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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자 '엘리자베스 조트' 그녀 삶을 지지한다 | 기본 카테고리 2022-08-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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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레슨 인 케미스트리 1

보니 가머스 저/심연희 역
다산책방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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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사회활동을 하지 않던 1960년대 주인공인 엘리자베스 조트는 여성에 대한 편견에 맞선 삶을 따라간다.

 

화학자로서 이름과 남성의 성을 따라야 한다는 사회 현실을 역행해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의 성을 따르게 하는 선택을 마다하지 않는 요즘 흔히 말하는 깨어있는 여성.. 남들에겐 절대 지기 싫어하는 강인한 여자로 그는 반려자를 사고로 잃고 비혼모가 된 그녀.

 

어쩌면 불같은 성격 때문에 딸의 친구 부모에게 조언을 하다 우연히 TV 요리 프로그램 MC로 발탁되어 또 다른 인생을 시작한 그녀.

 

얘들아, 상을 차려라. 너희 어머니는 이제 자기만의 시간을 가져야한다.”

 

가정주부의 식사 준비가 허드렛일로 취급받던 1960년대 여자들이 깨어나길 바라는 강력한

한마디...

 

엘리자베스 조트의 인생을 첫 번째로 바뀌게 만든 사랑하는 사람 켈빈 에번스...

 

여성이 인정을 받기란 세상 어려웠던 시절.. 특히나 화학자라는 특수한 직업까지 가지고 있으면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조차 좋은 평판을 듣기란 참으로 어려웠을 때 만난 그..

 

가족에 대해 상처를 안고 있어서 인지 엘리자베스를 가족으로 만들고 싶어 하던 그는 그녀가 어떤 여성인지 알기에 서로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도 화학적인 표현을 사용하면서 그녀를 껴안으려 했지만 결국 그마저 그녀 곁에서 함께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무너지지 않고 또다시 삶을 개척하려한 강인한 정신력. 그 순간 나는 도대체 엘리자베스그녀는 어떠한 사람일까?? 정말 이렇게 정신력만으로도 버틸 수 있을까 ..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했다..

 

시련은 그렇게 또 한 번 찾아오지만 놓칠 수 없는 삶.. 그건 사랑하는 딸 매들린

 

매들린 또한 엘리자베스의 정신적인 철학을 그대로 받아들여져 여성에게 차별 아닌 차별을 주던 모든 상황에서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험난한 시대를 살아가려는 멋진 여성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

 

여성들이여 깨어나라... 그리고 소리쳐라.. 여성들도 남성들처럼 할 수 있는 수많은 일들이 당신들 앞에 펼쳐지고 있음을 잊지 말고 이 시대를 헤쳐 나가라...

 

2부에서는 어떠한 서사가 이루어질지 참으로 궁금한 레슨 인 캐미스트리...

엘리자베스 조트와 그녀의 딸 매들린이 성장하는 모습을 나는 꼭 지켜보고 싶다

#좋아요#레슨 인 캐미스트리#보니 가머스#심연희#엘리자베스 조트#화학자#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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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길잡이'나의 학교 가는 길 9킬로미터' | 기본 카테고리 2022-07-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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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9킬로미터

클라우디오 아길레라 글/가브리엘라 리온 그림/김정하 역
뜨인돌어린이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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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학교가는 길이 너무 멀지만 걸어서 가야하는 아이들에 대한 다큐를

 

보았다..

 

  그게 지금 기억해보니 케냐의 "잭슨"이라는 열살 남자 아이의 이야기었는데 그 때

 

기억에도  ' 아~~  너무 힘들겠구나.. 하지만 학교에 대한 그리고 공부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컸으면 그 위험하고도 먼 길을 걸어서 갈까...  참 대단하다... '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 기억을 더듬으며 읽었던 "나의 학교 가는 길 9킬로미터 " 는 또다시 나를 생각에

 

잠기에 만들어 주었다.

 

  어린 나이에 어른들도 일어나기 힘든 어둑어둑한 이른 새벽에 일어나 집을

 

나서면서도  힘들다는 마음보다는 가는 길 내내 9킬로미터를 가야하는 동안 몇

 

걸음을 걸을 것인지..  그 거리 안에는 무엇이 얼마나 채워질수 있는지를 계산하고

 

생각하면서 공부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지치지 않고 앞으로 전진해 나가는 모습에

 

진정한 배움에 대한 열망은 어디까지  가능케 하는가를 생각하게 만들어 주었다..

