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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 속에 담겨있는 강력한 진리.. | 나의 리뷰 2006-01-2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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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성과를 향한 도전

피터 드러커 저
사민서각 | 199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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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의 초기 저작으로 보이는데(원저 발행년도가 안 나와있다), 이 책은 우리집 서가에 꽤 오랜 세월 동안 꽂혀있었다. 아주 먼 옛날(?), 약 10년전에 이 책을 읽은 후로 최근에서야 다시 꺼내 읽게되었다.

드러커는 근본적인 문제를 파고드는 사람이다. 그리고 현실적이다. 그래서 경영자가 겪고있는 문제의 본질을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것''이라고 바르게 파악하였다. 이것은 자명하다 못해 이상하기까지한 통찰이다. 그러나, 성과를 올리는 것이 바로 경영자의 책무라고 정의하기까지는, 그렇지 못한 반례와 혼란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성과를 올리는 능력은 습득될 수 있다. 그 점이 바로 이 책이 강조하고자하는 바이다. 그래서 경영자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는 책이다. 뿐만 아니라 경영자를 향한 따뜻한 이해의 시선도 느낄 수 있고, 그에 따른 냉철한 조언도 아울러 선사한다.

우선 경영자가 성과를 올려야만 하는 이유는 그가 모든 일을 끝까지 완수해야만 하는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그를 둘러싼 현실은 이 과업을 철저히 방해하고 있다. 그래서 성과의 문제는 절박하다.

어떻게 할 것인가? 경영자가, 아니 모든 인류가 가진 가장 값지고 희소하며 그리고 공평한 자원을 활용하는 것인다. 즉 시간이다. 시간 활용의 방법은 그 낭비의 인을 진단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뭉텅이로 모으라고 제시한다.

그 다음에 성과의 비결은 바로 내가 할 수 있는 공헌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다. 상사는 부하의 강점에 촛점에 집중해야한다. 부하도 상사의 강점을 살리는 나의 공헌을 고민해야한다.

드러커는 경영자라는 단어를 지식근로자라는 범주와 상당 부분 중복하여 사용하고있다. 시대를 앞서는 선각자의 면모가 보이는 대목이 바로 여기다. 바야흐로 미래는 지식근로자의 공헌을 통한 성과가 이끌어가는 시대이다. 성과는 습득될 수 있다. 그 수단과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힌트 : 이랜드 그룹 박성수 회장님이 일년에 한 번씩 정독하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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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 속에 담겨있는 강력한 진리.. | 기본 카테고리 2006-01-2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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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의 초기 저작으로 보이는데(원저 발행년도가 안 나와있다), 이 책은 우리집 서가에 꽤 오랜 세월 동안 꽂혀있었다. 아주 먼 옛날(?), 약 10년전에 이 책을 읽은 후로 최근에서야 다시 꺼내 읽게되었다.


드러커는 근본적인 문제를 파고드는 사람이다. 그리고 현실적이다. 그래서 경영자가 겪고있는 문제의 본질을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것''이라고 바르게 파악하였다. 이것은 자명하다 못해 이상하기까지한 통찰이다. 그러나, 성과를 올리는 것이 바로 경영자의 책무라고 정의하기까지는, 그렇지 못한 반례와 혼란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성과를 올리는 능력은 습득될 수 있다. 그 점이 바로 이 책이 강조하고자하는 바이다. 그래서 경영자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는 책이다. 뿐만 아니라 경영자를 향한 따뜻한 이해의 시선도 느낄 수 있고, 그에 따른 냉철한 조언도 아울러 선사한다.


우선 경영자가 성과를 올려야만 하는 이유는 그가 모든 일을 끝까지 완수해야만 하는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그를 둘러싼 현실은 이 과업을 철저히 방해하고 있다. 그래서 성과의 문제는 절박하다.


어떻게 할 것인가? 경영자가, 아니 모든 인류가 가진 가장 값지고 희소하며 그리고 공평한 자원을 활용하는 것인다. 즉 시간이다. 시간 활용의 방법은 그 낭비의 인을 진단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뭉텅이로 모으라고 제시한다.


