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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에 얽힌 옛날이야기 뿔 셋 달린 소 | 아이책 2020-09-3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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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뿔 셋 달린 소

김명희 글/안준석 그림
책고래출판사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삼각산에 얽힌 옛날이야기 뿔 셋 달린 소이야기로 외모로 차별을 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어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이 책은 광주에 있는 삼각산에 얽힌 설화입니다.

 

 

이 책 속 주인공인 뿔 셋 달린 소는 특이한 외모 때문에 편견과 차별 속에서 살아왔어요.

다른 소들은 모두 뿔이 두 개인데,

뿔이 세개라는 이유로 주인에게조차 인정받지 못했던 소-

 

단지 외모가 다르기 때문에 차별받고 멸시받아야 했던 뿔 셋 달린 소는

늘 남들보다 힘든일을 했고 따돌림까지 당하게 됩니다.

 

 

 

 

심지어 건넛마을 주인집 동생네 일 까지 도맡아 했던 뿔 셋 달린 소는

온갖 놀림과 멸시, 궂은 일에 시달리며 사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 소리 않고 묵묵히 견디어 냅니다.

 

그러던 어느날 뿔 셋 달린 소는 너무 혹사당한 나머지

김부자(주인)가 시킨 일을 하던 도중 집 앞에서 쓰려져 그대로 숨을 거두고 말아요.

 

 

 

 

심지어 아침이 되고 날이 밝아져서

뿔 셋 달린 소가 싣고 온 쌀에서 바구미가 수천수만마리 기어나올때까지

아무도 소가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ㅠㅠ

 

그동안 뿔 셋 달린 소가 얼마나 무시당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지요-

 

쌀에서 나온 수만마리의 바구미들은

김부자네 집에 있는 모든 것들을 먹어치워 사라지게 만들고,

급기야 집안의 모든 사람들까지 먹어치우지요. 

 
 

 

고작 쌀벌레인 바구미가 사람들까지 먹어 없애버렸다는 것은 당연히 말이 되지 않지만,

어쩌면 이 바구미들이 뿔 셋 달린 소의 원혼이은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결국 뿔 셋 달린 소를 괴롭히던 모든 것들을 먹어 치워버린 바구미들은

소가 누워있던 곳에 와서 엉겨붙게 되고,

그 모습은 마치 산이 세개 있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안타깝게 죽은 뿔 셋 달린 소가 안쓰러워 지나가며 돌을 쌓아 올리기 시작했고,

그 돌은 점점 높아져서 삼각산이 되었다는 이야기-

 

삼각산에 얽힌 설화로 아이들에게 그저 옛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외모를 가지고 차별하면 안된다는 것,

그리고 남을 차별하고 멸시했을 때 상대방이 받게 되는 상처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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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루한장으로 기르는 연산계산력 하루한장쏙셈 초등 1-2 | 문제집/교재 2020-09-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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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루 한장 쏙셈 초등 1-2 (2023년용)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저
미래엔 | 2016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매일 하루한장으로 기르는 연산계산력 하루한장쏙셈. 매일매일 한 장씩 빼서 풀면 되니 부담이 없어 좋아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아이가 초등을 앞두고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하고서부터는

엄마인 제가 더 고민스러운 것 같아요.


학생때는 그냥 내 자리에서 내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되었었지만,

이제는 내 선택이, 내 한 마디가 나의 아이에게 나비효과가 되어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어떤 문제집을 골라줄까? 어떤 방식으로 가이드를 해볼까?

하루에도 수십번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게 되는 듯ㅠㅠ

 

 

 

물론 공부야 본인 스스로 하는 것이지만 이제 막 학습의 길로 들어서는 중요한 시기에

"응, 네가 알아서 자기주도 학습해^^"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내 아이에게 부족한 면이 무엇인지 캐치하고,

아이의 성향과 니즈에 맞는 솔루션을 수시로 제안할 수 있는 능력-


솔직한 말로 엄마표만큼 힘든게 없다고 봅니다 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자식 공부 가르치다가 친자확인 한다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에요.

저도 큰애 어렸을 때 한글 가르쳐보려다 친자확인 오지게 하고 포기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꾸준히 학습하는 것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집에서, '꾸준히',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이

아이의 추후 학습태도와 성취도를 결정짓는 크나큰 요소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해서 연산과 독해(or 논술)만큼은 6살때부터 매일 아침

평일 기준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스스로 하고 있어요.
 

