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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 수수께끼의 수중 도시 | 아이책 2021-07-30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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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인크래프트 : 수수께끼의 수중 도시

C.B.리 저/손영인 역
제제의숲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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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 수수께끼의 수중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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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가

바로 소설같은 장르 아닐까 싶어요.

저희 아이는 다행히도 책을 무척 좋아하는데다 책 편식도 없어 대부분의 책을 붙들고 참 잘 읽는 편인데-

흥미 위주의 책들이 눈에 띄면 거기 먼저 손이 가게 되는건 당연한 것 같아요...ㅋㅋㅋㅋ

'마인크래프트'라는 제목을 듣고 게임을 먼저 떠올렸다면 게임 덕후?? 

 

그런데 이 책은 정말로 마인크래프트 제작사에서 내 놓은 공식 어린이 소설 시리즈입니다.

무려 벌써 7편이라는 사실이 무척 놀라워서 다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마인크래프트 제작사 공식 어린이 소설 시리즈 제7탄
수수께끼의 수중 도시편-

 

이미 해외에서는 아마존ㆍ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등극했고,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20개국에서 출간되어 시리즈 전체 전세계 1억 7천만 부 이상 판매된 이 소설은
마인크래프트 게임 속 세상이 담긴 흥미진진한 스토리북이에요 :)

 


 

 

마인크래프트 세상 속에서 펼쳐지는 게임보다 더 스펙터클한 모험 이야기는
아이들을 스토리에 푹 빠져들게 만들지요.


여기서 잠깐,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알고 계시나요?

 

전 세계 1억 2000명 유저를 보유한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는
나만의 세상을 마음껏 만들 수 있는 게임이에요.

 


 

 

내가 상상하는 것을 뭐든지 게임내에서 구현할 수 있는거죠.
음... 약간 그래픽도 그렇고 디지털 <레고> 같은 느낌?
레고처럼 네모난 블록을 마음대로 쌓아서 내가 원하는 세계를 만들 수 있어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정말 많이 하는 게임이기도 하지요 :)

 

그렇다면 이 게임을 소재로 무슨 소설을 썼다는 걸까요???

 


 

 

이 책은 정말 특별합니다.
왜냐하면 정말 위화감 1도 없이 소설 속에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이 녹아있거든요.

 

이 소설에는 제이크, 탱크, 에밀리라는 세 아이가 등장하는데
이들은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바로 이 공통점을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아나가며 스토리가 진행된다는 것-

 


 

 

기존 마인크래프트 시리즈의 주인공이 거의 게임 속 캐릭터였던 것과 달리,
《마인크래프트: 수수께끼의 수중 도시》는 현실 세계의 아이들이 주인공이라는 점이 특별합니다.

 

책을 읽다 보면 마인크래프트를 직접 해 보고 싶다는 충동이 일기도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만약 이 소설이 게임 홍보를 위한 수단이라면
정말 잘 쓴 소설임에 틀림이 없겠네요!!

 


 

 

공통점 하나 없이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아이가 함께
마인크래프트 게임 속에 남겨진 수수께끼를 풀어 나가면서 쌓아나가는 색다른 우정-
이걸 바로 요즘 세대 우정이라고 불러야 하는 걸까요?

 

마인크래프트 시리즈를 읽어 온 독자들에게도
이번 7편 수수께끼와 수중도시는 이전과 전혀 다른 재미와 감동이 느껴질거에요 :)
 

 

 

제제의숲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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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몽어스 플레이북 | 놀이책 2021-07-2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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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몽어스 플레이북

매트 여,그랜트 켐프스터 편저/송주은 역
예림당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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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몽어스 플레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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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북을 보니 뭔가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느낌이에요.

제가 어렸을 때 게임 좀 했던 뇨자거던요ㅋㅋㅋㅋㅋㅋ

 

당시 분명 인터넷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 플레이북이 상당히 흔했는데,

심지어 RPG게임의 경우에도 퀘스트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플레이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플레이북을 사면 유료게임(pc방에서 하던가, 집에서 정액을 끊던가..) 시간권을 줘서

그 시간권 받으려고 게임북 사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포홓-

 

어몽어스는 요즘 굉장히 핫한 게임이죠?

