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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 한국을 그 누가 알겠습니까만... | 기본 카테고리 2005-08-0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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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0년 후, 한국

공병호 저
해냄 | 2004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리뷰 제목을 전제로 하고, 공병호 박사가 던지는 화두는 역시 현실에 기반을 두고, 저자의 지식과 직관을 징검다리로 하여, 독자들의 주의력에 예리한 도전을 던지고있다.

저자는 10년후 한국이라는 일견 너무나 건방질수도 있는 주제를 내걸고서도 "경제학적인 관점"의 한계와 200여 페이지라는 지면의 범위 내에서 자신의 식견을 맘껏 내비치고있다.

이 책의 관점에 대한 찬반을 떠나서, 이제는 우리 사회가 자유주의와 진보주의의 논쟁의 장이 그야말로 "자유롭게" 펼쳐질수 있을 정도로 급격하게 변화되었다는 사실에 생각이 미쳤다. 그것은 우리 사회가 독재시절로부터 불과 20여년 남짓한 세월에 일어난 큰 변화이다. 하지만 이런 점이 더이상 자부심이나 여유로운 감상거리가 되지못할 정도로, 이 시대는 급박한 생존방식의 선택으로 이러한 논쟁을 대하고있다.

공병호 박사가 예상하는 10년후 한국의 모습은 안타깝지만, 그리 밝고 희망찬 모습이 아니다. 그리고 그 예상은, 비록 세밀하지는 않지만 매우 개연성있는 근거를 가지고 있다.

물론 공박사의 논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의 그의 세계관과 경제관을 이해해야한다. 그리고 그것이 형성된 세계사적인 맥락과 관련 저작도 선행되어야한다. 하지만 공박사는 이번 저서에서 그러한 근거를 상당부분 생략하고 바로 결론으로 치닫는다. 마치 영화로 치면 연작 다큐멘터리를 보듯이 책의 논리는 바삐 달려간다...

이 책의 주제는 이것이다.
10년후 한국이 되었든, 1년후 한국이 되었든간에 우리 사회가 이러이러한 사회가 되어야하니 우리가 이러이러한 행동을 합시다... 가 아니다.
이러이러한 증상과 추세를 보아하니 10년후 한국은 이렇게 되어갈 것 같다. 그런 방향이 뚜렷하다면, "나"는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하나?
전자와 후자의 대비! 이것이 바로 공박사가 말하고자하는 핵심이다.
이것은 사회주의적 세계관과 자유주의적 세계관의 대비이자, 전체주의와 개인주의의 비교이다. 이점을 이해해야 이책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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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기획과 시각이 눈길을 끕니다... | 나의 리뷰 2005-08-0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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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더십 바이러스

모라비안바젤 컨설팅 김우형,김영수,조태현 공저
고즈윈 | 2005년 06월

구매하기

책 서문중에서 이미 저자들이 언급한대로, "또 하나의 리더십 책"이 나왔구나 싶었다. 그러나 이 저자들의 글쓴 이력과 배경을 볼 때, '리더십 연구의 한국화'란 드문 시도이겠다는 판단이 책장을 열게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역시 주제에 대한 신선한 시각이 눈 앞에 펼쳐지기 시작했다.

우선 이 책은 "리더십이란.." 하며 일장 설교를 시작하는 다른 리더십 관련 책과는 다른 "리더십의 실패"라는 주제를 다룬다. 바로 책 제목대로 "리더십 바이러스"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이것은 리더십의 원칙을 먼저 내세우는 연역적, 이론적, 당위적 방식이 아니다.
리더십이 발휘되어야하는 현장에서 구체적, 현실적으로 부닥치는 문제로 직행한다.

그리고 현재 이 땅의 리더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아프도록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물론 진단이 이어진다. 그리고 그 해결책도 제시하고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 책이 우화적으로 제시하고있는, 그리고 이 책의 가장 큰 가치는 바로 "리더가 되자마자 직면하는 어려움, 혹은 당황스러움"의 존재를 솔직히 만천하에 드러내놓은 그 자체가 아닌가 한다.

이제 우리 사회는 소위 "어깨에서 힘을 뺀 리더십"이 필요하게 되었다. 리더십을 발휘해야하는 세대는 아직 구세대이지만, 그 리더십을 추종하는 세대는 이미 이전 세대와는 전혀 다른 세상에 살고있다고 봐도 틀리지않을 세대이다.

문제를 정확히 파악한다는 것은 해결을 위한 기초이기도 하다.
이 책이 제시하는 해결책은 솔직히 성에 차지않는다. "용서"와 "사랑", 기본에 충실한 것이 답이라고는 하겠지만 너무나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인 결론이다. 그러나 저자진의 저력을 볼 때 이 점은 바로 "리더십 바이러스 II" 정도를 기대하게 만드는 기획이 아닌가 의심(?)스러워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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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기획과 시각이 눈길을 끕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05-08-0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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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더십 바이러스

모라비안바젤 컨설팅 김우형,김영수,조태현 공저
고즈윈 | 2005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책 서문중에서 이미 저자들이 언급한대로, "또 하나의 리더십 책"이 나왔구나 싶었다. 그러나 이 저자들의 글쓴 이력과 배경을 볼 때, '리더십 연구의 한국화'란 드문 시도이겠다는 판단이 책장을 열게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역시 주제에 대한 신선한 시각이 눈 앞에 펼쳐지기 시작했다.

우선 이 책은 "리더십이란.." 하며 일장 설교를 시작하는 다른 리더십 관련 책과는 다른 "리더십의 실패"라는 주제를 다룬다. 바로 책 제목대로 "리더십 바이러스"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이것은 리더십의 원칙을 먼저 내세우는 연역적, 이론적, 당위적 방식이 아니다.
리더십이 발휘되어야하는 현장에서 구체적, 현실적으로 부닥치는 문제로 직행한다.

그리고 현재 이 땅의 리더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아프도록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물론 진단이 이어진다. 그리고 그 해결책도 제시하고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 책이 우화적으로 제시하고있는, 그리고 이 책의 가장 큰 가치는 바로 "리더가 되자마자 직면하는 어려움, 혹은 당황스러움"의 존재를 솔직히 만천하에 드러내놓은 그 자체가 아닌가 한다.

이제 우리 사회는 소위 "어깨에서 힘을 뺀 리더십"이 필요하게 되었다. 리더십을 발휘해야하는 세대는 아직 구세대이지만, 그 리더십을 추종하는 세대는 이미 이전 세대와는 전혀 다른 세상에 살고있다고 봐도 틀리지않을 세대이다.

문제를 정확히 파악한다는 것은 해결을 위한 기초이기도 하다.
이 책이 제시하는 해결책은 솔직히 성에 차지않는다. "용서"와 "사랑", 기본에 충실한 것이 답이라고는 하겠지만 너무나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인 결론이다. 그러나 저자진의 저력을 볼 때 이 점은 바로 "리더십 바이러스 II" 정도를 기대하게 만드는 기획이 아닌가 의심(?)스러워지는 부분이다...

[인상깊은구절]
리더십 바이러스의 정의 :
"모든 사람들의 내면에 잠재되어있다가 그 사람이 리더가 되었을 때 활발하게 활동을 싲가하여 성격, 성향, 성품 등에 변화를 일으켜 전혀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 바이러스. 쉽게 분노하고, 질투, 의심, 말이 많아지며,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지 않게 되고, 늘 초조해하며, 말을 쉽게 바꾸고, 계속 근심을 하고 결국 리더의 역할인 비전과 가치의 완성을 이루어내지 못하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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