사실 연산의 경우  1~2년 선행은 쉽게쉽게 많이들 하잖아요.

저희 아이도 현재 1학년 과정을 하고 있으니 1년정도 선행을 하는 셈이지만

사실 또래 친구들에 비해 엄청 선행하고 있지도 않은 수준이거든요.

 

제 기조는 선행도 당연히 좋지만,

아이가 이전 과정의 개념을 완전히 습득했다는 전제 하에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특히 기초연산의 경우 중요한 포인트가 몇 군데 있는데,

그 포인트는 완전히 몸에 베이게 만들고 넘어가야

추후 수학과목에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때문에 제가 아이 문제집 중에 가~장 고심하는 문제집 중 하나가

바로 연산과 독해문제집이기도 하지요.


이제 초1인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교과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제 기준 높은 수학능력과 언어능력치이기 때문에

꾸준한 독서와 독해력 향상에 이어 당연히 따라오는 것은 연산과 사고력수학에 대한 니즈입니다.

 

어짜피 초1~2 수학교과의 8할은 연산에 할당되어 있기 때문에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연산에 익숙해지기>는 굉장히 중요한 목표거든요.

 

특히 초등 4학년부터는 교과수학 수준이 확 오르며 소위 말하는 <수포자>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연산은 수학을 잘할 수 있는 첫 걸음이니 연산만큼은 제대로 다져야겠다.

이 생각 아마 대부분의 엄마들이 하고 계신 생각일꺼에요.

 

 

 

 

해서 아이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몸에 베일 수 있고,

연산의 기본 원리를 깨닫게 할 수 있으면서 교과에도 충실한-

그런 연산교재를 찾아헤메다 발견한 #하루한장쏙셈

 

실제로 다양한 초등연산문제집을 살펴보며 느낀것은

그 많은 출판사들의 연산교재가 모두 같은 단원을 이야기하고 있으나

이야기 하는 방식들은 미묘하게 다르다는 사실이었어요.


때문에 내 아이에게 어떤 스타일의교재가 맞는지는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엄마가 어느정도 가이드를 줘야 하는 부분이라고 여겨집니다.

 

 

 

 

하루한장쏙셈 초등연산문제집은 총 10주에 걸쳐 한 권이 마무리됩니다.

연산학습은 몰아서 푸는 것 보다 적은 양이라도 꾸준히 푸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양을 러프하게 잡은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교재 한 페이지당 문제 수가 은근히 많더라구요ㅎㅎ

 

하루 1장이지만 알고보면 푸는 문제수는 적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매일매일 한다면 아이 연산실력이 쑥쑥 늘어날 수 있겠죠 :)

 

연산이라는게 탄력받으면 쭉쭉 치고 나가는게 있어서

아이가 탄력받았을때는 굳이 한 장에 얽매일 필요도 없다고도 생각해요.
단 하나 지켜야 할 것은 매일매일 꾸준히 할 것-

 

 

 

 

아이들에게 연산을 통해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하루한장쏙셈에서는 반복과 유형을 모두 제시하고 있어요.

총 4면에 문제가 나와있고 마지막 면에는 창의력과 관련된 문제들이 나오더라구요.

연산만 하면 머리아프니까 요런걸로 머리 좀 식히면서

다양한 유형의 사고력 수학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초등연산문제집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반복과 원리-

이 부분만큼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은 제 생각과도 잘 부합하는 부분이라

앞으로도 하루한장쏙셈으로 꾸준히 쭈니 연산실력을 높여보려구요 :)

 

하루한장 독해와 한자로 익숙한 형태의 교재라

아이도 큰 거부감 없이 매일매일 꾸준히 학습지 하듯 수월하게 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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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상상력이 참 재미있는 유아그림책 장난꾸러기 몰리 | 아이책 2020-09-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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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장난꾸러기 몰리 : 나의 동물 친구

애덤 하그리브스 글/홍연미 역
메가스터디북스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기발한 상상력이 참 재미있는 유아그림책 장난꾸러기 몰리. 세 가지 시리즈 중에 이 책은 커다란 동물을 집으로 데려가 키우고 싶은 몰리의 이야기입니다. 상상력이 기발해서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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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그림책을 함께 읽다보면 정말 기발한 상상력에 놀라곤 해요.

아, 이래서 동화작가를 하는구나! 싶을만큼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아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소재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도 바로 이런 내용의 어린이 그림책이랍니다.

