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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 방귀 주인은 나야 | 아이책 2022-01-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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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힘센 방귀 주인은 나야

박현숙 글/김정진 그림
좋은책어린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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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 방귀 주인은 나야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좋은책어린이문고에서 조금 더 어린 친구들을 겨냥해서

좋은책키즈 마음동화가 출간되었어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이미 너무나 유명한 책이라 더 말 할 것이 없죠!!

저희집에서도 최애책 중 하나에요.

너무 좋아해서 아예 구입했는데 한 번 읽고 팽 하는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반복해서 읽으며 애정을 주고 있네요.

 

바로 그 좋은책어린이에서 나온 키즈동화라니 어떤 책일지 궁금 @_@

 


 

 

좋은책 키즈라는 새로운 브랜드의 이 책은

한글을 떼고 슬슬 책을 혼자서 읽기 시작해

이제 막 글책을 시작한 7-8세 전후의 아이들을 위한 마음동화 입니다.

실제로 글밥이나 판형이 좋은책어린이문고에 비해 큰 편이에요.

 

사실 전 좋은책어린이문고의 판형도 저학년문고 치고 꽤 큰 편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좋은책키즈 마음동화는 정말 커다란 느낌이 들더라구요 :)

 


 

 

7-8세 전후의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또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가게 해주는 동화책-

 

집에 있던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와 좋은책키즈 마음동화를 비교해보니,

확실히 좋은책키즈 쪽이 책 크기와 글자 크기도 크고 그림 비중도 많네요.

 

'좋은책키즈'라길래 저는 한글떼고 막 혼자 읽기 시작한

6살 둘째가 읽기 좋겠구나 하고 들였는데-

실제로는 올해 9세 된 큰애가 더 재밌고 쉽게 휙휙 읽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7~8세 (딱 우리 애들 사이ㅋㅋ) 친구들에게 시기적절한 책으로 보여지는데

그렇다고 하기엔 9살 우리 아들도 너무 재밌어 한다는 것이 함정ㅋㅋ

 

저희 큰애는 이미 중고학년 동화도 수월하게 읽는 아이라

이런 저학년문고는 재미로, 쉴 때 드러누워서 읽는 유희거리에요.  > <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지-

방귀라니...^^^^

제가 슬쩍 읽어봤는데 재미있을만한 내용이네요.

 


 

 

<힘센 방귀 주인은 나야>는 주인공이 자신이 뀐 방귀를 친구에게 덮어씌우면서 시작되요.

 

이 일이 있은 후,

주인공 미찬이는 보영이가 친구들에게 사실을 말할까 봐 조마조마합니다.

자꾸 보영이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구요ㅎㅎ

 

처음엔 부끄럽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지만,

결국 용기를 내어 친구들에게 사실을 고백하고

보영이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한 후에야 속앓이가 끝나지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주인공인 미찬이의 마음 변화에 공감하면서

거짓말은 자기 자신을 힘들게 한다는 것,

또 용기를 내어 사실을 고백하면 용서를 받을 수 있고,

또 스스로의 마음도 편안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될 수 있는 마음동화 :)

 

정말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공감해주는 동화가 맞는 것 같아요.

 

어린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가게 해주는 스토리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심지어 이 책은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처럼 독후활동지까지 제공한다는 점!

(좋은책어린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책을 읽으며 마음에 위로를 받고 공감할 수도 있겠지만,

독후활동지를 함께 하면서 조금 더 깊이 있는 생각 확장을 해볼 수도 있거든요.

