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얼음사탕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greyking05
리스트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얼음사탕
얼음사탕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월 스타지수 : 별11,491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Book 리뷰
조각 리뷰
기대평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1 /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제목과 표지만 보고 외국 작가의 책이.. 
이 주의 우수 리뷰 선정 축하드립니다.. 
우수 리뷰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관심.. 
책이 정말 예쁘게 생겨서 감탄했습니다.. 
표지에 확 끌리네요 ㅎㅎ 
새로운 글
오늘 13 | 전체 6764
2021-01-27 개설

2021-12 의 전체보기
기괴한 레스토랑 1 : 정원사의 선물 | Book 리뷰 2021-12-31 23:22
http://blog.yes24.com/document/1569081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기괴한 레스토랑 1

김민정 저
팩토리나인 | 2021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시골마을에서 도시로 이사 가는 날 늦은 밤까지 남은 이삿짐을 정리하는 부모님을 차 안에서 기다리던 시아 앞에 한쪽 눈은 보라색, 다른 쪽 눈은 금색인 검은 고양이가 나타났다. 시아는 그 고양이를 한참 바라보다가 고양이에 대한 궁금증으로 차에서 내려 고양이에게 다가갔다.

그런데 그 고양이는 마치 시아에게 따라오라는 듯 천천히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이에 고양이를 따라 숲속으로 들어간 시아는 커다란 아름드리나무 뿌리 사이로 난 커다란 굴로 고양이와 함께 떨어졌다. 그 굴속으로 끝없이 떨어진 후 도착한 곳에서 시아는 이십 대 중반의 특이한 외형의 남자를 만난다. 그를 찬찬히 살펴보던 시아는 보라색과 금색의 짝짝이 눈동자가 날카롭게 반짝이는 것을 보고 스스로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에게 그가 자신이 따라온 고양이인지 묻는다. 하지만 질문을 받은 남자는 너무나 태연하게 인간들의 세상에 가려면 그곳의 동물 형태로 변해야 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면서 자신을 루이라고 소개했다.

 

루이는 시아에게 자신을 따라가지 않겠냐고 제안하면서도 그것을 거부하면 어찌 되냐는 시아의 물음에 거부는 소용없을 거라고 못박는다. 시아는 부모님이 자신을 찾을 거라고 용기 내어 이야기하지만 루이는 인간 세상과 이곳 세상은 시간이 다르게 흘러가며, 부모님이 시아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찾으러 다닐 즈음엔 이곳에서 몇 년이 지난 후일 거라고 이야기한다.

따라가면 무엇이 나오냐는 시아의 질문에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라며 뒤돌아 보라는 루이의 말에 돌아보니, 시아의 눈앞에 몽환적 분위기의 호수와 그 호수 너머로 다른 세계인 것 같은 기이하면서도 멋진 건물들이 펼쳐졌다.

 

시아가 떨어진 곳은 요괴들이 인간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살기 위해 만든 요괴 섬으로 호수 너머로 보이는 건물은 요괴 섬 최고의 레스토랑이라고 했다. 놀라운 광경에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던 시아는 루이의 재촉에 정신없이 호수 너머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화려하고 멋진 건물의 내부는 시아를 압도했지만 그중에서도 시아를 더욱 놀라게 한 것은 요괴들이 나르고 있는 접시에 담겨있는 기괴한 음식들의 모습이었다. 루이는 시아에게 요괴 음식은 전부 그런 식이고 인간은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했다. 그것은 음식의 모습 때문이 아니라 요괴들의 음식을 인간이 먹으면 음식의 독기로 인해 인간의 심장이 급속도로 썩기 시작하고 심장에 곰팡이가 잔뜩 낀 채로 죽음을 맞게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렇게 한참을 걸어 시아는 드디어 목적지로 보이는 어느 화려하고 큰 문 앞으로 안내되었고, 그 문을 열고 들어가니 넓고 화려한 연회장 같은 방이 나왔다. 루이를 따라 넓은 방을 가로질러가다 마침내 멈춘 시아는 곰과 쥐를 합쳐 놓은 것처럼 생긴 병들고 흉측한 모습의 요괴 레스토랑의 영업주 해돈과 마주한다. 해돈의 말을 통역해 주던 통역관은 해돈이 걸린 병의 유일한 치료 약은 인간의 심장이라며 갑자기 시아에게 심장을 내놓으라는 이야기를 한다.

