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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10월의 독서 목록 | 월별 독서 계획 2020-09-3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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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문법 무작정 따라하기

후지이 아사리 저
길벗이지톡 | 2020년 09월



 

한동일의 공부법

한동일 저
EBS BOOKS | 2020년 08월



 

母の敎え

姜 尙中 저
集英社 | 2018년 10월



 

있는 그대로의 글쓰기

니콜 굴로타 저/김후 역
안타레스 | 2020년 09월


이 책은 응모중...





여기에 한 권 정도는 추가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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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9월에 읽고 쓴 글 | 파블 그 후 2020-09-3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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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1. 로르샤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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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쓰메 소세키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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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밀의 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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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을 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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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일본어 원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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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1. 도장에서 벗어나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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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의 이상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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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로나 이후 [읽을 수 없는 미래]를 위해

http://blog.yes24.com/document/13049552


4. 안티에이징에도 도움이 되는 유전자 포스트잇이란?

http://blog.yes24.com/document/13080925


5. <런치의 여왕>으로 만났던 다케우치 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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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한 달이 훌쩍 지나갔네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싸늘한 걸 보니 가을이 왔구나 싶어요. 

계절은 속이지 못한다니까요.ㅎ 이제 열린 문을 닫기 바쁘네요.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추석다운 추석도 보내기 힘든 것 같아요.

저도 저번 주에 미리 다녀오고 차례를 지내서 추석연휴는 한가롭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이웃님들 추석 한가위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일교차에 건강 주의하시고 10월도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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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음(こころ) | 일본어 원서 읽기 2020-09-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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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일서]こころ

夏目漱石 저
新潮社 | 2004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처음 쓴 날것 그대로의 문장을 느껴보았던 시간.^^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나쓰메 소세키의 이 작품을 번역본으로 두 번 읽었고 이번에는 원서로 읽어보았다. 갖고 있는 번역본이 있어서 중간 중간 원 문장과 대조하며 읽었다. 역시 문학 작품이라 그런지 직역보다는 문학적 감수성이 느껴지는 문장이 많이 사용되고 있었다. 원 문장을 읽으면서는 맨 처음 작가가 쓴 날 것 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그 사람을 늘 선생님이라고 불렀다.’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왠지 아련한 그리움이 느껴진다. 아마도 과거형이라서 그럴 것이다. 화자인 나는 친구와 함께 가마쿠라의 해수욕장에 놀러갔다가 그 선생님을 처음 만나게 된다. 그 후 도쿄로 돌아와서 선생님 집에 자주 놀러가면서 조금씩 친해진다. 나는 선생님과 자주 만나며 이야기하면서 무언가 침울하고도 경계하는 듯한 분위기를 감지한다. 자신은 친해졌다고 생각하지만 선생님은 쌀쌀맞은 태도를 보이기도 했는데 그것은 를 멀리하려고 한 게 아니라 자신은 다른 사람들이 다가올 만한 가치가 없는 인간이라는 것을 은연중에 알려주는 메시지였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는 선생에게 다가가게 되고 점점 친한 사이가 되어 나중에는 선생님이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게 된다.

 

 ‘사랑은 죄악이라고 말하는 선생님의 말이 는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다. 또 선생은 인간을 믿지 않는다. 자기 자신도 믿지 않는다고 했다. 그렇다면 사모님도 마찬가지냐고 되묻는 나에게 조금 망설이는 듯 하면서도 단호하게 자신은 인간 자체를 믿지 않는다고 한다. 뭔가 숨겨진 사연이 있다는 걸 감지할 뿐이다.

 

 나는 아버지가 위독하시다는 어머니의 편지를 받고 고향에 내려간다. 다행인지 생각보다는 아버지의 상태가 나쁜 것 같지 않아서 안심이 된다. 아버지와 장기를 두면서 심심치 않게 해 드리지만 마음은 도쿄의 선생님에게 가 있다. 그러다가 한 통의 간단한 안부 편지를 받고 나중에는 장문의 편지를 받는다. 두 번째 상당히 두꺼운 편지를 받고 의아했는데, 이 편지를 도착했을 때 자신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거라는 말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아버지보다는 선생의 안부가 걱정이 되고 불안에 휩싸여 도쿄에 가지 않을 수 없었다. 편지 안에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된 계기와 그 집에서 대학생 때 하숙을 함께 했던 K와의 이야기. K의 죽음까지 모두 들어있었다. 도쿄에서 처음 만나러 갔던 날 조시가야의 묘지에서 마주치고 섬뜩한 표정을 짓던 선생님을 그제야 이해하게 된다.

 

 서로 삼각관계 인 것처럼 보였고 선생이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하고 싶다고 선언했을 무렵 갑자기 K는 죽음을 선택한다. 그 후 선생은 죄책감에 사로잡혀 사회에 나가 일을 하지도 않고 은둔자처럼 생활을 한다. 물론 갑자기 그가 돌변한 것에 대해서는 아내도 아무 영문을 모른다. 혼자서만 끙끙 앓고 있을 뿐 아내에게 내색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원래는 자신의 과거를 화자인 에게 이야기해 주기로 했었는데 공교롭게 아버지의 병환으로 고향에서 돌아오지 못하자 편지로 고백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화자가 고향에 내려간 사이에 선생은 K의 뒤를 따라 죽음을 선택한 것이다. K의 죽음과 선생의 죽음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주장이 거론된다고 한다. 일전에 읽은 강상중과 함께 읽는 나쓰메 소세키에서도 이 작품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접했다. 그러니까 단순한 삼각관계에 의한 것보다는 K가 선생님과의 우정 이상의 마음을 품고 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거였다. 하지만 읽는 사람에 따라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은 달라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 선생님의 경우를 보면 K의 죽음에 대해서 일말의 죄책감이 컸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일자리를 얻으려 애쓰지도 않고 세상에 나아가지 않았다.