그 다음에 성과의 비결은 바로 내가 할 수 있는 공헌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다. 상사는 부하의 강점에 촛점에 집중해야한다. 부하도 상사의 강점을 살리는 나의 공헌을 고민해야한다.


드러커는 경영자라는 단어를 지식근로자라는 범주와 상당 부분 중복하여 사용하고있다. 시대를 앞서는 선각자의 면모가 보이는 대목이 바로 여기다. 바야흐로 미래는 지식근로자의 공헌을 통한 성과가 이끌어가는 시대이다. 성과는 습득될 수 있다. 그 수단과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경영자의 임무는 인간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경영자의 임무는 .. 개인이 가진 모든 강점, 활력을 동원함으로써 전체의 능력을 증가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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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可道이면 非常道라.. | 기본 카테고리 2006-01-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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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블링크

말콤 글래드웰 저/이무열 역/황상민 감수/공병호 해제
21세기북스 | 2005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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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구절이 생각난다. 블링크의 내용은 책 말미에 저자가 말한대로 우리 동양인에게는 이미 익숙한 현상을 죽 나열해놓은 것 뿐이다. 서양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신기한 일일 것이다. 하나 이런 명확한 사실을 동서양을 구분해가며 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서양 사람들이라고 사물을 판단하는데 자신의 경험을 사용하지 않을리 없을 것이다.

오히려 이 책이 제시하는 다양한 사례와 그 사례를 직관적 사고라는 일관된 주제로 꿰뚫은 저자의 집념에 경탄을 보낸다.

유진 그리스맨의 "자아실현" (원제 : 10 Rules That can Change Your Life) 이라는 책을 보면 어떤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 위한 기준을 제시한다. 그것은 어떤 분야에서든 기본적인 패턴이라는 기억의 단위가 있는데 명인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10만개의 패턴을 익혀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은 최소 10년 정도가 되어야한다 고 한다.

결국 첫 2초간의 판단을 중시하여 언어로 표현되지않은 의미심장한 징후를 판단할 수 있지만, 그것을 가장 유용하게, 가치있게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오랜 기간의 경험과 지식을 축적한 전문가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블링크를 활용하는 유익은 우리가 객관적인 데이타나 지식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지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더 노력하라는 내용으로 알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와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것이 이 책을 읽은 결론이다.

[인상깊은구절]
직감이라는 단어는 때로 "비이성적" 결정이나 행동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죠.... 저는 ''생각'', 다시 말해 ''직관적 사고''란 말을 더 좋아합니다. 순간적인 판단은 이성적인 판단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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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可道이면 非常道라.. | 나의 리뷰 2006-01-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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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블링크

말콤 글래드웰 저/이무열 역/황상민 감수/공병호 해제
21세기북스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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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구절이 생각난다. 블링크의 내용은 책 말미에 저자가 말한대로 우리 동양인에게는 이미 익숙한 현상을 죽 나열해놓은 것 뿐이다. 서양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신기한 일일 것이다. 하나 이런 명확한 사실을 동서양을 구분해가며 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서양 사람들이라고 사물을 판단하는데 자신의 경험을 사용하지 않을리 없을 것이다.

오히려 이 책이 제시하는 다양한 사례와 그 사례를 직관적 사고라는 일관된 주제로 꿰뚫은 저자의 집념에 경탄을 보낸다.

유진 그리스맨의 "자아실현" (원제 : 10 Rules That can Change Your Life) 이라는 책을 보면 어떤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 위한 기준을 제시한다. 그것은 어떤 분야에서든 기본적인 패턴이라는 기억의 단위가 있는데 명인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10만개의 패턴을 익혀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은 최소 10년 정도가 되어야한다 고 한다.