 

  지구상에 많은 나라중에 배움을 위해 먼거리..  험난한 길을 헤치고 나가는 아이들이

 

수없이 많이 있다고 들었다..  이 책을 보면서 힘들 때마다 나약해 지지 말고 어려움을

 

극복해가면서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또다시  힘을 내야겠다는 마음

 

가짐을 가질수 있었다

 

#좋아요#책추천#클라우디오아길레라#9킬로미터#나의학교가는길9킬로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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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이야기하는 "이웃집 식물상담소" | 기본 카테고리 2022-07-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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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웃집 식물상담소

신혜우 저
브라이트 |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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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시골에 살면서 길가에 피어있는 자그마한 꽃들과 나무들 그리고 수많은 종류의 식물들을 보면서 어떻게 이런 곳에서 이렇게 자랄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만 있었지 깊이 파헤쳐볼 생각까지는 없었다.

 

하지만. 신혜우님의 이웃집 식물상담소를 읽다보니 조금씩 그 시절의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식물에 대한 새로운 시선도 생기고 책 속에 모르는 식물 이름이 나올 때마다 인터넷을 찾아보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오로지 식물에 대해 이야기하는 상담소가 아닌 식물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 알게되는 그들의 경험과 철학적인 관점에 대해 대화를 주제별로 정리하여 총 4부와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야기기 나누어져 있다.

 

1. 우리 곁의 초록에서 발견하는 눈부신 기쁨

 

p25 : 자신이 키우고 있는 식물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그 식물의 꽃과 열매를 본 적 있나요?” “그 식물의 진짜 이름과 고향을 아세요?” 라고 물어보고 싶다.

 

어느 상담자가 잡초의 역할이 있을까요?”질문 하였을 때 나 또한, 저자처럼 생각이 깊어지기 시작했다. 잡초는 식물학적 용어가 아닌 인간이 만들어 놓은 인간중심적 용어라고 한다. 지구의 수많은 생명체 중에 식물이 인간보다 먼저 탄생했다. 어쩌면 또 다른 생명체 입장에서는 인간 또한, 하나의 잡초 일 수 있다는 말에 왠지 숙연함을 느낄 수 있었다.

 

p52 : 식물을 사랑한다면 사랑을 줄여보세요... 초보 식집자(식물을 키우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들이 알아야 할 내용 ^^

육상식물은 뿌리가 물을 흡수하는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뿌리에 물을 주어야 제대로 물을 흡수할 수 있다. 분무기로 잎에 물을 뿌리는 것은 식물의 갈증을 해소 할 수 없기에 헛된 사랑의 표현이 될 수밖에 없으니 잘 기억하셔야 해요.

 

2. 마음이 추울 때 가고 싶은 곳

 

P128 : “식물은 당신에게 어떤 존재인가요?”

 

3. 내일을 준비하는 식물이 가르쳐준 것들

 

P144 : 식물의 겨울눈은 겨울이 끝나자마자 급히 꽃을 등장시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겨울눈은 늦여름부터 만들어진다. 내년에 피울 꽃과 잎을 작지만 완벽하게 만들어 놓은 상태로 아주 오랜 시간 준비한 노력의 결과다.

 

이 글에서 말하듯 삶이란 끊임없이 생장하고 준비하는 식물처럼 그리고 그에 맞춰 계획하고 움직이는 농부처럼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은 없기에 꾸준한 노력과 실천을 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항상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결국엔 나 자신을 되돌아봐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신기한 힘이 있는 이웃집 식물상담소”...

 

4. 소중한 순간을 지켜주는 이야기

 

P204 : 식물상담소를 찾은 많은 분들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며 잊고 있던 자연을 향한 마음을 되새길 수 있길 바랐다.

 

P224 : 식물에는 국경이 없다. 어떤 나라의 소속이라고 식물을 편 가르는 건 무의미하다.. 식물은 각각 자신만의 영역이 있을 뿐이다.

 

에피소드.. 식물상담소에 찾아온 이들의 소소한 이야기

 

이웃집 식물상담소의 또 다른 매력은 저자가 그려 놓은 그림이었다.