죽고 싶지 않았던 시아는 기지를 발휘해 자신의 심장을 향해 뻗쳐오는 해돈의 손을 피해 요괴 음식이 가득 담긴 접시를 들어 올리며 그 손을 치우지 않으면 음식을 먹겠다고 위협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살려달라며 인간의 심장 말고도 다른 치료 방법이 있을 거라며 자신에게 시간을 주면 다른 방법을 찾아오겠다고 이야기한다. 해돈은 시아에게 치료법을 찾아오는 것에 실패할 경우 자신의 심장을 바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는 톰의 팔을 이용해 시아와 계약을 하는데….

 

 

작가는 소개란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나니아 연대기>, <캐리비안의 해적> 등을 보면서 판타지물에 대한 흥미를 키워 이 책을 집필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이 책을 읽으며 책 내용이나 인물들이 소개된 책이나 영화들과 자꾸 이미지가 겹쳐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도입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가 토끼를 따라가듯 시아가 고양이를 따라 토끼굴을 통해 요괴 섬에 도착했고, 전체적인 요괴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등장인물들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인물들과 자꾸 겹쳐서 떠올랐다. 이 소설에 나오는 작은 용 히로와 레스토랑의 마녀 야콥의 모습은 각각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하쿠의 용일 때의 모습(크기는 다름)과 신들의 목욕탕의 주인 유바바의 모습과 상당히 이미지가 비슷했다. 요괴 레스토랑도 밤에 영업을 하고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신들의 목욕탕과 상당히 이미지가 겹쳐진다.

해돈의 치료 약으로 심장을 내놓으라는 이야기는 용왕의 치료 약으로 간을 내놓으라는 <별주부전>의 토끼의 간 이야기를 연상시켰고, 한 가지 더한다면 하츠의 보금자리였던 설산과 안개의 이미지는 일본 애니메이션 <이누야샤>에 나오는 백령산과 카라의 요기로 조종하는 바람의 능력이나 반요 나락의 요기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까마귀에게 영혼이 잠식되는 하츠의 이미지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자신의 심장을 캘시퍼에게 내어주는 하울과 비슷한 느낌이다.

이건 어디까지 주관적인 느낌이니까.

 

그러나 배경이나 인물들의 소개들이 이렇게 있은 후 실제적인 이야기는 1권의 중반 이후부터 시작된다.

시아가 해돈의 치료 약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물들에 대해 알아가고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야기는 전혀 새로운 방향으로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다른 요괴들이 언급을 꺼리며 언급한 것만으로도 떠들이 아주머니의 목이 날아가게 만들었던 하츠는 해돈과의 계약으로 레스토랑의 직원이 되어 있었고, 시아가 이곳으로 끌려오게 만든 가장 큰 원인을 제공했던 마녀 야콥은 시아에게 그녀를 구원해 줄 수도 있는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고 시아가 어려울 때 도움을 준다. 츤데레의 면모를 보여준다고나 할까.

 

그리고 밝혀진 악당 하츠의 불행했던 어린 시절과 그를 이용했던 노파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아는 하츠의 도움을 받아 치료 약을 찾기를 원했지만 과연 하츠의 도움을 구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소제목처럼 우연히 만난 레스토랑 정원의 정원사가 주는 선물은 무엇일까.

그리고 요괴 섬 여왕의 정체는 무엇이며 그녀가 하츠에게 진짜로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처음에는 식상한 이야기인 줄 알고 약간은 실망했지만 갈수록 흥미진진하고 기상천외한 이야기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아직 인간의 심장을 대체할 수 있는 치료 약이 무엇인지 그 정체도 밝혀지지 않았고, 치료 약을 찾기 위한 모험도 시작되지 않았다.

나는 무엇보다 하츠와 노파 사이의 관계의 결말이 궁금하다.

모든 궁금증을 품고 『기괴한 레스토랑 2』를 시작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월든 · 시민 불복종 | Book 리뷰 2021-12-31 17:26
http://blog.yes24.com/document/1568910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월든 · 시민 불복종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이종인 역
현대지성 | 2021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1845년 3월 말, 소로는 도끼 한 자루를 빌려 월든 호수가 있는 숲속에 들어가 직접 벌목을 하고 나무를 다듬어 오두막을 짓기 시작했다. 그는 서두르지 않고 주변의 자연을 즐기며 그 작업을 해 나갔고, 이러한 일련의 작업 후 5월 초에는 이웃과의 유대관계를 위해 이웃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만들고 있는 집의 골격을 세웠다.