결국 첫 2초간의 판단을 중시하여 언어로 표현되지않은 의미심장한 징후를 판단할 수 있지만, 그것을 가장 유용하게, 가치있게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오랜 기간의 경험과 지식을 축적한 전문가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블링크를 활용하는 유익은 우리가 객관적인 데이타나 지식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지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더 노력하라는 내용으로 알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와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것이 이 책을 읽은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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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을 내다보자 | 나의 리뷰 2006-01-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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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SERI 전망 2006

홍순영,황인성 외 저
삼성경제연구소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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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초가 되면 새해 전망을 다루는 글과 책이 쏟아져나오지만 체계적으로 정리된 우수한 작품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인간은 미래를 모르는 존재이기 때문이리라. 그런데 SERI라는 이름의 권위에 어울리게 이 책은 본격적인 새해 전망을 총론과 각론의 균형 속에 잘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 2005년 국내 경제 결산
IMF 이후 최고의 수출 실적 : 고유가 환율 변동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
2006년 국내 성장율 5% 내외 예상, 그러나 차세대 추진동력 발굴의 숙제가 화두! 최근 우리 사회의 변치않는 과제인 것 같다.

* 2005년 국내 경제 회고
경제성장율은 상저하고, 3저 호황기 (1980년대 중반)에 버금가는 수출 호조

* 2006년 경제 전망

1) 국내 : 소비 회복세 본격화

경제성장율 4%대 후반 예상, 장기 성장력 확충에 주력
완만한 투자 회복세 지속
수출증가율 한 자릿수로 둔화
인플레이션 압력 가시화
제조업 고용 부진과 서비스업 고용 확대
금리, 상승 기조로 전환
유동성의 금융권 환류
금융기관 수익성 저하 및 부실 가능성 증가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경쟁 심화

수요 공급 기대되는 정보통신산업
전환기에 접어든 국내 정보통신산업
회복세를 보이고있는 세계 정보통신시장
휴대전화시장의 경쟁 심화

공급 과잉 에상되는 반도체 산업
디지털 TV가 성장을 주도하는 가전산업
소폭의 내수 회복 기대되는 자동차산업
내수 회복 기대되는 석유화학
호황 지속되는 조선산업
세계 선복량 감소에 따른 경기 하락 예상에도 불구하고 이미 향후 3년간 일감을 확보해놓은 국내 업체들은 해양플랜트 장기 호황을 앞두고도 비교경쟁 우위를 보이고있어, 투자에 호재로 작용하고있다.

본격적인 회복기에 접어든 유통산업
유통업은 본격적인 회복기에 접어든 가운데 할인점은 할인점대로 출점 경쟁이 포화상태속에 문화센터, 의료시설 등으로 진화하며, 백화점은 저가경쟁의 한계를 자각하고 리뉴얼, 확대개장 등의 진화를 거치고있다. 여기서 깨닫는 것은 역시, 경쟁과 자율 속에 시장이 발달한다는 것이다.

건설 수주 소폭 증가와 주택시장 안정
견실한 성장 예상되는 문화산업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는 서비스산업
포스트 IT로서의 바이오산업

2) 세계
세계 경제 하향 안정세,
고유가 지속 및 자원 확보 경쟁 가속화
달러화 약세 재현
세계적 과잉유동성
가속되는 국제환경 논의와 대응
미국 경기 후퇴 가능성
중국 경제 연착륙 가능성
독일의 개혁정책과 제3의 경제,사회 모델
일본의 개혁과 우경화 가속

동아시아 FTA 활성화
FTA 정책 적극 추진하는 동아시아
2006년 동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을 협상은 아세안과 한국-일본-중국의 FTA이다
적극적인 지역통합 움직임 : 동아시아 FTA는 한국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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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경영경제 관련 서적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지만 구체적이면서도 전체를 조망하는 관점을 가지기가 쉽지않았다. 2006 SERI 전망은 새해에만 읽을 것이 아니라 두고두고 머리맡에 놓고 들춰볼 수 있는 경영전망 참고서로서의 역할을 할 만한 충실한 책이다.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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