무려 1억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그림책 작가 애덤 하그리브스의 새 그림책 <장난꾸러기 몰리>에요.

 

 

 

<장난꾸러기 몰리> 시리즈는 여러편으로 나왔는데

제가 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 선택한 책은 나의 동물친구 편입니다.


생긴것만 봐도 딱 장난꾸러기처럼 생긴 몰리-

몰리는 머릿속이 온통 기발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소녀에요.

이 책에는 장난꾸러기 몰리가 동물원에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몰리는 동물원에 왜 갔을까요???

바로 집에서 함께 지낼 새로운 동물 친구를 찾으려고 갔다는 사실-

역시 범상치 않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마가 좋을까요, 기린이 좋을까요?

아니면 호랑이? 코끼리?
과연 몰리가 딱 맞는 동물 친구를 찾을 수 있기는 할까요?

몰리가 동물을 하나씩 하나씩 데려오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아이들에게 어쩌면 이룰 수 없는 상상 속 이야기를 대리만족 하는 기분도 들 수 있을거에요.


몰리는 언제나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한 몰리는 장난을 치느라 하루하루가 행복한 아이지요.

(이 대목을 보면 우리 아이들과도 상당히 비슷.... 쿨럭)

아빠와 동생과 동물원에 간 장난꾸러기 몰리는 새로운 동물 친구를 찾는데,

심지어 키우고 싶은 동물도 작고 귀여운 동물이 아니더라구요.

무지무지 큰 동물과 친구가 되고 싶었던 몰리...... 큰 동물을 찾아 헤메기 시작해요.


동물원에서도 아빠는 끊임없이 몰리의 이름을 외치고욬ㅋㅋㅋㅋㅋㅋ

우리집에서 많~이 보던 광경 같네요.

 

 

 

 

장난꾸러기 몰리는 드디어 마음에 드는 동물들을 찾아,

한 마리씩 집에 데리고 오기 시작해요.


책을 읽다보면 몸집이 커다란 동물들은 한번씩 다 데려오는 듯 합니다....


**은 안된다고 했지만(이미 데려왔다가 포기한 것-)

다른 동물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을 놓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동물을 데려오는 몰리.

 

아이들의 상상속에서만 펼쳐지던 일들이

이 책에서는 실제로 일어나요.

 

 

 

북극곰을 데리고 와 집에서 키우려고 하지만,

추운곳을 좋아하는 북극곰에게 몰리의 방을 너무 더웠고 냉장고는 너무 좁았고-

그래서 할 수 없이 또 포기를 해야만 하지요ㅎㅎㅎㅎㅎ


그렇다고 덩치 큰 동물 입양을 포기할 몰리가 아니고요

 

 

 

 

 

 

이번엔 코끼리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제일 커다란 동물 코끼리를 데려온 몰리는

데리고 와서 잠시 동안 무척 만족합니다.

코끼리를 위한 커다란 집을 만드는 것도 무척 즐거워 하며 만들어요.


놀아주는 것도, 학교에 데리고 가는 것도 재밌었는데-

문제는 엄청난 식상과 덩....에서 발생합니다.

 

 

 

당연히 아주 큰 하마도, 키가 큰 기린도, 덩치 큰 코끼리도 가족에게 환영받지 못해요.

그러다 몰리는 이미 가장 소중한 친구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요.

실제로 아이들은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며 (물론 덩치 큰 동물은 아니지만!)

네 곁에는 이미 소중한 가족이 있다는 것을 어필해봐도 괜찮겠더라구요ㅎㅎㅎㅎ

엄마는 더 이상 무언가를 키울 기력이 남아있지 않다며ㅠㅠ

 

 

 

 

장난꾸러기 몰리는 늘 장난칠 궁리만 하는 아이지만,

늘 자기 감정에 솔직한 모습들을 보다 보면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만드는 유쾌한 그림책이에요 :)


중간중간 어린 아이들의 웃음버튼을 누를만한 재미요소들도 포함되어 있고,

커다란 동물을 집에 데려와서 키운다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특별하게 느껴지는지

4살, 7살 저희 아이들 모두 무척 좋아하고 있어요.


특히 또미니가 너무 좋아해서 어린이집까지 가져갈 정도라 다른 시리즈도 구입해볼까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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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넘치는 그림책, 사자는 사료를 먹지 않아 | 아이책 2020-09-27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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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자는 사료를 먹지 않아

앙드레 부샤르 글그림/이정주 역
어린이작가정신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반전이 넘치는 그림책, 사자는 사료를 먹지 않아입니다. 아이들이 놀랄만큼(어쩌면 엄마도 놀랄만큼)의 반전이 있는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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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4살 둘째아이 읽어주다가 깜짝 놀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대반전이 있는 그림책입니다.

