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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 제가 어디를 다녀왔게요~?? - 당첨자 발표!!! | 책/ 일상 2019-09-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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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블로그 활동을 못했네요.

이번 달엔 가까스로 일곱 편을 채워야 할 것 같아요.ㅎㅎ

제가 어디를 다녀왔을까요??

퀴즈 아닌 이 퀴즈로 이벤트를 열어볼까 합니다.

4개국을 다녀왔어요


**힌트: 아주 즐겁고 조금은 힘든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마친 뒤의 소감은 스스로 아주 대견하다고 칭찬해주고 

         싶어요더 이상의 힌트는 드릴 수 없습니다.ㅋㅋ


 좀 특별한 상황에서 다녀온 여행이었거든요. 아니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별 것 아닐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보통사람들의 입장에서도 평범한 결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10월에 알려드릴게요. 나중에 제대로 된 상황에서 꼭 다시 한 번 가고 싶어요.

 

제가 여행한 곳의 순서와는 달라도 괜찮아요.하지만 4개국을 모두 맞혀야겠지요.

너무 쉬운 문제일 수도 있고 너무 어렵기도 할까요?

정답을 주신 분이 두 분 이상이면 시간 순으로 정하겠습니다.


맨 처음 정답을 댓글로 달아주신 1분께 원하시는 책(이만 원 이하에서)을 선물해 드립니다.(, 최근 6개월 동안 두 번 이상 댓글 교류를 한 적이 있는 이웃 분이어야 합니다.) 별로 까다로운 조건은 아니죠?


많이많이 놀러 오셔서 재미있는 이벤트로 만들어 주세요~~

이 글은 이달 말일까지 걸어 두겠습니다~^^

 

***발표는 10월 1일입니다.^^ 

 

 


 ***힌트가 될 수도 있는 코멘트***

 

1. ㅋㅋㅋ 은근히 재밌는데요!

사실 이 사진을 눈여겨 보실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글만 올리기 밋밋해서 작년에 고흥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거예요.

찍기는 했어도 저는 나무 이름도 모른답니다.

이 사진 하나로 남미까지 떠올리시다니 대단한 상상력이세요.^^

 

2. 의외로 어려워 하시는 것 같아서 살짝 걱정이 되네요.

가벼운 힌트라도 드려야 할 것 같은 고민이...ㅎㅎ

 

자, 귀좀 기울여 보세요~

5개국어가 가능하다는 가이드를 만나서 졸졸 따라다니는 패키지 여행을 했어요.

공항에 도착한 후부터 버스로 이동하였는데 우리가 타고 다닌 왕복 거리가 3천 km 가까이

된다는 말을 듣고 정말 놀랐어요. 국내서라면 아마도 몇년치는 될수도 있다는.

그 지역에서는 화장실을 이용할 때 돈을 내야 돼요.

음... 이 정도면 대략 감이 올까요. 범위가 많이 좁혀졌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3. 일일이 답글은 달지 않을 것이며 혼자 즐기겠습니다.ㅎㅎ

상황을 지켜보면서 2차 힌트가 필요한지 연구해 볼게요~~

이벤트에 관심을 갖고 댓글 공유로 즐거움을 주신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계속 이벤트를 즐겨 주세요~~(9.25일)

 

 ***

 

어제 고독한선택님의 댓글을 보고 뜨끔해서 어젯밤 고심끝에 결정적인 힌트를 준비했어요.

오늘 게시하려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졌네요.ㅎㅎ

이 가벼운 힌트만으로 정답을 제출하신 분이 계십니다.

새벽에 잠깐 깼다 확인하고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어쩜 그렇게 정확히 맞추셨을까요?

 

정말놀라운 센스와 순발력이세요!!

 

나날이님~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예상보다 빨리 종결하게 되었네요.

월말이 다가와서 이웃님들 모두 바쁠 텐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평소 제가 발걸음을 못해도 살짝 들러주셔서 훈훈한 댓글을 남기고 가시던 나날이님께

책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무한히 기쁩니다^*^

주소 3종세트를 쪽지로 보내주세요.

주말에 책을 구입하려고 하니 토요일까지 알려주세요.