쉽게 말하면 라떼의 <마피아 게임>입니다. 급 친숙한 너낌!

우리가 생각하는 '마피아'가 어몽어스에서는 '임포스터'에요.

 


 


임포스터라는 용어는 일상 생활에서 신조어처럼 일상에서도 많이 쓰이는 말입니다.

imposter 이라는 단어의 의미 자체가 사기꾼이라는 말인데다

게임 내에서도 마피아 같은 존재이다보니 

일상에서 이 사기꾼아!! 라는 말 대신 요즘은 아 임포스터 아니야~ 라고 쓴다곸ㅋㅋㅋㅋ

 

아직은 게임 전인 초1이지만,

이런 신조어에 익숙해져 있으면 아들과 소통하기 좀 쉬우려나요?


할튼 게임을 전혀 모르는 우리 초1 아들도 어몽어스 캐릭터는 알더라구요.

생긴게 귀엽다고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 좋아하는 뇨자로 일평생을 살았는데,

어몽어스 플레이 한 번 해본적이 없다니-

요즘을 애들 키우느라 트렌드를 쫒아가질 못하고 있네요ㅎㅎ

해서 이 플레이북은 아이가 아닌 절 위한 책이었다는 반전

 

어몽어스가 최근에 핫하다보니 근래에 생긴 게임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알고보면 2018년에 출시되어 2020년부터 아이들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킨 온라인 게임이라는 사실-

 


 

 

어몽어스는 밀폐된 우주선에서 펼쳐지는 게임으로,

플레이어들은 ‘임포스터’와 ‘크루원’으로 나뉘어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타일이 마피아랑 상당히 비슷하다니까요?ㅎㅎ

 

우주복을 입은 단순하지만 귀여운 캐릭터가 1차로 시선을 끌고,

두뇌를 사용하여 쫓고 쫓기는 게임 진행이 다시 한번 게이머들을 매료시키는 게임이쥬 :)

 


 

 

기본적으로 마피아 게임 방식의 추리 게임이지만 수준 높은 심리전이 요구되며

미션, 벤트, 사보타지 등의 요소가 도입되어 역할에 따라 전략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어몽어스를 해봤거나 게임 유투브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이게 말로는 되게 쉬워보여도

처음 게임에 딱 들어가면 뭐랄까........

컴퓨터 온라인 게임에 익숙한 35살에게는

손바닥만한 핸드폰 화면이 엄청 빠르게 돌아간다는 너낌이었달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띠, 약간 벌들이 앵앵거리면서 맴도는 것 같기도 하고,

휩쓸려 다니다가 죽어서 멍~ 때리면 짜증나곸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죠^^^^^

 


 


그렇다면 이 복잡한 게임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게임은 원래 하면서 배우는거야!!!! 가 맞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 더 전략적으로, 재밌게, 잘 하고 싶은 플레이어들을 위해

(혹은 아이가 어몽어스를 하는데 공감하고픈 부모를 위해)

이 플레이북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기왕하는 게임 밀도있게 즐길 수 있다면 더 재밌잖아요

 


 


이 대세 게임에 입문하려는 친구들이나

깊이 있는 전략으로 승률을 올리고 싶은 욕심이 있는 분들!

스켈드 이외 다른 맵까지 섭렵하고픈 고수예정자까지-

어몽어스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승리 전략으로 가득한 플레이북을 통해

조금 더 즐거운 게임을 즐겨볼 수 있겠어요 :)

 


 

예림당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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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하라! 좀비 마을 | 놀이책 2021-07-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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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탈출하라! 좀비 마을

카야마 타이가 글그림
두드림M&B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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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하라! 좀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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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어디서 배웠는지 놀이터에서 좀비놀이를 참 열심히 하던 우리딸-

다섯살이 좀비를 어디서 들은걸까 싶었는데,

어린이집 친구들이 좀비놀이를 알려줬다고 하더라고요~

 

국공립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다 보니 애둘맘 애셋맘의 막내들이라....

