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을 처음 접해보는 친구들이나 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누구나 쉽게 따라 그려볼 수 있도록 순서가 상세히 적혀있는 write 페이지를 만나볼 수 있어요.
7살 저희 아이는 들리는 음성을 따라하며 아주 재미있게 쓱쓱 그려나가더라구요.
음성이 알파벳의 이름값과 소리값을 구분지어 들려주니까 아이에게 따로 설명을 해주지 않아도 받아들이는데 크게 어렵지 않게 느껴졌어요.
이때 음성은 MP3 CD 동봉이라 CD로 들어볼수도 있고, 음성 파일이 필요한 파트마다 교재에 큐알코드가 수록되어 있어 그때그때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들어볼 수 있는 굉장한 장점이 있어요.
단어정리가 되어 있어서 굳이 단어찾기에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단어정리도 해볼 수 있는 점 또한 좋았어요.
주사위, 말 등 필요한 준비물도 모두 책에 실려있어 곧바로 게임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점 또한 이 책의 장점이에요.
즐기며 재미있게 복습이 절로 되니까 학습효과는 백만배에요.
주사위 던지며 플레이 하는 게임 외에도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이 수록되어 있어서 책 한권을 하면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이 참 잘되어 있어서 이 점 또한 마음에 들었어요.
노래로도 배워볼 수가 있어서 이 점을 가장 칭찬하고 싶어요.
39곡의 파닉스송과 율동을 만나볼 수 있는데 아이가 이 활동을 제일 좋아하고 적극적이었답니다.
욕심내지 않고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에 한 Unit씩만 진행하다보니 금새 교재 한권을 마치게 되었어요.
하루에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고 넉넉히 20분 좀 더 길게한다 싶으면 30분정도로 아이와 즐겁게 놀이식으로 파닉스 학습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하기도 하고 좋았어요.
매일 학습이 끝나면 스티커 붙이는 스케쥴표도 준비되어 있어서 뭘 따로 준비할게 전혀 없이 마더텅파닉스 책만 있으면 다 오케이에요.
카드놀이가 가능한 카드도 들어있고 마지막 장에는 수료증도 실려있어 아이의 성취감 획득까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구성이 정말 탄탄한 교재라고 생각해요.
마더텅 비주얼 파닉스 덕분에 예비초등인 첫째딸과 파닉스 걱정 뚝!하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