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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의 공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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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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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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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꿀설기 작가의 대장간의 공작님 읽었습니다. 기억상실 소재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어요. 여주가 조금 더 당찬 캐릭터였다면 아마 제 취향에 더 맞았을거 같기도 한데 그러면 또 이 여주의 매력이 사라졌을거 같긴 해요. 자존감 좀 낮았지만 극복하고 사랑을 선택하는게 매력인 성장형 여주라서요. 가끔씩 발암요소가 있긴 한데 스무스하게 넘길 정도로 이야기가 귀엽고 술술 잘 넘어가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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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내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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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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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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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언재호야 작가의 4월이 내게 말했다 읽었습니다. 페이백으로 읽게 된 책입니다. 책 소개글을 읽었을 때 '아, 이 소설은 가볍게 읽는 소설은 아니겠구나'하고 예상하고 읽었는데도 생각보다 더 우울해서 읽는 데에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제가 만약에 이 주인공들 친구였다면(여주 친구로 변경할게요 남주친구는 죽어도 못 될 듯) 아니 뭐 그렇게 바닥파고 있어 걍 술 마시고 놀자!, 이랬을 듯요. 어떻게 결말이 나려나 했더니 다행히 해피로 나서 다행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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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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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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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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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러스 작가의 인어의 별 읽었습니다. 페이백으로 읽게 된 건데 장마철에 읽었더라면 진짜 '이건 뭐지..'하면서 축축한 감성에 푹 젖으며 읽었을 것 같아요. 저 개인적으로는 주인공들의 사랑이야기보다 이 소설의 묘한 미스테리 분위기가 더 인상깊었습니다. 사실 인어라는 이종족과의 사랑 소재는 이를 위한 역할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요. 흥미롭게 읽은 소설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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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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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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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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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존 르카레의 스파이의 유산 읽었습니다. 오구오구 페이백으로 읽게 된 건데 이번에 오구오구 페이백 책들이 거진 스파이네요. 한 주제로 여러 책 읽는 거 좋아해서, 혹시 이거 담당하시는 분 계신다면 센스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책 자체는 사실 썩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회고하는 느낌인데 이상하게 읽다가 몇번씩 튕겨지고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고 좋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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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든, 영국 정보부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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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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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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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서머싯 몸 작가의 어센든, 영국 정보부 요원을 읽게 되었습니다. 오구오구 페이백으로 세계문학 읽게 도어서 기분이 좋네요. 에피소드 형식이라서 그렇게 엄청 무겁지도 않고 읽기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다만 읽으면서 '이걸 굳이 소설로 써야 할 이유가? 차라리 수필이 낫지 않았을까?'싶긴 했습니다ㅋㅋㅋ작가들의 자서전과 같은 이야기를 읽으면 왜 굳이 소설로 해야했을까,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가! 하면서 혼자 의미 없는 추리를 하네요.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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