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세일즈맨의 죽음
아서 밀러 저/강유나 역민음사 | 2009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우리나라 정서에도 잘 맞는 희곡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
자유분방할 것 같았던 서구 문화에서도 가부장적인 남자의 모습, 가장의 애환 등이 느껴져서 인상깊었다.
특히 이전의 귀족, 왕 위주의 주인공들로 진행되던 희곡의 형식을 뛰어넘어 평범한 한 가정의 24시간을 희곡으로 풀어낸 점이 매우 인상깊다.
우리 아버지도 이런 외로움이 있으셨을까? 하는 물음과 함께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님을 새삼 느낀다.
많은 생각을 주는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