제 생각에는 이 그림책을 정확이 이해해기 위해서는 4살이 모자른 느낌이에요.

(7살 큰애는 아주 정확하게 이해했고요^^;;)

 

 

반전이 매우 식겁한데 이게 심신이 미약한(?) 4세는 깜짝 놀라더라구요.


저도 설명을 해주면서 이걸 설명 해야되나 말아야하나

잠깐 고민하게끔 만들었던 반전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사실 반전은 제목에서부터 유추할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눈치없었던 내 탓이라며 ㅋㅋㅋㅋㅋㅋ

 
엄마 아빠가 개도 고양이도 안 된다고 해서,

클레망스는 집에 사자를 데려왔어요.

사자를 키우면 좋은 점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사료를 사느라 돈을 들일 일이 없고요, 사자랑 마주치면 누구나 친절해져요.

좋지 않은 점은 딱 하나뿐이에요.


그게 뭘까요?
(천연덕스럽게 그게 뭘까요? 하기엔 결말이... 쩜쩜쩜)

 

 


그림책 <사자는 사료를 먹지 않아>는 현실과 상상을 절묘하게 조합해

터무니없지만 웃을 수밖에 없는 독창적인 이야기로

그림책의 묘미를 전하는 프랑스의 작가 앙드레 부샤르가 쓰고 그린 작품입니다.


사자는 맹수이자 포식자라서 애완동물로는 절대 키울 수 없지요.

하지만 이 그림책에서는 사자가 클레망스의 손에 이끌려 도심에 오게 됩니다.

당연히 엄마아빠는 식겁했고요^^

 

 

 

 

 

과연 사자는 커다란 고양이처럼 자연스레 도심에 적응하고 평온하게 살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ㅋㅋㅋㅋ)


저는 사자가 도심에 왔지만 의외로 잘 적응하고 지내는-

그야말로 우리의 일반적 편견을 깨는 그림책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이 그림책은 리억 팩트 극 사실주의였던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 내용을 읽다보면,

어느순간 어? 이게 무슨 소리지? 깨닫게 되요.


찬찬히 적응하는 줄로만 알았던 사자는

알고보면 도심에서 사람들을 하나하나 잡아먹고 있는다는 내용이 담겨있거든요.

처음엔 설마... 설마... 하고 읽다가 어느순간 식겁ㅠㅠ

4살 또미니가 눈치채지 못하길 바랬습니다.

 

친구인 줄 알았던 사자가 알고보니 사람들을(친구들을) 잡아 먹고 있었던거예요!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무시무시한 사건이 기다리고 있는 <사자는 사료를 먹지 않아>

사자와 클레망스 사이에는 무슨 일이 기다릴까요?

 

뭘 기대했든 예상보다 으스스하게 재미있고,

조금 끔찍하지만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질 거예요.

(끌레망스의 신발만 남았...)

 

갑작스러운 반전에 충격을 먹지 않을 5~6세 이상의 아이들에게 읽어준다면

이 반전을 즐거워할 수 있지만 4세는 놀라더라구요.

 

사자가 사료를 안 먹어서 사람들을 잡아먹었대. 이 말을 일주일 내내 읊고 다녔어요. 크흡 

 

 

 

 

★★★★스포주의

 

그리고 알고보면 지금까지 읽었던 내용이,

사자 유치원(?)에서 아기 사자들에게 읽어주는 그림책이었다는 것 또한 놀라운 반전이죠.

 

어쩐지....... 사람들을 하나하나 다 잡아먹는 내용이더라니!!!! (무릎을 탁!)

 

 


 

오히려 사자들은 그림책을 읽으며 사자를 불쌍하게 여깁니다.

더 이상 먹을 고기(=사람)가 없어 사료밖에 먹을 것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불쌍하다는거에요.

 

크... 역시 세상사는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이리도 다른 것을-

어쩌면 이 책은 함께 읽어주는 부모님에게 와닿는 부분이 훨씬 많을 수 있는 책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가 바라보느냐에 따라 같은 사건도 이렇게 다르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

 

 

 

작가정신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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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춤을 추며 분출해보는 나의 감정 | 아이책 2020-09-27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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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넌 어떻게 춤을 추니?

