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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함께하는 고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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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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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무심히 조금 이상한 화가 고흐의 이야기를 고흐의 눈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몹시 남들과 다르지만 그저 옳다 그르다의 잣대를 들지 않고 이해하며 바라보게 만드는 고흐(장지후)가 거기 있습니다
그리고 그를 무한 신뢰하고 이해해주고 뒷받침하는 동생 테오(윤은오)도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모두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하는 사람만 눈에 띄지만 이렇게도 서로 사랑하는 형제를 보니까 나는 내 주변사람에게 얼마나응원을 해주었나 싶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안될때 사랑을 표현해야겠습니다
와중에 이 공연 웃기고 재밌습니다
심각하다 웃기다 엉덩이에 뿔은 날지언정 보기를 강추합니다
관객이 무대 안에 스며든 듯 함께하는 공연입니다
오늘은 뒷자리 관객들이 호응이 좋아서 저도 더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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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다만 잘 가려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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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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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재밌게 보았습니다
지난번이 본 회차가 더 좋았지만 이번 회차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마침 커튼콜데이라 다들 열심히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
길쭉길쭉 사진 찍기 참 좋은 두 분 같습니다
김준영, 김이후 배우였구요
심각하다기 보다는 알콩달콩 귀여웠습니다
많이많이 걱정하면서 갔는데 게르다 배우만 조심히 보면 괜찮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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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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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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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와 태오의 합이 공연에 무엇보다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장지후, 윤은오 형제 케미가 너무 좋아 친형제 같은 느낌이라 그런지 더욱 아프고 즐거운 형제연기가 정말 마음에 와 닿습니다
오배르의 밤에서는 정말로 창문을 열고 바라보는 세상의 모습을 보고 있는 듯 하고요
노래와 연기 너무 아름다워요
또 그림 같은 공연 관람하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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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기억하게 될 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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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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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모습과 다른 작품의 고흐와 테오 모습 폴라는 빈센트 반 고흐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저 예쁜 모습이 아닌 내 머리 속의 고흐를 기념하게 하는 이런 기념품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연도 최고로 좋아서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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