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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중독성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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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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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딜리아니의 작품과 그의 이야기
순수해 보이는 작품의 얼굴은 작가의 마음을 대변하는 걸까요?
눈동자에 영혼을 담기 전에 그림에 표현하지 않았던 모딜리아니처럼 저도 스탬프 많이 모을 때까지 열심히 보러 오겠습니다
좋은 공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준영, 심수영, 금조 공연으로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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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사랑스러운 공연 모딜리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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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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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시간맞춰 도착한 공연장
외부 행사가 있어서 도로상황이 안 좋았어요
헐레벌떡 도착하긴 했지만 공연은 한 치없이 제게 만족을 주었습니다
마치 전시장에 온듯 아름다운 그림들과 화가 이야기!
이건 무조건 아이들이나 그림에 무관심한 아이들에게 꼭 보여줘야 할 명작입니다
와~! 입 벌리고 감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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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을 버리고 에곤실레 삶을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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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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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처음에는 멋진 유명한 화가일지 모르지만 성숙하지 못한 인간이라고 선입견을 가지고 보고 있었나 봅니다
아름다운 그림마저 온전히 보이지 않고 모딜리아니보다 못하다고 판단해 버린 것은 실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토요일 낮공을 보고 나서요
인간은 여러가지 이유로 순간의 선택을 하고 다른 사람의 잣대에 맞추지 않았지만 자신을 사랑하고 그림을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갔다는 생각에 저절로 눈물이 나왔습니다
믿기지 않는 일이지만 에곤실레의 삶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나 봅니다
열연해 주신, 김준영, 심수영, 금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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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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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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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가 반복될수록 마치 유화물감으로 덧칠한 그림처럼 성숙해져 가는 공연입니다 매회차 믿을 수 없도록 좋아지네요
처음에도 좋았지만 심수영 배우와 김준영 배우의 합도 더더 좋아지고 신나는 롹 공연장에 온 듯 신 납니다
촬영하는 날이라 소리를 많이 지를 수도 기립해서 함께 즐길 수 없어 무척 아쉬웠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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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네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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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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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마티네는 항상 특별한 기분이 듭니다
마티네는 배우들도 관객들도 뭔가 힘을 잔뜩 주고 시작하는 기분이 듭니다
그런데 오늘 공연이 너무 좋아서 마치 첫단추를 잘 끼운 기분이었습니다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발전하는 배우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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