되기도 하고, 요즘엔 많이 쓰지 않는 말이었지만

예전에 기술직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이런 시다 생활을 거쳐야만 했던 것과,

기술을 배우기 위해 이런 과정을 거치고, 봉급적으로도 부당하게 일을 했던

적도 있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해줄 수 있었답니다.
그렇게 책에서 어떤 내용을 다뤄질지 조금은 예측 가능한 대화가 이어지다가

본격적으로 동상이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하게 된답니다.

전태일의 어릴 적 살던 모습과 학교를 보내는 대신 재봉 기술을 배우게 했던

아버지. 그래서 책가방을 메고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을 부러워했다는 말이

등장을 한답니다. 지금은 누구나 학교를 다니는 시절이니 아이들은 이해가

안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렇게 시대적으로 어려운 시절이 있었다는

것을 아이들은 항상 신기하게 받아들이니까요.

열여덟 살에 평화시장의 미싱사가 되어 본격적으로 노동자의 길을 걷게 되고

그곳에서 수많은 여공들의 고생스런 삶들을 직접 보게 되지요.
그렇게 힘들게 일하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일하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과거의 우리의 아픈 현실들을 되돌아볼 수 있었답니다.

그곳의 환경이 얼마나 열악했는지, 환기 시설이 없는 먼지 투성이 공기,

잠을 못자게 하면서까지 일을 시켰다는 것에 정말 놀랐답니다.

어린 소녀들, 아무것도 모르는 그들을 상대로 그렇게 노동력 착취를 했다는 것을

지금 돌이켜 보면 정말 가슴 아픈 시대를 살았다는 것을 더욱 더 느낄 수 있게

되었답니다.
노동법을 알게 된 뒤 열악한 노동 환경을 알리고 개선하기 위해 여러 곳을 찾아

다니면서 노력을 하지만 변하지 않는 세상을 보게 됩니다. 결국 전태일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는 절절한 외침과 함께 자신의 목숨을 바치게 되지요.

그 희생은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평화시장의 노동 환경이 점차 개선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노동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하지요.
아이들도 언젠가는 노동자가 될 거라는 이야기. 누구도 노동을 하지 않고

살아갈 수 없으니까 노동은 누구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랍니다. 누구나 즐겁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라도 기본적인 상식은 갖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아둬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해주었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노동인권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1960~70년대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이 어땠는지, 당시 평화시장의 노동환경에 관련된 내용들,

근로 기준법, 전태일은 노동 환경을 바꾸기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전태일의 어머니 이야기, 전 세계 노동자의 날 '노동절'에 대한 것을

알 수 있게 설명문 형식으로 자료가 들어가 있답니다.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밝은 미래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관심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한 사람의 희생으로 변화를 겪던 그 시절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감사히 읽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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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훔치다, 왓썹 유에스에이 | 기본 카테고리 2016-11-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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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국을 훔치다, 왓썹 유에스에이

이효석 저
왓썹문화컨텐츠연구소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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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훔치다, 왓썹 유에스에이

심플한 표지지만 눈에 확 띄는 책이네요. 요즘처럼 해외여행을 쉽게

할 수 있고, 어디든 떠나고 싶을 때 떠나기 쉬울 때 그냥 가보는 것보다는 정보가

있다면 문화를 익히는 데 훨씬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민이라든지 유학을 떠나기 전에는 더더욱 정보가 있는 상태에서

떠나야지 적응이 훨씬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이 책이 주는 정보가

얼마나 많을지 보고 싶었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글로벌 시대에 미국이라는 나라는 당연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하는

나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문화국가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살고 있고 드나드는 나라이기 때문에 이제는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이고 소통하는 것이 그 어떤 때보다 중요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

세계화인 지금은 다른 나라의 사람을 만나는 것이 흔한 일이기 때문에

미리 정보를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왓썹문화연구소는 문화 컨텐츠를

제작 연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계와 소통하는 것을 책으로 하게끔 도와주고

있기 때문에 책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미국을 시작으로 다른

나라들까지 제작 예정으로 '전 세계 문화 교과서' 제작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저자 이효석 씨는 대한민국 제 1호 컬쳐 파일럿이라고 하네요. 이 직업은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개하는 문화 전문가를 뜻한다고 하니

새로운 직업에 대해서도 하나 배워보았답니다.
이 책은 미국의 50개주, 패션문화, 쇼핑문화, 여성문화, 음식 문화, 연애문화를

큰 틀로 하나의 주제안에서 또 여러이야기를 다루면서 책을 이끌어가고 있답니다.

미국의 행정구역 구분은 굉장히 복잡한 편이라고 하네요.