 

활동지를 살펴보니 권장연령에 맞게 독후활동지도 그림을 그려 채워넣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이 정도 활동지면 6~7살 친구들도 재밌게 할 수 있을테니

저도 6살 둘째와 꼭 함께 읽고 독후활동지도 함께해보려구요 :)

 


 

 

스토리가 공감되고 재밌기 때문에 책 읽는 습관 들이기도 너무 좋구

재미있는 이야기책을 읽으며 이 시기 아이들이 체득해야 할 인성, 사회성도 기를 수 있으니-

글책을 막 시작한 친구들에게 강추하고픈 동화책이에요 :)

 

이제 막 출간된 신간이라 아직 두 권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이제 막 한글을 떼서 혼자 책을 읽기 시작한 6살 둘째도 쭉 읽을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신간이 출간되길 바래봐요^^

 

 

 

 

좋은책키즈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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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이 간다 세계문화여행 1-10번 세트 | 아이책 2022-01-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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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집]용선생이 간다 세계문화여행 1-10번 세트 / 전10권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은이),김기환 (그림),채미정 (감수),이우일 (캐릭터)
사회평론(전집) | 2021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용선생이 간다 세계문화여행 1-10번 세트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아이방 책꽃이 하단에 쪼르륵 꽃혀 자태를 빛내고 있는 #용선생이간다

 

울 아들과 용선생과의 인연을 되짚어 보면

용선생 만화 한국사 시리즈 덕분에 한국사를 자연스럽게 시작할 수 있었고,

용선생 과학교실은 8세 초반 울 아들 잇북이었구요ㅋㅋ

 

이번에는 <용선생이 간다>로 세계문화 배경지식과 호기심까지 생겼으니-

아무래도 아이와 용선생은 합이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아이에게 좋다고 모두에게 좋으란 법은 없지만,

<용선생 과학교실>이나 <용선생이 간다>는

지인에게 추천했을 때에도 피드백이 참 괜찮았던 책들 중 하나에요.

 

사실 전 <용선생 한국사>, <용선생 과학교실>의 경우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었지만

<용선생이 간다>는 어떤 책인지 전혀 몰랐었거든요.

 

이번에 <용선생이 간다>가 세계 여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마치 여행다니는 듯한 컨셉으로 소개하는 책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에도

솔직히 이걸 읽어서 무슨 큰 도움이 될까?

굳이 읽을 필요가 있는 장르의 책일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생각은 경기도 오산이었던 걸루...

 


 

 

초등사회교과를 살펴 보면,

5학년 2학기에 한국사, 6학년 2학기가 되면 세계문화가 등장합니다.

중학생이 되면 본격적인 세계사 공부가 시작되구요.

 

그리고 굳이 초등 고학년까지 가지 않더라도

유치원, 초등 저학년 때부터 '우리 주변의 여러 나라'에 대해 배우잖아요.

 

하지만 어디 붙었는지도 잘 모르는 생소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어린 아이들이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에요.

 

이런 상황에서 낯선 역사나 문화에 대한 이해를 수업으로(=공부로) 시작한다면

아이들은 역사는 암기과목이야. 세계사는 외울 것이 너무 많아. 어려워. 라는 선입견을 갖게 될 수 있지요.

 

그래서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 어릴때

한국사, 세계사, 세계문화, 인물과 같이 '공부로 시작하면 고달파질' 주제들을

<책>이라는 수단을 통해 자연스럽게 노출하고자 하는 것 아닐까요?

 

저 역시 같은 목적으로 <용선생이 간다>를 들였구요.

 


 

 

저희 아이는 독서를 참 좋아하는 편인데,

골라 잡는 책들 사이에 '세계문화' 같은 장르는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아

세계사/세계문화에 큰 관심 없는 아들을 이대로 방치(?)했다가는

진짜 수업시간에 공부로 세계문화와 처음 맞닥드리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더라구요ㅠㅠ

 

그렇다면 네가 좋아하는 책으로 세계 역사와 문화를 만나보도록 해^^^^

(한동안 도서관에서 고고카카*프** 시리즈를 봤던 기억이 나서 일단 도전해보기로 했던..)

