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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다시 돌아온 쓰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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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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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달에 봤을 때는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극장에 적응을 하고 내용 분석을 새롭게 하기 시작하면서 재밌어졌어요 저에게 맞는 페어를 찾는 것도 한 몫 했구요 둘 사이가 사랑이 아니라면, 그것에서 오는 새로운 쓰릴도 있지만 역시 사랑일 때의 쓰릴이... 더 재밌는 것 같았습니다 서로가 서로로 인해 바닥까지 가는 거, 꽤 재밌지 않나요? 즐겁게 봤습니다 오랜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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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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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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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정말 무엇일까요? 어쩌면 해피엔딩이 주는 메세지 속에 담긴 사랑이라는 건 정말 많은 걸 떠올리게 하는 것 같아요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정말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떠올리게 하는 극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도 사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괜찮을까요? 어쩌면요 우리의 모든 날들이 해피엔딩일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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