 

처음 연 저의 이벤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이웃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9월도 좋은 마무리 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입니다.^^ (9.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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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 17기(19년 9월 미션) | 파블미션수행 2019-09-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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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1. 신선한 지적 자극!- 고고학 이야기

http://blog.yes24.com/document/11604012

 

2. 츠바키 문구점

http://blog.yes24.com/document/11611093

 

3. 일본인이 모르는 일본어2

http://blog.yes24.com/document/11646706


 

<포스트>


1. 밥을 씹지않고 삼키는 것은 위험!

http://blog.yes24.com/document/11616337

 

2. 이벤트- 제가 어디를 다녀왔게요~??

http://blog.yes24.com/document/11647258

 

3. 오래살기 위해 겁쟁이로??

http://blog.yes24.com/document/11656966

 

4. 솔베이지의 노래

http://blog.yes24.com/document/11658036


 

여행도 있었고 일상의 변화가 있던 상황에서 겨우 숙제 일곱 편을 마무리 했네요.

짧은 가을을 만끽하려면 어서 소박한 일상을 되찾아야 할 텐데요...

사소하고 소박한 일상을 소중히 여기세요, 이웃님들~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면서 막다른 9월도 좋은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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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베이지의 노래 | 책/ 일상 2019-09-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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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TV를 보지 않지만 어쩌다 눈에 꽂히면 끝까지 보게 되는 프로가 있다. 바로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그렇다. 주말이라 좀 느긋하게 일어나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는 중에 노르웨이의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깨끗한 대자연의 풍경과 여행자들의 밝은 표정을 보면서 최근 다녀온 동유럽의 풍경들이 눈에 아른거렸다.


 노르웨이(Norway)는 흔히 자연이 만든 피오르의 나라라고 말한다. 우리보다 세 배나 큰 면적에 인구는 오백 만이 조금 넘는다니. 좁은 땅에서 아웅다웅 살아가는 우리와는 차원이 다른 것 같다. 왕궁과 바이킹 역사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수도 오슬로(Oslo)는 노벨평화상을 수여하는 도시로도 유명한 도시다. , 노르웨이의 극작가 헨리크 입센이 예술을 꽃피웠던 곳이기도 하단다. 1때 읽었던 인형의 집의 그 작가란 말인가! 뿐만 아니라 불안의 아이콘으로 유명한 에드바르 뭉크를 낳은 것도 노르웨이다. 참 대단한 나라구나.


 북유럽의 여름은 너무 짧아서 축제를 즐기듯이 여름을 즐긴다더니 사람들의 표정이 무척 밝았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긴 피오르, 송네 피오르(Sogne Fjord)부터 트롤의 전설이 남아 있는 트롤퉁가(Trolltunga)를 찾아가는 여정을 보는 것으로도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다. 나도 동유럽 여행 전에 관련 프로그램을 미리 보고 갔더라면 좋았을 것을. 업무로 바빠서 그럴 짬이 없었다.


 전설 속 도깨비인 트롤의 혀를 닮았다는 트롤퉁가(Trolltunga)’는 노르웨이 3대 하이킹 코스 중 하나로 거대한 빙하와 호수 사이 전설이 깃들었다는 바위다. 그 바위에 올라 사진 한 컷 찍으려면 대기시간이 몇 시간이나 걸리는데도 여행자들은 그것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베르겐 출신의 세계적인 가수 시셀 슈샤바를 소개하면서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노래를 들려주는데...

그 노래가 귀에 익은 <솔베이지 송>이었다! 클래식 가곡이나 음악을 듣다보면 의외로 제목은 몰랐어도 우리 귀엔 익숙한 노래가 많다. 헨리크 입센의 희곡 페르귄트를 위한 부수음악(24, 작품번호 23)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유투브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V88NygjeJEU

 

 방랑의 길을 떠난 주인공 페르가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솔베이의 영원한 사랑을 노래한 것으로 1875년에 쓰여 1876년 초연되었단다. 애수를 띤 음악 같으면서도 희망찬 굳은 의지가 느껴지는 가사에 흠뻑 취해 여러 목소리의 노래로 들어보았다. 이 노래는 바로 노르웨이 작곡가 에드바르 그리그(Edvard Hagerup Grieg,)의 가곡이다.페르귄트 음악에서의 관현악모음곡 제2(작품번호 55:1891)의 제4<솔베이의 노래(Solveigs Lied)>A단조로 시작되는 바이올린의 애수를 띤 선율로 애청되는 곡이란다.(두산백과에서 참조했음.)