 

집에 책이 널려 있으면 그게 뭐든 일단 집어들어 읽는 스타일이라

<용선생이 간다>를 들이고 아이방 맞은편 책꽃이에 잘 보이도록 꽃아두니

오며가며 뽑아서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올레!!@

 


 

 

세계를 향한 호기심을 키우는 아이들을 위해

(혹은 세계사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주고 싶은 아이들을 위해)

<용선생이 간다>는 흥미진진한 세계여행 스토리로

각국의 역사와 문화, 지리까지 저절로 익힐 수 있도록 만들어진 초등추천도서에요.

 

<용선생이 간다>는 소년한국 우수 어린이도서로 선정된 도서로

초등사회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추천도서이기도 합니다.

 


 

 

제가 원했던 것 처럼 정말 자연스럽게!

그냥 재미있게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지식이 스미듯 들어오거든요.

용선생을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을 취득해버렸네?

느낌적인 느낌-

 

얼핏 보면 여행 가이드북으로 오해할 수 있을 만큼

1일부터 10일차까지의 여행경로가 자세하게 나와있는 특이한 짜임새 덕분에

아이가 굉장히 몰입해서 보는 모습이었어요.

매일매일 여행을 다니는 내용은 길지 않은 줄글의 형태로 쭉쭉 잘 읽히는 스토리입니다.

스토리 사이사이에는 아이들이 꼭 알고 넘어가면 좋은 세계사적 지식(지리, 역사, 문화)도 언급하고 있구요 :)

 

여행을 하며 보고, 듣고, 배우고, 겪는 에피소드 사이에 배경지식이 절묘하게 잘 끼어있어

마치 내가 직접 여행을 하는 것 같은 간접 경험을 해볼 수 있겠더라구요.

 


 

 

<용선생이 간다>속 정보들이 모여 아이의 배경지식이 되고

이런 배경지식이 모여 너무도 자연스러운 교과연계 예습이 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바로 제가 <용선생이 간다>를 선택한 이유에요.

 

아, 또 하나의 아주 중요한 이유는!!

얘가 학습만화가 아니라는 점도 큰 메리트로 작용했네요ㅋㅋㅋ

아무리 좋은 배경지식을 제공하는 책이라고 해도

저는 일단 학습만화보다는 글책을 훠어어어어어얼씬 선호하는 엄마라서요^^;;

 

코시국이 시작된 이후 단 한번도 해외여행을 가지 못했으니

벌써 만 2년째 여기 묶여있는 중이죠ㅠㅠ

 

물론 애들이랑 직접 다니면서 보고, 경험하며 느끼는 것이 진짜 산 교육이겠지만,

현실적인 제약으로 그것이 불가능해진 지금.

재미있게 읽는 것 만으로 세계문화에 대한 간접경험/이해를 도울 수 있는 <용선생이 간다> 덕분에

세계문화 배경지식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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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주 할래 | 아이책 2022-01-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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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도 공주 할래

최형미 글/지영이 그림
좋은책어린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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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주 할래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초등문고로 너무너무 유명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물론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책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호불호없이 재밌게 읽는 책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희집에서도 이 책은 대박책이라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다보다

결국 1권부터 60권까지 구입을 하고 말았더랬죠.

 

내돈내산이지만 결코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읽고 또 읽어주는 우리집 잇북!

130권까지 나머지 책들도 드릉드릉합니다만ㅋㅋㅋㅋ

 

 


 

 

바로 이 좋은책어린이에서 신간이 나왔더라구요.

저학년문고 신간 말구요,

좋은책 키즈라는 새로운 타이틀의 책으로

한글을 떼고 슬슬 책을 혼자서 읽기 시작해 이제 막 글책을 시작한 7-8세 전후의 아이들을 위한 신간이요!

완전히 새로운 신간이라 너무 궁금한 마음에 읽어보지 않을 수 없었어요 :)

 

 


 

 

좋은책키즈 마음동화는 7-8세 전후의 아이들이 읽기 딱 좋은 스토리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가게 해주는 동화책입니다.

 

아이들의 정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작가를 선별하여

아이 눈높이에 맞는 글과 그림을 구현했다고 하는데..