다양한 행정구역이 존재하는 이유는 변혁의 역사와 시대를 거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행정구역이 어떻게 나뉘어 있는지 읽어보니 큰 나라는

다르다는 것을 맨 처음 경험하게 된답니다. 지도와 사진, 표 등 다양함으로

눈에 쉽게 익히게끔 도와준답니다.
각 주에 대한 문화지리적 위치는 기본이고, 각 주에 유명한 관광지나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도 들어있답니다. 그리고 어떤 회사들이 위치해 있고, 행사 등등 중요한

내용들을 조금씩 다루어주면서 우리가 아는 익숙한 도시 이름이 아니라 그 안에

들어 있는 기본적인 상식들도 알아가볼 수 있답니다. 행정구역에 대한 것을

들여다보면 미국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게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게 되면 우리와 어떤 점이 다른지를 눈으로

직접 느끼게 되지요. 한국과의 거리가 먼 만큼 문화도 다르고, 그 안에서 다양성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또 이 나라의 특징이겠지요. 그래서 그런지 각각의 개성이

존중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미국에서는 어떤 기업들이 돈을 버는지, 어떤 사업이 성행을 하는지도 간접적으로

느끼게 되고, 패션문화가 우리 정서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책으로 다시 한번

더 느끼게 되었답니다. 유행이라는 것은 항상 바뀌는 것이지만 이 책은

신간이기 때문에 지금의 미국의 현재 모습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특이한 점은 그렇게 유행을 하는 그곳에서 막상 미국인은 그닥 관심이 ㅇ벗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색다른 내용을 접하면서 재밌게

느끼기도 하고 색다른 내용을 알아 나가면서 더 재밌게 읽어 나갈 수 있답니다.

쇼핑의 문화가 발달되서 그런지 반품 문화가 또 색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고

좋은 제도를 보고 배울 점이 있다는 것을 또 알게 되었네요.

어떤 제도든 이용하기 나름이지만 소비자들의 솔직한 행동이 중요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네일아트를 좋아해서 그런지 네일아트가 성행하고 있는게

여전하다는 것을 또 알게 되었네요. 이렇게 개인적으로 어떤 부분의 내용은

더 눈에 쏙 들어오기도 하고 그럴 내용들이 많이 보인답니다.

왓썹 유에스에이 미국을 훔치다 이 책은

직접 경험해지 못한 나라를 알아가는 재미를 주는 이 책은 다음 시리즈도

궁금해지는 효과를 주는 것 같았답니다.  첫번째로 제작된 미국인만큼

그많은 방대한 양을 담아야 했을 것이고, 시대적 흐름에 따라 정보를 제공하기에

충분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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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님, 안녕! | 기본 카테고리 2016-11-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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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고양이님, 안녕!

유순하 글/이혜주 그림
산하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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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님, 안녕!

책의 제목과 어울리는 고양이 그림이 재미난 표현으로 그려져 있답니다.

사실적이지 않은 고양이 표현이 조금은 내용을 암시하는 것이 아닐까

내용이 유쾌하지 않을까 겉 표지를 보고 추측해볼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어갈수록 책의 두께도 두꺼워짐에 따라 점점

책을 읽기 부담스러워하기 마련이라 내용을 먼저 들여다보고 아이에게 책을

권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냥 책을 보라고 하는 것보다

내용을 알면서 대화로 접근을 해주면 엄마도 책을 읽는다는 것을

아이들도 느끼게 될 테니까요.

들어가는 말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재밌답니다. 고양이님의 별수와 해수에게

장난을 건다는. 함께 어울려놀고 싶은 것이죠.  어떤 놀이인가 궁금함에

책을 읽어보고 싶게 만든답니다.

주인공 별수와 해수의 이름을 이모티콘을 달아서 표시를 해주었답니다.

그래서 책을 읽어나가면 이 이모티콘 덕분에 별수님과 해수님이 눈에

곳곳에 띄게 된답니다. 아이들은 엄마의 권유로 블로그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어느 날 아이들의 블로그에 낯선 손님의 찾아와

댓글들을 달기 시작한답니다. 아이들의 글에 바로 바로 댓글을 달기 시작하니

더더욱 관심을 갖게 되지요.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빠른 속도로 댓글을 다니 말이죠. 그리고 또 독특한 점은 스스로 님~자를

붙인다는 것이었죠. 누군지 궁금할 수밖에 없어서 아이들은 고양이님이 누군지

알아보기 위해 노력을 한답니다. 그러면서 주변 식구들의 특징들이

드러나면서 책을 읽는 아이들도 같이 추측을 해볼 수 있게 내용이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책의 두께가 있는 편이지만 블로그 글, 시, 삽화 등으로 꾸며져 있다보니

생각보다 빨리 읽어나가게 되어 있는 책이랍니다.

그렇게 서로 쓴 글들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은 주인공들이

쓰는 시와 글들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읽어 나가게 된답니다.

시를 어떻게 써야 할지, 독서감상문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으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접근하게 해준답니다.

꼭 손으로 쓰느느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아이들이 깨닫게 되기도 하고,

인터넷의 발달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글씨를 쓰는 것을

싫어하는데 컴퓨터의 거부감은 없다면 이런 방법도 유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답니다.