 

역시 여행은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윤활유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

그곳의 문화를 만나고 문학과 음악으로 이어지는 인생의 향연이라고 할까. 최근 여행을 하고 든 생각은 그 나라의 대표 문학이나 음악을 접하면서 사고의 폭을 넓혀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었다. 음악도 그렇다. 의식적으로 듣는 시간을 만들지 않으면 점점 메말라가는 채 시간은 저만치 흐르고 말 것이다. 여행 프로그램을 보다가 <솔베이지의 노래>까지 듣는 괜찮은 주말 아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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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살기 위해 겁쟁이로?? | 일본어 번역 공부 2019-09-2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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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석>


오래살기위해 겁쟁이로?외래 망구스가 가져온 개구리의 도망치는 발걸음의 영향을 연구자에게 들어 보았다.

 

망구스에 의해 개구리가 겁쟁이가 되기 쉬워졌다!?

자연계는 약육강식의 세계. 강자가 살아남고 약자는 도태된다.


그런 자연계에 생물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 있었다.

 

[화상] 주눅 드는 정도와 망구스의 영향과의 관계도

 

동경 농공대학 국립 환경 연구소 삼림총학 연구소에 연구그룹은 아마미 오오시마(가고시마현)에 생식하는 절멸위구종 아마미하나사키 가에루(개구리)(이하 [エル(카에루/개구리)])의 도피행동이 침략적 외래종인 얼룩 망구스 (이하 [망구스])에 의해서 불과 수 십 년 동안에 급속하게 발달했다는 것을 밝혔다. 그래서 그 변화는 망구스를 구제해도 되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섬의 재래종은 원래 포식자가 없기 때문에 도망치는 것을 별로 하지 않고, 새롭게 침입해 온 왜래 포식자에게 간단히 먹히고 마는 경우가 많다. 그중에서도, 특히 도망가지 않는 개채가 먹히기 쉽고, 조금이라도 도망치는 개채가 살아남기 쉽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아마미 오오시마에 1979년에 도입된 망구스는 섬 전역에는 확대되지 않았지만, 도입지점에 가까운 지역에서는 많은 재래종을 감소시켰다는 것이다. 그 후 2000년에 시작된 환경성의 구제활동에 따라 대부분의 망구스가 구제되었다. 혹시 재래종에 도피행동이 진화되었다면 망구스가 없어졌다고 해도 그 변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예상된다.

 

이들 예상을 검증하기 위해 연구 그룹은 20138~10월에 망구스의 영향(망구스 도입지점부터의 거리)가 다른 지역에 있어서 사람이 어디까지 접근하면 개구리가 도망가기 시작할까 라는 겁쟁이정도(도피 개시 거리: 동물의 도피행동을 평가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수법)을 계측 하고 있다.

 

그 결과, 망구스의 도입 지점에서 가까운 망구스의 영향이 강했던 지역에 생식하는 개구리는, 영향이 약했던 지역과 비교하여 곧바로 도망가기 시작하는 것이 분명해졌다.

 

이것은 망구스에 의한 강한 영향에 따라 불과 수 십 년 동안에 개구리의 도피행동이 발달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 이 조사를 행한 시점에는 환경성에 의해 대부분의 망구스가 구제되어 있었기에 망구스가 없어졌어도 한번 발달했던 도피행동은 곧바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이 개구리의 수명이 3,4년인 것을 생각하면 망구스에 따라 개구리의 도피행동이 십 수세대의 얼마 안 되는 동안에 급속히 변화하고 세대를 초월하여 계승할 수 있었던 가능성을 나타내는 결과라는 것이다. 외래종은 재래종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행동이라는 성질도 변화시킨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외래종 망구스 덕분에 개구리의 도피행동이 발달하고, 게다가 그 행동이 계승되어 곧바로는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놀라운 결과. 역시 개구리에 있어서는 생사가 달려있기에 세대를 초월하여 도피행동의 발달을 후대에 남기려고 했던 것일까.

 

연구그룹 동경농공대학 대학원 글로벌 이노베이션 연구원 코미네 히로타카 특임 조교에게 자세한 말씀을 들었다.



 

<해석 후기>

 

과학 기사를 해석하고 공부하면서 자주 드는 생각이 있다.

어려울 것 같으면서도 비교적 쉽게 해석될 때가 많다.

그럴 땐 뿌듯한 기쁨이 충만하다.

 

, 한 단어를 찾기 위해 몇 시간을 고심하는 경우도 있다.

한참 후에 결국 찾게 되면 공부하는 맛이란 이런 거구나 싶어 힘이 솟는다.