아이가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작가랑 이 책 작가가 똑같다고 말해주더라구요ㅋㅋㅋ

독서록 쓰다보니 작가 이름이 같아서 알았다며 TMI 해주는 아들^^

 

 


 

 

집에 있던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와

이번 신간으로 받은 좋은책키즈 마음동화를 비교해보니,

확실히 좋은책키즈 쪽이 책 크기와 글자 크기도 크고

그림 비중도 많았어요.

그러다보니 이제 막 읽기 책을 막 접하는 아이들도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구요.

 

 


 

 

저희 첫째는 읽기독립도 스무스하게 되었고,

글밥 많은 책에 거부감도 없었던 터라 7세 초반부터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를 봤는데

만약 아이 어렸을때 좋은책키즈가 나왔더라면

징검다리책으로 유용하게 읽혔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스토리 또한 유치원에서 있음직한 일들로

조금 더 어린아이들 마음을 대변하는 소재를 다루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이 책은 부끄럼쟁이 둘째딸에게 읽어주고 싶은 이야기였어요.

부끄러움 많은 주인공이 속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되는 성장 이야기였거든요ㅎㅎ

 

실제로 우리 둘째 유치원에서 이런 일이 벌어질 것만 같구...

 

 


 

 

역할놀이를 하다보면 누구나 좋은 역할을 하고 싶죠.

나래네 반에서는 선생님이 동화책을 읽어주시면 그 스토리를 가지고 역할놀이를 해요.

그리고 공주역할을 누가 해보고 싶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같은반 친구 미나가 당당히 손을 들어 공주 역할을 맡게 됩니다.

 

하지만 나래는 부끄러움이 많아서 공주역할을 하고 싶지만 손은 들지 못하고

결국 누워있는 아기나 개 역할만 하게 되지요. 안타까워라ㅠㅠ

 

 


 

 

집에 돌아온 나래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혼자 공주 역할에 심취해 춤을 추고 노래를 불러보지요.

 

이 모습을 본 엄마가 잘 한다며 칭찬을 해주는데 나래는 갑자기 서러워져 급 울음을 터뜨리고 말아요;;;;

여기서 저는 너무나 우리 둘째랑 비슷한 무언가를 느껴버렸지요.

우리딸은 원에서 막 부끄러워하며 하고 싶은 말을 못하고 그런 성격은 아니지만,

집에서 뭘 잘해서 칭찬하면 부끄러워하며 막 자신을 디스하거든요ㅠㅠ

 

아니, 나 잘 못하거든? 나 못해. 이런식으로요.

 

나래의 이런 반응에 놀란 엄마는 나래에게 왜 그러냐고 묻게 되고,

나래는 그제서야 엄마에게 고민을 털어놓게 됩니다.

그리고 엄마의 제안으로 나래는 마음속에 있는 말을 하기 위한 연습을 시작하지요 :)

 


 

  

이맘때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가게 해주는 스토리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심지어 이 책은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처럼 독후활동지까지 제공해요. 크...

(좋은책어린이 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

 

책을 읽으며 마음에 위로를 받고 공감할 수도 있겠지만,

독후활동지를 함께 하면서 조금 더 깊이 있는 생각 확장을 해볼 수도 있거든요.

 

이게 바로 제가 #좋은책어린이 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심지어 권장연령에 맞게 독후활동지도 그림을 그려 채워넣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이 정도 활동지면 6~7살 친구들도 재밌게 할 수 있는 수준이라

저도 이 책은 둘째와 꼭 함께 읽고 독후활동지도 함께해보려구요!!

 

 스토리가 공감되고 재밌으니 책 읽는 습관 들이기도 너무 좋구

재미있는 이야기책을 읽으며 이 시기 아이들이 체득해야 할 인성, 사회성도 기를 수 있구요-

책이 주는 교훈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강추하고픈 동화책이에요 :)

 

이제 막 출간된 신간이라 아직 두 권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이제 막 한글을 떼서 혼자 책을 읽기 시작한 6살 둘째가 읽을 수 있도록 앞으로 쭉쭉 출간되길 바래봅니다.

