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날 | YES 블로그

"문장은 단순한 것이 더 좋아요.
'나는 가지고 있다'로 지금 자신에게 있는 것을 적고
'나는 느낀다'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면 돼요.
그 뒤에 감사나 감탄의 표현을 덧붙여도 멋지겠죠.
(매일 쓰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한 주에 3,4회 쓰는 것을
더 권해요.하르도 빠지지 않고 써야 한다는 의무감에
시달리지 않도록 말이죠.) p.218

해빙 일기를 쓰는 구체적인 예 ^^

6월 8일
I HAVE
후배에게 태국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살 돈이 있다.
전에 일하던 직장의 후배들이 찾아왔다.
그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I FEEL
나와 함께해주는 사람들에게 밥을 사줄 돈이 있다니,
부자가 된 기분이다.
그 회사를 그만둔 지 8년이 넘었는데도
나를 찾아주는 후배들의 따뜻한 배려가 고마웠다.
p.219

해빙노트쓰기를 꼭 해 보세요 !!
감사일기형식이라 쓰기가 편하구요.
있음에 기쁜 감정이 유지되면서
소소한 행운들을 더 자주 많이 만나게 된다는 말을
진심으로 믿었어요.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이 되는 게 중요해요.
감탄,찬탄을 많이 할 수록 기분 좋은 에너지가 증폭되요.

저는 서평단,잡지응모선물당첨,
하는 일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중이예요.
비교하지않고 내가 가진 커피한잔,만원한장,
건강하게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 고마운 가족,
출퇴근할 때 집을 나서며 현관문에도 감사했어요.

현존하며 해빙하는 우리들~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