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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의 밤 | 기본 카테고리 2019-04-1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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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이벤트] 봄을 담은 책 추천해 봄! 참여

"캄파넬라, 또 우리 둘만 남았네. 어디까지든 함께 가자.

나는 이제 모든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그 전갈처럼 백 번 불탄다 해도 상관없어."

"응. 나도 그래."


캄파넬라의 눈에는 맑은 눈물이 맺혔습니다.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

조반니가 말했습니다.


"난 모르겠어."

캄파넬라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미야자와 겐지의 은하철도의 밤은 한겨울(Dead of winter)에도 잘 어울리지만

일교차가 심한 이런 봄의 한밤중에도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한겨울의 추위에 얼어있던 조반니가 이윽고 조그마한 꽃봉우리를 틔워내는 계절이 온 것이다.







은하철도의 밤

미야자와 겐지 저
더클래식 | 2017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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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난상지 2 | 기본 카테고리 2019-04-1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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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BL] 낙화난상지(落花難上枝) (외전증보판) 2

앰버 저
비하인드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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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브 연재때부터 예스24에 풀리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낙화난상지...

현생에 치여 사느라 완결이 난 줄도 몰랐다 예스24에서 혹시나하고 검색창에 쳐보다가 낙화난상지가 떠서 깜짝 놀랬다. 1권부터 외전까지 박살내는중이다.

계략공 아주좋소...떡밥있는 과거편 아주좋소... 현재랑 과거랑 왔다리 갔다리하는데 이해될라면 과거랑 현재 쭉 나열하는거보다 왔다리갔다리 하는게 더 낫다. 첨엔 보기불편했는데 계속보다보니 왔다갔다가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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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고 4 | 기본 카테고리 2019-04-0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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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BL] 확정적 고의에 의한 연애사 4 (완결)

우주토깽 저
비욘드 | 201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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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연 저 돌+I를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은 이세상에 인섭씨가 유일한 사람이다 ㅋㅋㅋㅋ 우연인섭이 본편에서부터 트루러브이긴 하지만 좀 불안불안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확정고 4권까지 딱 다읽고나니까 이제는 진짜 둘 사이에 문제가 없겠구나 싶다. 둘이 삽으로 아주 지구내핵까지 파고들어가는데 그럴때마다 찌릿찌통이ㅜㅜ 저놈의 강영모 개넘 저넘떄문에 괜히 주변에있는 동명이인까지 고깝게보이기 시작한다. 휴.. 우연인섭 천년만년 행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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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엽 리뷰 | 기본 카테고리 2019-04-0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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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종현 - 산하엽 : 흘러간, 놓아준 것들 [소설책]

종현
SM Entertainment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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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이를 너무 늦게 알게돼서 종현이의 산하엽도 저번달에서야 사게 됐다.

미개봉 비닐을 뜯는것도 아까워서 배송 오고 난 뒤에도 몇날 몇일을 묵히다가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결국 뜯어버렸다ㅜㅜ 목차에 적힌 종현이가 작사작곡한 노래들과 함께 글을 읽어내려가다보면 그의 옛 흔적들을 꼭 나도 뒤따라가고있는 느낌이 든다. 4월 8일, 오늘은 종현이의 생일이다. 어떤 형태의 물건이든, 형체없는 음악이든 뭐든. 종현이의 흔적들을 멀리서나마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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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연 2 | 기본 카테고리 2019-04-0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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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BL] 확정적 고의에 의한 연애사 2

우주토깽 저
비욘드 | 201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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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고는 미필고 본편만으로도 완성도있게 끝난 소설인데 외전도 4권이나 내주셔서 너무 좋다. 우주토깽님 사랑해요...♥  미필고나 확고연이나 보면서 생각하는건데 저놈의 강영모 개놈 개개놈

미필고때 확그냥 쥑여버렸어야하는데 저 암덩어리같은놈은 어디든 안끼는 데가 없다 천벌받을놈

인섭이가 눈치가없어서 좀 답답하다고 느껴질수도있겠는데 우리 인섭씨는 그게 매력인데 어찌하요~~눈치가 없는 곰팅뭉뭉이가 인섭씨잖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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