티라헤더 글그림/천미나 역
책과콩나무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자유롭게 춤을 추며 분출해보는 나의 감정이야기. 사람들은 모두 춤을 추고 싶어하고 모두 다른 춤을 춘다는 이야기는 아이와 함께 읽어볼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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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아이들은 흥이 있고 춤 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할꺼에요.

실제로 음악이 나오면 들썩들썩~ 노래가 나오면 꺄아 소리를 지르는 친구들도 있고요.

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마음껏 춤 추고 싶고 노래하고 싶은 욕구를

부끄럽다는 이유로 꾹 참거나 표현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아주 어릴때는 그렇지 않을 것 같은데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이런 일들이 생길 수 있죠ㅎㅎ

이 책은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그림책이에요.

 

 

 

사실 저희 아이들도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무척 좋아해서요ㅎㅎ

큰애는 춤 추는 것을, 작은애는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책 내용이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림책 <넌 어떻게 춤을 추니?>는 독자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미국 작가 티라 헤더의 그림책입니다.

티라 헤더는 반려 거북이와의 우정을 아름답게 그린 <내 친구 알피>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작가이기도 하죠.

이번 작품에서는 춤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보여주었어요 :)

 

 

 

어쩌면 '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가장 솔직한 몸짓이기도 합니다.

마음 가는 대로, 기분 내키는 대로 몸을 움직이면서

내면의 감정을 느끼고, 온몸의 감각을 깨울 수 있지요.


기분 좋은 날에는 행복해서 덩실덩실, 울적한 날에는 흐느적흐느적,

맛있는 것을 먹을 때는 신나서 촐랑촐랑


정형화된 동작이나 순서가 있는 춤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오롯이 느끼며 자유롭게 춤을 출 때,

우리는 비로소 진짜 자신을 만나게 된다는 전제로-

나는 춤을 안 춰! 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아이의 내면을 그려내고 있어요.

 

 

 

 

이 책은 단점은 책을 읽다가 아이가 마구 춤을 출 수도 있다는 점-


물론 여러가지 이유로 "난 안 춰."

말해버리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책의 말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친구들도 춤을 추고 싶지 않을게 아니에요.

어떤 방법으로, 어떤 장소에서 추느냐도 굉장히 중요한데

이 친구는 지금 여기. 사람들 많은 곳에서 춤 추기 싫은 뿐이거든요.

 

 

 

 

책을 읽다보면 아이가 낄낄 웃기도 하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아이가 시시때때로 노래 틀어놓고 춤 추는게 너무 정신 사나워서(!)

되도록이면 집에서 춤을 못 추게 했었는데 너무 미안해지네요.

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라 = 자유롭게 춤을 추어라

이 책에서 빗대어 표현하고자 했던 바를 생각해보면

아이의 분출하고 싶었던 감정 표현을 너무 억눌렀나 싶기도 하고요. 흠-

 

 

 

 

새로운 춤을 좀 춰 볼까?

저희 아이들은 이 책에서 이 부분을 가장 좋아합니다.

 

까불까불춤, 빙글빙글춤, 파닥파닥춤에 이어

꽈당춤, 낙서춤(!!), 똥배춤, 깜놀춤, 킥보드춤, 바람춤, 안녕춤 등-

정말 막 갖다 붙인 것 같은 이름의 춤들이 난무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놀춤 요즘 저희 집에 유행되어버렸는데 이 부분 어떻게 책임져야 하나요ㅎㅎ

 
 

 

이렇게 다양한 춤이 있다는 것.

네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해도 괜찮다는 것을 들은 아이는,

넌 어떻게 춤을 추냐는 질문에 대답을 합니다.

 

바로 나 혼자 춘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춤 추지 않는 아이는 없네요.

부끄러울지언정 혼자 방 안에서 날 뛰며 춤을 출 지언정 춤은 모두 추고 싶었던거예요.

어쩌면 그 누구보다도 격렬하게 춤을 추는 아이 ㅋㅋㅋ

춤 안 춘다고 단호박 잘랐던 그 아이 맞냐구요!!

 

이 책을 읽다보면 읽는 사람도, 읽어주는 사람도 유쾌해집니다.

아이에게 춤을 통해 네 감정을 자유롭게 분출하고 표현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면

아이 스스로 정말 다양한 춤을 추기 시작하거든요 :)

 

 

 

책과콩나무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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