좀비놀이는 당연히 잘 아는 다섯살인가봐요?ㅋㅋㅋㅋㅋ

 

쨌든 좀비흉내 열심히 내는 우리 딸랑구를 위해 재밌는 숨은그림찾기+미로찾기 책을 준비했어요♥

 


 

 


5살 둘째는 이 책에서 숨은그림찾기를 참 좋아하는 아이라 당연히 너무 좋아했어요.

사실 이 책 또미니랑 한 번 보고나서 저는 책꽃이에 꽃아둔채로 방치했는데-

나중에 책 상세컷 찍어보려고 꺼냈더니 색연필로 죄다 낙서가 되어있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언제 다 했냐고 물어보니 저 잘때 해놨다는 우리딸 

 


 


이 책은 이야기가 책을 보는 아이의 시점에서 전개되며
좀비 마을을 탈출하기 위해 여러 가지 아이템을 찾는 그림 찾기와
출구로 가는 길을 찾는 미로 찾기가 접목된 재미난 책이에요.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한 무서운 좀비들은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며
그림 속에 담긴 다양한 좀비들의 일상생활 모습이 아이들을 흥미롭게 만들어 줍니다.

 


 

 


첫 페이지에는 간단하게 캐릭터 소개도 나와있고,

어떤 아이템들을 찾아야 하는지도 나와있어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해답과 더불어 다른 시리즈 책들이 쪼로록 나와있더라구요~

 

그나저나 일러스트가 좀비책치고 너무 아기자기하쥬ㅋㅋㅋㅋㅋ

그림보는 재미도 쏠쏠했던 책이에요 :)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찾기 놀이를 통해 몰입의 즐거움과 뿌듯한 성취감을 느껴볼 수 있는 이 책은

흥미로운 그림 속에 담겨져 있는 다양한 아이템과 캐릭터들을 비교할 수 있고,

미로를 찾아 책장을 넘겨가며 좀비에서 쫒기는 듯한 스릴감도 느낄 수 있는데요-

 

사실 이런건 뭐 다 부수적인거고 일단 애가 좋아합니다. 참 좋아해요 > <

 


 

 

우리딸 이거 할 때 저랑 경쟁하듯 하는걸 참 좋아해요.

일부러 막 못찾는척 하면서 어? 어딨지? 아 너무 어려워 연발해주면 아~주 좋아하지요 :)

그러다가 애가 먼저 찾으면 막 아쉬워하는 연기 필수고요ㅋㅋㅋㅋ

 

다섯살에게는 아직까지 이런 연기가 쫌 먹히네요ㅎㅎ

코로나 가정보육으로 집콕하는 시간이 늘었는데 이런 놀이책이 열일해주고 있습니다ㅠㅠ


다섯살 저희 아이는 이 책을 찐으로 좋아하는데요-

그림때문인지, 미션의 형식 때문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무슨 공부책 붙잡고 풀듯 엄청 집중해서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있어요.

 

벌써 여러번 반복해서 봐서 숨은 그림 위치를 다 외워버렸...

 


 

 

사실 숨은그림을 찾는 것 자체의 난이도는 높지 않아 금방금방 찾아내더라구요~

5살 또미니에게는 3~5초컷인 페이지도 많구요ㅋㅋㅋㅋㅋㅋ

 


좀비마을을 구경하는 재미도 얼마나 쏠쏠한데요ㅎㅎ
유령 특유의 멍한 눈을 가진 캐릭터들을 보며,
얘가 좀비 사탕이야? 얘가 좀비 고양이야? 하며 하나하나 짚어내는 딸랑구 #졸귀

 


 

 


요즘 코로나때문에 어린이집 등원도 맘 편히 못하고 있잖아요ㅠㅠ

집에 콕 박혀서 엄마랑 하루종일 오늘 뭐 하지? 찍는 집 많을거라 생각해요.

물론 저희집도 마찬가지구요. 따흑

 

그럴때는 요런 간단하지만 재미있는 워크북이 시간 떼우는데 아~주 유용하죠.

 


 

 


요즘은 집에서 아이들과 재밌게 보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집콕템 이 필수라는 생각이 들어요.

