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페이백] [대여] [BL] 미공개 코멘터리
소소 저WET노블 | 2020년 09월
결국 두 사람의 감정이 맞닿아버렸네요. 한참이나 어린 후배에게 딱한 감정이 들기도 하고 연기에 열중인 남자가 기특하기도 해서 연기 지도를 혹독하게 해도 점점 자신에게 의지를 해오는 것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자신이 뒷바라지 해줄수 있는 일이라면 자청을 해서 도와주는 자신을 발견한 또다른 남주. 그는 연기 이외에는 후배를 멀리하려 하지만 그것이 쉽지도 않고 자신의 감정을 자각한 후에는 그러고 싶지 않아 하면서 사랑의 감정을 인정해 버리니 아주 설레어 죽겠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전개네요. 처음에 지성훈은 김연우를 상당히 선입견을 가지고 못마땅해 했지만 연기에 진정성을 가지고 연기를 배워가는 연우에게 서서히 마음을 주게 됩니다. 자신의 소속사 사장에게 연우의 매니저 일도 시키고, 김연우가 쓰레기 같은 소속사에서 잘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게 되고요. 연우는 그런 성훈에게 점점 더 의지를 하게 되고요.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계속 읽게 되네요.
아이돌에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그래도 티비를 보다 보면 아이돌 그룹 내에서도 소속사에서 유난히 얘를 밀어주는구나 하고 생각이 드는 애들이 있어요. 이 글에서는 연우는 그 경우의 완전 반대로 미운털이 박혀 연기 연습도 소속사 모르게 자신이 알아서 하네요. 사람들은 선입견을 가지고 못마땅하게 연우를 보다가 그의 연기를 제대로 확인하고는 안심하면서 더욱 기대를 하게 되고요. 그보다 한참 선배인 남자는 더욱 혹독하게 연기 연습을 가르치면서 두 사람 사이의 사랑이 싹트게 되는 과정이 아주 좋네요.
2000원으로 밥상 차리기 (월간) : 9월호 [2020년]
편집부그리고책 | 2020년 08월
밥을 먹기 싫을 때가 가끔씩 있잖아요. 책을 쭉 둘러 보던 중에 그럴 때 먹고 싶은 메뉴가 아주 좋아보여 고른 메뉴가 바로 시금치 포테이토샐러드입니다. 재료도 아주 간단하네요. 감자와 시금치 1줌이면 된다고 하니까요. 감자를 깨끗이 씻어 비닐백에 넣어 전자렌지에 돌리고 시금치는 물에 데쳐 물기를 꼭 짜고 잘게 다지고, 익힌 감자는 곱게 으깨고요. 익힌 감자와 양념을 고루 섞고 다진 시금치를 넣어 한번 더 섞어 마무리하니 너무 깔끔하고 좋아요. 어제도 올렸는데 8번만 포스트를 올렸는데 포인트 지급이 안 되었더라고요. 오늘 것 보시고 포인트를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Book][5천원 페이백][대여] 정리의 힘
곤도 마리에 저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03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일본 작가의 글이라서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지 않는 것도 많은 것 같지만 당장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도 꽤나 많은 것 같네요. 정리를 한다는 것은 하고 나면 참 후련하고 개운하지만 하기 전에는 정말로 할 마음이 생기지 않거든요. 일단 마음을 잘 먹어야 정리에도 능률이 오른다는 말에도 참으로 공감이 간답니다. 일단 마음을 먹고 나면 정말 버려야 할 것을 다 버릴 수 있거든요. 앞으로는 절대 이런 것은 사지 말아야지 하고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