독특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작품이다 보니 아이들이 일반 이야기구조와

다르니 흥미도를 높일 수 있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들어온 블로그 손님,

자신을 고양이님이라고 소개하고, 누군지 궁금하게 만들고, 이모티콘을

사용하여 이름을 부르는 것도 재미나고, 이들의 생활을 다 꿰뚫고 있는

고양이님을 추측해나가면서 읽게 되는 책이기도 하면서, 그런 과정에서

남매가 의기투합하기도 하고, 저절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또 작품 속에 숨어 있는 고양이님의 쓴 글들이 고양이님의 상상력으로

써낸 글들이라는 것을 보면 이 글들 속에서 착각을 하게 되는 효과도

있었답니다. 책 안에서 나오는 작품들의 주는 효과도 톡톡히 있었기

때문에 정말 재미나게 읽어 나갈 수 있는 구조의 글이랍니다.
가족들의 이야기도 간간이 재미나게 등장하면서 아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도 느끼는 바가 있었답니다. 아이들의 책을

읽어나가면서도 참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을 쓴 유순하 선생님은 원로 선생님이라고 하지요. 선생님이 고양이라는 이름으로

정말 손주들의 블로그에 들어가서 하셨던 일들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있었던

일을 책으로 엮었다고 하니 이 책을 읽고 난 후에까지 이 책의 궁금증이

끝나지 않은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던 이유를 깨닫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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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의 땅 아이들 | 기본 카테고리 2016-11-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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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무기의 땅 아이들

브라네 모제티치 글/마야 카스텔리츠 그림/안민희 역
한울림어린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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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의 땅 아이들

책 제목만 보았을 때는 고학년을 위한 책이 아닐까 싶었지만 그림동화책이랍니다.

책 표지의 아이들의 모습과 흑백톤의 그림이 무슨 내용을 암시하는 것일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차갑고 어둡게만 느끼지는 도시의 모습. 무기의 땅의 모습으로 책이 시작된답니다.

땅 위의 있는 모든 것이 무기라는. 집은 네모난 폭탄, 구름 위로 솟아있는

높은 건물은 진짜 미사일의 모습. 이런 곳에서 사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 할 정도의 어두움을 암시하는 듯한 표현. 그림까지 그런

색채를 쓰고, 변화가 없는 듯한 느낌을 더해 준답니다. 이런 땅에서

사는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걱정이 될 수밖에 없는 기분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무기의 땅 아이들은 날마다 하는 일이 학교나 집에서 총을 쏘고,

탱크를 몰고, 폭탄공을 차고 논답니다. 아이들은 주변의 모든 것이 놀잇감이 된다는

것을 이 책에서도 보여주지요. 주변에 있는 물건들이 다 그런 것이다 보니

갖고 노는 것이 그럴 수밖에 없는데요. 그런 아이들이 매일 잠을 잘 때

나쁜 꿈을 꾼다는 사실. 그렇게 살아도 아이들은 나름대로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고 하니 순진무구함이 이런게 아닐까 시네요.

그러던 어느 날 꿈속에서 무기의 땅과 다른 세상을 보게 된답니다.

키 큰 품, 빨간 꽃, 초록의 땅을 보게 된 것이죠. 그 안에서 보게 되는 메뚜기,

그리고 자신들과는 다른 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나비를 쫓기도 하고, 진흙 속에 발가락을 파묻기도 하고, 별을 헤기도 하고,

자신들과 다르게 놀면서 즐거운 아이들의 모습을 말이죠.
이런 꿈을 꾸고 난다음부터는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한답니다. 꿈 속 아이들이 자꾸만

그곳으로 오라고 부르기 때문이었어요. 이런 꿈이 오히려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상황이 된 것이죠. 아이들에게 그런 곳은 옛날 이야기에나 나오는 곳이라고밖에

말해줄 수 없는 부모들. 하지만 아이들은 진짜 그런 곳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그곳으로 가고 싶어합니다. 그곳을 무너뜨리려 가고 싶어한 것이죠. 하지만

가도가도 나오지 않았답니다.

그러다 지쳐 아이들은 또 꿈을 꿉니다.

다시 또 나서는 아이들 짐이 점점 없어져 가벼워진 몸으로 찾아가니

발걸음이 가벼워진답니다.

그리고 결국 초록의 땅에 다라랐을  때 아이들에게 남은 무기는 총알뿐.

이젠 소용 없어진 물건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꿈 속에서 보았던 것을

찾아보았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꿈속에서 본 아이들처럼

놀게 되는 아이들을 자기 자신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아이들은 보이는 것이 다라는 것을 이 책을 보면서 느끼게 되었답니다.

어떤 것을 쥐어주고, 보여주느냐에 따라 어떤 사람이 되는지 느끼게 되기도했고,

이 지구상 어느 곳에서는 지금도 전쟁이 일어나고 있고, 현재도

이렇게 지내는 아이들이 있답닏. 그만큼 전쟁이라는 것은 왜 일어나는지,

왜 없어져야 하는지를 많이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읽으면서 많은 의문을 가지고 보게 되는 이 책. 이

무기의 땅 아이들이란 제목의 주는 의미를 생각해보게 된답니다.

동화책이지만 상당한 내용의 의미를 찾아가면서 읽어봐야 되는 책이랍니다.

세상 모든 아이들이 평화속에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읽어본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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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