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애가 지금 5살 52개월이에요.
한참 말 안들을때라 하루에도 열두번씩 잔소리하고 소리를 지르게 되는데
이런 엄마의 잔소리를 들으며 속상한 아이의 마음을 그려낸 책이랍니다.
처음 읽어줄땐 이런 내용이라고 생각을 못하고 읽어줬거든요-
그런데 읽다보니 이맘때 아이의 마음이 이해되면서
내가 어렸을 때 엄마한테 혼나면서 느꼈던 감정들이 비집고 나오는 것 같았어요.
마음관리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한번쯤 읽어주면 좋을 책이지요 :)
강추하고픈 어린이 동화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