 

내가 어릴 적 시골에서 보았던 식물들이었건만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고 도시 생활에 익숙해져 가물가물하던 수많은 기억들을 다시 떠오를 수 있도록 매우 정확이 그려져 있어서 .. 이렇게 보니 기억이 난다. ”라는 정말 기분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식물이란 건 그냥 들이나 숲에 흔히 있는.. 아무데서나 볼 수 있는 움직이지 않는 생물이지만 그 안에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수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또한, 그 식물을 지켜보는 수많은 인간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철학으로 식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어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식물을 사랑하고 자연을 좋아하는 이들... 그리고 정서가 메말라가고 있다고 스스로 느끼고 있는 모든이에게 이 책 이웃집 식물상담소를 추천하고 싶다.

 

#책추천#이웃집 식물상담소#신혜우#좋아요#식물상담소#식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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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가친관을 바꿔주는 "인간을 탐구하는 미술관" | 기본 카테고리 2022-06-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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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간을 탐구하는 미술관

이다 저
브라이트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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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릴쩍 꿈은 고고학자였다... 그 수많은 "미술품" 인간이 표현 할 수 있는 최고의 예술품들을 발굴하고 찾아내서 모든이들에게 그 예술품들의 위대함을 알게 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 인간을 탐구하는 미술관 " 이 책은 나의 그 욕망을 다시 조금씩 일깨우 주는 책이었다.

 

  이 책에는 르네상스 미술의 키워드인 "이성과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이탈리아의 미술에 대해 13가지의 단어로 그 시절 시대를 아울렀던 예술인들과 그 인물들이 사용했던 기법 그리고 그 안에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풀어나가면서 일어나는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해주었다.

  

  1. 지성 : 도나첼로의 청동상 "다비드"

    골리앗을 이긴 다비드의 머리에 지혜의 신 헤르메스를 조각해 본능을 이긴 지성의 승리 확장시킴

 

  2. 사랑 : 마사초 "브랑차키 예배당의 벽화 "

    오직 신에게만 비쳤던 빛을 처음으로 인간게 자연의 빛을 비추어 연민과 공감을 불러이르키고  

  "예술을 통해 사랑을 전달하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게됨

 

  3. 영혼 : 베아토 안젤리코 "수테고지"

    마리아의 집안에 "열린 문"을 그려넣어 마리아는 신과 인간 사이를 이어주는 문으로 예수가

  이 땅에 오도록 그의 통로가 되어준다고 해석함.

 

  4. 행복 : 필리포 리피 "리피나"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현대적인 감성을 상장하고 인생의 가치를 스스로 정하며 당당하게 살았던 자신의 행복을 그림으로 개인의 행복이 르네상스 미술에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하게 됨

 

  5. 이성 :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 "브레라 제단화"

    수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아름다움은 완벽한 균형에서 나온다고 여기여 미술에 수학을 접목시킴.

 

  6. 여성 : 산드로 브티첼리 " 비너스의 탄생"과 "시모네타 베스푸치"

    신화속에 갇힌 여성를 현실로 소환하다.

 

  7. 인문학 : 산드로 브티첼리 "봄"

    현명한 지혜에 삶의 모범이 있다 여기고  "인간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에 대한 고대인들의 자세에서 인문학의 의미를 이해함.

 

  8. 자연 :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만찬"

    인체를 정확하게 그리는 것 만으로 인간을 이해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영혼을 움직이는 동력이 무엇인지 끝없이 연구하면서 벽화를 그릴때 건식기법을 이용하여 자연에 가까운 진실을 이야기 하려고 함.

 
  9. 권력 : 안드레아 만테냐 "부부의 방"

    시각적 충격을 주어 마치 내 앞에 실제있는 것처럼 그려서 현실을 '경험하는'그림의 세계를 선보임

 

 10. 심리 : 아토넬로 다 메시나 "수테고지의 마리아"

     시선과 빛으로 한 사람의 영혼을 담는 그림  '초상화'는 사람의 얼굴은 작품으로 만들어 내는 예술이다. 또한, 예수의 어머니가 아닌 인간 마리아의 입장에서 그림으로 천사를 바라보는 마리아의 시선과 마리아를 바라보는 화가의 시선을 넣어 초상화의 혁명이라 불림.