기특한 집콕템 하나가 엄마의 하루를 보장하기 때문이지요ㅎㅎ

 

좀비들과 함께하는 숨은그림찾기+미로찾기를 하며 아이와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주의집중력과 엉덩이힘도 함께 기르면서

이 답답한 날들을 조금이라도 더 현명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두드림M&B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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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동그라미 | 아이책 2021-07-2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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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땅콩 동그라미

최윤혜 글그림
시공주니어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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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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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본인이 참여할 수 있는 그림책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평소 미술놀이를 좋아하고 상상놀이를 즐겨하는 우리 딸랑구를 위해 준비한 #땅콩동그라

 

하드한 재질의 그림책이라 다섯살인 아이에게는 조금 유치하려나 싶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화하는데 넘 좋았어요.
심플한 내용이지만 하나의 도형(땅콩 동그라미)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와 더욱 다양한 상상을 해볼 수 있었지요 :)


마지막에는 본인이 땅콩 동그라미를 꾸며볼 수도 있어서,
뭔가 내가 만드는 그림책의 느낌도 나더라구요~

 


 

 

글밥이 적고 내용은 단순한데 그림 보는 재미가 있어,
이제 막 한글을 더듬더듬 읽기 시작한 다섯살 둘째가 읽기독립 된 몇 안되는 책이기도 해요.
본인이 꾸민 그림이 있어 더 애착을 갖는 것 같네요 > <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땅콩 동그라미를 보다보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신선한 질문들로 아이들의 상상력이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엇이든 될 수 있는 땅콩 모양의 재미난 도형, 땅콩 동그라미
이번에는 동물이 되어 보겠다고 하죠ㅎㅎ
땅콩 동그라미가 맨 처음 변신한 동물은 고양이에요.
곧이어 고양이는 고슴도치로, 고슴도치는 공룡으로, 공룡은 토끼로 변하는 마법 같은 일이 펼쳐지지요.

 

이 책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땅콩 동그라미를 통해
다양한 동물을 상상해 보는 재미난 놀이책입니다.

 


 

 

고양이가 화나면?, 고슴도치가 힘이 세지고 싶으면?, 공룡이 커다란 귀를 갖고 싶으면?과 같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요.

 

아이들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땅콩 동그라미가 어떤 동물로 변신할지 예상해보기도 하고,
그림만 보고 동물을 추측하기도 하며 재미난 상상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질문을 던진 후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주는 이 책의 반복적인 구성은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 주고
쉽게 흥미를 잃지 않고 책 속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


우리딸......
지금 코로나로 가정보육을 하고 있어 책을 엄청 읽어주고 있는데
이런 글밥 적은 책 가져오면 엄마가 고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과 성을 다해 책을 읽어주다보니 벌써 마지막 페이지에 도달했어요.
이번엔 네 차례라고 외치는 땅콩 동그라미!


땅콩 동그라미 책에는 스티커가 함께 동봉되어 있어,
맨 마지막 페이지의 빈 땅콩 동그리마를 아이가 스스로 꾸며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어떤 동물을 만들어볼지, 어떤 스티커를 사용할지 구상해 보고 대화를 나누며
지금까지 책에 나오지 않았던 새로운 동물을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우리딸은 어떤 동물을 만들기로 했을까요


.
.

쨔란 ♪

 


 


 

우리딸이 만들어낸 땅콩 동그라미는 요 녀석-

어떤 동물이 떠오르시나요???

딸랑구는 분명 <코끼리>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뭔가 과유불급이 된 너낌ㅋㅋㅋㅋ

 


 

 

스티커를 다 쓸 필요는 없다고 했는데도

굳이 모든 스티커를 다 사용하느라 출처를 알 수 없는 코끼리가 되어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본인이 만족하면 되는거죠 뭐,

우리딸만의 <땅콩동그라미>를 앞으로도 재밌게 읽어보려구요 :)

 

 

시공주니어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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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의 비밀 | 아이책 2021-07-2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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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둘째의 비밀

스티븐 와인버그 글그림/신수진 역
북멘토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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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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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매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첫째 혹은 막내의 마음을 알기 위해 주로 노력하는 편이에요.