그리고 집 옆면의 판자 대는 작업과 지붕 작업이 끝나자마자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에 입주를 한다. 그러나 아직 이때까지만 해도 오두막의 사방 벽들은 갈라진 틈이 많고 비바람에 변색된 판자들을 두른 것이어서 겨울을 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고, 미장 공사나 굴뚝 작업도 없이 비바람만 겨우 가리는 정도였다.

 

"나는 의도적인 삶을 살고 싶었으므로 숲속으로 들어갔다. 삶의 본질적인 사실을 직면하고, 삶이 내게 가르쳐주는 것을 배울 수 있을지를 살폈다. 죽을 때가 되어서야 내가 온전한 삶을 살지 못했음을 자각하고 싶진 않았기 때문이다."

p.121

 

소로는 자신이 월든으로 간 이유가 삶의 본질에 대면하기 위함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삶이 너무나 소중하기에 삶을 최소화해 불필요한 욕심을 버리고 좀 더 신중한 삶을 영위하고자 했다.

그가 2년 2개월 동안 월든 호숫가의 조그만 오두막에서 지냈다고 해서 사회에서 완전히 격리되어 은둔자로 산 것은 아니었다. 그는 누구보다도 사교모임을 좋아했으며, 친구들과 이웃들이 그의 오두막을 방문하거나, 가족이나 친구들과 식사를 함께 하기도 했다.

 

현대와 마찬가지로 당시 사람들의 물질에 대한 욕망은 끝이 없었고 사람들은 점점 물질의 노예가 되어 가고 있었다. 이에 소로는 자연에서 자급자족하며 여유롭게 살 수 있음을 보여주며, 물질이 아닌 자신이 삶의 진정한 주인임을 증명했으며 다른 사람들 또한 그것을 깨닫게 되기를 바랐다.

월든에서의 소로의 삶은 끝없는 경쟁과 노동과 물질에 자아를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현실에서 벗어나, 최소의 노동만을 하고 번잡한 물질의 간섭 없이도 진정한 자신의 인생을 살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검소하고 현명하게 살아가는 것을 통해 이 세상에서 자기 몸 하나를 건사하는 것은 고행이 아닌 오락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그는 자연의 가치를 알고 자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삶을 관철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며 자연과 신과 인간이 하나라는 자신의 생각을 보여주고 있다.

 

숲속 생활의 첫 번째 해 여름이 끝나가던 어느 날 오후, 소로는 수선 맡긴 구두를 구둣방에서 찾아오려고 마을에 나갔다가 체포되어 구금된다. 흑인 노예를 가축처럼 사고팔도록 허용하는 주 정부의 권위를 인정할 수 없어 주민세를 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 책에 같이 수록된 『시민 불복종』에 잘 나와있다.

하지만 소로는 그다음 날 석방되어 수선된 구두를 찾아 숲속 자신의 오두막으로 돌아갔다. 당시 그의 집은 아무런 잠금장치가 되어 있지 않았지만 그가 하루 동안 집을 비웠음에도 아무것도 도둑맞은 물건이 없었다. 그는 남들은 그렇지 못한 공동체 내에서 남들보다 많은 재물을 축적하고 산다면 반드시 도둑과 강도가 발생할 것이라며 검소하게 산다면 그러한 문제는 사라질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소로는 그가 생각한 진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관철해 나간 실천가였다. 그는 자연과 공존하고 그 어떤 것으로부터도 아무런 속박을 받지 않는 완전한 개인적인 삶을 꿈꾸고 실천했다.

우리는 『월든』에서 소로의 삶을 통해 진정한 인간적이고 개인적인 삶을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다.

당시에도 그랬지만 여전히 우리들은 자신만의 인생의 의미를 생각해 볼 겨를 없이 성공하기 위해 부지런히 공부하고 앞만 보고 달리며 경쟁에서 살아남기를 강요당하고 있다. 그것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위한 방법이라는 사회 통념 안에서.

하지만 우리는 『월든』에서 간소하며 단순하고 평화로운 자연주의적 삶을 보며 우리 인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며 좀 더 충실하게 우리의 삶 자체를 존중하며 우리의 삶을 완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수 있을 것이다.

