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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혼자가 혼자에게 | 한줄평 2020-09-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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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외롭고, 사랑하고, 이별하고, 그리워하고, 설레이며 또 사랑하는.. 이란 단어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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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혼자에게 | 시/에세이/만화/예술 2020-09-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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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혼자가 혼자에게

이병률 저
달 | 2019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사랑하고, 이별하고, 외롭고, 그리워하고, 설레이며 살아가는 사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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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날: 2020.07.28~2020.08.23

지은이: 이병률

출판사: 달

 

P. 25 바람에 동백 나무가 잠시 흔들렸습니다.

나를 많이 오해했던 사람.

그래서 한쪽으로 내가 많이 미워했던 사람.

바람에 동백나무가 잠시 흔들린것뿐인데 그 사람이 온것처럼 바람향이 나를 툭 치는 것 같아 나는 뒤를 돌아다보았다. 바람의 향기 보다 더 좋은 향기는 세상에 없다고 내가 언제 당신에게 나지막이 말했었다. 바람부는 날을 제일 좋아한다고 당신도 말했었다.

 

P. 110 도시락 싸서 어디 갈래요?

어느 날은 도시락을 열다가 와락 울어버린 적도 있었는데 그 이유는 도시락에 연루된 익명의 감정 때문이 아니라, 골목에서 야채장사를 하는 아저씨가 내는 확성기 소리가 슬퍼서가 아니라, 몇달전 헤어진 사람의 부재 때문이었다. 헤어진 사람이라고 쓰고 보니, 사랑한 사람이라고 쓰지 않는 나도 참 이상하지만서도.

나는 칙칙한 골방에서 혼자 먹어치우는 도시락이 아니라 그 사람과 함게 먹는다면 더없이 좋을 것만 같은, 말도 안되는 기분이 파도를 쳐대는 바람에 그리 서럽게 울었던것 같다.

나는 그 무렵 사랑이라는 인생의 소나기를 흠뻑 맞고 심한 감기에 걸려 있을 때였다.

 

P. 248 사랑을 시작하라는 말

후배에게 사랑을 옮기라고 말했다.

이 좁은 세상은 좁은 것으로도 모자라 아주 짧게 구성돼 있따. 사랑하지 않을수록 우리에게 주어진 새장의 면적과 시간의 덩어리는 점점 좁고 작아져만 간다. 한번 태어난 인생인데 몇번이나 사랑을 한다고 사랑앞에서 사랑을 참아야 하는 건지. 그러니 사랑을 시작하라고 말했다.

사랑을 버리라는 말이 아니락, 단지 사랑을 시작하라는 말이었다.

 

 ----------------------------------------------------------

 

[혼자가 혼자에게]란 제목을 이해하고 느끼게 되었다고 할까... 이병률 작가님의 책을 읽으면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참 제목을 잘 지으시는거 같다. 그래서 작가이신거지... 제목만 봐도 그 내용이 떠올려지고 고개가 끄덕여진다고 할까?

이책을 읽기전에 바로 읽었던 [내 옆에 있는 사람]을 읽을때도 그랬는데 뭔가 책 제목, 그리고 소제목이 다한듯한 느낌..

나만 그런가? 사실 책 내용보다(작가님 죄송...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는 제목이 더 맘에 들어요. 그래서 책의 소제목들만 쭉 써놓고 싶었다. 아직 작성하지 못했지만....

담에 리뷰에는 이병률 작가님의 책을 한권 골라 책속의 작은 제목들만 적어 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 

 

외롭고, 사랑하고, 이별하고, 그리워하고, 설레이며 또 사랑하는.... 이라는 단어들이 떠올랐다. 난 그랬다.

인간이 만나는 관계안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과 삶의 이야기를 이병률 작가의 섬세한 표현이 난 참 좋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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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책 1. 김충원 미술 수업 세트 | 서평단 책 왔어요~^^ 2020-09-2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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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원 선생님의 미술 수업 세트...

첫 서평단 신청에 첫 당첨이라니... 너무 기쁘고 설레고.. 근데... 서평을 어찌 써야 하는지 살짝 고민도 되었던 3일...

