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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장 죽음을 마주하고 산다는 것 | 죽음이란 무엇인가 2020-10-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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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죽음이란 무엇인가

셸리 케이건 저/박세연 역
엘도라도 | 2012년 11월

 


사실상 마지막 장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다음 14장은 자살에 관한 내용이니

살짝 번외적인 이야기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다.)

결국 이번 장의 요약은 

인생은 한 번뿐이다.

죽음 이후의 삶은 우리가 알 수 없다.

없든지, 불교처럼 윤회를 하든지,

기독교처럼 천국이 있든지 하겠지만

일단은 모르겠고 육체가 죽으면

한 번뿐인 인생은 끝난다.

한 번뿐인 인생을 잘 살아라.

이번 장에서는 앞에서 이야기한 것들을

다시 언급하고 요약하면서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죽음을 마주하고 산다면

죽음을 직시하고 산다면

우리는 어떤 삶을 살게 될까?

막 살까? 아니면 더 충실히 살까?

그리고 그 '충실히'라는 표현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누군가에게는 막 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당사자에게는 

막  사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결국 남을 신경쓰지 말고 나에게 충실하자.

내 인생도, 네 인생도 결국은 한 번뿐이다.

그러니 남 의식하지 말고 

내 인생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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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당장 침대에서 나와 내 얘기를 듣거라." - 빨강 머리 앤 | 기본 카테고리 2020-10-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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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빨강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박혜원 역
더모던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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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을 읽게 된 동기

앤의 어렸을 적을 읽었으니

당연히 이 책은 이어서 읽어야 한다. ^^

2. 가장 기억에 남는 말

"앤. 당장 침대에서 나와 내 얘기를 듣거라." 

이 말은 마릴라 아주머니가 

앤을 혼낼 때 했던 말이다.

우리 앤은 참 말이 많다.

그래서 말 실수도 많이 한다.

마릴라 아주머니는 엄격한 사람이다.

말도 많이 하지 않으신다.

하지만 꼭 혼내야 할 때,

잘못한 것을 조목조목 말하며 앤에게 알려준다.

앤이 어렸을 적에 토머스와 토머스 부인이

앤에게 이랬다면 앤은 더 사랑스럽고

밝고 명량한 아이로 자랐을텐데.

무엇이 옳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더 잘 알 수 있었을텐데.

자신만의 방식대로 생각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고 눈물이 또 나기도 한다.

앤은 이렇게 하나씩 배우며 성장하고

자신의 장점(상상)을 잘 컨트롤 할 수 있게 된다.

마릴라 아주머니와 매슈 아저씨는 

앤이 어렸을 적 만난

토머스네 부부와 많은 부분에서

대척점을 이룬다.

매슈 아저씨는 비록 잘 생기지는 않았지만

배려심이 많고 착하다.

앤을 늘 믿어준다.

거기다 매슈 아저씨와 마릴라 아주머니는

서로 부부도 아니다.

둘은 남매다. 아이를 길러본 적도 없는 

두 남매는 아이를 많이 길러본 

토머스네 부부보다 훨씬 앤을 잘 양육한다.

앤을 진짜 가족으로 생각한다.

앤이 커서 자신을 떠날 때가 가까워 오자

그 무뚝뚝한 마릴라 아주머니는

혼자 울기도 한다.

3. 완벽한 결말

빨강 머리 앤의 시리즈가 더 있다고 알고 있다.

작가가 이 책의 성공 이후 후속작을 

더 썼지만 이 책만큼 인기를 얻지 못했다고 알고 있다.

어찌 되었던 이 책은 이 책만으로도 

이야기의 훌륭한 마무리를 보여준다.

"하느님이 하늘에 계시니 세상은 평안하여라."

그래도 앤의 영원한 단짝 다이애나와

길버트, 앤의 다음 이야기가 눈곱만큼 궁금하기는 하다.

4. 아쉬운 점

안녕 앤을 읽을 때 애니메이션과 

다른 점이 꽤 있어서 놀랐다.

빨강 머리 앤은 애니메이션이 

원작을 그대로 옮긴 것 같다.

그렇다면 중간에 꼭 맞는 장면에 

애니메이션 삽화를 넣었으면 좋았을 것을

각 장(Chapter)이 시작할 때나 중간, 끝날 때

너무 아무 곳에 넣어서 조금 아쉽다.

5. 처음으로 알게 된 사실

눈이 오지 않는 크리스마스를 

그린 크리스마스라고 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 말은 알았지만

눈이 오지 않는 크리스마스를 그린 크리스마스라니.

사실 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눈이 오면 길이 미끄럽고 

눈이 녹을 때 회색이 되서 길이 우중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앤의 소원대로 

화이트 크리스마스 였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누가 우리 앤 못생겼다고 했어.

이렇게 이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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