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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이 떠오르는 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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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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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후 화백의 작품 잘 봤습니다
관객들에게 즐거움 주시기 위해 수고한 스턉여러분도 감사합니다
종일 즐거운 공연에 다시 작품경매에 온 기분도 들었습니다
관객은 즐거웠지만 피땀으로 만든 작품을 건네는 마음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신 윤승우 배우님도 잘 생겼어요
다시 못 볼 작품발표회라 더욱 소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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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온 고흐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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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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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더 빈센트가 된 장지후 배우의 연기!!
친형제인가 싶은 태오(황민수)의 모습까지 또다른 공연의 깊이를 느꼈습니다
지난번 볼때는 몰랐던 디테일과 함께 빈센트 고흐라는 실존인물을 눈앞에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역시 한 번만 봐서는 안되는 공연이에요
다시 한 번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전히 테오가 안타깝고 고흐가 이해 안되는 예술가인 게 분명하지만 다름을 충분히 이해하게 하는 연기였습니다
형제에게, 가족에게 잘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테오의 희생정신에 박수를 보내며 영혼을 갈아넣은 고흐의 작품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에 혼을 불어넣은 두 배우님께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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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와 너무 흡사한 외모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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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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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나아쁜 놈 하면서도 자꾸자꾸 눈길이 갑니다
테오가 대단하고 남다른 형제애가 놀랍습니다
고흐의 작품이 실상은 테오의 희생과 사랑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영상도 좋았지만 너무 영상미를 강조하다보니 약간 작품 자체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듯해 아쉬운 면도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많이 관람하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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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빈센트 은오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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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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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고흐 공연 마치 미슬관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잔잔한 노래와 아름다운 작품이 살아숨쉬는 공연
연기와 노래를 너무 잘 하시는 두 분 덕에 알찬 관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어설프게 알았던 고흐에 대해 너무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몹시 좋아하는 지후 배우님의 열연으로 광기어린 고흐의 실체를 알아버리고 나니까 오는내내 고흐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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