 

 그런데 그렇다고 K의 뒤를 따라서 죽음으로 죄책감을 갚아야 했을까 싶기도 하다. 아내에게 있어 유일한 남자는 선생님 밖에 없다는 마음으로 의지하고 살았다는데. 여기에는 시대적 배경인 메이지 시대에 대한 과오를 씻고 싶어 하는 지식인으로서 소세키의 고뇌가 느껴지기도 했다. 노기 장군이 순사한 것처럼 메이지 시대가 가는 것과 함께 선생님의 과오를 씻는 어떤 의식을 담으려고 했던 건 아닐까. 어렵게 읽은 터라 반복해서 읽고 또 읽어야 다른 생각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

 

 


※ 상품 검색을 해보니 출판사는 같은데 표지그림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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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있는 그대로의 글쓰기』 | 서평단/이벤트응모 스크랩 2020-09-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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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굴로타 저/김후 역
안타레스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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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의 여왕으로 만났던 다케우치 유코 | 일드 보기 2020-09-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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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면서 일드를 보기시작한 건 순전히 우리 큰 아이 덕분이었다. 오래된 일드 <런치의 여왕>2002년에 제작된 드라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나온 다케우치 유코는 밝은 웃음과 씩씩한 연기가(주로 그런 역할을 하는 드라마를 보아서인지) 마음에 들어서 몇 번이나 돌려본 기억이 있다. 벌써 5,6년은 된 것 같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와 아들들이 경양식 가게 키친 마카로니를 운영하는 이야기다. 어느 날 다른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나츠미(다케우시 유코)가 키친 마카로니에 와서 오므라이스를 먹게 된다. 그건 이집 갑자기 나타난 큰 아들 켄이치로의 부탁을 받아서였다. (약혼자인 척 해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그런데 그 오므라이스를 먹는 모습이 얼마나 먹음직스럽고 예쁘던지. 나중에 일본에 여행가면 나도 오므라이스를 꼭 먹어보리라 생각했었다. 그리고 몇 년 후 후쿠오카에 갔었는데 미리 알아본 오므라이스 가게를 찾기 어려웠고 어느 백화점에 있는 오므라이스 가게를 갔더니 줄이 얼마나 길던지 먹는 것을 포기하고 말아서 아직이다. 나중엔 꼭 먹어봐야지.

 

남자들만 바글거리던 가게가 귀여운 여자가 나타나니 조금씩 분위기가 바뀌는 건 당연하겠지. 그렇게 자신의 가게인 것처럼 손님을 맞이하고 일하는 것이 얼마나 자연스럽고 행복해 보였는지...

 

그런 행복도 잠시

나츠미가 조직폭력배 우두머리 슈지의 애인이었던 과거 때문에 경찰이 찾아오고 한바탕 아수라장이 된다. 그래서 민폐를 끼쳤다며 미안해서 나츠미는 가게를 떠나고 또 들어오기를 반복한다.

 

그러는 사이에 남자들의 마음은 자기도 모르게 나츠미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있있다. 12화에서는 그렇게 속을 썩이던 큰 아들이 돌아온다. 나츠미를 보고 자기를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었나 착각하면서 감동을 하는데... 나츠미는 전혀 당신을 기다린 건 아니라고 모두들 앞에서 선언을 한다.

 

갑자기 나타난 큰 형을 혼내주려고 다들 경계심을 품고 있는 가운데 맨발이 된 나츠미가 날렵하게 발차기로 혼내주는 장면은 얼마나 멋지고 후련했던지.

 

유지로는 나츠미가 거짓말을 하고 그 집에 눌러 앉았던 것을 알게 되고 화를 낸다. 셋째 준자부로도 나츠미를 좋아하는데 진짜로 큰형의 약혼자인 줄 알고 마음만 졸였었다. 그런데 결국 프로포즈는 유지로에 받았다는 말을 듣고 준자부로는 한발 늦었다는 안타까움이 표정에 가득해서 그걸 보는 사람도 안타깝고 웃음이 난다. 옆집 채소 가게의 토마짱은 준자부로를 좋아하는 눈치였는데 결국 키친 마카로니의 견습생과 사귀게 되었다는 말을 듣고 준자부로는 토끼 두 마리를 다 놓친 표정을 짓는데..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다.

 

키친 마카로니의 데미크라스 소스와 오므라이스를 지키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는 나츠미, 요리 레시피를 노트에 빼곡이 적은 것을 보여주고 유지로를 감동시켰던 나츠미. 이 집 아들들의 사랑 공세에 몸이 하나라서 정말 안타깝다. 나츠미를 짝사랑했던 준자부로는 유지로형과 나츠미의 결혼식장에서 결혼반대를 외치다가 꿈에서 깨어난다.

 




아침에 NHK뉴스를 듣다가 깜짝 놀랐다. 다케우치의 이름이 들렸고.. 세상을 떠났다는..

 

저렇게 밝은 웃음과 목소리를 이제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다니 정말 안타깝다.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선택을 했을까


요리와 더불어 따뜻하고 훈훈한 이야기로 즐거움을 주었던 <런치의 여왕>을 떠올리며 오늘 12화를 다시 찾아보았다. 떠난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드라마를 보며 삭혀야겠다

좀 한가한 때가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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