 

 

『시민 불복종』에서 소로는 인간은 국민이기 이전에 개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국민의 다수가 지속해서 정부에게 통치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그들이 정의롭다거나 소수에게 공정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물리적으로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우리는 먼저 인간으로 존재해야지 먼저 국민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개인보다 집단, 결사체 즉 전체를 중시하는 것은 개인이 민족이나 국가를 위해 희생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생각을 초래할 수 있다. 우리는 세계 역사 속에서 독일의 나치나 이탈리아의 파시스트가 일으킨 침략행위를 통해 잘못된 생각에서 나온 비극을 잘 알고 있다.

 

소로는 가장 적게 통치하는 정부가 가장 좋은 정부이고 더 나아가 아예 통치하지 않는 정부가 가장 좋은 정부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무정부주의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세상이 발달하고 현대로 오면서 인구도 늘어나고 국가도 커졌다. 그러나 국가가 커졌다고 해서 거기에 속한 국민들이 행복해졌다는 말은 아니다. 지배층인 국가와 피지배층인 개인들은 자유의 허용범위를 두고 계속되는 줄다리기를 하며 충돌해오고 있다.

그러나 과연 개인이 마음껏 자유를 누리게 하면서 국가라는 공동체 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정부가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소로의 주장처럼 정부가 권력을 너무 많이 가지는 것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경계해야 할 것이다. 요즘 들어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상황들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가 하는 일이 전부 정의로운가.

 

소로는 불복종을 주장하며 정부가 하는 일에 더욱 신경을 쓰고 살펴보아야 한다고 하였다. 우리가 정치에 무관심하게 되는 순간 우리의 삶은 주체적이지 못하고 국가나 정부에 좌우되는 삶을 살게 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개인들이 주체적이고 강인한 삶을 살게 될 때 내면의 힘은 강해질 것이다. 그 내면의 힘이 강해야 시민 불복종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시민 불복종이라는 개념을 제대로 정리하여 우리나라가 개인이 억압받지 않는 이상적 국가로 나아가고 인간이 인간답게 살수 있는 국가가 되도록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월든 · 시민 불복종 - 3일차 | 조각 리뷰 2021-12-30 18:40
http://blog.yes24.com/document/1568451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월든 · 시민 불복종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이종인 역
현대지성 | 2021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가장 적게 통치하는 정부가 가장 좋은 정부다." 나는 이 좌우명을 진심으로 믿는다. 나는 이 좌우명이 좀 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실천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것을 잘 실천하면 결국 "아예 통치하지 않는 정부가 가장 좋은 정부"라는 말이 되는데, 나는 이 또한 신봉한다.

p.447


 

개인은 자유를 두고 서로의 이해관계로 인해 부딪힐 수밖에 없고, 국가는 그런 개인들의 자유를 어느 정도 통제하고 억눌러야 국가라는 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소로는 적게 통치하는 정부 즉 권력을 많이 가지지 않고 아예 통치하지 않는 정부, 작은 정부가 좋은 정부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에 개인의 자유를 마음껏 보장하는 작은 정부가 존재할까? 글쎄….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월든 · 시민 불복종 - 2일차 | 조각 리뷰 2021-12-29 23:47
http://blog.yes24.com/document/1568137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월든 · 시민 불복종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이종인 역
현대지성 | 2021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나는 의도적인 삶을 살고 싶었으므로 숲속으로 들어갔다. 삶의 본질적인 사실을 직면하고, 삶이 내게 가르쳐주는 것을 배울 수 있을지를 살폈다. 죽을 때가 되어서야 내가 온전한 삶을 살지 못했음을 자각하고 싶진 않았기 때문이다.

p.121


 

소로는 자신이 월든으로 간 이유가 삶의 본질에 대면하기 위함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삶이 너무나 소중하기에 삶을 최소화해 불필요한 욕심을 버리고 삶이 아닌 것은 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나도 살아보니 대상이 무엇이 되었든 불필요하게 늘어놓고 사는 것은 복잡하고 공허하기만 한 것 같다. 불필요한 욕심을 버리고 비워내도록 계속 노력해야겠다. 죽을 때 후회 없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한줄평]빛의 공화국 | 기대평 2021-12-29 21:52
http://blog.yes24.com/document/1568041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평점

아이들이 갑자기 나타났다 도시를 점령하고는 사라진다니..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이야기네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