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gogooma5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gogooma5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gogooma5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4월 스타지수 : 별2,545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공간사람을모으다 정승범 #포토에세이#설악산의사계와야생화#리뷰어스클럽#리뷰어스서평단#효빈 맨얼라이브 남자를살아내다 신분제도조선을떠받치다 인조이싱가포르 임현지 싱가포르여시ㅣ 할담비인생정말모르는거야
2019 / 0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리뷰 잘 봤습니다. 
리뷰잘읽었습니다! 
우리꽃 무궁화에 대한.. 
새로운 글
오늘 2 | 전체 2932
2007-01-19 개설

2019-09 의 전체보기
세계의 장례와 문화를 읽고 | 나의 리뷰 2019-09-18 00:05
http://blog.yes24.com/document/1163321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은 죽음을 어찌 바라보았을까요? 잘 사는것만큼 잘 죽는것 또한 중요합니다. 잘 살았던 삶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죽음을 미리 생각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것 같아 이책을 선택했답니다.

한 10년 전부터 유행한 듯 합니다. 죽음을 앞두고 관체험을 하며 유서 쓰기를 하는 활동 등을 매체를 통해서 접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구성은 1장 총론편,
2장 아시아의 장례문화,3장 유럽의 장례문화,
4장 남미의 장례문화, 5장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의 장례문화로 되어 있습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인도의 타지마할,중국의 진시황릉,우리나라의 조선왕릉까지 이 네 곳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시대도 배경도 모두 다르지만 죽음에 대한 세계관을 볼 수 있습니다. 대성당과 사원들도 같은 예로 볼 수 있습니다.

우드랜드로 알려진 스톡홀름의 스코그쉬르코고르덴...이름이 어렵네요.ㅠ
20세기에 조성된 공동묘지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인정 받은 희귀한 일이네요.
자연과 더불어 살다가 숲속 공원과 같은 자연을 통해 영원한 삶을 실천하려는 모습을 느낄 수 있을듯합니다.

축제같은 죽음을 상상해봅니다. 유교에서 부모의 죽음은 자식의 불효입니다. 명이 다했더라도 그렇게 여겼기에 자식은 효성을 다해 부모를 모셨지요. 그런데 재미난 것을 책을 보다 찾았습니다. 진도 지역에 다시래기는 출상하기 전날 노래,춤,재담이 어우러져 슬픔에 잠긴 유가족을 웃게 만든다고 합니다. 슬픔이 이별로 진행되는 이벤트라고 합니다. 죽은 자는 저승으로 편안히 보내주고 남은 자들은 슬픔을 딛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게 해 주려는 의도라고 합니다.우리나라 뿐이 아니네요. 축제적인 모습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저의 죽음을 상상해봅니다. 항상 삶속에서 삶과 죽음을 떠올리죠? 죽지 않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맛난 음식 찾아서 먹고...축제와 같은 장례를 원합니다. 그리고 수목장으로 하려고 합니다. 자연으로 그대로 돌아가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은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하나씩 접하면서 즐겁게 살겠습니다.

이 책은 죽음을 조금 더 깊게 고찰해 보고 싶은 분들과 현재를 열심히 살고 있는 분들이 읽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강치" | 기본 카테고리 2019-09-04 19:38
http://blog.yes24.com/document/1160122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강치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떠 오르는 걸까? 독도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
사진과 영상 속에서 만나본 강치를 소설을 통해서 만나 보았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독도,일본,부산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영화 시나리오가 먼저 나오고 그것을 기반으로 역사소설 강치가 태어났다.

따뜻한 남쪽 바람과 매괴의 꽃 사이로 차가운 비린내가 주인공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초량왜관 오다의 농간에 바다를 건너온 나와 박어둔은 화승총으로 무장한 일본어부들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다.
"조센징 놈들이 왜 우리 바다에 와서 도적질이냐?" 지금의 현실과 동일한 모습이다.
나는 누구일까? 바로 안용복이다. 오늘의 주인공 등장이다.

일본어가 능한 용복을 본 그들을 수상하다며 첩자로 오해하며 조선에 항의하기 위해 그를 일본으로 데리고 간다.

어머니가 염려한 숨겨 놓은 기백은 독도와 울릉도가 조선의 것이라 주장한다. 일본인의 사정없는 매가 사방에서 쏟아졌지만 용복은 기백을 잃지 않았다.

살아남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현실과 타협하지 않았다.
요나고에서 돗토리로 와서 일본의 막부 쇼군의
뜻을 전달 받게 된다.

서계를 지키고자 하는 자와 뺏고자. 독도의 수많은 강치들이 씨가 마를 정도로 포획한 일본인들. 그들의 것이었다면 멸종까지 시켰을까?
조선의 관리들은 관심도 갖지 않는 서계를 찾아 다시 일본으로 가는 그를 보통사람인 나는 이해할 수 없다. 목숨을 담보로 우리의 바다를 찾아 떠난 그에게 역사적인 중요한 근거가 되니 감사할 따름이다.

목숨조차 위태로운 상황에서 조선과 조선의 땅 울릉도와 독도를 생각하는 모습을 서술해 놓은 글은 다시 한번 나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혼자 자신이 처한 상황을 생각하며 일본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그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던 모습들이 글로 서술되어 자세히 대화를 나누는 느낌이었다.

역사적 결과만 놓고 안용복의 업적을 이야기했지만 과정은 상상해보지 않았다. 책이 주는 묘미가 이것이 아닐까? 책을 멀리하지는 않았지만 서평은 또 다른 완독과 사유의 즐거움을 주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