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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란국연가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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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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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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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김수지 작가님 글이라서 믿고 그냥 질렀습니다. 생각보다 여자주인공이 많이 굴러서 좀 당황하긴 했어요. 처절하다 싶을 정도로 구르는데 그나마 결혼한 놈은 정말 쓰레기다 싶을 정도라서 후회남주로 가나 저건 후회정도로는 죽어도 안되는데 하면서 발 동동 구르며 읽었습니다. 확실히 읽다보면 여주맘이 되거나 아니면 여주 답답하다고 탈출하거나 둘 중 하나인 글인 것 같아요. 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 소재를 이렇게까지 풀어낸 글솜씨가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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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첩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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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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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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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첫 외전은 송헌이 쓰려졌을 때 일인데 그 꿈 속에서 과거 일들이 이것저것 나옵니다. 과거 일들은 참 달달하고 좋은데 그 바깥 사정들이 안좋아서 괜히 대비되어 더 슬퍼지는 느낌이 듭니다 달달을 이렇게 찌통으로 쓰시다니ㅜㅜ 두번째 외전은 섭족과 외교때 일이니까 저게 언제냐... 5권에 연대기가 나오는데 그거 다시 들쳐보면 나올 것 같아요. 하여간 신발 관련 에피소드인데 달달해서 본편 완결 뒤에도 해피해피하구나, 하고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 외전도 달달달달해요. 윤이 연하미 어디 안죽었구나 하고 웃으면서 읽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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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첩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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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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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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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드디어 모든 일들이 끝나는 5권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까 진짜 다사다난했네요. 이 책의 유일한 힐링은 휘입니다.. 1권의 윤이랑요. 윤이랑 휘가 판박이라서 너무 귀여운데 외전에 더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악역들은 다 처리가 되었는데 나름 사연 있던 애들인지라 작가님께서 제 예상보다는 모질지 않게 잘 보내주었습니다(?) 오체분시 이런거 기대하셨던 분들은 좀 김 새실 수 있을 거 같은데 전 이정도가 딱인듯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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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첩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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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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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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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이야기가 풀리면서 둘 사이의 분위기는 정말 좋네요...내 옆구리가 다 시리다. 이선이 확실히 악역 포지션이긴 한데 왜이리 눈에 밟히는지 모르겠어요. 걍 악역이지 하고 패스하면 되는데 괜시리 신경쓰이는 느낌이라..ㅠㅠ 좋은 분위기도 잠시이고 다시 막판에 위기가 큰 위기가 닥치면서 책이 끝나는데 새삼 '아 이 책이 5권인 이유가 있구나' 싶습니다. 해피엔딩까지 너무 긴 길을 돌아가는 것 같아 슬퍼요.(노파심에 미리 말하는데 책분량에 대한 한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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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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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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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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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공과 정치적 관계 황후 간의 자식이 나옵니다. 이거 1권 리뷰에 덧붙여서 쓰거나 줄거리 쪽에 추가해서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마 저는 자식 있다는거 알았으면 안 읽었을 것 같아서... 읽으면서 혹시 여기 키워드에 육아물이라는 말이 있었나 하고 찾아봤는데 없네요. 생각해보니까 육아까진 아니긴 한데... 그런데 웃긴게 힐링요소가 저 아들이라섴ㅋㅋㅋㅋㅋㅋ 육아물이 내 취향이었나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판이 궁이다보니 음모들이 나오고 슬슬 판이 보이는데 막 그렇게 어렵고 복잡하지 않습니다. 이런거 싫어하시는 분들도 괜찮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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