 

 

 

좋은책키즈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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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굽은 나무 | 아이책 2022-01-2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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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등 굽은 나무

한상식 글/강정화 그림
가문비어린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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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굽은 나무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울 아이가 참 좋아하는 즐거운 동화 여행 초등문고시리즈 :)

 

딱히 책을 가려가며 읽는 아이는 아니지만,

특별히 재밌게 읽고 좋아하는 작가나 출판사, 문고 시리즈는 있는 편이거든요.

가문비어린이에서 나오는 어린이 동화는 성공률이 높은 편!!

 

이번 신간 제목은 왠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떠오르더라구요.

<등 굽은 나무>라니 왠지 따듯한 이야기일 것 같죠?

 


 

 

이 책은 일반적인 저학년 문과들과는 달리,

비슷한 주제를 가진 여섯가지의 이야기가 묶여있는 동화모음집입니다.

<등 굽은 나무>는 이 여섯가지 작품들 중 첫번째 작품이에요.

 


 

 

베어지면서도 행복해하는 등 굽은 나무

돌아가신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나무 신발을 만드는 할아버지

까치와 까마귀의 마음을 헤아리는 견우와 직녀

다리를 다친 참이를 위해 일등을 포기한 연못 친구들

소중한 사랑은 마음에 품는 것임을 아는 잠자리

우체통의 배려를 잊지 않는 어린 할미새

 


 

 

모두 나보다 남을 사랑한, 이타적 사랑을 한 주인공들이죠.

이 책의 여섯 편 단편동화는 모두 이타적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역시 처음 제목을 보자마자 느꼈던 따듯한 감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스토리-

 

요즘 초등문고들이 현실적이거나 다소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공감을 사고 또 재밌기도 하지만요-)

이 책은 따듯하고 진실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타인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이타주의적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이러한 마음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마음인지 깨닫게 됩니다.

남을 위해 '희생'한다는 것은 자칫 당사자가 힘들어지고, 손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인상을 주기도 하지만

알고 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거든요.

 

희생적 사랑을 해 본 경험으로 살아갈 힘을 얻기도 하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기도 하니까요.

 

 


 

 

〈등 굽은 나무〉는 소외당해 외롭고 슬펐지만

헌 옷과 비닐봉지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배운 등 굽은 나무의 이야기입니다.

등 굽은 나무는 헌 옷과 비닐봉지에게 받은 사랑으로 용기를 얻어

왼발 없는 비둘기를 위로하고 아기 새를 품어주지요.

 

사랑을 받아본 등 굽은 나무가 사랑을 나누어주게 되는 선순환적인 이야기-

결국 등 굽은 나무는 결국 베어졌지만 사랑을 나누어주어 행복해합니다.

 


 

 

제가 또 인상적으로 읽었던 동화 〈하늘나라로 간 편지〉

이 이야기는 순진한 어린 할미새의 이야기였어요.

 

어린 할미새는 둥지를 짓게 해 준 우체통을 기억하고 그 마음을 기억하는데요-

하늘나라에 간 엄마에게 쓴 혜원이의 편지가 우체통에 넣어졌을 때,

괜시리 울컥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ㅠㅠ

이 소중한 편지를 배달해야 하는데.. 하며 신경써주는 우체통도 고맙구..

 

결국 우체통의 부탁을 받은 어린 할미새는 혜원이의 편지를 배달하고 답장까지 받아오지요 :)

 


 

 

지금 우리가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어쩌면 누군가의 이타적 사랑을 받았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부모, 이웃, 친구, 자연 그리고 미처 깨닫지 못한 누군가의 사랑을 깨닫고 느껴볼 수 있는

정말 따듯하고 포근한 동화들이에요.