책을 받고 쭉~~ 훑어보니... 이책은 서평을 쓰기보단 책을 통해서 내가 배우고 연습하고 직접 그린 그림을 블로그에 올려야 할것 같았다.

그래서 더 걱정이다. 정말 똥손인데... 그림만 그리고 싶을 뿐이고 기초도 없어서 무작정 신청한건데...

그래도 다음주 추석 연휴에 어디 갈데도 없고 갈수도 없으니 집콕하면서 그려봐야 겠다. 스케치북이라고 해야 하나.. 두꺼운 도화지 노트도 세트로 있어서 너무 좋네..

내일은 젤 처음으로 이걸 해봐야지

 

나만의 컬러 차트... 책상 서랍속 어딘가에 묵혀 있을 색연필을 꺼내는게 제일 먼저 할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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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있는 사람 | 시/에세이/만화/예술 2020-09-2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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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 옆에 있는 사람

이병률 저
달 | 2020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제목이 참 좋다. 내 옆에 있는사람. 사랑하는 사람. 사랑했던 사람. 사랑해야 할 사람....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읽은날: 2020.07.29~2020.08.10

지은이: 이병률

출판사: 달

 

<<세상의 여러 맛을 보려고 사는것 같아서>>

나와 많이 다른 사람 앞에서는 두렵다. 비슷한 사람하고의 친밀하고도 편한 분위기에 비하면 나와 다른 사람 앞에서는 본능적으로 속을 여미게 된다. 그럴수록 나와 같은 사람을 찾겠다면서 여러 시험지를 들이대고 점수를 매기는 게 사람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해도 내가 좋아하는 기준과 중심들을 꺼내놓고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이해하는지 이해 못하는지를 시험하는 것은 참 그렇다. 사람은 저마다 다르고 각자의 박자를 가지고 살며 혼자 만의 시력만큼 살아간다.

 

<<그토록 무섭고도 지랄 맞은 꽃>>

어쩌면 그렇게 우리의 내무에는 그토록 무섭고도 지랄맞은 꽃이 자라고 있는가. 빛깔은 날카롭고 향은 진하디진한 그 꽃의 씨앗은 어디로 부터 스며들었단 말인가.

어깨에 내려앉은 밤의 습기가 우리 두 사람 내부까지 적시는 것 같았다. 두 사람이서 젖은 마음을 말리느라 오랫동안 모닥불을 바라보고 앉아 있어야 했던 어느 늦가을의 깊은 밤이었다.

 

<<그나저나 당신은 무엇을 좋아했습니까>>

그나저나 당신은 무엇을 좋아했습니까. 무엇으로 얼굴이 붉어졌습니까. 그런데도 그 좋아했던 것조초 기억나지 않는다는 사실 앞에서 당신은 얼마나 떳떳할 수 있을지요.

 

<<아무날도 아닌 어떤 날에>>

전철에서 감을 나눠준 어르신도, 밥도 못 먹고 다닐 것처럼 후줄근한 행색의 나에게 인사를 챙겨준 카페 주인도 그냥 살면서 할 일을 한것뿐이다. 그냥 허구한 아무 날들 가운데 내키는 일을 한 것뿐인데 나같은 사람아, 이런 일들을 액자에 넣어두지 않고 살면 어때서, 괜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병률 시인의 책. 이병률 작가의 여행에세이는 읽기도 편하고 글도 참 예뻐서 좋아하는건 아닐까? 그가 만난 사람들, 공간들, 자연들을 보고 느낀 소소하고, 깊고, 아프고, 감동인 그 이야기들을 읽고 있으면 내가 그가 된 느낌... 이라고 하면 이병률 작가님께 폐가 될려나.. 어디 숟가락을 얹어...하고.

이병률 이란느 사람은 참 많이 사랑하고 아파하는 사람인것 같다. 그래서 제목이 더 마음에 와 닿았던거 같다. 내 옆에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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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내 옆에 있는 사람 | 한줄평 2020-09-2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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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이 사랑하고 아파하는 사람인것 같다. 이병률 작가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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