하지만 아무리 시간을 들여서 사전을 찾고 또 찾아도 딱 떨어지는 단어가 나오지 않으면 피로감이 몰려온다. 이번엔 エル(카에루)’란 단어와 그렇게 씨름을 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청개구리가 나오는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ガエル(가에루)개구리를 뜻하는 단어임을 알았다

허탈해지는 순간이었다!ㅠㅠㅋㅋ


계속 몽구스의 일종인가에만 초점을 두어서였나. 영어로는 ‘frog’란 단어가 어떻게 가에루가 되는 것인지... 외래어를 자기네 식으로 잘도 만들어내면서 말이다.

동물의 보호색이라는 것이 있다. 스스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몸의 색깔을 바꿀 줄 알아서 가에루인가? 싶다.

그러니 외국어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는 고정관념을 깨고 거시적으로 바라보는 넓은 생각도 필요한 것 같다.

 

……

 

トノサマガエル: 참개구리

ツチガエル: 옴개구리

しょくようガエル[食用ガエル]:황소개구리

ジムグリガエル: 맹꽁이

ヒョウガエル(Northern leopard frog):표범개구리 등

종류도 참 다양했다.

 

논밭의 개구리만이 아니라

길을 걷다가 길고양이와 마주치면 그들은 도망치기 일쑤다.

그 도피행동이야말로 스스로 생명을 지키고 후세를 계승하게 하는 원동력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조심하는 것은 동물들도, 우리 인간에게도 꼭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일본의 청개구리.


?色から?色?ることもある(청색이 녹색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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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모르는 일본어2 | 일본어 원서 읽기 2019-09-2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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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일서]日本人の知らない日本語(2)日本語「再發見」

蛇藏,海野 なぎ子 저
KADOKAWA | 2010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 내용의 드라마를 다시 보고 싶은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오랜만에 2권을 읽었다. 11화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들의 대표적인 신앙인 신사의 문화를 배우는 것이나 반탁음이 생기게 된 배경 이야기가 들어 있어서 흥미로웠다. 물론 참배는 의무사항이 아닌 선택의 문제다. 여러 번의 일본 여행을 하면서 거의 매번 신사 구경을 했었다. 나 역시 참배를 한 적은 없지만 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바라는 바 염원을 담아 접은 종이가 빼곡하게 줄에 걸린 모습은 신기한 풍경으로 기억되었다. 마음속으로 기원하는 것은 흔적 없이 사라지지만 기록 남기기를 좋아하는 그들의 모습을 대변해주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 행운을 바라는 마음은 어느 나라 사람이나 똑같다는 것도.

 

 가르치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선생이라면 절대적인 존재라는 생각이 들던 시절이 있었다. 외국인으로서 일본어를 배우러 온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교실은 조용할 날이 없다. 하긴 호기심과 깊은 관심은 효과적인 공부의 지름길이거늘... 이 내용의 드라마를 본 적도 있어서 그 장면이 생생하게 떠올랐다. 교재 안의 내용만 질문하는 것이 아니어서 나기코 선생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1화의 첫 장면에서 중국인 학생이 질문을 한다.

こんにちは[今 日]의 단어 끝의 글자가 가 맞는지 가 맞는 것인지 궁금해 한다. 정말이지 습관적으로 쓰는 인사말이어서 나의 경우에는 의문을 가져본 적이 없는데... 참 기발한 질문이다.



여기서 나기코 선생은 이렇게 대답을 한다. ‘오늘은 좋은 날이군요.’의 후반을 생략한 것이라서 こんにちは(곤니치와)’가 맞다고. 이 문장에서 인사말이 나왔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신사의 기둥문인 とりい[鳥居]’かみさま[神?](카미사마)의 새(とり[])가 멈추는 장소라는 뜻에서 유래했단다



 16세기 포르투갈의 선교사들에 의해 반탁점이 생기고 비슷한 글자를 가지고도 확연히 구분하여 활용하는 등 일본어의 변화과정을 알 수 있는 점도 알게 되었다. 한 나라의 언어도 많은 사람들의 힘이 모여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신호등이 파랑이냐 녹색이냐의 문제는 우리의 경우만이 아닌 것 같다, ‘わかものことば[若者言葉]’라 하여 젊은이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말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언어가 변화되어가는 과정은 어느 사회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일드를 맨 처음 보게 될 무렵 같은 제목의 드라마를 재밌게 본 적이 있는데 다시 꺼내보고 싶어진다. 다시 보면 들리는 말이 많아져서 무척 반가울 텐데... 일드를 못 본지도 오래여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한가한 시간이 정말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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