 

이야기 하나하나의 호흡이 짧고 워낙 재미있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내용이라

아이와 함께 읽고 나눠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가문비어린이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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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 아이 | 아이책 2022-01-2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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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콩알 아이

윤여림 글/김고은 그림
천개의바람 | 2022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콩알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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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할만한 책을 고르고, 대여하고, 구입하다 보니

요즘 어린이 문고는 시리즈로도 참 재밌게 잘 나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리즈물이 은근 아이들의 독서욕구를 자극하기 때문에

아이가 좋아하는 시리즈, 작가, 출판사의 책은 일부러 구해다 읽히고 있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콩알아이>는 <콩가면 선생님>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로

콩가면 선생님의 어린시절을 이야기 하는 책입니다.

 


 

 

사실 저도, 아이도 <콩가면 선생님>을 읽지 않은 상태라 <콩알아이>부터 시작하는 셈인데요-

책이 워낙 재밌다보니 전작도 꼭 구해다 읽어봐야겠다 싶었어요.

 

기존 콩가면 선생님 시리즈가 무뚝뚝하지만 끌리는 어른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면,

<콩알아이>는 콩가면 선생님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아이들이 공감할만한 내용이 많은 것 같아요.

 

실제로 이 책은 작가와 독자와의 만남을 통해 구상되었다고 하네요 :)

 


 

 

작고 까맣고 동글동글한 <콩알 아이> 김신형은 오빠만 다섯명인 막내에요.

조금 쌀쌀맞은 친할머니 그리고 늘 바쁜 엄마와 함께 살고 있지요.

 

요즘은 이런 대가족이 참 흔치 않잖아요.

(사실 저 어릴적에도 두명 이상의 형제가 있는 집은 잘 없었던...)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다 보면 8-90년대의 향수가 느껴집니다.

 


 

 

아이들이 막연히 상상하기만 했던 엄마, 아빠의 어린시절 이야기-

 

엄마, 아빠가 어렸을 때에는 무얼 하며 놀았을지,

학교의 모습은 어땠을지, 가족들과 어떻게 지냈을지

막연히 떠올렸던 아이들은

<콩알아이>를 읽으며 조금 더 입체적으로 부모님의 어린시절을 느낄 수 있어요.

 


 

 

<콩알아이> 주인공인 김신형은 대가족의 막둥이지만

나이 차이가 있어서, 미운 마음에, 바빠서 등 저마다의 이유로 가족 아무도 놀아주지 않아요ㅠㅠ

가족의 관심 밖에 있는 듯 콩알 아이는 늘 혼자였고, 외로웠지요.

 

이런 환경 때문이었던건지,

콩알 아이 김신형은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아이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덜덜벌레를 보고,

치치치 소리를 내며 겁을 주는 귀신들을 보기도 하고,

언제나 조금 특별한 경험을 하는 콩알 아이.

 


 

 

콩알아이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이웃의 모습으로 등장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평범한 생활 속 특별함을 느끼게 하고 또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줘요.

 

또한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굉장히 평범한 호기심

-예를들면 부모님의 어린시절이나 옛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관계는 같다는 것도 알려주고요 :)

 


 

 

뿐만아니라 서로 갈등을 일으킬만한 개성강한 캐릭터들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 화합할 수 있음을 알려주지요,

 

저는 이 책의 매력이 개성 있는 인물들과 작가의 엉뚱한 상상력에서부터 나온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런 매력이 드러나도록 표현된 일러스트 역시 킬링포인트고요.

만화적이면서도 과장된 그림체는 인물들의 성격이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머저 드네요.

 


 

 

캐릭터의 존재감이 강하고 워낙 재미있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내용이라

같은 출판사의 다른 문고들도 찾아보았는데,

아이가 관심있어 할 만한 내용의 책들이 보여 반가웠어요.

벌써 도서관에 상호대차 신청해놨...

 

아이가 <콩알아이>를 재밌게 다 읽었으니 일단 <콩가면 선생님> 시리즈를 먼저 읽고,

요 리스트 참고해서 다른 책들도 계속 실어나르려구요.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재미있는 초등문고랍니다^^

 

 

 

천개의바람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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