 

  11. 아름다움 : 라파엘로 산치오 "성모마리아"

    르네상스 미술이 추구하는 육체와 정신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완벽한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고 촉감을 시각으로 표현함.

 

  12. 불안 : 야코포 다 폰토르모 "그리스도의 매장"

     그리스도의 죽음 앞에서 인간은 깊은 슬픔보다는 그 이후에 일어난 두려움과 불안을 솔직하게 표현함

 

  13. 감각 : 틴토레토 "산 로코 회당 작품 시리즈"

    억눌린 욕망을 그림으로 분출..  자신의 콤플렉스로 인해 미켈란젤로의 화풍을 적용함.

 

  그림 초짜인 나에겐 하나 하나의 작품들의 의미를 되세길수 있는 기회가 된거같아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 읽었고 보람을 느낄수 있는 인상 깊은 책이다.

 

  물론 절대 한번으로는 이해를 다 할 수 없는 예술의 세계이기에 꾸준히 읽기를 추천합니다.



#좋아요#추천#인간을탐구하는미술관#이다#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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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파는 수상한 중고상점 | 기본 카테고리 2022-05-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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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상한 중고상점

미치오 슈스케 저/김은모 역
놀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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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품을 제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수매하는 가게가 있을까??

  물건이 아닌 추억을 사고 팔아주는 "가사사기 중고상점" ..

  하지만 이 '가사사기 중고서점'은 누구도 상상할수 없는 일을 현실로 만들었다..

 

   언제나 "체크메이트"를 외치는 스스로 추리력 '갑'이라 생각하는 상점의 주인 가사사기와 그를 천재라 믿고 있는 그를 동경하는 미나미 나미 .

  뒤에서 가사사기의 문제점을 조용히 마무리 하는 히구라시.

 

  '히구라시'와 '가사사기' 그들은 탐정도 아니고 추리소설가도 아닌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중고상점의 주인이다..

 

  언제나 사찰 오호지의 주지 스님에게서 중고품을 비싸게 구입하고 올때면 여지 없이 생기는 미스테리한 사건들..

 

    그것을 가벼이 여기지 않고 자기의 추리력을 무한히 발휘 할 수 있는 엄청 사건으로  발전시키는 능력갑을 지닌 '가사사기'로 인해 중고 상점의 사장이지만 중고 판매보다는 사설 탐정으로서 시간을 활용하고 결국  중고 물건에 담겨져 있는 사연을 파헤치고 그것과 연결된 인물들의 마음까지 헤아려 사건을 해결하는 '히구라시'라는 인물이 참으로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이 책엔  인생이란 모든 계절을 겪는 삶을 의미하는 것처럼  봄.여름.가을.겨울로 이루어진

에피소드로 이루어져있다.   

    

  그리고 언제나 가사사기의 마지막을 빛내주는 상점의 부점장 히구라시가 중고품을 사고 팔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해결하면서 그 물건에 깃들여있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흥미진진한 추리소설 같으면서도 한편의 드라마 같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읽히고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책의 미덕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봄, 까치로 만든 다리

   청동상 방화 미수 사건 .. "오작교"라는 청동상의 이름처럼 언젠간 어떠한 형태로든 다시 만나게 되리라. 이번에는 까치가 한마리 모자랐던 탓에 두 사람을 위한 다리가 완성되지 않았을 뿐이다.

 

여름, 쓰르라미가 우는강

  잘못을 범하는 것은 인간다운 일이다. 그렇지만 다른 누구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더욱 인간다운 일이다..

 

가을, 남쪽 인연 : 물고기자리 이야기

  계절이 바뀌고 아침이 온다고 해도 별이 하늘에서 사라지지는 않는다.. 지금 당장은 보이지 않더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꼭 나타난다..  사라지지 않은 한 언제라도 서로 연결될수 있다

 

겨울, 귤 나무가 자라는 절

 귤 밭위의 푸른 겨울하늘.. 무엇하나 하지 않고, 바라보기만 해도 질리지 않을 경치였다.

 

이것이 인생이다.

 

미치오 슈스케의 따뜻하면서도 이야기 넘치는 이야기..

#미치오 슈스케 #책추천 #좋아요 #수상한 중고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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