더군다나 저 또한 자매 중 첫째로 자랐으니

더더욱 '사이에 낀 둘째'는 저와는 관련없는 이야기였던 것 같은데요-

 

하지만 나와는 전혀 다른 입장에 처해있는 '타인'을 이해해본다는 측면에서

이 책이 아이에게 재밌고 유익하게 다가올 것 같아 선택해보았답니다.

 

실제로 달랑 애 둘인데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득달같이 싸우고 또 서운해하는게 현실이니까요.

 


 

 

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그림책은 '둘째'에 대한 이야기예요.

 

맏이도 아니고 막내도 아닌, 가장 크지도 않고 가장 어리지도 않은,

샌드위치처럼 딱 가운데 낀 아이가 '둘째'

 


 

 

가운데 낀 둘째가 형제들 중 가장 서러운 순번이라는 말은 익히 들어봤었는데

왜 가장 서러울지는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며 처음으로 둘째에게 감정이입해 공감해보았어요.


(물론 둘째의 시점에서 쓰여졌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느껴지겠지만,)

둘째로 살아가는 건 결코 쉬운 일처럼 보이지 않더라고요.

항상 나만 곤란해지고, 나한테만 뭐라고 하고, 내가 먹을 차례만 되면 먹을 것이 똑 떨어지는 상황들-

형에게는 형이라서 양보해야 하고, 동생에게는 동생이라서 양보해야 하다니

참 짜증나지 않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동생이 울면 일단 혼나게 되고,

형이 성질부리면 누구보다 피곤해지게 됩니다.

양쪽으로 치인다는 말이 이건가봐요.

 

형과 동생이 양쪽에서 공격해 공들여 그린 그림을 망쳐 버리는 장면에서는 보는 내가 다 스트레스.......

둘째로 사는건 정말 고난의 연속이고 피곤한 일처럼 보였어요ㅠㅠ

 


 

 

그렇다면 둘째에게는 항상 이렇게 안 좋은 일만 일어날까요?

 

둘째에게 과연 어떤 하루가 펼쳐지는지

이 책은 철저히 둘째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또 쓰여지고 있어요.

처음에는 분명 세상 억울하고 나쁜 것이 둘째의 위치 같지만,

책을 읽다보면 조금씩 조금씩 둘째로 살면서 괜찮은 것들이 보여지기 시작합니다.

 


 

 

가만히 읽다보니 내게 둘째가 있다면 (사이에 낀 둘째-)

이 책을 꼭 선물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이에 끼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늘 억울할 둘째를 위로하는 책이랄까...

 

마냥 나쁘지만은 않은 둘째의 하루를 보여줌으로서

아이가 처한 이 상황이 늘 나쁘기만한 것은 아니라고 공감하고 다독이고 있거든요.

심지어 이 책에서 형과 막내 사이에서 골목대장 역할을 하는 것은 둘째라고요!!

 


 

 


첫째로 태어나 또 나름대로 억울한 부분이 많을(?) 울 아들-

엄마도 첫째여서 네 마음 다 안다. 흑흑

그런데 엄마가 되고 보니 둘이 똑같아서 싸운다는 말이 뭔지 알 것 같....(말잇못)

 

이 책을 읽고 첫째로만 자란 아이가 과연 공감을 했을까?

무엇을 느꼈을지 궁금하더라고요.

 


 

 

"둘째의 키는 작자도 않고 크지도 않아서

숲에 있는 나무에 금방 갈 수 있어서 가봤으니까

둘째만 기분이 좋았을 것 같아요."

 

오호....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둘째 너무 불쌍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 삶에서 본인의 위치에서 저런 재미도 찾을 수 있겠구나 정도로 생각했는데

울 아들은 둘째'만' 기분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했네요ㅋㅋㅋ 귀엽ㅋㅋ

 

늘 본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는 것이 사람인지라

한번쯤은 내 형제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는 목적으로 읽어도 참 재밌는 동화책이였구요-

만약 둘째 당사자라면 '사이에 낀 둘째'의 타이틀이 주는 억울함을 위로하는 책으로

공감 100번 하며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

 

 

북멘토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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